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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7

시니어 생활 사진가들의 뛰어난 열정과 목마른 카메라 조작법 요즘 즐겨보는 SBS의 에 수원 팔달문 앞 지동시장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제가 사진 촬영하러 가끔 지나가는 곳입니다. 수원역에서 내려서 팔달문 역에서 내린 후 수원 화성을 돌면서 사진 찍는 재미가 너무 좋아서 새로운 카메라 테스트 하러 자주 갑니다. 서울 근교에서 사진 촬영 또는 데이트 하기 좋은 곳이 수원 화성입니다. 수원 화성 성곽길을 쭉 걷는 자체가 작은 여행이자 도심의 삭막함을 벗어나서 향긋한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걷기에도 아주 좋은 길이 수원 화성 성곽길입니다. 주로 낮에만 촬영을 해서 지난 여름 밤에 촬영을 해 봤습니다. 팔달문에서 올라단 성곽길을 40분 정도 걸으면 화성 성곽길의 꽃인 화서문과 방화수류정이 있습니다. 이 방화수류정은 제가 본 수 많은 정자 중에 최고의 정자입니다. .. 2017. 9. 12.
11월을 수 놓는 제2회 수원화성 국제 사진축제 찬 바람이 불면 전 생기가 더 생깁니다. 차가운 바람은 나이들수록 싫어지지만 예쁜 단풍과 함께 사진 축제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사진 축제는 서울과 수원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그렇다고 같은 사진 축제는 아니고 각각 서울시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사진축제입니다.이중에서 수원화성 국제 사진축제를 소개합니다. 11월 1일 ~ 30일까지 수원화성 일대에서 펼쳐지는 수원화성 국제 사진축제올해로 2회째를 맞는 수원화성 국제 사진축제가 수원 화성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방화수류정, 영스튜디오 2층, 수원화성 박물관 대강당, 수원전통문화관, 사진공방 李 등에서 펼쳐집니다. 사진 출처 : http://suwon.photo/사진전과 함게 워크샵 등이 함께 열리는 국제 사진전인데 자세한 정보 찾기가 무척 힘드네요 먼저 홈.. 2015. 11. 2.
밤에 피는 장미 같았던 방화수류정의 야경 제가 사는 곳에서 종로가는 시간이나 수원을 가는 시간이나 비슷합니다. 그러나 종로는 심리적으로 이웃 동네 같고 수원은 여행을 간다는 느낌이 납니다. 거리상으로는 오히려 수원이 더 가깝습니다. 물리적 거리는 더 가깝지만 심리적 거리는 먼 수원, 요새 수원에 큰 사건이 터져서 꺼려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그건 다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일부의 문제를 확대 해석해서 생각할려는 인간의 공포심이 만든 헛것들이죠 수원은 화성이라는 보물이 있는 곳입니다. 지난 봄 그 화성성벽 여행을 한 후 꼭 다시 찾아보고 싶었던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방화수류정입니다 방화수류정 앞에는 이런 용연이라는 둥그런 연못이 있습니다. 정조때 화성을 만들면서 큰 연못을 만들었는데 둥근 연못이 이채롭네요. 이곳은 왕이 노닐던 연못입니다. 이 .. 2012. 5. 4.
수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누각 서장대 수원 화성 여행기를 이전 글에 이어서 계속 이어갑니다. 2012/03/23 - [여행기/니콘 D3100] - 봄빛 찰랑 거리는 수원 화성 여행 1부2012/03/26 - [여행기/니콘 D3100] - 풍류가 느껴지는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화홍문2012/03/28 - [여행기/니콘 D3100] - 수원 화성 여행때 꼭 들려보야할 행궁동 벽화마을 수원 행동동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수원 화성 성곽길을 올라탔습니다. 탑승료는 무료입니다 검은 깃발을 보니 이 쪽이 아직도 북쪽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화성은 동쪽은 파란깃발, 북쪽은 검정깃발 서쪽은 하얀깃발이 펄럭입니다.이런 명령기들은 낙안읍성 같은 곳에서도 볼 수 있는데 만약 저 깃발이 없었다만 좀 밋밋하고 지루한 성곽길 여행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2. 4. 1.
수원 화성 여행때 꼭 들려봐야할 행궁동 벽화마을 2012/03/26 - [여행기/니콘 D3100] - 풍류가 느껴지는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화홍문012/03/23 - [여행기/니콘 D3100] - 봄빛 찰랑 거리는 수원 화성 여행 1부수원 화성여행을 하면서 한번 들려 보고 싶은 곳이 있었습니다. 그 곳은 바로 수원 행궁동 벽화마을이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스마트폰과 울트라북으로 수시로 확인했고 대충의 경치를 블로그 검색으로 훑어 봤습니다. 벽화마을이라 벽화마을은 통영 동피랑마을과 서울의 이화마을 철산4동등 다양한 곳에서 공공예술의 형태로 자라고 있는 곳이고 이제는 너무 많아서 전국에 하나씩 벽화마을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마치 전국에 영어마을이 생기는 그 촌스러움이죠. 조개구이집이 뜨니까 전국에서 조개들이 구워지는 모습과 비슷하죠 걱정도 많.. 2012. 3. 28.
풍류가 느껴지는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2012/03/23 - [여행기/니콘 D3100] - 봄빛 찰랑 거리는 수원 화성 여행 1부 에서 이어지는 글 입니다. 수원화성을 동쪽으로 타서 북쪽까지 왔습니다. 동쪽의 깃발은 파란색이었는데 북쪽으로 오니 검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절로 탄성이 나왔습니다. 아! 이런 절경이 있나. 저 멀리 창덕궁 부용지의 부용각 같은 십자로 된듯한 정자가 있고 그 앞에 부용지 같은 둥그런 연못이 있었습니다. 원은 완벽한 도형인데 완벽한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문화해설사가 한무리의 관광객을 이끌고 아주 쉽고 편하고 재미진 설명으로 여행의 흥을 돋우고 있었습니다. 성벽이 참 튼실해 보이네요. 이 성벽을 어떻게 그렇게 빨리 축조를 했을까요. 서양의 성곽 못지 않는 거대함이 보입니다. 이곳은 방화수류정입니다. 조선 정조 18연인.. 2012. 3. 26.
노신사의 사진 찍어 드릴까요? 한마디에 감동 받다 저 많은 도시를 언제 여행 해보나 하고 긴 한 숨을 쉬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보물 하나를 찾았으니까요. 수원 화성은 집 근처에 있지만 서울 중심으로 갈 줄만 알았지 밑으로 내려갈 줄 몰랐던 저에게 혼구녕을 내는지 아름다운 자태를 뽑냈고 최근 여행중에 가장 행복감을 바리바리 싸와서 저에게 풀어 주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풍광도 좋고 올레길을 걸으러 제주도 까지 갈 필요 없이 수원 화성 코스가 바로 올레길이었습니다.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수원화성, 이 보물을 왜 이제서야 왔는지 스스로 자학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닥에 포토존을 봤습니다. 무심결에 이 포토존을 찍고 있었습니다. "사진 찍어 드릴까요?" 네? 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사진 좀 찍어주세요! 가 아닌 사진 찍어.. 201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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