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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7

대형마트와 중고서점의 만남? 알라딘 중고서점 북수원 홈플러스점 알라딘은 온라인 서점입니다만 요즘은 알라딘 하면 중고서점이 떠오를 정도로 중고서점에 대한 투자 및 확대가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알라딘이 중고서점을 종로에 처음 냈을 때는 무척 반가웠습니다. 다 읽은 책을 책장에 꽂아 놓기만 하는 저에게는 책을 편하게 팔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니까요. 기존 헌책방에 다 읽은 책을 들고 팔아 보려고 했지만 자신들은 헌책이 아닌 버린책을 주로 구입한다면서 안 받아 주더라고요. 이후 알라딘 중고서점은 책 값이 비싸서 사지 못하는 책을 구매할 때 자주 애용합니다. 특히, 도서 단통법이라고 하는 신도서정가제 이후 새책 보다는 중고서점에서 헌책을 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종로점을 1호점으로 신촌, 신림 등등 알라딘 중고서점은 전국 곳곳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분.. 2016. 11. 30.
사진마음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DSLR 출사반 그룹전 <출사사계> 사진은 가장 문턱이 낮은 예술입니다. 뭐 80년대까지만 해도 예술 취급도 못 받았지만 지금은 미술전보다 사진전이 더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저 자신도 생활 사진가로 사진을 참 많이 찍습니다. 그럼에도 신기하게도 사진은 참 물리지 않습니다. 10년 넘게 아니 20년 넘게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지만 아직도 배울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게다가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출사 한 번 나가면 보통 1만 보 이상 걷기 때문에 몸도 건강해 집니다. 정말 제가 사진 블로거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진은 정말 최고의 취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은퇴한 노년 분들이 하기에 가장 좋은 취미죠. 좋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면서 단체 출사를 하면 친목 도모도 할 .. 2016. 2. 27.
자전거 천국. 수원 생태교통을 찾아가다 선입견인지 형태의 종속물인지 이상하게도 물리적 거리는 비슷해도 제가 서울 변두리에서 서울 중심인 종로 가는 일은 많아도 경기도로 내려가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지하철로 30분 거리에 있는 수원 화성 여행 아닌 여행을 한 후에는 달라졌습니다. 이 정도의 풍부한 이야기와 볼거리라면 인사동 가는 것 이상의 재미를 주는 수원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수원 화성! 정말 추천하고 추천하고 싶은 반나절 여행지입니다. 작년에 수원 화성의 성곽을 둘러보면서 왜 이런 곳을 몰랐을까? 하는 후회도 있었죠. 팔달문을 지나서 수원 화성 성곽길을 걸으면서 이게 과거로의 여행이구나 느꼈고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찾아 볼까 합니다. 수원은 서울 시민이 느끼지 못하는 감흥을 주는 도시입니다. 수원 중심가는.. 2013. 9. 24.
수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누각 서장대 수원 화성 여행기를 이전 글에 이어서 계속 이어갑니다. 2012/03/23 - [여행기/니콘 D3100] - 봄빛 찰랑 거리는 수원 화성 여행 1부2012/03/26 - [여행기/니콘 D3100] - 풍류가 느껴지는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화홍문2012/03/28 - [여행기/니콘 D3100] - 수원 화성 여행때 꼭 들려보야할 행궁동 벽화마을 수원 행동동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수원 화성 성곽길을 올라탔습니다. 탑승료는 무료입니다 검은 깃발을 보니 이 쪽이 아직도 북쪽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화성은 동쪽은 파란깃발, 북쪽은 검정깃발 서쪽은 하얀깃발이 펄럭입니다.이런 명령기들은 낙안읍성 같은 곳에서도 볼 수 있는데 만약 저 깃발이 없었다만 좀 밋밋하고 지루한 성곽길 여행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2. 4. 1.
철길과 거대한 호수가 어우러지는 의왕시 왕송못길 걷기 열풍입니다. 이 걷기 열풍은 한 언론인 출신의 서명숙씨가 시작한 열풍이죠. 그녀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걸으면서 고향인 제주도에도 걷기 좋은 길을 만들자고 시작했고 그 열풍은 전국에 걷기 코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올레길이 뭍으로 올라와서 누리길 자락길, 둘레길등 다양한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걷기를 좋아합니다. 걷다가 쉬다가 쉬다가 걷다가 걸으면서 세상 구경하는 재미만큼 솔솔한 재미도 없죠. 자동차나 자전거의 빠른 속도로는 다 잡지 못하는 풍경들 걸음의 느림은 관찰력의 증폭으로 이어집니다. 느리다는 것을 한 곳을 오래 응시하면서 관찰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집 근처에 있는 의왕시에도 멋진 길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전철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의왕시 부근에 큰 호.. 2012. 3. 16.
뿌연 수원여행을 맑게 해준 수원 화성 성벽의 정자 한 도시의 이미지를 이루는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길가다 만난 시민이나 버스색깔, 도로의 크기 혹은 여러가지 건축물 심지어 날씨까지도 그 도시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수원은 짜증남이었습니다. 지난주에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축구경기를 보기 위해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축구경기라서 조금은 흥분이 되었고 수원여행도 할 겸 좀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그러나 수원역 앞의 거대한 교통지옥에 놀랐습니다. 주말이라서 더 그런것이겠지만 수원앞의 버스행렬은 대단하더군요. 이미 작년에 에버랜드 갈때 수원에서 버스를 탄 경험이 있어서 수원역 앞이 번잡하다는것을 이미 일고 있었지만 지난주는 더 했습니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수원. 세계 10대 놀이동산으로 꼽히는 에버랜드에 가는 분들이 많은곳이 수원이지요. .. 2010. 9. 6.
화장실 변기모양의 집 완성단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수원에 있는 화장실 모양의 집 해우재가 곧 완성단계에 들어갔네요 화장실문화가 발달한 나라중의 하나가 된 한국이 이런 선도적인 화장실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것 같군요 사진출처 : USA Today화장실을 닮은 집 '해우재'에 가보니.. 연합뉴스 TV TV | 2007.11.10 (토) 오후 5:16왼쪽으로 파란 잔디가 깔린 정원을 지나 한 가운데 자리잡은 변기 모양의 집 현관으로 이어진다. 해우재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420㎡ 규모로 가운데가 비어 있는 변기 모양의 건물은 변기처럼 반질반질한 흰색 외벽과 둥근 곡선,... 200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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