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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11

라이카 M 시리즈 중 가장 조용한 라이카 M10-P 2017년 2월 출시한 디지털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라이카 M10를 베이스로 하면서도 조용한 촬영이 가능한 '라이카 M10-P'가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디지털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라이카 M10을 계승한 라이카 M10-P는 2,40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은 라이카 M10과 동일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셔터 소리가 작습니다. 셔터 음은 역대 라이카 M시리즈 카메라 중 가장 작습니다. 필름을 사용하는 M 시리즈 보다도 셔터음이 작습니다. 다만 전자 셔터에 의한 무음 촬영 기능은 없습니다. 또 하나는 터치 모니터가 탑재 되었습니다.셔터 속도는 최대 1/4,000초입니다. 고가의 제품 치고는 셔터 속도가 느린 편이네요. 터치 액정 모니터는 3인치 104.. 2018. 8. 22.
내 디카의 셔터박스 평균 수명을 알려주는 Camera Shutter Life Expectancy Database 99년도로 기억해요. PC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던 시절에 사무실 컴퓨터 마우스가 고장나자 컴퓨터 구입 업체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마우스 바꿔줘요! 안됩니다! 사람 무시하는 거예요 마우스 고장났단 말이예요 1년도 안 됐는데 고장났으니까 바꿔줘요. 안됩니다. 마우스는 소모품입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소모품이라고 그러더군요. 쩝~~ 무식하면 용감하죠. DSLR도 소모품입니다. 렌즈는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DSLR 바디는 소모품이죠. 언젠가는 고장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셔터박스 부분이 고장날 확률이 높죠. 보통 DSLR들은 셔터를 5만번 이상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 이상 사용하면 셔터박스 부분의 내구도가 떨어져서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이런 셔터박스 내구성은 카메라.. 2012. 12. 24.
아이폰,아이패드용 카메라 릴리즈 GIZMON iCA 필름 캔 같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필름 캔이 아닌 버튼이 달린 릴리즈입니다. 제품명은 GIZMON iCA 리모트 셔터입니다. 이 제품은 아이폰3GS/아이폰4/아이폰4S/아이폰5/아이패드2/뉴 아이패드/아이패드터치(4세대 이상)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iOS5 이상 설치할 수 있는 제품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아이폰은 사진을 찍을 때 터치를 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1초 이상되는 빛줄기가 쫘아악 지나가는 야경사진을 찍을 수 없죠. 저속 셔터에서 사용할 수 없기에 멋진 야경 사진을 담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폰 릴리즈 제품인 GIZMON iCA를 이어폰 잭에 연결하면 근거리에서 셔터를 누를 수 있습니다. 줄은 쉽게 감아서 넣을 수 있어서 이어폰 줄 처럼 꼬일 .. 2012. 11. 4.
아이폰의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서 DSLR의 다양한 사진찍기를 돕는 Triggertrap앱 감탄사 부터 내뱉어야겠습니다. 아~~~~ 이런 제품이 있다니 헐! 대박설명을 드리죠. 이 제품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이폰의 다양한 센서 예를 동작감지, 중력가속도 센서,GPS등과 아이폰의 기능을 활용해서 DSLR에 스마트한 브레인을 심어주는 앱입니다이름은 Trigertrap앱니다 이 제품을 사용할려면 먼저 애플 앱스토어에서 Trigertrap앱을 구매해야 합니다. 가격은 10달러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구매 해야 하는게 있는데 아이폰과 DLSR을 연결하는 동글이 필요 합니다. 아이폰과 DSLR이 서로 통신을 할려면 동글이 필요한데요. 준비물 이런식으로 연결하는 동글이 있어야 합니다. 무려 300개의 DSLR을 지원하기에 동글도 다양한 버젼으로 있습니다. 제가 쓰는 니콘D3100은 CL-DC2타입인데요 .. 2012. 5. 1.
손으로 앵글을 만들면 사진이 찍히는 Ubi-Camera 지금은 뭔가 찍고 싶은게 있으면 핸드폰 꺼내서 그냥 찍어 버립니다. 생각해보니 핸드폰에 카메라 달린게 2002,3년경으로 기억됩니다. 당시 SKY에서 카메라를 꽂아서 흑백 도트 이미지로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가 기억나네요 그 2003년 이전으로 기억을 돌이켜 보면 필름카메라가 유일한 카메라였던 시대에는 아주 맘에 드는 풍경을 보고 꼭 같이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그냥 참아야 했습니다. 아니 참는 것도 아니죠. 사진 찍을 상상조차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있으면 양손 손가락 엄지와 검지를 ㄱ자 처럼 꺽어서 직사각형을 만들어서 머리를 앞뒤로 하면서 마치 파인더를 들여다 보는 것 처럼 행동하면서 사진 찍는 흉내를 냅니다. 실제로 이렇게 손가락으로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서 들여다 보는 것은 화.. 2012. 3. 29.
셔터를 누를수록 젊어지는 사진의 마술, 카메라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 국민취미도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80,90년대의 취미가 독서와 음악감상이었다면 2천년도 들어오면서 취미가 바뀌기 시작하는데 그중 하나가 사진찍기입니다. 또 하나는 등산이고요. 등산은 50대 이상의 국민취미고 실제로 산에 가면 대부분 중노년분들이지 20대가 산에 오르는 것을 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사진찍기는 다릅니다. 10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사진 찍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사진찍기가 국민취미가 된 이유는 디지털카메라 때문입니다. 필름카메라 시절에 사진찍기가 취미라고 하면 우러러 보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사진찍는게 상당히 돈이 많이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카메라만 구입하면 사진찍기 취미에 들어가는 돈은 거의 제로입니다. 물론 비싼 렌즈사고 바디 업그레이드에 수 많은 악세사리를.. 2012. 2. 8.
몸을 조리개로 삼은 기발한 사진, 사진작가 Ann Hamilton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보이는 자를 찍는 과정입니다. 보는 자 즉 사진을 찍는 사진가는 카메라에 담길 수가 없습니다. 뭐 솔뎌 샷이라고 해서 카메라를 몸뒤로 빼로 노파인더 샷으로 찍으면 보는자와 보이는 자가 다 담기긴 하겠지만 그렇게 찍기 정말 힘들죠. 또한 본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사삼의 시선과 카메라의 시선이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사진작가 Ann Hamilton 는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놀라운 창의력을 가진 사진 씨리즈 Face to Face, 1999를 선보였습니다. 위 사진만 보면 영화 속 한 장면 같기도 합니다. 주인공이 깨어날 때 이런 구도로 잡기도 하죠. 아몬드형 눈이 떠지면서 상대를 알아보는 모습 하지만 이 사진은 그렇게 찍은게 아닙니다. 작가 자신의 몸.. 2011. 3. 11.
아기가 카메라를 자연스럽게 보게하는 셔터버디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사게 되는 동기가 예쁜 여자친구가 생기거나 은퇴 후 소일거리를 찾거나 혹은 아기를 가졌을 때 아닐까요? 특히 아기를 똑딱이가 아닌 DSLR로 찍는 분들이 참 많으시죠 그래서 DSLR이 무겁지 않다고 하는 광고도 나오고요. 아무래도 여자분들은 DSLR이 무겁게 느껴지긴 합니다. 컴팩트 카메라의 강점은 다양한 전자기능이 참 많다는 것 입니다. 이미 2년전에 스마일기능(웃을때 셔터가 자동으로 찍힘) 눈깜박임 검출기능등이 구현 되었지만 이제서야 DSLR에 그런 기능이 구현되더군요. 정말 DSLR에 얼굴인식이 들어갈줄 몰랐는데 나날이 변해가네요 오늘 소개할 셔터버디는 아주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몰랐는데 아이들은 위와 같이 체크무늬 패턴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고 하네요. 이런 과학적인 .. 2010. 11. 28.
답답한 일상의 이미지에 무지개빛 하늘을 그리는 사진작가 장석준 며칠전에 2009 포토코리아 슈팅이미징 사진전을 보러 갔습니다. 사진전은 그렇게 인기가 있지 않더군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해외 유명 사진작가 사진전도 아니고 그렇다고 국내 유명 사진작가들의 사진전도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한국 사진작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분들이라면 꼭 들려보았어야 할 사진전이였죠. 한국의 유망 사진작가들의 작품과 인기사진작가 그러나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진작가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사진전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사진작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사진작가 장석준입니다. 사진작가 장석준의 사진은 멀리보기와 함께 들여다 보기를 해야 합니다. 멀리서 봤을때 파란 하늘인듯 했습니다. 장석준_닫혀진 하늘_디지털 프린트_250×380cm_2006 사진출처 : http://neoloo.. 2009. 8. 30.
셔터속도를 느리게 하다보면 어떤 사진이 담길까? 사진은 빛의 예술입니다. 빛의 광량에 따라 사진이 달라지니까요. 빛의 인지하는 사진가라면 그는 어느정도 수준이상의 사진가라고 봐도 될것입니다. 카메라는 이 빛을 조절하여 필름이나 CCD촬상소자에 담아서 우리에게 감동과 눈물을 자아내게도 합니다. 카메라의 기본은 뭘까요? 저는 셔터속도와 조리개라고 생각됩니다. 조리개를 개방하느냐 조이느냐, 셔터속도를 빠르게 하느냐 느리게 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모습이 많이 달라집니다. 이번글은 그 중 셔터속도에 대해서 맞춰볼께요 먼저 셔터속도를 빠르게 하면 어떤 사진들이 찍히는지 보죠. 왼쪽 사진은 우유가 만든 왕관 사진입니다. 이런 사진을 찍을려면 셔터속도가 무척 빨라야 합니다. 눈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찰나의 시간에 카메라로 담은것입니다. 이 외에도 사과를 관통하는 총알이.. 2009. 1. 9.
디카로 인물사진 잘 찍는법은 반셔터 활용 방금 ZDNET에서 디카로 인물사진 잘찍는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네 아주 간단하면서 활용가능성이 많은 방법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인물사진을 찍을때 보통 카메라 프레임 가운데에 놓고 찍을때가 많은데요. 사물이 완벽하게 대칭이되는 피사체가 아니라면 피사체를 가운에 놓는것은 밋밋하고 증명사진형 사진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사진의 구도중 가장 기본이 되는 구도가 바로 이 3분활 구도인데요. 가로 세로를 3분활하여 각 선이 만나는곳에 피사체를 놓으면 안정적인 구도가 됩니다. 하지만 컴팩트 디카로 촛점을 맞출려면 촛점이 가운데만 맞기 때문에 저런 3분활 구도로 찍기 힘듭니다 그럴떄 바로 반셔터를 활용합니다. 반셔터는 셔터를 꽉 하고 눌러서 사진을 찍지말고 살짝 누르면 디.. 200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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