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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예술7

관객 참여의 보이는 예술을 담은 안규철의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현대미술관 서울분관은 기본적으로 유료 입장입니다. 그러나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에서 9시까지는 무료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현대미술관 서울분관을 다녀 왔습니다. 워낙 큰 미술관이라서 다양한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년 안규철의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를 소개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자동차와 대한항공 같은 대기업의 후원이 많은 미술관이라서 대기업 이름이 많이 보이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상업적인 느낌이 강한 전시회가 많다는 것은 아니고 전시회 타이틀에 현대차가 들어갑니다.안규철 작가는 1980년대에 조각가로 출발해서 최근에는 다양한 예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예술의 경계가 희미해져서 조각가가 사진작가가가 되고 미술.. 2016. 1. 2.
비트 토렌토에 흘러가는 영상물을 보여주는 THE PIRATE CINEMA 비트 토렌토는 P2P 방식의 파일 공유 서비스입니다. 이 토렌토는 다수의 유저와 다수의 유저가 서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아주 다양한 영상물과 파일을 서로 검색해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비트 토렌토는 파일을 파편화 시켜서 서로 가지고 있는데요. 씨앗 파일만 있으면 파일을 여러 유저들의 PC에 있는 파편화 된 파일을 긁어서 모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불법 파일을 다운로드 할 때 단속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해외 비트 토렌토 이용하면 더더욱 단속하기 힘들죠. 문제는 대부분의 불법 다운로더들은 경찰이 단속하지 않습니다. 헤비 업로더만 단속을 주로하죠. 다운로드 까지 처벌하기에는 사람 숫자도 많고 그 죄가 약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이 토렌토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란 내가 어떤 영화 파일을 .. 2013. 6. 10.
비오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거대한 설치예술 레인 룸 직접 빗길을 걸으면 물기가 몸에 달라 붙어서 기분이 상쾌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더운 여름에 비가 내리면 습도가 높아서 아주 불쾌하죠. 그래도 빗소리는 듣기 좋습니다. 쫘아악~~~하는 화이트 노이즈는 사람 마음을 진정시키고 명상에 잠기게 합니다. 이런 빗소리를 직접 들으면 참 좋은데 빗방울이 몸에 튀어서 짜증납니다. 빗소리만 듣고 몸에 물이 튀지 않는 방법은 실내에서 빗줄기를 바라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폭우가 쏟아지는 한 가운데 있으면서도 빗방울에 젖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바로 뉴욕 현대미술관인 MoMA에 가면 됩니다. 뉴욕 MoMA에서는 7월 28일까지 레인 룸 인스톨레이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어두운 방에 강력한 빗줄기가 천정에서 내려옵니다. 그러나 몸은 전혀 젖지 않습니다.. 2013. 5. 30.
공간 수납의 달인? 스웨덴 아티스트 Michael Johansson 2011/09/02 - [문화의 향기/미술작품] - 정리정돈의 달인? 이상하지만 재미있는 정리정돈 라는 글이 상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소개한 글이 여기저기 퍼 날라 지면서 이상하게 변질되더군요. 정리정돈을 한 작가이자 개그맨의 이름은 사라지고 그냥 사진만 덩글이 소개되는데요. 좀 씁쓸하더군요. 요즘은 세상이 딱 5초인듯 합니다. 5초안에 웃기고 느낌 팍 주면 성공 못주면 뒤로 버튼 얇은 지식과 얇고 짧은 쾌감이 주류가 된듯 하네요. 이번엔 수납의 달인을 소개합니다. 콘테이너를 네모 반듯하게 잘 수납했네요. 마치 테트리스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예상 하셨겠지만 실제로 수납한게 아닌 이게 하나의 작품입니다. 스웨덴 작가 Michael Johansson 의 작품입니다. 이 작가의 특징은 물건을 .. 2011. 9. 23.
책이 쏟아진다 5천권의 책을 이용한 설치 예술 아티스트 Alicia Martin 가 5천개의 책으로 만든 설치예술입니다. 마치 책이 건물에서 쏟아져 나오는듯 하네요 책 싫어 하는 사람은 별 느낌 없지만 책 좋아하는 분들은 이런 이미지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Biografias 라는 이 작품은 바람이 불면 책장들이 날려 재미있는 풍경도 만듭니다. 다만 비가오면 저 책 다 젖어서 우들우들 해질것 같은데요 이 책으로 만드는 설치예술 작품은 이번으로 3번째 인데 그녀의 전작들 입니다. 이건 거대한 다리 한쪽 같아 보이네요. 그러나 이런 예술품 안은 텅텅 비어 있습니다. 살짝 들쳐봤더니 책이 쏟아져 나온 듯한 모습이네요 책 무척 좋아하는 예술가 같네요. 책은 온갖 지식이 있습니다. 인터넷보다는 진지하게 하나를 파고 싶으면 책이 훨씬 좋습니다. 2010. 6. 13.
플랑드르 지방의 명물인 설치예술 sequence 네덜란드 플랑드릐 지방에 아주 명물이 하나 생겼네요. 수많은 나무토막에 주황색을 칠해서 거리를 가득 덮어 놓았습니다 거대한 차양막이 생겼는데요. 여름엔 아주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듯 하네요. 성냥개비를 잔뜩 올린듯한 모습입니다. 15미터 높이에 80미터의 길이의 작품입니다. 이 설치예술 작품은 Arne Quinze 라는 팀이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 모든 설치 과정은 The Sequence 에서 볼수 있습니다. 2008. 12. 26.
도시의 풍경을 담는 재미있는 조형물 시티스코프 독일에 아주 재미있는 설치예술이 선보였는데요. 바로 시티스코프라는 조형물입니다. 이 시티스코프는 기묘한 모양인데요. 여러각도로 조각조각 붙여진 반사될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져서 주변 도시의 풍경을 담아 시민들에게 보여줍니다. 이 삼각형조각을 이어붙인 시티스코프는 그 안데 또 많은 삼각형이 담겨져 있습니다. 밤에는 불빛도 내는군요. 200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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