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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4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해변가의 거대한 물고기 브라질 리오 데 자이로 Botafogo 해변가에 거대한 물고기가 등장했습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일명 (Rio+20)이 얼마전 브라질에서 열렸습니다. 이 Rio+20를 기념하기 위해서 리오 데 자이로 해변가에 거대한 물고기 모양의 설치물을 설치 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페트병으로 만들어졌는데 밤에는 더 아름답네요. 매년 해변가에서 모래조각 전시회를 하던데 그 모래조각도 좋긴 하지만 해변가에 이런 설치 미술품이 더 아름답지 않을까요? 멋진 등대 같기도 하고 연등 같기도 합니다. 안에서 조명을 쏘는 것은 아니고 외부에소 쏘는데 안에 조명 설치해서 쏘면 더 멋질 것 같은데 조명의 열 때문에 힘들 것 같네요. 대신 열이 없는 LED조명으로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 더 은은한 불빛이 나올 듯 합니다.. 2012. 6. 27.
프리허그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은 Anonymous Hugging Wall 허그보다는 포옹이라는 아름다운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프리허그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포옹은 포근합니다. 친근감의 표시이자 가장 사랑스러운 표현방법이기도 하죠. 전혀 모르는 사람과 혹은 처음 만난 사람과 포옹을 해도 큰 거부감이 없는게 바로 포옹이기도 합니다. 프리허그 운동은 바로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경계를 허무는 운동입니다. 국내에서도 명동에서 한동안 많이 하더니 요즘은 또 뜸하네요. Keetra Dean Dixon 작가는 Anonymous Hugging Wall 벽이라는 설치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은 제목대로 아무나 포옹할 수 있는 벽입니다. 벽뒤에 한 사람이 포옹 혹은 악수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이 악수나 포옹을 하면 됩니다. 포옹은 사람의 기분을 아주 좋게 해주죠. 위.. 2011. 8. 9.
골목길에서 조심하세요. 하늘에서 테트리스 블럭이 내려올수도.. 골목을 지나갈때 하늘을 쳐다보세요. 테트리스 블럭이 내려올수도 있습니다. 이 재미있는 사진은 호주 시드니의 한 골목길에 설치된 설치미술입니다. Abercrombie Lane 에 설치된 이 테트리스 설치미술작품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네요. 이런 좁은 골목에 스파이더맨이나 마리오브루스 혹은 둘리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가 두 벽을 잡고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있다면 명물거리가 될겠는데요. 약간의 상상력과 실천이 도시를 아름답게 합니다 2008. 12. 10.
수백개의 냉각팬이 행인의 행동에 반응한다. 수백개의 냉각팬이 지나가는 행인의 행동에 따라 반응하는 설치미술입니다. 각 팬에 센서가 달려 행인의 움직임에 따라 팬들이 작동하는데요 이 설치작품은 독일작가인 Daan Roosegaarde 가 슬로베니아의 Kapelica Gallery에 전시될 예정이니다 작품명은 FLOW 5.0입니다.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산들바람을 선사할듯 하네요. 내년 1월 3일까지 전시 예정인데 우리같이 먼나라 사람들은 동영상으로 감사할수 밖에 없겠네요 출처 dezeen 200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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