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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65

(서평)전자책의 충격. 전자책시장을 꿰뚫어보는 혜안을 담은책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7-22T02:14:180.3810 2010년 IT업계의 양대 키워드는 3D와 전자책리더기 즉 이북리더기입니다. 많은 가전업체들이 3D TV, PC등을 선보이고 있고 작년에는 한두개만 보이던 이북리더기들이 올해는 정말 많은 업체에서 이북리더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효리가 나와서 선전하는 인터파크의 비스킷. 알라딘. 예스24등 온라인 서점들이 뭉쳐서 만든 파피루스 페이지원. 아이리버의 스토리등에서 이북리더기를 내놓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북리더기들이 시장에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대부분의 이북리더기들의 판매량이 1천대에서 많아야 3천대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명확히 이북리더기 시장은 실패를 한것 입니다. 물론 좀 더 지켜봐야 하고.. 2010. 7. 22.
철학의 시작은 왜? 라는 질문이다. (서평) 나를 찾아온 철학씨 철학이라고 하면 먼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뒷걸음질 치며 도망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이유는 우리가 철학을 처음 접할 때가 고등학교 때인데 철학을 교과서로 배웠기 때문입니다. 스토어학파, 칸트, 순수이성비판,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 철학용어들과 눈에는 들어오나 마음속 까기 닿지 않는 내용들을 달달달 외웠기 때문에 우리는 철학을 어렵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철학이 찾아온것은 군대에서였습니다. 저는 그 어떤 것 보다 제 몸을 제 맘대로 할 수 없고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마음대로 만날 수 없는 그 감옥과도 같은 군대의 삶에 잘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문제사병정도는 아니었고 내적으로 많은 방황을 했었죠. 거기에 여자친구와의 헤어짐도 있었습니다. 정신적인 공황.. 2010. 7. 5.
(서평) 구글드 -세상 모든 데이터를 저장할려는 구글의 원대한 꿈.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6-16T04:38:270.3810 구글이라는 회사를 처음 알게 된것은 오래되었습니다. 2003년 전후로 휑한 황무지 같은 구글의 빈화면과 검색키워드 넣을 공간 하나만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보고 좀 황당했었죠. 그러나 구글은 당시 점점 나이트클럽 네온싸인같이 화려해지고 자극적인 그러나 영양가 별로 없는 가쉽성 이야기로 떡칠한 한국포털을 되돌아 보게 했었습니다. 되돌아 생각해보면 인터넷 초창기때의 인기 검색엔진이었던 미스 다 찾니. 까치네, 심마니. 알타비스타 등과 지금의 네이버와 다음이 과연 검색의 품질이 좋은가? 하는 의문을 가끔 가지게 되는데 결코 지금의 다음과 네이버가 그 심마니보다 돈을 더 많이 벌지는 몰라도 검색품질을 좋다고 생각되.. 2010. 6. 16.
때로는 친구,연인,라이벌인 화가의 솔메이트들 (서평) 화가 vs 화가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5-26T02:42:320.3810 월요일 한일전에서 통쾌하게 승리를 했죠. 캡틴 박지성의 통쾌한 슛이 골망을 철렁 일 때 많은 국민들이 좋아했습니다. 우리는 월드컵 다음으로 좋아하는 국가대표전이 한일전이 아닐까 합니다. 한때는 한국 축구의 하수였던 일본이 최근에는 일취월장하여 한때 한국 축구를 조금 앞서가는 듯했지만 지금은 또 한국이 조금 앞서가는 듯하네요 이렇게 한국과 일본은 양국 간의 축구실력이 차이가 나도 혹은 나지 않아도 경기는 항상 박진감이 넘쳤고 명승부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일본 축구를 비하하고 폄하하지만 사실 일본 축구가 성장했기에 우리 한국 축구도 같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축구만 그럴까요? 김연아가 올림픽에서 퍼펙트게임.. 2010. 5. 26.
국경없는 의사회의 숭고함과 아프칸의 현실을 담은 평화의 사진가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5-16T01:18:050.3810 사진내공을 쌓기 위해서 사진책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게 평화의 사진가였습니다. 평화의 사진가? 전쟁지역을 취재한 포토저널리즘 사진기자가 쓴 책이구나 했고 그래서 집어든것이 이 책 평화의 사진가입니다. 책에 대한 정보 아무것도 없었고 첫장을 넘겼습니다. 응? 만화책?? 책은 무척크고 두꺼웠고 만화책인데 참 형식이 독특합니다. 만화중간중간에 사진가가 찍은 사진이 밀착인화된채 놓여져 있었습니다. 책소개를 할께요 이 책은 1980년 아프카니스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아프카니스탄은 소련군과 전쟁을 하고 있었죠. 참 아이러니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당시 80년대는 미국의 CIA가 아프.. 2010. 5. 16.
앵커다운 앵커였던 신경민앵커의 세상에 대한 쓴소리들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4-14T03:28:290.3810 2009년 4월 13일 MBC 뉴스데스크 회사 결정에 따라서 저는 오늘 자로 물러납니다. 지난 일 년 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 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힘은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암울했습니다. 구석구석과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언젠가 올 것을 믿습니다. 할 말은 많아도 제 크롤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 하겠습니다. 월요일 뉴스 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예상대로 신경민 앵커는 이명박 정권에 찍해서 물러났습니다. 그 뒷이야기는 누구나 쉽게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앵커.. 2010. 4. 14.
덕수궁에 대한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 덕수궁 덕수궁은 5개 궁궐 중 가장 쉽게 찾는 궁궐입니다. 1.2호선 시청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덕수궁이 있죠.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찾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궁궐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크지 않지만 석조전과 석어당 그리고 고종이 커피를 마신 정관헌 등등 동양과 서양의 건축이 모두 볼 수 있는 특이한 곳이죠 가끔 이곳을 들립니다. 사진출사의 이유로 들리기도 하고 도심에서 한적한 곳을 찾기 위해 들리기도 합니다. 혹은 서울시립미술관 덕수궁분관에서 하는 미술전이나 사진전을 보기 위해서 들리기도 하고요. 그러나 덕수궁에 대해서 아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덕수궁의 옛 이름이 경운궁이었고 석어당에서 인목대비가 갇혀 살았고 선조가 승하한곳 곳인지는 잘 모릅니다. 덕수궁은 가장 친숙한 궁궐이지만 깊게 하는 사람이 많지.. 2010. 4. 4.
배철수가 뽑은 100장의 음반 https://photohistory.tistory.com2010-04-04T05:50:270.3810 친구 중에 별명이 배철수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어서 가수 배철수를 참 좋아합니다. 그 친구를 만나기 전부터 배철수는 인기스타였죠. 그룹 송골매의 리더였고 한국락의 아주 큰획을 그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80년대 초 그룹사운드의 느낌을 알려준 그룹이었죠. 몇몇 히트곡은 정말 장안의 화제였습니다. 요즘의 아이돌스타 이상의 인기가 있었고 아이돌가수들처럼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구창모씨의 팀 탈퇴 후 다른 싱어로 팀을 이끌어 가지만 큰 히트는 하지 못했어요.다만 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는 가사 내용이 청춘의 해방구를 느끼게 해주워서 가슴을 뻥 뚫어 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배철수는 송골매.. 2010. 4. 4.
유명한 명화뒤에 숨겨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이 임산부에게 해롭다면 보지 말 것을 권했다? 칸딘스키는 거꾸로 걸린 자신의 그림에 반해서 추상화 세계로 들어갔다? 앵그르의 누드화가 허리가 긴 이유는? 뒤상의 남자 소변기가 샘이라는 작품으로 탄생하기까지 3명의 고흐에 대한 이야기 등 미술사 이면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한 책이 오프 더 레코드 현대미술입니다. 우리가 명화라고 인정하는 그림들 속의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에피소드들을 혹은 잘 알려져 있어도 단순하게 담겨진 에피소드를 미술사적인 의미와 작가의 의도 혹은 후세의 평가들을 종합적으로 해석해서 새로운 시선을 담고 있는 모습은 이 책의 최고의 재미입니다. 가장 재미있던 에피소드는 뒤샹의 샘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다다이스트였던 뒤쌍은 1917년 남자 소변.. 2010. 3. 22.
2010년 모바일 열풍을 미리 그려볼수 있는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지니스 미래지도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인류역사 중 최근 100년의 발전속도는 그 이전 시대의 발전속도를 뛰어넘고 남는다고 하죠. 이런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세상. 그중에서도 IT 쪽 발전은 가장 빠르고 그 속도에 멀미가 느껴집니다. 가전제품의 왕국이었던 소니가 삼성에게 따라잡힐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삼성은 국내 최고의 가전제품회사이자 세계최고의 가전제품회사입니다. 그러나 이런 삼성도 몇 년 후에는 이건희 전 회장 말대로 한순간에 훅가서 구멍가게 수준으로 몰락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판단미스로 시장 주도권을 내주고 먹을거리를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최근 아이폰때문에 한국에도 모바일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SKT가 인터넷을 공짜로 사용하는 것을 눈뜨고 볼 수 없고 라디오 같은 수익과 상관없는 기능도.. 2010. 1. 22.
죽을각오로 주식투자해서 성공한 슈퍼개미 12명의 경험담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11-20T02:22:140.3810 세상에 돈 벌기 쉬운 게 뭐가 있을까요?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하면 우리는 불로소득이라고 폄훼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해 주식으로 큰 돈을 번 사람은 남 앞에서 수익자랑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작게 번 사람들이 내놓고 으스되든 수익자랑을 하죠. 주식시장은 기관과 외인 그리고 개인이라는 개미들의 전쟁터 입니다. 대부분의 개미들은 기관과 외인들의 자금력에 밀려 대부분 손해를 보는게 현실입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자금도 많지 않아서 항상 기관과 외인의 움직임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들이 많죠. 어떤 분은 외국인이 사면 따라사고 외국인이 팔면 따라 팔아서 수억의 수익을 낸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외.. 2009. 11. 20.
하이텔 세진컴퓨터 그린PC 전길남박사를 아시나요? 대한민국 IT사 100 - 김중태 지음/e비즈북스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11-14T02:50:550.3810 하이텔 세진컴퓨터 그린PC 전길남박사를 아시나요? 이 4단어를 다 기억하는 분이라면 당신은 30대 이상의 IT에 무척 관심이 많은 분이 십니다. 가끔 내가 살아온 지난 역사중 가장 혁명적인 변화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1위는 인터넷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 어떤 변화보다 가장 혁명적인 변화죠. 그래서 내 삶을 개인적인 변화말고 사회적인 변화로 설명하자면 인터넷이 있기 이전과 이후로 나누고 싶을 정도입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독과점을 해방시키고 정보의 바다에 입장료없이 누구나 쉽게 놀수 있게 했습니다. 이전의 정보들이 전문가와 관련 된 일을 하는 사람들만.. 200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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