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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등축제6

LG V50S로 촬영한 2019 서울빛초롱축제 서울에서 가장 큰 퍼레이드인 5월의 연등축제를 보면서 이 연등 축제를 종교적 색채를 빼고 연등만 전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제 생각은 '서울등축제'로 실현이 되었습니다. 첫 눈이 오기 전인 11월 초에 청계천에서 진행되는 '서울등축제'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이 '2019 서울등축제'를 LG V50S로 촬영했습니다. LG V40에 처음 선보인 저조도 HDR은 등 같은 야간 조명의 세기를 억제하면서 주변 피사체를 모두 환하게 담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저조도 HDR이 들어간 LG V50S로 야간 촬영을 해봤습니다. 듀얼스크린을 장착하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조 스크린에서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남산 둘레길을 돌고 내려와서 청계천 입구가 아닌 청계천 입구.. 2019. 11. 7.
청계천을 따라서 흐르는 등 축제, 서울 빛초롱 축제 서울에서 가장 화려한 축제는 흥미롭게도 종교 축제입니다. 5월에 진행되는 불교의 연등행사는 서울에서 가장 화려하고 인기 높은 축제입니다. 이 연등 축제를 종교 행사가 아닌 도시의 행사로 전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바람이 어느 정도 실현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세계등축제를 개최해서 청계천 강 위에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주시가 등축제가 자기네 것이라면서 서울시와 분란이 있었고 이에 서울시는 이름을 바꿔서 '서울 빛초롱 축제'로 그 이름을 바꿨습니다. 솔직히 진주시의 유등축제가 진주시 것입니까? 그렇게 따지면 그 유등축제의 원조는 중국입니다. 이 등문화는 한국 것이 아닌 중국에서 넘어온 문화입니다. 따라서 전통 문화는 아니죠. 그럼에도 동북아시아에서 다 같이 쓰고 있습니다.이 '서울 빛초.. 2016. 11. 19.
새롭게 태어난 서울 빛초롱축제, 이제 연례 행사가 되다 서울시가 서울링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발표했지만 욕만 많이 먹고있죠. 뭐 어차피 욕해도 서울시에서 계속 쓰게 되면 입에 붙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하이서울처럼 사랑 받지 못하고 시장이 바뀌거나 수년이 지나면 또 바뀌겠죠. 도시 브랜드가 뭐가 중요합니까? 우리가 그 도시로 여행을 가는 이유가 브랜드 때문에 가는 것도 아닌데요. 차라리 그런데 쓸 돈이면 관광자원 개발에 투자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서울에서 가 볼만한 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평범한 거리도 드라마에 한 번 담기면 그 공간이 은총을 받아서 찾아오게 하는 힘이 클 뿐입니다. 차라리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시켜주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만의 색을 입힐 수 있게 지역 주민이 모여서 함께 무엇이든 하면 지금 보다 나아지겠죠. 그래봐.. 2015. 11. 19.
2012년 서울 등 축제가 청계천에 등꽃을 심어놓다 서울은 넓고 크고 사람도 많지만 대표적인 축제가 없습니다. 워낙 사람들이 원자화 되다보니 동네나 구청에서 큰 축제를 해도 크게 신경써서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하물려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인 '하이 서울페스티벌'도 참여율이 높지 않죠. 여러모로 서울은 축제를 잘 할줄 모르는 도시 같습니다. 여기저기 산발적인 축제는 있긴 하지만 축제 형태가 비슷비슷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내가 인정하는 서울의 축제이자 퍼레이드는 부처님 오신날 1주일 전에 하는 '연등행사'입니다. 국내보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좋아하죠. 서울의 유일한 퍼레이드 행사가 아닐까 할 정도로 그 규모나 아름다움은 서울 최고입니다.하지만 불교 행사라는 주홍글씨로 인해서 서울시가 크게 신경 쓰고 있는 것 같지 않아 안타까웠죠. 누누히 그 연등.. 2012. 11. 6.
청계천을 물들인 서울등축제 4년전 부터 매년 부처님 오신날 전 주의 토요일에 하는 불교행사 연등축제를 카메라로 담고 있습니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서울시가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하는 정말 무미건조하고 외색찬연한 '하이서울페스티벌'보다 훨훨훨씬 더 성대하고 참여도도 높고 볼거리가 대단한 행사가 바로 '연등축제'입니다. 무신론자지만 연등축제에 대한 시민참여도 특히 외국인들의 참여도와 호응도는 최고였습니다. 오히려 서울시민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은 모습을 보면서 왜 이렇게 외국인들이 불교행사를 좋아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아마도 서양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연등문화 때문이겠죠. 크리스마스 트리가 서양 문화라면 연등은 동북아시아 문화이고 이런 모습을 매년 5월에 거대한 퍼레이드로 펼치는 한국이 가장 뛰어난 연등 축제를 할것이라.. 2011. 11. 5.
미리보는 청계천 2011년 서울등축제 '나꼼수'에 나온 도울이 청계천을 포석정이라고 폄하했습니다. 맞는 말이죠. 인공수로가 좋게 평가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공미 가득한 서울에 사는 시민들은 그런것 신경 안씁니다. 자연산이건 인공산이건 그냥 보기 좋으면 그만입니다. 예쁘면 장때이라는 사고방식 떄문에 성형공화국이 되었잖아요. 포토샵질을 한 사진을 풍경사진이라고 당당하게 내놓고 전시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어차피 대중은 그런 인공이던 아니던 결과물만 좋으면 되니까요. 도울은 이명박 대통령을 만드는데 1등공신을 버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버스체계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버스번호는 젠장스럽죠. 결국 4자리 숫자 짜증나 하던 시민들의 민원으로 제가 주로 타고 다니는 마을버스는 예전처럼 한자리 숫자를 달고.. 201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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