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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6

남자들이 여자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것이 담긴책 남자는 여자를 잘 모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잘 모르죠. 행동양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여자가 되지 않고서는 완벼하게 여자를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언어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모르면 물어보면 됩니다. 그러나 우린 자존심때문에 혹은 귀찮고 여러가지 이유로 물어보지 않습니다. 한 여성작가이자 연설가이자 마케터가 아주 흥미로운 책을 냈습니다. 남자들이 여자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것 아직 국내 번역 출판이 되지 않았지만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짧은시간 큰 충격을 주는 책입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은 120페이지로 되어 있는데 책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백지 120페이지를 묶어서 팔고 있습니다. 여성작가의 강력한 메세지네요. 남자는 여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이 책은 사서 여자친구나 부인.. 2009. 6. 19.
스트레스 받는 빼빼로데이 빼빼로데이가 직장인들 사이에 까지 퍼지기 시작한게 2000년 초로 기억됩니다. 어느날 남자직원 한명이 빼빼로를 잔뜩 가게가서 사오더니 뿌리더군요. 포장도 없는 그냥 순수한 공장형 빼빼로였습니다. 먹으면서 뭔데~~~ 이런걸 뿌려 했더니 그 직원은 오늘이 빼빼로 날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달력을 봤더니 11월 11일이였습니다. 그렇구나. 1이 4개 있다고 롯데제과에서 만든 상술로 만든 날인가보다 했습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다 상술로 만들어낸 날이라서 별로 좋게 보지 않고 있는 저에게 빼빼로데이라는 말도 고깝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뭐 가볍게 즐기면서 지나가는 날이면 괜찮겠다 생각을 했죠. 상술이던 뭐든 정도가 가벼우면 괜찮다고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3년전부터인가 이 날이 전국민의 축제가 되어버리더.. 2008. 11. 11.
유명피서지의 바가지 상행위 어느 정도껏 했으면 지난 5월에 훌쩍 정동진으로 훌쩍 떠났습니다. 야간열차를 타고 도착한 정동진은 지금 돌이켜보면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어떤 말보다 자연의 언어가 때로는 위로가 많이 되네요. 하지만 정동진의 그 찬란한 이미지에 검은 먹구름 같은 이미지가 하나 같이 딸려왔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정동진 일출을 마치고 출출해진 배를 달랠겸 버스편을 알아보기위해 정동진옆 바로 앞의 분식집에서 버스승차장위치를 물어 봤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아주머니가 알려주시더군요. 시간이 남아 오뎅 두개를 집어들었습니다. 가격표가 없더군요. 좀 비싸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의 먹자골목에서 먹는 혹은 포장마차에서 파는 가격을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서울에서는 1천원 되는 오뎅을 두개를 먹었는데 배가 부르더군요. 얼마예요 물어봤더니 하나에 .. 2008. 7. 29.
스타벅스 메뉴판에서 숏사이즈가 사라진 진짜이유 한rss에 가니 위와 같은 글이 눈에 띄더군요. 스타벅스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저에게는 딴나라 이야기 같이 들립니다. 커피야 커피믹스커피가 최고인줄 아는 저에게 스타벅스는 일종의 사치스런 곳입니다. 그렇다고 커피의 맛을 아는분들이 스타벅스 가는걸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스타벅스 메뉴판에서 퇴출된 '숏 사이즈' 라는 글의 내용을 간단하게 적어보면 어느날부터 스타벅스에 가면 숏사이즈가 메뉴판에서 사라진것입니다. 그래서 안파느냐? 그건 아닙니다. 팔긴 팝니다. 다만 메뉴판에서만 사라지고 주문을 받는곳 뒤의 큰 메뉴판에는 숏사이즈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타벅스 커피 ‘숏 사이즈’ 아예 사라졌다? 한겨례신문 기사보기 스타벅스는 소비자들이 숏사이즈를 찾지 않아서 메뉴판에서 .. 2008. 5. 6.
크리스마스와 붙여넣기 식의 한국의 때문화 예상은 했습니다. 지금 다음블로그뉴스에 보니 크리스마스 가격 폭리, 정말 불쾌했다 글이 보이네요. 전 몇년전부터 크리스마스 이브때 만남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특별히 바가지를 쓰거나 그런적은최근엔 없네요. 뭐 지난 10년간의 학습효과가 저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대학때부터 크리스마스 이브때면 친구들이나 친한사람들끼리 만나서 술잔을 기울이었는데 항상 바가지를 썼습니다. 평소에 많게는 두배 아니면 30%정도 비싸게 팔더군요. 그 이유는 단 하나죠.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집에 있으면 손해보는것 같구 패배자인듯하고 식구들과 보내는것은 궁상떠는 사람들이나 하는짓이라면서 도심의 술집에서 술을 마시러 나갑니다. 크리스마스 의미같은것은 챙겨갈 필요없습니다. 그냥 은총이 충만한 밤이니까 나가는것이죠. 뭐 지금 생각해보.. 2007. 12. 25.
12일부터 골판지 고기만두 일본에서 시판 몇달전에 중국의 골판지 고기만두사건으로 한,일,중국의 경악케한 일이 있었습니다.나중에 중국기자가 인위적인 조작사건으로 결말이 내려졌습니다.(사실 뭐가 진실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그런데 그걸 상술로 이용한 일본 만두회사가 있습니다. 골판지 고기만두라는 상표명으로 12일부터 아키하바라에서 판매된다고 하는데 골판지가 만두속에 있는게 아니고 바깥에 있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포장지 재료가 골판지라나~~~~ (일본도 낚시의 대가들이 많은듯하네요) 아래는 산케이신문의 보도내용을 번역기로 돌렸습니다. 중국에서 문제가 된 「골판지 고기만두」의 상품명으로, 12일부터 도쿄·아키하바라에서 반년 한정의 고기만두가 발매된다.(안)중에 골판지가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고, 1개 420엔의 고기만두가 골판지상자에 들어가 있다.「.. 200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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