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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it10013

티맥스윈도 발표장에서본 가수 바비킴, 윤하 티맥스 윈도 발표장에서 찍은 가수 바비킴 윤하입니다. 2009. 7. 21.
똑똑한 카메라 삼성 IT100 한달간 사용한후 리뷰 삼성IT100과 한달간 진하게 동거를 해봤습니다. 가지고 있는 니콘 DSLR D40을 잠시 봉인시키고 일부러라도 가지고 다니면서 많은것을 담아봤습니다. 일부러는 아니더라도 저절로 안가지고 다니게 되더군요 컴팩트카메라의 장점인 휴대성이 뛰어남에 날이 더워지니까 무거운 카메라 가방대신에 주머니속에 카메라 하나 꽂고 다녔죠 삼성 IT100과의 4주간의 동거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디자인, 외형 전체적으로 작다는 느낌과 함께 메탈재질이 훅 하고 풍겨오더군요. 약간은 투박하기도 하고 담백하다고 할까요. 요즘 깜찍발랄한 여성유저들을 위한 깜직한 디자인의 카메라도 많이 나오던데요. 깜찍성은 없지만 담백한 맛은 있습니다. 슈트를 입은 댄디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크기는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성능및 기능 1220만 .. 2009. 5. 26.
(리뷰)삼성 IT100 얼굴인식편 이제 삼성 IT100을 다룬지 한달이 지나네요. 여행,자전거, 등산할때 항상 허리춤에 아저씨 핸드폰처럼 들고다니는 절친이 되어 버렸습니다. DSLR의 색감과 색재현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기동성과 휴대성이 항상 손안에 놓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삼성 IT100 컴팩트 카메라의 얼굴인식편을 다루어 볼께요 올해 나오는 컴팩트 카메라들은 대부분 얼굴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10만원대 카메라도 얼굴인식 기능이 있는데요. 최근들어서는 얼굴인식 뿐 아니라 등록된 얼굴은 카메라가 인지하는 기능까지 나왔습니다. 이 삼성 IT100도 얼굴 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얼굴인식기능 얼굴인식기능은 크게 얼굴인식모드, 셀프가이드모드, 스마일샷으로 나뉩니다. 얼굴인식모드는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모드로 웃던 화내던 울던 표정과.. 2009. 5. 19.
삼청동의 보물 물고기 비닐을 닮은 건물 삼청동엔 한옷건물들이 많습니다. 한옷 건물만 있는게 아닌 서부영화본 웨스턴식 건물도 잇습니다. 또 어떤건물은 어떤 건축주의에 편승하고 싶지 않은듯 기괴한 모습으로 있는곳도 있구요 삼청동에 한옥보러 갔다가 이런 다국적 풍의 건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이목을 많이 끌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물은 부엉이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물고기 비닐의 외벽을 가진 건물입니다. 벽 전체가 알록달록 한 원색계열의 강력한 색입니다. 멀리서 보면 물고기 비닐 같아 보입니다. 어렸을쩍 구멍가게에 달려있던 고무풍선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어렸을때는 가게에서 풍선을 팔았는데 풍선 하나 있으면 한 3일은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마치 그 어렸을적 본 가게에 걸려있던 풍선 같네요. 직접 가서 만져보니 연한 고무같다고 할.. 2009. 5. 18.
가장 아름다운 다리를 장흥에서 보다 요즘 다리들 참 예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다리에 화분도 달려 있고 자전거도로와 인도등을 함께 설치해서 보행자를 배려한 모습도 많구요. 장흥은 한때 서울도시민들의 추억의 공간이자 맑은 쉼터였습니다. 하지만 러브러브한 모텔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그저그런 향락촌이 되어 버렸고 사람들의 외면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 장흥아트파크가 리빌딩되어 선보이고 장흥 아트리에들이 들어서면서 문화생태계로 탈 바꿈하고 있습니다. 지금 장흥과 송추는 그 어느지역보다 많은 예술인들의 인큐베이터가 있습니다. 그 예술인들이 그 장흥을 조금씩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장흥아트파크를 들린후 집으로 향할려다가 손에 쥐어진 전단지를 보다가 장흥조각공원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잠시 들렸다가 장흥 조각가 아트리에를 찾아가고.. 2009. 5. 17.
장흥아트파크에서 본 초콜렛박스속 그림들 15년만에 찾아온 장흥아트파크, 93년 당시에는 장흥조각공원이었습니다. 도착해서 느낀것은 지리적위치만 똑같이 완벽하게 파괴되고 다시 지어진 느낌입니다. 그 93년에 있던 조각들중 남아 있는것은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도 하나라도 있었으면 기준점을 삼고 비교를 할텐데 완벽하게 사라져서 재조립이 아닌 추억에게 퇴거를 명령해야 했습니다. 추억을 덮어쓰기 할려고 왔는데 그냥 새로운 기억창고에 넣어야 겠더군요. 입장료는 8천원입니다. 그런데 인터넷과 다르게 7천원을 받더군요? 왼 횡재야 했지만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아티스트토이전이 하지 않더군요. 내심 기대한 전시회였는데 홈페이지와 다르게 전시를 안하고 있습니다. 관리하는 분에게 물어보니 곧 할거예요 하더군요. 언제요? 물었더니 조만간 곧~ 이 글을 쓰는 지금은 .. 2009. 5. 11.
추억의 교외선 장흥역에 가다 장흥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전라도 장흥이 떠오른다는 분들이 많으실것입니다. 그러나 경기도 장흥을 떠올리는 분도 상당히 많을듯 하네요. 경기도 장흥을 떠올리는 분들은 아마 30대 이상인 분들이 아닐까 하네요. 경기도 장흥은 90년대까지 대학생들 M.T장소로 유명했습니다. 지금도 M.T장소로 유명하긴 하지만 예전보다 많이 쇠락한 모습입니다. 지금은 자가용족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해졌습니다. 저는 대학때 대성리와 강촌으로 M.T를 갔습니다. 그리고 장흥은 사진출사때문에 갔었구요. 강촌과 대성리 M.T의 추억은 좋지 않았습니다. 사실 추억이란것도 없죠. 새벽어디쯤에서 술먹고 필름이 끊기고 아침에 부시시한 모습으로 강물만 바라봤던 기억만 있네요 그러나 장흥의 기억은 또렷합니다. 그때가 93년도 봄 어디쯤이었습니다... 2009. 5. 10.
2009 미술관 봄나들이 미술관 습격사건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5월이 사진찍기 좋은것은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득하고 세상이 녹색의 물이 한껏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날도 선선해서 활동하기도 좋습니다. 5일 연휴, 이 황금같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도심으로 나왔더군요. 서울 시립미술관에서는 4월 말부터 6월까지 2009 미술관 봄나들이 습격사건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6월초에 비슷한 대중친화적인 조각전시회를 했던것을 기억하는데 올해는 한달 일찍 하네요. 전시회 이름은 2009 미술관 봄나들이 미술관 습격사건 입니다. 이 전시회가 좋은 이유는 대중친화적이고 쉬운 조각품들이기 때문입니다. 철저히 대중에게 눈높이를 맞춘 작품들입니다. 그 현장을 삼성 블루 IT100 똑딱이 카메라로 습격했습니다. 변대용_정지된 폭발_합성수지_2009 곰돌이 푸.. 2009. 5. 4.
자전거도로변에 핀 샛노란 유채꽃밭 요즘 자전거를 자주 타고 지나가는 안양천변 자전거도로에서 보석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노란 보석인데 그 범인은 유채꽃입니다. 위치는 구일역 뒷편이구요. 지난 2월인가 3월 심는 과정을 봤는데 한두달 사이에 이렇게 훌쩍 자랐네요. 사진과 동영상은 삼성블루 IT100 똑딱이로 담았습니다 유채밭 사이를 다니는 비둘기가 있더군요. 비둘기도 유채를 즐길줄 아나 보네요. 저는 이상하게 안양천변 자전거 도로가 지겨운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다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단조롭고 지루한 안양천변 자전거 도로를 다닐때면 쉽게 피로해 집니다. 그러나 한강에 나가면 지루함을 모릅니다. 한강을 바로 볼수 있어서 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볼거리도 많거든요. 그런데 이 유채꽃밭이 그 단조로움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멀리 동양공전이 보.. 2009. 4. 30.
빗물 웅덩이에 담긴 세상 소지섭처럼 틸트기능이 있는 DSLR로 로우앵글로 빗물 웅덩이를 담고 싶지만 제 카메라는 그런 틸트 액정이 아니라서 노줌샷으로 찍어야 합니다. 이 노줌샷이란것이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가지고 다니는 삼성 IT100이라는 똑딱이로 로우앵글로 담았습니다. 요즘 컴팩트 카메라들 액정이 보통 3인치씩 하는데 큰 액정의 효과가 이런 로우앵글에서 발휘되더군요. 물웅덩이의 입사각을 잘 조절하면서 고인 빗물에 고인 세상을 담아 봤습니다. 호접몽이 생각나네요. 혹 저 빗물에 고인 세상이 진실이고 우리가 허상이 아닐까요?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누군가의 꿈이 아닐까 하구요. 2009. 4. 27.
비오는 풍경도 좋은 사진먹이감 출사 좋아하고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도 싫어하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비오거나 흐린날씨입니다 쨍한사진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특히 흐리거나 비오는 날씨를 싫어합니다. 솔직히 저도 비오고 흐린날보다 맑은 날 코발트빛 가득한 하늘이 있는 날씨가 좋습니다. 또한 해질녘의 매직아워는 하루를 살았다는 뿌듯함까지 느껴지게 합니다. 그러나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은 사진찍으러 나가기가 겁이 납니다. 겁이 난다는것은 카메라에 빗물이 스며들어서 카메라 고장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우비와 방수포장을 하지 않으면 우산들고 찍어야 하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죠. 그러나 비오는 풍경을 담으면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들을 쉽게 찍을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생각없이 아이레벨(눈높이)에서 찍으면 우중중한 하늘과 무채색의 표정들만.. 2009. 4. 26.
골목과 닮은 삼청동 고양이 삼청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 밀집지역입니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현대식 한옥이 많이 들어서서 많이 퇴색되긴 했지만 그래도 서울의 명물거리임은 틀림없습니다. 서울 곳곳이 아파트라는 몰개성화의 거리가 난무하다면 종로거리들은 그런 몰개성성을 어렵게 어렵게 물리쳐 내고 있습니다. 그 물리치는 힘은 바로 고궁과 가깝고 역사적인 장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x터가 있던곳같은 건물들의 묘비도 참 많은 곳이 종로지요. 삼청동은 시간이 느리게 갑니다. 자동차보다는 도보가 어울리는 거리, 웅장함보다는 소박함과 골목이 어울리는 거리입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동물도 이런 느림의 거리에 닮아 가나 봅니다. 매직아워가 가까워 오는 시간에 삼청동을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북악산인지 인왕산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산너.. 200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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