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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119

소니디카는 메모리 스틱을 쓰네요? 오늘 서울랜드로 놀러 갈려고 준비중었습니다. 갑자기 일이 생겨 캔슬이 되었는데 어떻게 보면 잘 된듯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경품으로 받은 소니디카 T-900을 개봉하고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면서 익히고 있는데 메모리를 넣을려고 보니 좀 이상하더군요. 집에 굴러다니는 SDHC 카드가 아닌 소니제품에만 쓰는듯한 메모리 스틱 듀오를 쓰네요. 응? 왜 얘는 메모리가 다를까? 지금까지 디카 많이 다뤄보고 몇개의 컴팩트 디카가 집에 굴러다녀서 남들 주고 했는데 모두 SDHC카드를 사용했거든요. 순간 눈앞이 캄캄. 메모리 스틱 듀오를 어디서 사나 고민하고 있을때 서울랜드 가는 계획이 캔슬되었습니다. 오히려 잘되었다 싶었습니다. 소니 디카 사용기를 올릴려고 준비했는데요. 사용좀 하다가 사촌동생 줄려고 했고 리뷰목.. 2010. 1. 17.
누더기가 된 세종시 원안. 서울공화국으론 성난 충청민심 달래수 없다. 세종시인지 세종대왕시인지 사실 전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전국토 균형발전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입니다. 서울에 살지만 서울이란 도시의 헤게모니를 깨트리고 전국토가 고르게 발전 시키는것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가뜩이나 서울인근에 인구의 절반이 사는 이 괴이한 나라 꼬라지가 참 거시기 하죠. 서울시민들은 세종시로 정부부처가 이전 하는것을 반대 하는 분들이 많을 것 입니다. 하지만 큰 그림으로 보면 지방이 발전해야 서울이 더 살기 좋아지는 모습이 있는데 이런 모습을 볼 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지난 폭설때 미어터지는 서울 지하철을 보면서 이렇게 서울에 몰려 살면 스트레스만 서로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동물들은 좁은 공간에 많은 개체수를 살게 되면 서로 물어 뜯어서 개체수를 .. 2010. 1. 11.
삼성의 첫 하이브리드 디카 NX10 성공할려면 갈길이 멀다. 노래방이 온 국민을 가수로 만들었다면 DSLR이 온 국민을 사진가로 만들었습니다. 10년전 사진관에 가면 화학약품 냄새가 났었죠. 그 암실의 약품냄새는 역합니다. 특히 정착액는 짜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사진관에는 화학약품 처리차량이 와서 다 쓴 화학약품을 처리했습니다. 버려지는 화학약품은 공해를 유발했습니다. 그러나 DSLR이 보급되기 시작하고 디카시대가 되면서 공해문제는 물론 사진은 기념일에만 찍는 기념일 사진을 넘어 일상에 들어 왔습니다. 찍어도 찍어도 닳지 않는 카메라 거기에 현상 인화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는 디카는 컴퓨터와 만나 하나의 광풍을 만들어 냅니다. 사람들은 처음에 콤팩트 디카로 사진을 찍다가 다른 사람들의 사진과 비교합니다. 왜 내 사진은 이렇게 화질이 안좋을까? 그 이유가 이미지센서 .. 2010. 1. 5.
새해 가장 놀란 일 한겨레신문에 등장한 삼성광고. 위의 그림에 틀린그림은 무엇일까요? 뭐 제목에 나와 있으니 대번에 맞추시겠죠. 한겨레신문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도 그렇지만 한겨레신문은 삼성광고가 실리지 않습니다. 한겨레와 경향신문이 삼성광고를 싣지 않는게 아닌 삼성이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내 제조업의 거대한 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이 한겨레 경향에 신문광고를 싣지 않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삼성관련 비리사건에 쓴소리를 했고 삼성 X파일사건 비자금사건등등 다른 언론들은 삼성의 눈치를 보면서 기사를 쓰는데 반해 이 두 신문은 꼬치꼬치 삼성의 비리를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삼성은 이런 한겨레 경향에 2년전부터 광고를 일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 조중동에만 광고를 싣는 기업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인다고.. 2010. 1. 1.
1등만 사면하는 더러운 세상. 민주주의는 3개의 바퀴로 굴러갑니다.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인 국회, 국회에서 만든 법을 잘 운영하는 행정부, 그리고 법을 집행하는 사법권을 가진 법원이 있습니다. 이 3바퀴가 잘 굴러가야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잘 굴러갑니다. 그러나 이 3개의 권력기관이 잘 분리되어 있는것은 아닙니다. 한나라의 최고의 권력자는 대통령이고 대통령은 정치적인 이유또는 큰 이슈꺼리가 생길때 법원이 내린 형벌을 감해주는 사면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왕이 큰 죄를 지은 죄인을 여러가지 이유로 감형이나 죄를 없애줄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있고 그것이 사면권입니다. 이것은 군주국가시대때나 어울리는 모습이지 현대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어울리는 모습은 아니지만 한국은 이 대통령 사면권을 가지고 있고 수차례 대통령의 사면권을 없애야 한다고 .. 2009. 12. 29.
화가난 아이스하키선수의 무시무시한 샷 모든공을 막아나는 골키퍼때문에 화가난 선수가 한쪽끝으로 가더니 컬링경기 할때 쓰는 돌을 가지고 오더니 그냥 쏘네요. 아이스하키 사상 가장 무시무시한 슛이네요 다 아시겠지만 이 영상 페이크영상입니다. 삼성모바일 광고용 동영상이네요 가끔 보면 이런 바이럴 마케팅을 삼성이 참 잘하더군요. 2009. 12. 6.
삼성의 카메라. 노트북. MP3.전자사전을 마음껏 만져볼수 있는 삼성모바일 올해초 강남 로데오거리 근처에 캐논카메라의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캐논플렉스가 오픈하여 좋은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평소에 캐논 제품을 쉽게 만져볼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거든요. 용산이나 남대문상가에서 제품을 잠깐 사용해 볼려면 무척 눈치가 보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담감이 없는 캐논플렉스는 캐논 제품을 구매할 예정인 분들에게는 좋은 곳이죠. 올해초 LG전자의 아이스크림 넷북을 만져볼려고 근처 가전매장에 가서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사진좀 찍으면 안되냐고 여쭈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리뷰를 쓸려고 했다가 그냥 포기하고 왔습니다. LG전자 고객센터에 리뷰좀 쓸려고 하는데 사진도 마음대로 찍을 수 있고 좀 편하게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이 있냐고 물었더니 그런곳은 없다고 하더군요. 뭐 삼성도 마찬가.. 2009. 11. 30.
미니카세트의 대명사 소니워크맨 탄생 30주년 동영상 지금 아이들에게 부의 상징이 뭐가 있을까요? 아니 가장 갖고 싶은게 뭐가 있을까요? 지금은 닌텐도DS나 핸드폰 같은것아 아닐까요? 중산층 이상의 가정이라면 대부분 닌텐도DS를 아이들에게 선물로 사줄것 입니다. 그러나 닌텐도DS를 못사는 아이들은 괜히 주눅이 들게 됩니다. 저에게도 그런 제품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소니 워크맨입니다. 카세트가 보급되고 카세트테이프를 집에서 듣곤 했던 시절 친구녀석 하나가 워크맨을 보여주더군요. 건전지로 작동되는 카세트테이프보다 약간 큰 미니카세트플레이어인 워크맨은 정말 부러운 존재였습니다. 워크맨은 79년 TPS-L2라는 모델이 최초의 워크맨 모델입니다. 파란색의 워크맨 부의 상징이나 청소년들의 꿈의 기기였습니다. 그러나 고가이기 때문에 워크맨을 구하는게 쉽지 않았고 또한.. 2009. 11. 27.
노현정의 원정출산과 한국기업의 엘리트 문화 삼국지같은 고전 소설을 읽다보면 장수는 호탕해야 하며 주색을 밝히는게 장수라고 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자 거기에 똑똑한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죠. 현대로 오면 이 삼국지의 장수들이 재벌가들로 변신을 합니다. 힘과 완력과 지략은 돈과 부동산 그리고 경영가로 치환됩니다. 70. 80년대 수많은 재벌가 총수들과 여자연예인들의 스캔들은 한두껀이 아니였습니다. 누구는 백화점을 사주었더라 하는 식의 루머들이 참 많았죠. 또한 대통령조차 젊은 연예인들 불러서 놀기 좋아했구요. 재벌가 남자들은 예쁜 여자들과 참 결혼 잘 합니다. 요즘은 여자 아나운서와 하는 경향이 참 많아졌죠. 여자 아나운서들은 재벌가 집안과 결혼하는 것을 목표삼는듯한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잘 아시다싶이 전 아나운서 .. 2009. 11. 24.
삼성의 첫 하이엔드 디카 WB5000 삼성항공은 미놀타와 기술합작으로 한국시장에 카메라를 만들어 냈습니다. 삼성표 미놀타 카메라 가지고 계셨던분 많을 것 입니다. 그러다 미놀타와 협업을 끊고 캐녹스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카메라시장에 뛰어들어 많은 판매고를 올립니다. 2천년도가 지나 디카시대가 왔고 삼성은 이렇다할 디카를 내놓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삼성테크윈의 디카들이 세계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의 주력제품들은 똑딱이 카메라들입니다. DSLR카메라인 G-10,20 가 있긴 하지만 펜탁스의 그것을 가져온 제품이라서 올곧이 삼성것이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삼성카메라에는 이 DSLR과 똑딱이 카메라의 브릿지 역활을 하는 하이엔드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드디어 WB5000이라는 하이엔트 카메라를 공식 발표했.. 2009. 11. 5.
에이서 넷북시장에 저가경쟁 본격 선언 넷북은 노트북에서 인터넷서핑에 필요한 하드웨어 성능과 작은 크기 오래 사용할수 있는 배터리성능을 갖춘 미니노트북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넷북메이커들은 이와 반대로 미니노트북에 과도한 성능향상을 추구하고 있어 넷북의 취지와 거꾸로 가는 행동을 보이고 있죠. 삼성과 엘지의 넷북이 80만원 90만원대의 모습을 보면서 이게 넷북인지 노트북인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넷북은 싸야 제맛입니다. 꼴랑 인터넷에 동영상감상이 주목적인데 고성능을 덕지덕지 붙여서 비싸게 파는 모습은 비싸야 좋은것이라는 천민자본주의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세계 노트북의 추세는 저가의 넷북과 얇은 슬립형 노트북 그리고 그래픽성능을 향상시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넷북의 저가추세에 에이서가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라이벌 회사인 HP가 저가 모델.. 2009. 11. 4.
FPD 2009에서 선보인 삼성과 엘지의 투명 OLED디스플레이 96년도만 해도 LCD쪽은 일본이 강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우리가 일본을 재쳐버렸더군요. 반도체도 그렇고 디스플레이쪽도 그렇고 우리는 일본에서 기술을 얻어서 스승을 (LCD쪽은 모르곘네요) 이기는 모습입니다 삼성과 엘지는 올해 LED LCD TV를 판매해서 엄청난 이익을 창출했습니다. 다 과감한 투자와 기술력 우위의 (박빙이겠지만) 한국기업들의 대 선전이었겠죠 지금 요코하마에서는 30일까지 국제LED엑스포인 FPD 2009가 개최중입니다. 이곳에 엘지와 삼성이 투명 OLED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엘지는 15인치 투명 OLED를 선보였는데 위의 사진처럼 검은색 바탕화면은 투명으로 뒤쪽에 있는 물건을 볼수 있습니다. 이 거 참 신기하네요. 그러나 새로나온 기술은 아니고 작년인가 시연을 하는 .. 200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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