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비행기28

한가지 사물만 찍는 사진가들 한놈만 팬다는 유명한 영화의 대사가 있지만 한가지 사물만 찍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양이만 찍는 고양이 사진작가, 강아지만 찍는 강아지 사진작가 그들이 고양이만 찍지는 않겠죠. 여러가지를 찍지만 세상엔 고양이 사진만 보여주기에 우리는 그들을 고양이 사진작가라고 합니다 이렇게 특정한 사물에 탐닉하는 홀릭들을 주변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진작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어떤 사진작가는 항공사진만 찍고 어떤 사진작가는 소나무만 찍습니다. 평생을 놓고보면 항공사진이나 소나무만 고집하지 않고 계속 변화를 합니다. 저는 이런 사물에 집착하는 사진가들중에 가장 신기했던 사진가들이 비행기 사진만 찍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기억은 나지 않는데 비행기만 찍는 사진동호회가 있다고 하.. 2010. 10. 31.
RC비행기에 카메라를 달아 항공사진을 찍어보자 항공사진들을 사람의 이목을 더 많이 받습니다. 그 이유는 희소가치때문이죠. 항공사진은 아무나 찍을 수 없기에 또한 찍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기에 흔한 사진은 아닙니다. 다만 다음뷰나 구글어스때문에 이전보다 경이로움은 적어지긴 했지만 어떤 행사 상황을 담은 부감사진을 찍을때는 굉장히 유용하죠. 최근에는 핼리캠이라고 헬기같이 생긴 카메라로 항공사진과 항공촬영을 합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방송사 이야기고 일반인들이 항공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뭐 모 아마츄어 사진작가는 항공기를 빌려 한강 다리를 수차례의 비행으로 담아서 전시회하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중국의 힘으로 일반인도 쉽게 항공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RC항공기가 있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RC항공기에 27g짜리 카메라.. 2010. 6. 7.
고도 2100미터 시속 160킬로미터에서 비행기 갈아타기 지상으로 부터 2100미터 높이에서 시속 160킬로로 날고 있는 글라이더에서 글라이더로 이동한 용자가 화제입니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대단한 스턴트네요. 이 스턴트는 시행한 사람은 폴슈타이나씨입니다. 스턴트한 분도 대단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비행술을 보여준 두 글라이더 분의 비행기 조종능력도 대단하네요. 2010. 4. 17.
태양광 비행기 솔라 임펄스 첫 시험비행 성공. 한번의 주유도 없이 태양에너지만으로 전세계를 일주할 수 있는 비행기가 나올수 있을까요? 지금 2012년 세계일주를 목표로 하는 솔라 임펄스라는 태양광 비행기가 지금 한창 테스트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스위스의 한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솔라임펄스가 87분간의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이 솔라 임펄스는 날개길이가 60미터로 보잉747의 크기만큼 큽니다. 고도 1.6km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40마력의 엔진으로 평균속도 70km로 날수 있습니다. 무천 느리게 나는 편이죠. 이 태양광 비행기 솔라 임펄스는 속도가 중요한게 아닌 지구력이 중요한 비행기이기 때문에 속도는 별 상관이 없죠. 하루종일 하늘에 떠 있을 수 있게 낮에 태양광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해서 비행기에 달린 태양전지에 에너지를 축적했다.. 2010. 4. 9.
국내최초 종이비행기 대회가 열린다. 제1회 코리아컵 종이비행기대회 종이비행기는 동심입니다. 어렸을적 날리던 종이비행기에 대한 추억은 모두 달콤한 솜사탕과 같습니다. 놀거리가 많지 않았던 어린시절에 종이비행기는 하나의 놀이도구이자 하나의 문화이자 이제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오래 날지는 못하지만 활공하는 종이비행기의 아름다운 횡적을 지켜보고 있으면 한 순간 내가 날고 있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그런데 이 종이비행기들의 큰 잔치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제 1회 코리아컵 종이비행기대회가 10월 10일 한강 시민공원 광나루지구에서 열립니다. http://koreacup.hani.co.kr/ 참가부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며 출전부분은 정규종목인 오래날리기, 멀리날리기 /번외종목 -곡예비행, 점보비행기 날리기 등이 있으며 비행기 기종은 접기형, 조립형이 있습니다. .. 2009. 9. 26.
비행기 연료가 새는것을 촬영해 승객을 구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보이네요. 비행중인 여객기의 날개에서 연료가 새는것을 촬영해서 승객들을 구한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미 공군의 Bartek Bachleda라는 사람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날개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 뭔가가 새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연료인지 구름인지 몰라 한참을 들여다 보다가 연료가 새는것을 확신하고 여승무원에게 말했습니다. 저기 연로가 새는것 같은데요!! 여 승무원은 무시해 버립니다. Bartek Bachleda는 믿어주지 않는 승무원을 원망하면서 비디오를 이용해 연료가 날개에서 새는 장면을 촬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미공군에서 근무한다고 알리고 승무원을 설득시킵니다. 비행기는 이륙한후에 1시간정도 지났고 약 2,7톤의 연료가 .. 2009. 5. 24.
비행기 안의 사투를 다룬 영화들 밀폐된 공간에서 악당과 쫓고 쫓기는 영화는 왜 이리 재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이하드가 빌딩안에서 벌이는 사투도 흥미로웠는데요. 밀폐된 공간, 한정된 공간에서 악당과의 두뇌싸움을 하는 영화들을 제작비를 떠나서 참 재미 있더군요.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큰 액션보다는 악당과 주인공의 액션장면으로 촛점이 맞춰집니다. 그 협소한 공간중에 영화에서 자주 애용되는 공간이 바로 여객기입니다. 여객기 안에서의 사투와 인간승리를 다룬 영화들이 뭐가 있을까요? 오늘은 그 영화들을 살며시 모셔보겠습니다. 뉴욕 허드슨강에 불시착에 성공한 57세의 조종사에게 이 포스트를 바칩니다. 파이널 디씨젼(1996) 96년에 개봉한 이 파이널 디씨전은 항공기 영화의 재미를 모두 집대성한 영화입니다. 테러리스트와 여객기 안에서의 두뇌싸움.. 2009. 1. 17.
가을하늘을 가로지르는 한줄기 RC모형비행기들 어제 자전거를 타고 광명역에 가봤습니다. 평일보다는 활기차 보이더군요. 그곳 작은 공원에 R/C 비행기동호회분들이 무선 조종 비행기를 하늘로 날려보내더군요. 그 모습에 청량감까지 느껴집니다. 2008. 11. 3.
다음달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운전이 실시된다 3년전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해외뉴스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일이 가능해졌기 때문이죠. MIT 졸업생 Carl Dietrich와 동료들이 세운 Terrafugia( http://www.terrafugia.com/) 라는 회사에서 내년을 목표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고속도로나 인근 비행장에서 이륙하여 집근처 공항이나 고속도로를 활주로 삼아 내려서 집까지 자동차로 몰고가서 차고에 넣는 신개념이 미래의 운송수단입니다. 이 제품이 드디어 다음달에 시험운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3만달러 이하인 194,000달러(2억6천)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환율이 많이 올라서 무척 비싸 보이긴 하네요. 자동차 비행기의 모습입니다. 범퍼가 앞날개 역활도 하는.. 2008. 10. 10.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킨 공군비행기들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보라매공원은 예전에 공군사관학교였습니다. 어렸을때는 이 보라매공원(당시는 공군사관학교)으로 소풍을 갔다가 비 쫄딱 맞고 온 기억이 나네요 보라매공원으로 재 탄생한것은 아마 86년 전후로 기억됩니다. 공군사관학교가 충주 청주로 옮겨가고 공군사관학교는 보라매공원으로 바뀌고 시민들의 쉼터가 됩니다. 초창기 보라매공원에는 공군사관학교 흔적이라는 전투기는 F-86세이버기 2대가 전부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시 찾은 보라매공원에는 퇴역한 비행기들이 많이 전시되었더군요. 공군은 사용기간이 다된 전투기들을 버리지 않고 여러곳에 기증하거나 전시용으로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퇴역한 전투기와 정찰기 수송기를 보면서 제 군시절 추억도 떠오르네요. 한때는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는 공군전투기,정찰기,.. 2008. 8. 25.
타이어회사인 굿이어에서 만든 고무 비행기 혹시 고무튜브로 만든 비행기가 있었다면 믿기시나요? 고무튜브처럼 평소에는 바람을 빼서 자동차등에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바람을 넣어 비행기형체를 만들어서 하늘을 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게 실제로 미육군에 의해 개발되었던 비행기입니다. 1950년 타이어메이커이자 고무,플라스틱등을 만드는 회사가 미육군과 함께 고무비행기를 만듭니다. 평소엔 이렇게 바람을 빼서 가지고 다니다가 활주로에 가서 바람을 넣으면 비행기가 됩니다. 굿이어에서는 두가지 모델을 만듭니다. 466은 2인승이구 468은 1인승입니다. 이 고무비행기의 재질은 고무가 기본이된 에어메트라는 신소재로 만들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최고속도 112KM에 5.4시간을 날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비행속도는 느리네요. 아무래도 고무다보니 추진력을 받.. 2008. 8. 14.
여러비행기의 조종석에서 본 사진 Rolladen-Schneider LS-4 Helicopter over suburb Diamond DA-40D Diamond Star TDI aircraft Airbus A320-211 Space Shuttle Cockpit, Johnson Space Center, Houston, Texas Glider being towed out over Crystal lake, Michigan KC-135A Stratotanker aircraft preparing to refuel an F-15 Eagle aircraft P-51 Mustang Cockpit of a Boeing 747-200 beria Airbus A320 - 214 2008. 7.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