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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이 온다는 한류 스타 팬들을 위한 영화 어떤 영화는 영화포스터와 제목만 보고 대략의 흥행 성적을 예상하면 제 예상이 맞을 때가 있습니다. 제 촉을 믿고 예고편만 보고 대충 재미있겠다 없겠다 판별을 합니다. 영화 '자칼이 온다'는 재미없겠다였습니다. 그 이유는 검증안 된 두 배우 때문입니다. 뭐 요즘 배우빨로 영화 찍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아직은 TV드라마 탤런트가 아닌 영화배우로써는 깜냥이 약간은 부족해 보이는 동방신기 출신의 '김재중'과 멍지효라는 애칭이 있는 '송지효'의 조합은 절 끌어당기자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화는 감독놀음임을 믿고 있기에 배형준 감독을 믿고 봤습니다. 배형준 감독은 제가 너무나도 배꼽 잡고 봤던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연출한 감독입니다. 영화 시사회에 당첨되었고 근처에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일 끝내고 볼 수 .. 2012. 11. 9.
액션과 멜로가 이종교배한 놀랍도록 지루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아니 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나온다는 소리에 아니 왜? 라는 말이 바로 나왔습니다. 스파이더맨이라서가 아닙니다. 10년전에 개봉했던 스파이더맨이 10년후에 스파이더맨3의 다음 이야기가 아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리부트?? 아니 10년전에 대박난 영화를 또 다시 똑같이 만든다고? 아니 왜? 이런 의문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도 아닌데 왜 다시 만들었을까? 뭐 하기야 '토니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을 보던 7살짜리 꼬마가 17살이 되어서 보면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겠지? 라며 볼 영화가 없어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솔직히 기대같은 것은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이야기라고 해도 액션과 주인공이 다르고 연출이 다르면 확 달라지는게 영화잖아요. 로멘틱 코메디들을 단순화 시키면 거의 모든.. 2012. 6. 30.
셔터를 누를수록 젊어지는 사진의 마술, 카메라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 국민취미도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80,90년대의 취미가 독서와 음악감상이었다면 2천년도 들어오면서 취미가 바뀌기 시작하는데 그중 하나가 사진찍기입니다. 또 하나는 등산이고요. 등산은 50대 이상의 국민취미고 실제로 산에 가면 대부분 중노년분들이지 20대가 산에 오르는 것을 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사진찍기는 다릅니다. 10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사진 찍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사진찍기가 국민취미가 된 이유는 디지털카메라 때문입니다. 필름카메라 시절에 사진찍기가 취미라고 하면 우러러 보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사진찍는게 상당히 돈이 많이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카메라만 구입하면 사진찍기 취미에 들어가는 돈은 거의 제로입니다. 물론 비싼 렌즈사고 바디 업그레이드에 수 많은 악세사리를.. 2012. 2. 8.
퍼펙트 게임, 그러나 영화는 퍼펙트 하지도 완투도 하지 못하다 야구에서 퍼펙트게임이란 한 투수가 1회부터 9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1루로 내보내지 않은 말 그래도 무안타는 기본, 무 사사구까지 기록해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 기록이 쉽지 않은 게 야수들의 도움이 없으면 이루기 힘든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최고의 투수였던 선동렬과 최동원을 두 주인공으로 담은 영화 '퍼펙트 게임'은 영화 제목과 달리 퍼펙트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그 아래단계인 노히트 노런도 아니고 완투도 하지 못한 영화로 저에게 비추어졌네요 야구팬이라면 이 두 사람의 엄청난 기록을 잘 기억할 것 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좀 설명을 하자면 아래 기록을 보시면 두 선수의 엄청난 기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대 투수들의 기록을 뒤져보면 완투승 4위에 최동원, 선동렬이 올라와 있습니다. .. 2011. 12. 24.
사상 최악의 가수 레베카 블랙이 부른 유튜브 비추천수 115만의 노래 '프라이데이' '나는 가수다'가 다시 한번 노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 것은 정말 싫어 하지만 듣는 것은 너무 좋아 합니다. 노래 잘 부르지도 못하고 애창곡도 대부분 발라드 곡이라서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없습니다. 요즘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 많죠? 그런데 꼭 노래만 잘한다고 가수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노래 못 불러도 이목효과가 있고 약간의 돈만 있으면 스스로 음반사 차리고 저렴하게 뮤직비디오와 녹음을 한 후에 아이튠즈 같은 음원싸이트에 올려도 되거든요 이런 가수진입 장벽이 낮아진 혜택을 본 캘리포니아에 사는 13세 소녀가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레베카 블랙 이 귀여운 꼬마아가씨가 요즘 미국에서 화제입니다. 화제인 이유가 아주 깹니다 이 귀여운 꼬마 아가씨는 부모님과 함께 L.A.. 2011. 3. 30.
미국 Consumer Reports 아이폰4 구매를 추천할 수 없다. 아이폰4는 메탈밴드(안테나)가 내장된 독특한 디자인의 폰이었습니다. 아이폰4 사이드바에 안테나가 있는데 WWDC현장에서는 엄청난 박수를 받은 혁신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4를 사용한 사람들은 이 메탈안테나 부분을 쥐고 통화를 하면 수신율이 떨어지다가 전화가 끊기는 현상을 발견하고 애플에 항의했습니다. 스티븐 잡스는 이에 대해서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폰4를 잡지 말거나 범퍼라는 악세사리를 달라고 했습니다. 좀 무개념적인 발언이죠. 아이폰4의 결함을 소비자가 악세사리를 사서 수정하라는 좀 저질스러운 발언이었고 애플에 대한 호감도는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리저리 발뺌하던 애플은 결국 안테나수신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이 안테나 수신율 문제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 2010. 7. 13.
다음블로거뉴스AD를 탈퇴하다. 다음블로거뉴스 AD 정말 기대가 많은 광고였습니다. 애드센스같이 문맥광고말고 테터앤미디어같이 배너광고를 하는 광고여서 배너광고시장이 거의 없는 블로그광고시장에 한줄기 빛이 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베타서비스기간동안 사용했습니다. 부작용도 많았죠. 몇몇분과 말을 안하고 계시지만 제 블로그를 RSS로 구독하는 분들 짜증이 좀 나셨을 것입니다. RSS리더기에까지 다음블로거뉴스AD 광고가 나오니까요. 이부분은 수차례 지적해도 고쳐지질 않더군요. 또한 RSS리더기에서 노출된 광고는 광고노출이 잡히는지 안잡히는지도 잘 모릅니다.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수차례 베타테스트 탈퇴할까 고민을 했지만 한번한 약속이라서 구독자들에게 욕좀 먹더라도 그냥 두었습니다. 광고수익은 다음이 말한대로 점심값.. 200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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