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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8

어린이 비만 문제를 사진으로 풀어본 사진작가 Kurt Stallaert 가난과 기침과 사랑을 숨길 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 가난은 아무리 안 그런 척 할려고 해도 티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80년대만 해도 가난한 집 아이들은 얼굴에 버짐이 폈습니다.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 하지 못한 아이들의 가난표식이었습니다반대로 뚱뚱한 아이들은 집에서 아주 잘 먹인다는 표식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지금은 이게 달라졌습니다. 저소득층의 아이들이 뚱뚱합니다. 그 이유는 맞벌이로 돈을 버는 집 아이들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혼자 집에 있다보니 패스트푸드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걸 떠나서 요즘 아이들 뚱뚱한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비만은 가장 무서운 전염병이라고 하는 말이 있듯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아동비만은 좀 더 문제가 되는데요. 그 .. 2012. 7. 16.
음식에 빚대어 자본주의를 비판한 책 푸드쇼크 가난한 집 아이들이 부잣집 아이보다 비만아동이 2배나 더 많다는 불편한 진실 이 불편한 진실은 다소 의아했습니다. 70,80년대 얼굴에 버짐이 피는 아이들 대부분은 영양결핍 때문이었습니다. 가난이 얼굴에 그대로 나와 있었고 우리는 그 버짐으로 서로의 신분을 알아봤습니다. 그렇다고 왕따나 경계의 눈빛을 보낸 것은 아닌 그럼에도 어울려 놀았습니다. 지금은 버짐이 피는 아이들은 없습니다. 가난해도 얼굴에 나타나지 않지만 이제 몸으로 그 가난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왜 가난한 집 아이들이 더 비만아동이 많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학자들은 주범으로 패스트푸드를 꼽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집 아이들은 저녁을 혼자 챙겨 먹거나 짜장면 배달 혹은 햄버거 같은 아주 빠르게 제조되는 음식을 먹게 됩니다. 특히 햄버거 .. 2012. 4. 18.
여자는 저소득 층 일수록 비만율이 더 높다 어렸을 때 그러니까 80년대에는 풍만한 몸매를 가진 친구들은 대체적으로 부잣집에서 살았습니다. 후덕한 얼굴을 가진 친구들이 도시락 반찬도 좋았죠. 뚱뚱함은 부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깡마르고 얼굴에 버짐이 피는 (요즘은 버짐 핀 아이들이 없죠) 아이들은 가난을 얼굴에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세대가 지난 후 이제는 달라 졌습니다. 뚱뚱함이 가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소득층 아이들이 인스턴트 음식과 간편 조리 음식등 고칼로리 정크푸드를 많이 먹어서 더 뚱뚱하다고 하죠. 요즘 남자 연예인들 보면 너무 깡마른 모습에 헉! 하고 볼때가 있습니다. 80년대 기준이라면 피골이 상접한 모습이지만 지금은 오히려 부의 상징, 관리의 상징이 되어버렸네요 그러고 보면 식량난이다 어쩐다 하지만 인류는 먹고.. 2010. 12. 15.
정크푸드는 마약이다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공익광고 엄마와 아들이 테이블에서 한적한 저녁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아이는 숙제 삼매경에 빠졌네요. 엄마가 주사기와 숟가락 솜을 꺼냅니다. 뭔가 심상치 않은데요. 아이는 이것도 모르는지 무심하게 공부만 합니다. 엄마가 알류미늄 호일에 있는 마약을 녹이고 있습니다. 그걸 주사기에 넣고 있죠. 그리고 아이의 팔뚝에 놓습니다. 화면은 바뀌어 아이는 큼직한 햄버거를 들고 있네요. 정말 세상에서 변한것중에 가장 놀라운 변화가 제가 어렸을 때는 가난한집 아이는 버짐이 필 정도로 마르고 남루했습니다. 체격도 왜소했구요. 그런반면 부자집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몸들이 좋았고 비만 학생들 대부분은 부잣집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점심시간에 햄만 싸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햄은 먹어보지도 못했고 소세지 반찬이 최고였.. 2010. 10. 5.
녹색성장을 위해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포철회장의 궤변 담배를 피지만 금연운동은 찬성합니다. 또한 담배연기로 다른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담배를 억지고 끊게 하는것은 반대합니다. 알아서 끊어야 금연이지 강압적으로 끊게 하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금연을 하면 인센티브를 준다는 식으로 해야지 담배 안 끊으면 진급할때 불이익을 준다는 식으로 하면 안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개인의 기호를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됩니다. 만약 강제적으로 이래러 저래라 회사가 한다면 그걱 나치의 그것과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포철 정준양회장은 회사내는 물런 사외에서도 담배를 피지 말라고 강압적인 금연운동을 실시 했습니다. 피를 뽑아서 체내 니코틴 량을 조사하더군요. 이런 모습은 결코 옳은 모습이 아닙니다. 갑과 을이라는 관계로 직원들을 자기 맘대로 이래.. 2009. 8. 7.
다이어트에는 음식보다는 먹는 음료가 더 중요하다. 예전에는 먹을게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먹을게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은 먹을게 넘치고 넘쳐서 다이어트가 큰 화두가 되었고 다이어트 산업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렇게 많이 먹고 뭘 살을 빼나 생각도 했지만 제가 살이 날이 갈수록 붙으니까 남일이 아니더군요. 밤에 근처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 가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파워워킹과 운동을 하는지요. 그렇게 노력을 해야 날씬하고 남에게 당당할 수 있는 몸이 되는것이지요. 뭐 남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몸을 가볍게 만들기 위하여 하는 분도 많습니다. 저도 최근에 등산과 자전거 타기로 몸무게를 한 3kg을 줄였는데 몸이 가볍다는것을 느끼게 되 일상이 좀 밝아진 느낌도 듭니다. 뭐 어쨌거나.. 2009. 4. 13.
미국이 세계최고의 비만국이 될수밖에 없는 20년전 음식의 량 비교 미국은 세계최고의 비만국중 하나입니다. 인구의 39%가 비만인 미국, 3명중 1명은 비만이고 과체중으로따지면 인구의 절반이상이 자기 평균체중보다 많습니다.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것입니다. 프랑스나 중국처럼 음식먹는 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는 음식들을만들어 먹는게 아닌 패스트푸드로 대표되는 햄버거같은 것을 마구 먹어서 그런것일것입니다.정크푸드라고 하는 값싸고 양많고 빨리 먹을수 있는 미국음식 그 음식들이 미국을 뚱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이란 나라에 사는 사람들을 먹여 살릴려면 수많은 동식물이 공급되어야 하고 결국은아프리카의 기아를 촉직시키는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에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10대들이비만이 많이 지는것 같더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른몸매 열풍으로 여고생들이.. 2008. 5. 17.
비만을 부축이는 경쟁문화 그걸 해결해야 비만해결이 보인다. 누군지 아세요? 탑건과 배트맨에서 나온 발킬머 입니다. 몇일전에 이 사진 보고 여러 사람들이 놀라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쩌다가 쯧쯧 이라는 혀를 차기도 했는데요 비만 이게 21세기의 전염병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면서 전 세계인들이 비만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죠. 정부자체도 비만인들이 늘수록 병이 생길확률이 높아 국민건강에도 좋지 않고 본인 스스로도 위축되고 소심해지고 사회생활도 기피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그래서 요즘 미국이나 한국이나 비만에 대한 업종 살빼기 열풍과 산업이 엄청나게 켜져 가고 있습니다. 홈쇼핑채널을 보면 살빼는 운동기구나 약에 대한 선전도 많구요. 집에는 트래드밀(런닝머신) 있는 집도 많구요. 저도 비만은 아니지만 한때는 과체중이었을때가 있었죠. 건강검징 받을때 과채중으로 나와서 좀 놀랐기도 .. 200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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