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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7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응원단 국민세금으로 간거야? 아침부터 불쾌한 기사 하나가 보입니다 올림픽 연예인응원단 2억 지원금 '흥청망청' 강병규를 중심으로 김나영, 임성훈, 미나, 조여정, 최성조, 진보라, 김용만, 윤정수, 왕배, SIC, 채연, 에바 포피엘, 주영훈 , 이윤미 , 박준형, 김지혜, 남승민, 한성주, 안선영, 현영등이 모인 이 연예인 응원단 저는 무슨 통신사나 대기업 후원으로 가서 응원하는줄 알았습니다. (에바 포비엘 얜 뭐야 한국인도 아니면서) 연예인들이 자발적으로 응원할거라고는 솔직히 생각하지 않았구요. 그럴만한 대한민국 연예인들이 없다는게 제 평소생각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이야기꺼리가 되는게 정치,시사,사회문제보다는 연예인관련 기사입니다. 다음블로거뉴스도 보면 연예인관련기사의 조회수가 최고이고 연예전문기사만 쓰는 블로.. 2008. 10. 20.
베이징 올림픽을 보는 삐딱한 시선 4가지 드디어 베이징올림픽이 오늘 끝나네요. 3개의 공중파 방송에서 똑같은 화면 매일 보여주는 것을 더 이상 보지 않을수 있다니 기쁩니다.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기사가 넘쳐나는 지금 일간지들은 몇몇 신문만 빼고 스포츠신문이 되고(스포츠신문을 보유하면서 둘사이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방송사는 공중파와 공영방송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스포츠채널이 되었던것이 지난 17일간의 모습입니다. 저는 이 베이징 올림픽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습니다. 우리가 태극기 흔들면서 기뻐하고 온국민이 들떠 있는 지금 우리가 보지 못한 시선들을 좀 담아보겠습니다. 1. 비인기종목의 존재이유는 올림픽 금메달인가? 비인기 종목은 인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인기종목이죠. 레슬링이 금메달을 수개씩 따던 올림픽때는 전국의 집구석에서는 빠떼루 줘야.. 2008. 8. 24.
서울올림픽때 우리가 감추고 싶었던것들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읽었습니다 NYT "베이징 올림픽 주도면밀한 연극" 기사보기기사 내용은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중국은 자신의 일상까지 바꿔가면서 더럽고 추악한것은 말끔히 지웠습니다. 마치 잡티많고 주근깨많은 미녀가 포토샵으로 백옥같은 피부로 태어난 느낌이죠. 베이징은 지금 거지와 불량건물, 심지어 공해물질 내뿜어낸다고 공장가동도 중단시켰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고 대형 쇼핑몰이나 심지어 나이트클럽도 올림픽기간동안에 열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마치 우린 이렇게 살어~~ 라고 전세계에 알리는 모습입니다. 한마디로 집들이 한번 할려고 집을꾸미는것을 넘어서 발코니 확장하고 집을 리모델링한 모습이죠. 좀 상식밖이죠. 있던걸 고치고 꾸미는것은 상식이지만 집들이 할려고 리모델링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지금 .. 2008. 8. 12.
은메달 따고 눈물흘리는 모습 베이징올림픽에서도 보다. 포털뉴스를 뒤적이다 보니 왕기춘선수의 눈물흘리는 사진이 올라왔더군요.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이런꼴 보기 싫었는데 또 보게 되네요. 은메달따고 눈물흘리는 한국선수 이젠 한국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것은 아닌지 모르겠슴니다. 언론은 금메달을 마치 도깨비방망이로 뚝딱치면 나오는줄 알고 있습니다. 그게 금메달 유망주라고 대대적으로 노래를 부르던 선수라면 마치 금메달을 맡겨놓고 찾아가는 모습까지 연출하죠. 왕기춘선수 얼마나 띄워졌습니까. 한때는 김원희선수의 운동파트너였던 왕기춘선수가 괄목성장하여 김원희를 누르고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김원희선수도 금메달을 달수 있을 정도의 출중할 실력이지만 올림픽에 한체급에 한명만 나갈수 있으니 둘중 하나가 나가게 되었구 이번에는 왕기춘 선수였습니다. 왕기춘선수어깨는 김원희선수가.. 2008. 8. 11.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은메달따고 눈물 흘리는 모습 안봤으면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체조선수는 은메달을 따고 펑펑 울었습니다. 뭐가 그를 펑펑 울게 만들었을까요? 금메달을 못따서요? 맞습니다. 그는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가 금메달을 딸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그 자신도 금메달에 가까운 선수가 자신이라고 알고 있었구요. 그런데 그는 실수를 하게 되고 아깝게 은메달에 그치고 맙니다. 은메달을 따고서 펑펑 우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짠한 마음이 들더군요. 비단 여홍철선수만 은메달 따고서 눈물을 흘린게 아닙니다. 금메달 유망주가 은메달을 따는것은 죄스럽다? 같은 은메달이라도 그 은메달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릅니다. 무게와 색깔과 모양은 똑같지만 금메달유망주가 은메달을 따는것은 죄스럽고 죄송스러워서 고개를 빳빳하게 들지 못합니다. 반대로 별.. 2008. 7. 27.
무서운 중국의 민족주의 남의나라와서 행패라니 오늘 성화봉송 촬영해볼까 했는데 어제 먹은 음식이 뭐가 문제가 있는지 하루종일 괴로워하다가 이제 좀 진정이 되네요. 지금 성화봉송길 영상이 하나하나 들어오는데 참 가관입니다. 출처 저는 중국 올림픽을 보지 않겠습니다. (이 영상은 티벳인을 구타하는 중국인들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제가 예상했던 그림은 탈북자단체나 북한인권문제를 다루는 시민단체및 티벳사태등을 지원하는 인권단체들의 기습시위였습니다. 중국은 티벳을 자국의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자국민인 티벳인을 까고 팹니다.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이혼하자는 사람에게 껴안고 구타를 하는군요. 경찰은 백골단및 특수부대를 투입해서 성화봉송 방해를 하면 바로 즉결심판을 하겠다고 불호령을 내렸는데요. 그 불호령은 한국인에게만 해당되나봅니다. 오늘 기자와 시민단체등 한국인이.. 2008. 4. 27.
세상에 평화대신 불지르고 다니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 심각한 내용의 뉴스인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뉴스를 봤습니다 가는곳마다 반중국 시위…험난한 성화 봉송길 기사보기 올림픽 성화 파리 봉송중 세차례 꺼져 MBC였던걸로 기억되는데요. 프랑스인지 영국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성화봉송을 하는데 경찰의 삼엄한 경비를 뚫고 성화를 끌려고 접근한 시위대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뚫었냐 하면 경찰복을 어디서 구했는지 입고서 경찰인척하다가 성화를 확 잡아서 끌려고 하다가 실패 했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갔더군요. 그 장면에서 웃어버렸는데 사실 쓸쓸한 기사입니다. 전세계인들의 평화의 축제인 올림픽이 왜 이렇게 변질 되었을까요? 중국은 이 베이징 올림픽을 우리나라처럼 선진국으로 가는 발판으로 삼을려고 했는데 티벳사태때문에 이렇게 변질이 되어 버렸네요. 티벳을 강제 점령하고.. 2008.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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