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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24

가사로 이루어진 뮤직비디오인 리릭 비디오 메이커 슈퍼스트링(Superstring) 매일 같이 다양한 콘텐츠로 올라오는 유튜브를 시청하는 분들이 늘고 있고 너도 나도 유튜버가 되겠다면 준비를 합니다. 실제로 유튜브의 인기로 공중파, 케이블 TV를 보는 사람들이 줄어들었습니다. 유명 유튜버의 방송을 우리는 참 많이 봅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개인 방송도 게임 방송도 아닌 뮤직 비디오입니다. 크리에이터 용 콘텐츠 관리 플랫폼인 PEX는 2018~2019 년의 YouTube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영상은 뮤직비디오로 무려 조회수의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건 뮤직 비디오의 양은 5% 밖에 되지 않습니다. 뮤직비디오 양이 적은 이유는 돈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좋은 음악을 배경으로 뮤직 비디오 영상을 만들어도 광고 수익은.. 2020. 8. 25.
유튜브 영상 0.77%가 전체 조회수의 82.83%를 차지한다. 유튜브 양극화 유튜브 뒷광고 논란으로 연일 뜨거운 유튜브입니다. 그런데 이 뒷광고라는 말은 전문 용어도 아니고 한 유튜버가 사용한 말인데 그걸 그대로 언론까지 사용하고 있네요. 이걸 보면 유명 유튜버의 영향력은 어마무시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유튜브 뒷광고라는 소비자 기만적인 광고도 유명한 유튜버만 해당하지 대부분의 유튜버들은 광고주들이 협찬 광고 제안도 하지 않습니다. 뒷광고 논란은 9월부터 정리가 되고 교통정리가 되겠지만 언론들의 홍보성 기사를 쓰고 수백,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받는 행태가 수십 년 동안 진행되어도 아무런 이슈가 안 되는 걸 보면 최고의 광고 플랫폼은 언론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유명 유튜버들이 큰 돈을 버니 너도나도 유튜버가 되겠다고 뛰어들지만 현실은 어떨까요? 대부분의 유튜.. 2020. 8. 13.
중년 게임덕후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레디 플레이어 원' 40대 이상 중년 분들에게 '스티븐 스필버그'는 흥행의 마술사. 믿고 보는 감독의 대명사였습니다. 1975년 죠스, 1982년 E.T, 1989년 인디아나 존스, 1993년 쥬라기 공원, 19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등 만들었다 하면 흥행에 크게 성공하는 흥행보증수표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영화에 따라서 국내에 개봉이 되지 않거나 소규모 개봉하는 영화들도 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명성도와 인지도는 떨어졌지만 여전히 영화를 참 잘 만드는 감독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참 독특한 감독입니다. E.T나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 같은 대중성 높은 영화를 만들기도 하지만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은 '쉰들러 리스트'나 '스파이 브릿지'같은 대중성은 좀 떨어지지만 뛰어난 드라마도 잘 연출하는 감독입.. 2018. 3. 29.
촬영 시간 4.2초 밖에 안 걸린 뮤직 비디오 OK GO!의 The One Moment 뮤직 비디오들이 다 비슷비슷해서 거의 보지 않습니다. 음악시장이 호황기였던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나온 뮤직비디오는 수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서 꽤 볼만한 뮤직 비디오가 많았지만 지금은 스튜디오에서 만드는 것들이 많네요. 이게 다 음악 시장의 축소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혹한기에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블로그에 소개하게 만드는 음악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OK GO!입니다. OK GO!는 아시는 분은 잘 아실겁니다. 루브 골드버그를 이용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서 큰 화제였습니다. 쓸데 없이 복잡한 기계 장치를 말하는 루브 골드버그를 이용한 이 뮤직비디오로 인해 OK GO!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렇다고 음악이 나쁘냐? 음악도 꽤 좋습니다. 매번 화제의 뮤직 비디오를 만든 OK GO!가 이번에는 .. 2016. 11. 25.
쉽게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주는 리릭비디오 메이커 슈퍼스트링2 뮤직비디오에 큰 돈을 투자할 수 없습니다. 음반 시장도 사라졌고 음원 시장은 이통사만 배부르게 해주기 때문에 음악 시장이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수들이 예능에 출연해서 예능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많이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좋은 음악은 예능이나 방송이나 라디오에 나가지 않아도 널리 멀리 전파가 되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입소문으로만 세상에 멀리 전파되는 경우는 아주 극히 드뭅니다. 특히, 아무런 홍보도 하지 않고 널리 멀리 알려지길 바라는 것은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길 바라는 모습과 똑같죠 그래서 최소한 뮤직 비디오는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뮤직 비디오를 만들 제작비가 많지 않은 뮤지션들이 요즘 많이 이용하는 것이 리릭비디오입니다. 2015/07/19 - [IT/가젯/IT월드] - 구글 .. 2015. 8. 9.
유명 앨범 커버를 이용한 독특한 뮤직 비디오 Mayokero 국내에서 뮤직비디오가 처음 소개 된 것은 80년대 중반 정도였습니다. 당시는 뮤직 비디오 개념이 없던 나라였는데 미국의 MTV를 보면서 국내에서도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집니다. 당시는 방송국에서 만든 아주 조악하고 촌스러운 뮤직비디오였습니다.그러다 서태지가 나올 무렵부터 미국 MTV 스타일의 국내 뮤직비디오가 나오기 시작했고 음반 활황기인 90년대 중반에는 뮤직 비디오를 만드는데 10억 원 이상을 쓰면서 고퀄리티 뮤직 비디오가 많이 만들어집니다. 유명 영화배우들을 출연 시키면서 해외로케한 뮤직비디오가 많았습니다. 돌이켜보면 90년대 중후반 뮤직비디오가 최고의 가요 뮤직비디오가 많습니다. 그러나 MP3시대를 지나서 음원시장으로 바뀌면서 가수들이 돈을 많이 벌지 못하자 뮤직비디오도 아주 간단하게 만들기 시작합니.. 2014. 10. 26.
타이포그래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주는 슈퍼스트링(Superstring) 인터넷과 디지털 카메라가 나오기 전에는 텍스트의 시대였습니다. 이미지를 무한 복제를 할 수 없고 생산하지 못하던 시대에는 이미지 자체가 돈이 많이 들어가는 매체라서 대부분의 정보가 텍스트로 전달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인터넷과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수 많은 이미지 생산 도구들이 많이 나오면서 텍스트 보다 이미지가 더 인기가 많습니다. 텍스트를 읽기 귀찮아하는 현대인들의 습속 때문에 인스터그램이나 핀터레스트 같은 이미지 기반 SNS가 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미지가 텍스트보다는 직설적이고 현시적이죠. 그러나 이 텍스트들이 반기를 들고 일어서고 있습니다. 밋밋한 텍스트가 활어처럼 꿈틀 거리기 시작하더니 타이포그래피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미지는 없지만 잘 빗은 타이포그래피는 그.. 2013. 12. 1.
오픈오피스 스프레드 시트를 이용해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만든 Tiger Teeth 90년대 후반 2천년 대 초까지 대작 뮤직비디오 열풍이 불었습니다. 4분 짜리 뮤직비디오 하나 만드는데 수십 억을 쓰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방불케 하는 뮤직 비디오 열풍이 불었다가 어느 순간 쑥 꺼졌습니다. 돈 많이 써도 그 효과가 없기 때문이겠죠. 요즘은 실내 스튜디오에서 대부분 촬영하더군요. 그것도 돈도 많이 들이지 않고 찍는 뮤직 비디오가 대부분입니다.돈 적게 들이고 찍는 뮤직 비디오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월간 윤종신'을 보다보면 돈 정말 적게 들이고 찍은 뮤직 비디오가 꽤 많아요. 그런데 돈 적게 들이면서도 기발하고 재미있는 뮤직 비디오들이 해외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뮤직 비디오는 엑셀이라고 하는 우리가 흔하게 쓰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든 뮤직 비디오입니다. 정정 할께요.. 2013. 9. 22.
세남자와 아기바구니에 나온 유령에 대한 진실 가끔 세상의 진실은 너무나 쉽게 왜곡되고 싶습니다. 특히나 그 말을 한 사람이 대단한 권력이나 권위가 있으면 우리는 그 사람의 말을 철석같이 믿죠. 문제는 그 권위를 검증할 방법이 없으면 우리는 오로지 그 권위가 있는 사람의 입만 쳐다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권위도 수시로 검증하고 크로스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뉴욕 세남자와 아기바구니 영화 속 유령에 대한 진실 지금은 코메디 영화가 거의 멸종되다시피 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코메디는 사라지고 코메디와 감동이 섞이고 눈물도 찔끔 흘리는 감동드라마가 주류가 되었습니다. 웃기고 울리고 감동으로 마무리하는 정형화된 영화들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전 이런 영화말고 시종일관 웃기는 넬승옹류의 B급 코메디 영화가 그립습니다. 80년대 만 해도 프랑스는 이런 코메.. 2013. 7. 1.
무려 하루 8시간씩 6개월의 공을 들여서 촬영한 뮤직 비디오 한국에서 유통되는 사진들은 창의성이 높은 사진들이 많지 않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달력사진 같은 살롱사진들만 가득하죠. 아름다운 사진만 인정 받는 모습이고 너무 탐미적인 사진들이 진정한 사진 취급을 받습니다. 일본의 영향 같기도 하고 카메라에 너무 종속된 사진들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 사진이 잘 나오지 않으면 카메라가 싸구려라서 라는 말을 쉽게 하죠. 사진만 그런게 아닙니다. 동영상 쪽은 더 심합니다. 아니 아예 동영상 콘텐츠 생산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이다 뭐다 해서 동영상 촬영도구는 많아졌지만 정작 빅 히트를 치는 동영상 콘텐츠는 예전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유튜브에 가서 인기 동영상을 보면 거의 모두가 아이돌그룹 뮤직비디오입니다. 또한 TV방송 화면 편집한 동영상이 인기가 많죠... 2012. 8. 26.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아주 한국적인 한국스타일 이미지들 오,오,오오빤 강남스타일.. 요즘 입에 쫙쫙 붙는 노래입니다. 인간 싸이는 싫지만 이 노래는 참 듣기 좋네요. 양아치스러운 싸이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다시 발굴해낸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는 가사는 강남스타일이 가득 나오지만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강남스타일이 아닌 다분히 한국적인 이미지들이 가득합니다. 싼티나는 싸구려 이미지 그러나 너무나 사랑스럽고 대중적인 한국 스타일이 눈에 보이네요 먼저 노인분들이 장기를 두는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키치적인 것은 아니지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미지입니다. 어렸을 때 어른들이 장기 두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고 어깨너머로 장기 기술들을 배워서 친구들과 장기를 둘 때 써먹곤 했었습니다. 지금이야 이런 풍경도 노인정이라는 실내.. 2012. 7. 27.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 수상작들 영국은 문화강국이죠. 특히 대중가요쪽은 미국보다 뛰어납니다. 지금은 미국이 팝시장을 석권하지만 60.70년대 영국 침공은 참 대단했죠. 비틀즈, 롤링스톤즈등 많은 영국밴드들이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합니다. 펑크락등 새로운 장르개척도 많았죠. 미국의 락앤롤이 영국에서 락으로 변한 후 다시 미국으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이 락의 전성기가 80년대 중반 미국에서 MTV라는 뮤직비디오 채널이 생긴후에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마돈나와 마이클잭슨 같이 비쥬얼이 되는 가수들이 히트를 하게 된후 댄스가수들이 등장합니다. 한국도 돌이켜보면 뮤직비디오가 보급되고 뮤직비디오 채널이 생긴 후 댄스가수들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음악을 듣는것이 아닌 듣고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잘 만들어진 뮤직비디오.. 201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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