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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15

거리사진가와 몰카의 차이점은 초상권 허락여부 사진에는 크게 다큐 사진과 연출 사진이 있습니다. 다큐 사진은 기록성을 중요시 하기에 어떠한 연출도 가미되지 않아야 합니다. 단 다큐 사진가의 주관적 시선이 들어간 편집이나 어떤 피사체를 더 도드라지게 담는 등의 주관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한 그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더함과 뺌 없이 담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연출 사진은 실제가 아닌 목적을 위해서 촬영하는 사진이기에 계획을 통한 연기를 해야 합니다. 두 장르는 크게 다른 장르로 심하게 말하면 사진이라는 도구를 공유하지만 아예 다른 장르입니다. 쉽게 말해서 다큐 사진은 사실을 기록하는 수필이나 전기 같은 것이고 연출 사진은 없는 이야기를 만드는 소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다큐 사진을 보다 보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이 사진 속에 담긴.. 2019. 8. 15.
못나고 못된 불법촬영 사진은 사라져라 얍! 캐논의 굿셔터 캠페인 성능 좋은 카메라로 찍었다고 좋은 사진이고 작고 가볍고 싼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나쁜 사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세상에 못난 사진은 없다고 자주 말합니다. 세상에 못난 사진은 없습니다. 다 자기 만족에 찍는 것이고 카메라 조작이 서툴러서 또는 사진에 대한 조예가 깊지 못한 사진은 있어도 손가락질 받을 사진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이치가 그렇듯 예외가 있습니다. 아주 못나고 못된 사진이 있습니다. 아니 못남을 넘어서 콩밥을 먹을 수 있는 불법 사진들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몰래카메라, 몰카입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1인 1카메라 시대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가 되다 보니 진상들도 참 많습니다. 내가 선정한 3대 사진진상가1. 출입금지 지역에서 사진을.. 2017. 12. 8.
몰래 카메라의 원조 사진가 에리히 잘로몬 사진은 몰래 찍어야 자연스러운 표정이 담깁니다. 그래서 사진작가 최민식은 평생을 몰래 촬영하는 캔디드 기법으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부산 자갈치 시장을 줌렌즈로 몰래 촬영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최민식 사진작가의 사진들은 자연스러운 표정이 많습니다. 하루는 그런 시장 상인들의 사진을 전시 하다가 시장 상인의 딸이 전시장에서 사진을 보고 항의를 했고 이에 최민식 사진작가는 사진을 그 자리에서 찢어 버리거나 액자체 사진을 줬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초상권에 대한 큰 개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초상권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은 서태지가 자신의 사진을 허락도 없이 사용한 사건으로 소송을 걸면서 크게 부각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때가 90년대 초였죠. 서태지와 아이들 데뷰 초기에 자신의 사진을 허락도 없이 상업적으로 사용한.. 2015. 1. 21.
파파라치와 사진 기자의 차이점은 뭘까? "뱅뱅 파파라치요?" 켄은 불 같이 화를 냈습니다. 우리가 파파라치라니.. 남아공 더 스타지의 사진 기자인 '켄 오스터브룩'은 자신들을 '뱅뱅 파파라치'라고 불리는 것이 무척 못마땅해 합니다. 남아공 더 스타지는 90년대 초에 ANC와 잉카타 사이의 남아공 분쟁을 카메라로 담는 4명의 스타 사진 기자가 있었습니다. 켄 오스터브룩, 주앙 실바, 그레그 마리노비치, 그리고 굶주린 독수리와 소녀 사진으로 유명한 '케빈 카터'가 있었고 이 사진기자들은 뱅뱅(총소리)이 들리는 곳에는 어김없이 있다고 해서 그들을 총소리를 따라 다니는 파파라치라고 불리웠던 것입니다.그러나 켄과 주앙 실바의 강력한 주장으로 뱅뱅 파파라치는 '뱅뱅 클럽'으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파파라치와 사.. 2013. 4. 24.
한 번 해보고 싶은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의 대담한 촬영법 무방비 상태의 사람을 찍는 대담한 사진작가 Bruce Gilden 라는 글을 통해서 뉴욕거리에서 대담하게 사진을 촬영하는 매그넘 소속 사진작가를 소개했습니다. 이분은 뉴욕거리를 다니면서 거리의 행인들에게 양해도 안구하고 플래시 팡 터트리고 사진을 찍는 분입니다. 심지어 야쿠자 앞에서도 대담하게 찍는 분이시죠. 전 이런 행동이 상당히 무례하다고 생각되고 더구나 초상권 허락도 안 받는는데 괜찮을까 했습니다. 보통 초상사진을 찍으면 그 인물사진 허락을 당사자에게 받아야 하거든요 그런데 브루스 길든 소개하는 제 블로그 글 댓글에 아래와 같은 글이 달렸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사진 촬영방식으로 찍는 분들이 국내에도 있나 봅니다. 제 예상과 달리 반응들이 호의적인가 봅니다. 오히려 더 찍어 달라고 하신다니 사람들이.. 2011. 9. 7.
아이폰을 몰카로 만들어주는 몰카 어플 나오다 요즘 각선미 좋은 여자분들 참 많아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름만 되면 핫팬츠와 짧은 스커트 입고 다니는 여자분들 참 많아 졌습니다. 눈길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를 정도입니다. 특히 에스컬레이트 타고 위를 쳐다봤다가 짧은 치마 입은 여자분이 있으면 난감하죠. 초창기 핸드폰 카메라는 찰칵!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몰카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면서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할 때 강제로 60데시벨 이상 소리가 나게 했죠. 그러나 이 법칙이 스마트폰에서는 예외가 됩니다 스마트폰의 강점인 어플 하나만 다운 받으면 몰카는 물론 위장까지 할 수 있습니다. 어제인가 뉴스를 보니 스마트폰 몰카 어플의 문제점을 지적하더군요. 뭔가 했는데 어플 이름을 알아냈고 여기에는 악용의 소지가 있어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이 어플은 스마트.. 2010. 10. 17.
일상 공유광인 분들에게 좋은 헤드셋 모양의 캠코더 Looxcie 어제 집 근처의 대형 스포츠매장이 개장을 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다른 블로거들이 이미 다녀갔다 왔고 사진을 올려기에 양해를 구하고 명함을 드리고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점장이란 분이 오시더니 본사 허락 없이는 사진촬영이 허락이 안된다고 합니다. 쩝 홍보및 소개좀 해들리려고 했는데 사진찍지 말라고 하니 난감하더군요. 더구나 다른 블로거들은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그분들은 저 같이 당당하게 허락을 요구한것이 아닌 몰래 찍어서 괜찮은 건가요? 가끔 이런 경우가 많죠. 정식적으로 사진촬영을 요청하면 찍지 말라고 하고 몰카는 어쩔 수 없다고 하고 그럴 때면 저도 몰카를 찍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또한 사진블로거로 유명한 책도 내고 강연도 자주하는 한 유명블로그를 매그넘 사진전에서 봤는데 몰카.. 2010. 9. 17.
몰래카메라 잡는 CVMV-J19 몰래카메라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펜모양에서 넥타이핀 그리고 콜라캔 모양의 몰래카메라에 이르기 까지 휴대용 몰래카메라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생활을 녹화하는 몰래카메라들은 휴대용은 아니고 설치형들이 많습니다. 이 몰래 카메라들은 단추구멍 크기 만한 구멍만 있으면 설치를 할 수 있을정도로 경량화 소형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몰래카메라라는 창이 있다면 그걸 잡는 방패가 있겠죠. 이 포스트에 소개할 제품은 CVMV-J19라는 몰래카메라 잡는 몰래카메라 디텍터입니다. 이 몰래카메라 디텍터는 두가지 방식으로 몰카를 찾아냅니다. 먼저 가시광선을 이용해서 몰카를 찾습니다. 특별한 방법은 아니구요. 카메라 렌즈의 반짝이는 것을 저 주황색 창을 통해서 찾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렌즈의 반응을 보고 찾.. 2009. 11. 24.
모자형 몰래 카메라 몰래카메라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부조리 고발용으로 사용할수도 있고 남의 사생활을 촬영하는 몰카가 될수도 있습니다. 볼펜형 몰카, 넥타이핀 모양의 몰카가 있었지만 모자형 몰래카메라도 있네요. 이 몰래카메라는 모자한쪽에 작은 구멍을 내고 그 작은 구멍에 카메라를 숨겨 놓았습니다. 모자 안쪽을 보니 9V 배터리가 보이네요. 여름에 땀나서 감전되면 어쩔려고 중국에서 만든 제품인데 디자인은 구리구리하네요. 촬영된 동영상은 무선으로 전송되며 LCD액정이 달린 저장장치에 저장됩니다. 모자를 뒤로 돌려서 쓰면 뒤에 있는 사람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비닐봉투나 가짜 한우등 포상금을 노리는 파파라치들에게는 아주 좋은 제품 같습니다. 2009. 8. 21.
특종이라면 도덕적인 판단도 마비되는 SBS의 추악한 모습 SBS는 활력소 였습니다. SBS가 개국하던 91년 그해 정말 신선 그 자체였습니다. 상업방송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칙칙한 KBS, MBC양강체재에 칼라플한 옷을 입히게 합니다. 두 방송사는 SBS의 출연에 자극받았구 SBS는 나름대로 역활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눈살을 찌뿌릴 정도로 돈으로 사람빼가기를 행하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합니다. 그러나 몇년이 지난후 몇몇 프로그램은 SBS가 시청률 1위를 합니다. 그러나 SBS의 뉴스는 항상 MBC,KBS에 비해 시청률과 신뢰도 면에서 떨어집니다. SBS의 8시 뉴스가 왜 8시에 하겠습니까. 9시에 했다가 큰 실패를 맛보았죠. 두 방송사의 9시 뉴스에 대적하기에는 역량이 무척 부족합니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시간차 공격이어서 한시간 빠르게 방송.. 2008. 8. 1.
백팩형 어깨에 매는 몰래카메라 PORTA2030 PORTA2030 은 어깨에 매는 백팩형 몰래카메라입니다. 1기가 플래쉬카드가 내장되어 있구 WIFI가 지원되어 촬영한 내용을 바로 전송할수도 있습니다. 가끔가다가 몰래 촬영을 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이 제품이 있으면 아주 유용할듯 하네요.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도 나오지만 기자들 취재할떄 몰래카메라 많이씁니다. 보통 여자기자는 핸드백에 남자들은 손에 들고다니는 가방에 넣고 촬영하는데 이런 형태로 나오면 아주 간단할듯 하네요. 그러나 걸리면 죽음이겠지만요. ^^ 출처 http://richair.waag.org/porta2030/london/portapack.html 2008. 5. 18.
스파이들에게 좋은 볼펜형 캠코더 일본에는 스파이들에게 어울리는 초소형 카메라들이 많네요 2007/11/07 - [신기한제품] - 일본에서 나온 스파이캠코더 이번에 나온것은 볼펜형 캠코더입니다. 구멍이 렌즈이고 그밑에 마이크가 있습니다. 녹화 데이터 보존 형식 규격 H.263 해상도 352×288 pixel frame rate 최대15프레임/초 「DVR-BP」라는 제품인데요 길이가 약15cm의 보통 사이즈의 볼펜에 핀홀카메라+마이크를 탑재한, 볼펜형의 캠코더입니다. 352 x 288 pixel (을)를 실현.녹화 성능도 그런대로 괜찮을듯 합니다.단 마이크 감도가 카메라성능에 비해 무척 떨어집니다. 떨어지기보단스파이용으로 설계되어 작은 소리에 민감하게 센서를 맞추어 놓아서 큰소리는 찢어지는현상이 있습니다. 샘플영상 1 샘플영상2 샘플영상3 200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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