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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22

볼 거리도 성의도 더 줄어든 2019 서울모터쇼 2년마다 서울이 아닌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 열리는 는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을 체험하고 미리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예년보다 좀 더 썰렁한 느낌의 2019 서울모터쇼서울모터쇼를 매번 찾아봐서 경험상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평일에 갔습니다. 평일은 주말보다 한적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워낙 인기 높은 전시회라서 평일에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2019 서울모터쇼'는 평일이 아주 썰렁하네요. 올해 '2019 서울모터쇼'는 재미가 없다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예년만 못한 전시회 규모도 그렇고 관련 행사나 전시도 성의 없다는 말이 자자했죠. 실제로 가보니 그 말이 사실이었습니다. 먼저 자동차 전시 공간들은 예년과 동일했지만 전시.. 2019. 4. 5.
2017 서울 모터쇼에서 본 500만원대 전기차 삼성르노 트위지 2017년 서울모터쇼가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 1,2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이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눈길을 끈 자동차가 삼성르노의 트위지입니다. 이 삼성 트위지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당시는 콘셉트 차량으로 소개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트위지 2013년 디자인 거의 그대로 실제 제품으로 나왔습니다. 트위지는 미니 전기차입니다. 오토바이보다는 크고 소형자동차보다는 작습니다. 스펙을 보면 최고 속도 80km/h입니다. 따라서 고속도로를 제외한 시내 주행만 가능합니다. 최고 출력은 17마력입니다. 45km까지 속도를 올리는데 6.1초가 걸립니다. 1회 충전으로 55km까지 주행이 가능한데 실주행 거리는 이보다 더 긴 60~80km입.. 2017. 4. 1.
2015 서울모터쇼. 볼 만한 것은 줄어들고 서비스는 더 안 좋아지다 이상했습니다. 왜 셔틀버스가 없지? 홈페이지 어딜 찾아봐도 셔틀 버스 내용이 없었습니다. 셔틀 버스가 있긴 한데 그건 3호선 대화역에서 킨텍스까지 이동하는 마을버스 정도였습니다. 그것도 중국의 선롱 버스가 무상 제공한 버스입니다. 2011년 모터쇼를 간 이후 2년 만다 열리는 모토쇼를 매번 찾아가고 있습니다. 2013년도에는 합정역에서 킨텍스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이 셔틀 버스가 사라졌습니다. 왜? 2015 서울모터쇼는 셔틀버스를 제공하지 않았을까? 2013년만해도 강남, 합정, 서울역 등등 서울 곳곳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일산 킨텍스는 접근성이 무척 좋지 않습니다. 지하철이 있긴.. 2015. 4. 6.
2013 서울 모터쇼에서 본 현대자동차 애증의 현대자동차라고 할까요? 학생 시절 현대차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간의 행태를 보면 이 자동차 회사를 좋아할 수가 없고 자동차도 없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산다면 현대자동차는 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회사가 국내 메인스트림 회사라는 것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아이서티건 아이포티건 이런 차에 관심이 없습니다. 마케팅 용어로 PYL를 만들건 그건 마케팅 용어일 뿐 차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서요. 그래도 제가 관심있는 것은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무한도전 하하의 캐릭터인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가 두 개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 리오레이비처럼 이 차도 2개의 심장을 가진 차량입니다. 하나는 가솔린 엔진 또 하나는 전기모터엔진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자동차와 가.. 2013. 4. 4.
나에게는 재미가 없었던 2013 서울 모터쇼 올해로 서울모터쇼를 연속으로 찾은지 3번째 입니다. 2009년, 2011년 그리고 올해 2013년 서울에서 하지 않는 '서울모터쇼'를 찾아 갔습니다. 20분 마다 출발하는 셔틀 버스 덕분에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전시회도 이런 셔틀 버스를 운영했으면 하는데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전시회 중에서 셔틀버스 운영 안 하는 전시회도 꽤 있습니다. 그런 전시회는 가기가 꺼려지죠 지하철로 가면 한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데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무슨 서해로 여행 갔다 온 느낌마져도 듭니다. 따라서 셔틀 버스 제공 안하는 전시회는 가기가 꺼려지더군요. 물론 차 있는 분들에게는 별 영향 없지만요. 편한 셔틀버스를 타고 약 20분을 달려서 일산 킨텍스에 도착 했습니다. 이번 2013 서울 모터쇼는.. 2013. 4. 3.
전시회 모델에 탐닉하는 카메라족에 대한 부탁의 말씀 "왜 저런데요" "뭐가?" 뒤를 돌아보니 늘씬한 모델 앞에서 수 많은 백통렌즈를 든 카메라매니아들이 모델을 잡아먹을 마냥 무섭게 찍고 있었습니다. "아 저거? 꽃에 나비와 벌들이 모이는 건 당연한거 아니겠니?" "그래도 좀 놀랬어요" 흔한 풍경이죠. 모토쇼나 사진영상기자재전등 모델이 있는 전시회장은 거대한 카메라가방매고 거대한 DSLR을 들고 모델을 찍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말이지 저런 행동이 여자입장이나 나도 2~3년전에는 손가락질 했어. 모터쇼에 왔으면 차를 봐야지 모델만 탐닉하는 모습에 혀를 끌끌 찼지. 그런데 지금은 좀 생각이 바뀌었어. 자기가 돈 내고 들어와서 카메라를 보던 모델을 찍던 그건 개인취향이지. 입장권에 카메라만 찍으세요. 카메라만 관심가주세요라고 써있는것도 아니고 모델 .. 2011. 4. 25.
모터쇼의 모델들 때문에 비교육적이라고? 그럼 걸그룹의 노출은? 모터쇼에 가면 진상들이 있습니다. 그중 최상의 진상들이 모터걸을 마치 개인 모델인양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하는 사람입니다. 모터쇼에 차는 안찍고 모델 찍는것 반대하지 않습니다. 모터쇼에 차 보러오던 모델보러오던 그건 개인의 취사선택이지 꼭 차만 보라고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모터쇼가 모터걸쇼가 되어가는 느낌 즉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모터걸만 찍으면 안된다고 하고 싶지도 않네요. 다만 모터걸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 즉 이렇게 저렇게 해봐라라고 요구하는 사람들 특히 반말로 찍찍 내뱉는 부류들은 진상중에 최상급진상입니다 그렇게 모델에게 요구할려면 사진동호회에 가입해서 약 10만원 정도 내면 모델 몇분 모셔놓고 저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사진 찍으면 됩니다. 그럴 돈은 없고 단돈.. 2011. 4. 7.
서울모터쇼에서본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 한국엔 자동차회사가 참 많습니다. 현대, 기아, 대우(지금은 사라진 이름이지만), 삼성, 쌍용, 아세아 이런 회사들이 IMF이후에 급속하게 개편이 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SUV 잘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군용 짚차 같은 모습의 코란도와 무쏘등 SUV 차량 잘 만드는 회사였죠. 그러나 이 회사가 몇년 전 부터 휘청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되었다가 다시 새로운 주인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게 넘어갔습니다. 쌍용자동차 사태를 지켜 봤습니다. 공장 옥상에서 특수경찰에게 몽둥이로 맞는 모습도 봤고 많은 근로자들이 해고당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한국같이 사회복지제도가 형편없는 나라에서 해고란 죽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쌍용자동차에세 해고당한 직원중에 삶을 스스로 끊는 분도 계시고요. 아직도 분규.. 2011. 4. 4.
아우디에서 만든 나무자전거 듀오 시티 모토쇼에 갔다 왔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2009년 모토쇼는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에 해외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참여하지 않으면서 썰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2011년 모토쇼는 달랐습니다. 오후 1시에 초대장을 받고 지인과 함께 갔는데 오후 7시 폐장시간에 나왔습니다. 참여한 자동차 업체도 많았지만 규모도 훨씬 커졌습니다. 평일인데도 5만여명이 왔는데 주말인 내일은 미어 터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갈려면 아침 일찍 후딱 가시길 바랍니다. 꼼꼼하게 본다고 봤는데 아우디 부스를 보지 못했습니다. 신기하네요. 두바뀌나 돌았는데 제가 못본 부스가 있다니 하기야 폐장 무렵 푸조와 시트로앵 부스를 발견하기도 했는데요 아이디 부스를 보지 못했습니다. 또 갈 기회가 있는데 다시 찾아 봐야 겠습니다. 자동차 메이커.. 2011. 4. 2.
G20의전차량 크라이슬러 300C을 최대 1,250만원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크라이슬러 뉴욕은 산이 없습니다. 거대한 평지죠. 이런 평지에 뉴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들은 대부분 빌딩입니다. 쌍둥이 빌딩으로 불리던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진 후 뉴욕을 상징하는 고층빌딩으로는 ESB라고 불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크라이슬러 빌딩이 있습니다. 영화 아마겟돈과 여러 영화에서 나온 크라이슬러빌딩, 크라이슬러 빌딩은 부채꼴 모양의 첨탑이 무척 아름다운 빌딩이죠. 한국은 헬기착륙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건축의무조항이 있어서 스카이라인이 좀 밋밋하지만 뉴욕은 그런 제한이 없어서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합니다 미국은 자동차 강국입니다. 땅덩이가 크기 때문에 자동차가 생필품이 된 나라죠. 땅 작은 한국도 이제는 자동차가 생필품과 같은 위치에 올라 왔지만 미국은 차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생활.. 2011. 1. 14.
서울모터쇼에서 본 백투터 퓨처의 드로이안 내 기억속에서 영화 빽 투더 퓨처에 대한 기억은 아주 달달한 롤리팝과 같은 느낌입니다. 고백하지만 홍콩영화 좋아하던 친구손에 이끌려서 동시상영관을 전전하던 3류영화만 보던 중학생이 처음으로 개봉관에서 영화를 보게 된게 고등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그리고 개봉관에서 본 영화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가 이 빽투터 퓨처였습니다. 지금은 팝콘집어먹듯 개봉관에서 영화를 보지만(동시개봉관이 사라졌고 모든 극장이 개봉관이 되었죠) 이 빽투터 퓨처볼때의 설레임과 짜릿함과 재미를 따라갈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 빽투터 퓨처에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공상과학 기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속편인 2편에서는 미래로 날아가는데 날으는 보드와 물에 젖어도 금방 말려주는 옷등이 흥미롭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 빽투터 퓨처 씨리즈의.. 2009. 4. 14.
서울모터쇼에서 본 포드자동차 미국 자동차 빅3이자 자동차 대중화와 공장분업화의 혁신적인 방법을 창안해낸 포드사 한때는 자동차의 대명사였는데 요즘은 오늘내일 하는 처지가 되었네요. 이 포드사 마크는 부의 상징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같은 부의 상징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외제차하면 메르세데츠와 포드사가 대표적입니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BMW나 샤브, 닛산등 해외 유명 자동차메이커가 대거 참석을 포기함으로써 반쪽짜리 모터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흥행은 어느해보다 대박인듯 하네요. 포드자동차 가격인데 국산차들보다 상당히 고가이네요. 머스탱이 생각보다 싸네요. 아래 자동차는 익스플로러같아 보이는데 Mk X로 표기되어 있네요. 다른차인가? 가격은 5천만원대입니다. 포드나 GM이 이런 SUV차량에 몰두하다가 세계적 경제한파에 큰 타.. 2009.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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