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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7

정크푸드는 마약이다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공익광고 엄마와 아들이 테이블에서 한적한 저녁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아이는 숙제 삼매경에 빠졌네요. 엄마가 주사기와 숟가락 솜을 꺼냅니다. 뭔가 심상치 않은데요. 아이는 이것도 모르는지 무심하게 공부만 합니다. 엄마가 알류미늄 호일에 있는 마약을 녹이고 있습니다. 그걸 주사기에 넣고 있죠. 그리고 아이의 팔뚝에 놓습니다. 화면은 바뀌어 아이는 큼직한 햄버거를 들고 있네요. 정말 세상에서 변한것중에 가장 놀라운 변화가 제가 어렸을 때는 가난한집 아이는 버짐이 필 정도로 마르고 남루했습니다. 체격도 왜소했구요. 그런반면 부자집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몸들이 좋았고 비만 학생들 대부분은 부잣집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점심시간에 햄만 싸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햄은 먹어보지도 못했고 소세지 반찬이 최고였.. 2010. 10. 5.
아이폰의 전화번호,메세지,사진등을 저장할 수 있는 USB메모리 Spy Stick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제 아이팟터치로 간접 경험해보면 아이폰은 아이튠즈로 음악이나 어플등은 백업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화걸고 받은 기록, 메세지, 사진, 지도검색기록, 웹 검색기록등은 백업이 안됩니다 브릭하우스 시큐리티에서 만든 Spy Stick는 외모가 USB메모리와 닮았습니다. 이 스파이스틱을 PC에 꽂고 아이폰을 켜 놓으면 아이폰의 메세지, 일정관리, 사진, GPS기록, 웹검색기록.지도검색기록등 사용기록이 차곡차곡 저장이 됩니다. 특히 중요한 자료나 메세지를 저장할 때 유용합니다. 이 스파이스틱으로 자신의 중요한 정보를 기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나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아이폰을 사용한 기록까지 저장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이을 통해서 나 몰래 아이.. 2010. 8. 19.
그래피티 재능이 없는 일반인도 그래피티 재능을 넣어주는 txtBOMBER 홍대를 걷다보면 멋진 그래피트를 보면 청량감마져 느껴집니다. 멋진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그래피티가 환영 받는 것은 아닙니다. 미술대 학생들이 그리는 풍경과 같은 벽화들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지만 카툰 레이어가 강한 말 그대로 힙합 문화인 그래피티를 그려 놓으면 영락없이 주민 신고가 들어와서 구청에서 지워버립니다. 저는 그 힙합 그래피티도 그런대로 좋다고 봅니다만 도림천 자전거도로에 있는 그래피티는 싹 다 지웠더군요. 회반죽한 시멘트 다리보다야 그래피티가 있는게 더 낫지만 어르신들은 그런것 조차 용납을 못하나 봅니다. 매일 신고해서 지우라고 민원을 넣는다고 하는데 자기가 보기 싫다고 지우라는 것은 좀 너무 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그래피티가 아파트 값을 .. 2010. 7. 30.
떨어지는 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Aquascript광고 떨어지는 물줄기가 메세지를 전달하는 광고로 활용한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러나 실제로 가능한 일입니다. 이 아쿠아스크립트는 볼거리와 함께 광고효과도 줄 수 있는 아주 신선한 광고및 메세지 전달도구입니다파리의 루브르역 근처에 설치된 아쿠아스크립트 입니다. 메세지를 좀 살펴볼까요? 나는 암보다 에이즈보다 전쟁보다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매분 15명의 사람이 나 때문에 죽습니다. 나는 세상 사람들의 죽는 이유 1위입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누구일까요? 정답은 오염된 물입니다. 일밤 단비가 여기저기 오지에서 혹은 빈민촌에서 오염된 물을 먹고 병에 걸리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마다 800만명의 사람이 오염된 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아쿠아스크립트는 세계 물의 날에 NGO Solidarities Interna.. 2010. 4. 17.
재난현장에서 큰 힘이 될 메세지 전달 강아지 지구촌에 재난사고는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올해는 유난히 지진소식이 많네요. 오늘도 중국에서 7.1강도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얼마전 지진이 났었습니다. 쿠쿠궁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는데 그게 지진이었더군요. 한국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곳은 몰라도 서울에서 시진나면 이건 엄청난 희생이 초래 될듯 합니다. 감히 상상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날것으로 예상되죠. 재난사고가 나면 사람들은 대부분 자포자기 심정으로 생명의 끈을 일찍 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꼭 살아야한다는 당위성이 강한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나올려고 하죠. 죽음의 공포야 다 무서운것이지만 가족의 얼굴이 눈에 아른거리면 사람들은 초능력을 발휘해서 힘을 내곤 합니다. 이번 천안함 사.. 2010. 4. 14.
전철 내릴역에서 깨워달라는 메세지를 단 마스크 전철만 타면 졸기 일수 입니다. 책 한자 볼려고 해도 의자에 앉으면 덜컹 덜컹 거리는 반복되는 소음으로 인해 곤하게 자곤 합니다. 책은 펼쳐진채로요. 그런데 신기하게 전 자다가도 내릴역을 지나쳐 본적이 없습니다. 깊은잠을 들지 않기에 가능한것이이죠. 모든 신체기능을 쉬게 해도 귀만 쫑긋 세워놓고 특정단어가 귀에 입력되면 각기관이 sleep모드에서 빠르게 부팅하게 만드니까요. 하지만 깊은 잠을 자는 분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가끔 전철에서 보면 잠을 곤하게 주무시다가 눈을 번쩍뜨고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후다닥 내리는 분들을 볼때면 저 분은 졸다가 내릴역을 지나쳤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일본의 애니메이션 작가 Pyocotan 분이 만든 내릴역을 LED로 알려주는 마스크입니다. Noriko.. 2008. 10. 27.
(일)아이들 위치추적과 자동메세지 발송해주는 교통카드 일본은 우리와 비슷한 교통카드 PASMO카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이 교통카드에 신용카드와 연동하게 하더니 RFID칩을 이용해서 위치전송서비스까지 하고 있습니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들에겐 자녀들이 집에 잘 도착했는지 항상 걱정입니다. 하지만 이 PASMO카드 한장으로 버스,지하철및 집보안카드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아이가 집에 도착하여 카드를 되면 자동으로 부모님 핸드폰으로 위치정보가 전송됩니다 또한 학교에도 이 시스템을 설치하여 학교를 떠날떄 아이들이 이 카드를 찍거나 학교에 등교하자마자 찍으면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수도있습니다. 전철을 타도 개찰구에 카드를 대는순간 자동으로 메세지가 전송됩니다 지금 일본에서 시범서비스 중이라고 하네요. 국내도 이런 RFID칩이 내장된 카드가 나와서 아이들의 등하.. 2008.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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