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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6

출근길 머리정리를 단 5초만에 해주는 모닝헤드 오늘 같은 토요일은 직장인들에게는 꿈 같은 날이지만 평일은 정말 곤혹스러운 아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면도하고 머리감고 옷입고 하는 과정이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특히 머리 세팅을 하게 되면 10분 이상 걸립니다. 머리 안감는 것만 해도 아침 출근시간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까치집을 진 머리를 하고 그냥 출근할 수 없어 분무기로 까치집을 죽이곤 하는데 이런 고민을 5초만에 해결해주는 모닝헤드가 있습니다. 모닝헤드는 왼쪽의 사람을 5초만에 오른쪽으로 바꾸어줍니다. 이게 바로 모닝헤드입니다. 폴리우레탄으로 되어 있고 안감은 물을 대량으로 흡수 할 수 있는 흡수성이 좋은 안감입니다. 물을 붓고 저걸 뒤집어 쓰고 앞뒤로 좀 문질러 주면 물기 촉촉한 머리가 됩니다. 샴푸로 머리.. 2012. 1. 28.
아이패드 머리를 한 여자 작년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 머리에 물을 채운 호주 아트그룹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본적이 있지만 위 퍼포먼스는 좀 더 낯서네요. 아이패드 4개를 붙여서 만든 아이패드 머리입니다. 몸이 참 착한 여자분이 뉴욕 공원을 거닐고 있네요. 남정네들이 힐끔힐끔 보고 보다 과감한 남자는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더 과감한 남자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여자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이 아이패드 머리를 한 여자의 정체는 Cosmo for Guys라는 아이패드용 남성잡지의 홍보걸이었습니다. 홍보걸이지만 아이디어 괜춘하네요 이 아이디어는 Thinkmodo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는데 이전에도 기발한 광고로 CNN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민머리 면도용 헬멧입니다. 길성준이나 구준엽등 민머리들에게 아주 획기적인 제품이네요. 아침마다 면도하는.. 2011. 8. 3.
파나소닉에서 만든 머리감겨주는 로봇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올림푸스는 의학쪽에서는 유명한 회사입니다. 의학광학기기는 올림푸스가 꽉 잡고 있는데 이런 사실을 잘 모르죠. 그래서 그랬나요? 얼라전 올림푸스가 의학쪽 광학에서는 1등이라고 광고를 하더라구요. 파나소닉이 2종류의 병원관련 로봇및 전자기기를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전동휠체어인데 침대로 바로 변신이 가능한 휠체어이고 하나는 머리 감겨주는 로븟입니다. 나날이 노인병을 앓는 분들이 늘어가고 많은 젊은 사람들이 환자들을 간호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감소하고 젊은층은 주는데 언제까지 사람이 옆에서 간호를 하기 힘들겠죠. (좀 섭섭한 말인가요?) 이런 환자 도우미 로봇들이 많이 만들어 지는데 파나소닉이 두개의 로봇을 만들었네요 최근 삼성테크윈도 병원에 공급할 다양한 로봇이나 의학관련 전자기기나 의료.. 2010. 10. 14.
블로그 생산력을 늘리려면 머리가 아닌 손으로 글을 써라 제 블로그는 딱히 내세울것 없는 블로그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담는 보통의 파워블로거들 처럼 한 분야의 깊은 지식이 있지도 않고 디자인이 예쁜 블로그도 아닙니다. 그러나 내세울것이 있다면 글 생산력은 높다고 조금 자랑스럽게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글 생산을 많이하는데 이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들이는 시간에 비한다면 많은 글을 씁니다. 제가 포스트 하나를 쓸때 보통은 30분 이내입니다. 이 포스트도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네요. 지금 6시 37분이니 끝나고 보면 알겠죠. 이렇게 짧은 시간에 글을 많이 생산할수 있는것은 제가 머리로 생각하지 않고 손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블로그 포스트 꺼리가 생각나면 근처 집히는 종이나 핸드폰에 메모를 합니다. 그리고 PC가 있는곳에 앉아서 그 메모한 몇단어.. 2009. 5. 19.
불을 이용해 머리를 자르는 독특한 이발 가위로 머리를 자르는게 보통이지만 불로 머리를 자르는 이발사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고 흑인머리니가 그러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백인 여자 머리도 저렇게 하네요. 머리에 불붙으면 확 번지는데 마치 가위로 자를때와 마찬가지로 끝을 모아서 머리에 불을 부치네요 저렇게 머리를 다듬으면 머리끝이 꼬불꼬불해져서 독특한 헤어디자인이 되겠네요. 2007. 11. 28.
밀양에서 몰랐던 한가지 사실 영화 밀양에서 이 장면이 이해가 안됐다. 왜 머리를 자르다 말고 미장원을 뛰쳐 나왔는지 그리고 송강호에게 왜 하필 이집이냐고 했던말이 이해가 안됐다. 그런데 오늘 책을 보다 보니 이유를 알려주었다. 저 미장원에서 견습생으로 일하는 여자가 바로 자신의 아들을 유괴한 유괴범의 딸이다. 이 영화는 수미상관식 기법으로 그려진 영화다 영화 초반에 유괴범의 딸로 나왔나본데 나도 안면인식장애가 있는지 왜 기억을 못헀을까. 신애는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다. 그녀가 유괴범의 딸이라는 것을 그래서 물끄러미 쳐다봤다. 하지만 딸은 그 사실을 모르는지 알아도 모른척 하는지 묵묵히 머리를 다듬고 있다. 신애는 폭발한다. 지 아비처럼 뻔뻔한건지 아님 모르는건지 그런 사실 자체가 짜증이 났다 어차피 슬픔을 잘라야 하는데 그 슬픔을.. 200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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