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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01

블로그와 SNS로 홍보하고 수익을 얻은 프레스블로그 '소셜레터'노하우 요즘은 제가 블로그 수익에 관한 글을 거의 쓰지 않고 대부분의 블로거들의 블로그로 돈을 버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이 블로그도 사진문화를 선도하고 고양시키자는 거창한 꿈을 가지고 시작 한 것은 아닌 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다기에 시작 했습니다. 그렇다고 돈만을 목적으로 한 게 아닌 이미 네이버블로그에서 2년 이상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글 쓰는 재미를 익혔고 그 재미를 느끼면서 수익도 내보고자 티스토리에 왔습니다2007년 당시에 (지금은 인기가 많이 떨어졌지만)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었습니다. 한 달에 많게는 500만원 이상 벌었다는 분도 계시고 실제로 저도 100만원에 가까운 돈을 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현재 구글 애드센스는 한.. 2012. 8. 15.
왜 우리는 내 생각과 다른 영화리뷰를 보면 분노하는가? 이건 아니라고 봐요. 아무리 베인이 조커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베인이 근육맨일 뿐이라고 하는 말은 틀린 것 같아요. 영화 다시 보세요! 2012/07/21 - [세상 모든 리뷰/영화창고] -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최대 약점은 조카보다 한참 못한 베인라는 글을 썼습니다. 저는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보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베인이 한참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후반의 대반전에 큰 충격을 받은 이유 때문이 가장 클 것입니다. 모든 것을 꽤 뚫어보는 무릎팍 도사인줄 알았는데 그런 통찰력이 없음에 대실망을 해서 근육맨이라고 칭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어떤 분은 베인이 조커보다 더 좋다고 할 수있습니다. 나의 취향과 다른 사람의 취향이 같길 바라는 편협스러운 사람들우리는 영화를 보고 난 .. 2012. 7. 24.
시종일관 웃겼으나 후반이 헐렁했던 '내 아내의 모든 것' 배우 이야기 부터 해야겠습니다. 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3명의 배우만 보이는 영화입니다. 임수정, 류승룡, 이선균이라는 3명의 주인공만 보이는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임수정 부터 이야기 해야겠네요 임수정이 망가졌다? 새로운 임수정의 이미지가 보였던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이란 배우를 아주는 아니지만 그냥 그 맑은 이미지가 좋습니다. 배우 임수정이 우리에게 각인 된 영화는 2003년 한국영화 제2의 중흥기에 출연한 '장화 홍련'때 부터입니다. 문근영의 언니로 나왔고 그 맑은 이미지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까놓고 말하자면 임수정이라는 배우는 대박 영화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ing나 허준호 감독의 행복이 그나마 우리에게 좀 인기를 얻었지만 다른 영화들에서는 크게 어필을.. 2012. 5. 10.
최강의 디스플레이와 속도로 무장한 옵티머스LTE 먼저 이 글은 LG전자가 제공하는 옵티머스LTE폰으로 쓴 리뷰임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디스플레이와 속도로 무장한 옵티머스LTE 첫 느낌은 '이제야 LG전자가 제대로 만든 폰'을 세상에 선보였구나'였습니다. 이전 LG전자의 스마트폰들은 집중을 하지 못하고 여러 스마트폰에 각각의 기능을 분산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폰은 속도가 빠르고 어떤 폰은 밝기가 뛰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옵티머스LTE'는 최강의 스펙으로 무장하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최강의 스펙중에 가장 뛰어난 부분은 디스플레이와 CPU속도입니다. 먼저 디스플레이 부분은 광고에서도 나오듯 True HD IPS 4.5인치입니다. 해상도는 1280 x 720으로 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에이와 갤럭시S2의 800 x 480의 해상도보다 2.4배가 더 뛰.. 2011. 10. 30.
북촌방향 그날이 그날 같은 일상에 대한 유머러스한 변주곡 토요일 심야극장엔 점점히 떠 있는 별처럼 관객들이 별처럼 떠 있었습니다. 밤 11시 20분, 그리고 홍상수감독의 영화 이 묘한 조화속에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늦은 시간처럼 사람들은 이 북촌방향을 즐겨 찾기 하고 있지 않습니다. 홍상수 감독 영화라면 으레 따분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때문에 대중들이 몰려들어서 볼 영화들은 아니죠. 고백하자면 저 또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제대로 다 본게 데뷰작인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밖에 없습니다. 이후 '강원도의 힘', '오! 수정', 극장전, 해변의 여인, 옥희의 영화, 하하하 등 한편도 본게 없네요 그러나 김기덕 감독과 함께 해외 영화제 단골 초청 감독이라서 대충 어떤 영화를 만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힘이란 바로 일상을 스크린이란 채로 포집해.. 2011. 9. 19.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판도라를 연 인간의 이기심 인간은 지구의 지배자입니다. 먹이사슬에서 최상위층에 있죠. 필연적으로 인간은 다른 동물을 지배하고 그들을 먹이로 삼아야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운명이죠. 그러나 이 먹이사슬이 바뀌면 어떻게 될까요? 어렸을 때 본 미국 드라마 V의 공포의 대부분은 외계인이 인간을 식량으로 삼는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거대한 쟁반형 우주선에 인간이 돼지고기처럼 주렁주렁 달린 모습에 경악을 했죠. 이런 경악은 이미 70년대에 경험을 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80년대네요 토요명화에서 본 혹성탈출을 어린나이에 보고 그 충격에 다음날 친구들과 하루종일 영화이야기만 했네요. 원숭이가 지구를 지배하고 인간은 현재 원숭이의 위치에서 사육당하거나 피지배층으로 전락된 모습에 경악을 했죠. 왜 원숭이가 갑이고 인간이 을일까? 원숭이가 사는 .. 2011. 8. 24.
트랜스포머3. 시각적 충격은 별 4개 스토리는 별 2개 영화 역사를 보면 시각적 혁명이 몇 번 있었습니다. 흑백에서 컬로 영화로 변한 것도 시각적 혁명이죠. 이후 CG라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가상의 크리쳐를 만드는 혁명이 있었고 그 시각적 혁명에는 항상 제임스카메룬이 있었습니다. 어비스나 터미네이터 그리고 타이타닉을 보고 있으면 '제임스 카메룬'이라는 감독이 왜 명장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마이클 베이감독은 시각적 혁명을 이끄는 감독은 아니였습니다. 시각적 혁명이라고 보다는 미끈한 영상을 잘 만드는 감독이었죠. CF감독 출신이라서 그런지 쓸데없는 슬로비디오나 달리샷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지만 유치함을 유발하는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영화들은 하나같이 때깔이 곱습니다. 또한 색다른 앵글과 구도로 다른 감독에 비해서 솔깃한 영상을 만듭니다 영화 '.. 2011. 7. 1.
어른이 된 아이, 아이처럼 사는 어른들 (영화 빅) 볼만한 영화가 없을때면 이미 봤으나 다시 봐도 좋은 영화를 보곤 합니다. 같은 책이라도 10대때 읽는 거랑 20대때 읽는거랑 30대 때 다시 읽는것과 다르듯 영화도 오랜만에 다시보면서 그 영화가 달리 다가오기도 합니다. EBS의 일요명화로 빅(blig)이 하더군요. 89년에 개봉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빅. 친구 생일날 친구네 집에서 비디오 빌려다가 본 영화이기도 합니다. 보면서 너무 몰입하고 봐서 한동한 빅 앓이를 했기도 했고요. 지금은 대스타가 된 톰 행크스이지만 톰 행크스의 데뷰 초창기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로멘틱 코메디 영화입니다. 지금은 영화를 만들지 않지만 로멘틱 코메디의 대가인 여성감독인 페니 마샬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 빅이 재미있는 이유는 세심한 플롯설정과 몰입.. 2011. 5. 29.
역사상 가장 편한 직업 '호텔 리뷰어' 시쳇말로 땡보직이라는 말이 있죠. 군대에 가면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떙보직이 갈립니다. 하는 일도 별로 없고 졸기 일수인 특기도 있고 하루종일 뺑이 치는 특기도 있습니다. 제가 군에서 떙보직이었습니다. 다른 병과는 활주로나 전투기 정비등을 하지만 제가 맡은 특기는 텔렉스병이었습니다. 1시간에 한번씩 기상전보를 보내는 것 말고는 크게 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편한특기다보니 고참들이 참 개차반들이 많았죠. 일이 편하면 남 괴롭히는데는 일가견들이 생기나 봅니다 각설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매혈을 하고 있습니다. 등록금 벌려고 신약 임상테스터가 되기도 하죠. 또한 편의점 택배회사에서 근무를 하기도 합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그 말은 지금 세상에는 맞지 않아 보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 2011. 5. 24.
오월愛, 잊혀진 5.18에 대한 서러움을 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이런 이유로 자신이 뱀에 물려서 고생한 것을 자손들에게 알리지 않고 교육시키지 않으면 후손들은 뱀이 무서운 동물인지 모르고 또 뱀에 물리게 되겠죠. 동물들이야 DNA에 그 공포를 기록하고 전달하기에 어린 새끼가 뱀을 첨 보고 무서워 덜덜 떱니다. 인간은 말과 글을 활용할 수 있기에 그런 DNA 전달력이 떨어졌고 말과 글로 조상들의 지혜를 후손들이 물려 받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얼마나 많은 경험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까요? 80년 5.18일 광주 그 기억을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고 알려고 할까요? 또 누가 알려주나요? 영화 '화려한 휴가'가 나왔을 때 어머니는 이제 상처 아물어 가는데 왜 또 뒤집어 놓으냐며 영화 화려한 휴가를 타박했습니다. 광주사람들 이제서야 상처 .. 2011. 5. 9.
타인의 삶을 도청하다가 삶이 변한 착한 사람의 이야기 관음, 이건 우리 일상의 도처에 널부러진 생물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수 많은 연예인들의 S라인을 관음했으며 신문과 포털에 떠 있는 다른 사람의 삶을 관음하고 있습니다. 그 관음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내 일상과 그 기사가 얼마나 연관이 있나 측정을 합니다. 훔쳐보는 재미는 인간 본성중 하나일 것 입니다 관음이 직업인 사람이 있습니다. 국가와 안보를 위해서 한치 흐트러짐 없이 오늘도 고성능 도정기를 설치한 집을 감시합니다. 그의 이름은 비슬러, 그는 독신주의자이자 원칙주의자입니다. 그의 신념은 확고합니다. 조국 동독을 해칠려고 하는 모든 세력을 단호하고 엄정하게 처벌하는 것 입니다. 이 원칙주의자가 맡은 임무는 사람들의 신념이 모두 동기화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드레이만이라는 시인과 그의.. 2011. 3. 23.
킹스 스피치, 깔끔하고 담백한 우정이야기 "OOO 병장님의 전입을 축하드립니다" 복도에서의 간단 전역식을 끝낸 후 동기들은 한숨을 쉬더군요. 넌 왜 그러냐 한두번도 아니고 지난번에 훈련소에서도 실수하더니 지난번 훈련소에서 퇴소할때도 공군 제 ooo차 교육 전입을 신고 합니다 라고 해서 사람들 난감하게 해 놓고 혀를 차던 동기 얼굴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전 군대에서 군번을 잘타고산 선임병이었습니다. 수천명의 동기중에서도 군번이 아주 빠른 편이였죠. 그래서 혜택도 받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반장과 같은 역활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앞에 나서서 보고를 많이 해야 했고 내성적 성격이라서 앞에 나서서 발표도 잘 하지 않고 질문도 하지 않았던 저는 그 자리가 너무 떨렸습니다. 수백명 앞에서 나선다는게 쉽지 않는 일이죠 지금이야 수백명 앞에서 강의도 .. 201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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