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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97

기동 경찰 패트레이버 실사판 로봇이 등장 남자들이라면 어려서 로봇 만화를 무척 좋아했을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로봇 만화가 많지만 70년대 히트했던 마징가Z류의 히어로 매카닉 로봇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당시는 슈퍼맨처럼 거대한 로봇이 수 많은 악당 로봇을 상대하는 일당백 영화가 많았죠그러다 80년대에 들어서면서 건담이 등장합니다. 건담은 히어로 로봇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로봇 병기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전투기나 탱크 같이 그냥 흥한 양산형 로봇이었죠. 물론, 주인공이 타는 건담은 좀 더 기능이 뛰어나지만 그렇다고 월등하게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로봇 매커닉물의 변화는 로봇물들을 크게 변화 시켰습니다.로봇을 일상재로 활용하는 로봇만화 중에는 가 있었습니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는 8미터 크기의 로봇으로 경시청 소속입니다. 날로 늘어가는 로봇 .. 2014. 3. 23.
미국의 로봇 기술 개발의 최전선을 보여준는 Bigdog, Petman,Atlas 며칠 전에 '라디오스타'라는 인기 예능에서 한재권 로봇박사가 출연해서 자신의 회사가 개발중인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작은 미니 로봇이야 만들기도 쉽고 이제는 고급 장난감 수준이라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후반에 나온 인간 크기의 휴머노이드는 관심이 가더라고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었는데요. 후쿠시마 원전 사태 같이 인간이 접근하기 힘든 공간이나 재난 구역에서 인간 대신 각종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하면서 로봇 시연을 보여주었는데 로봇 기술이 그렇게 높지 않더라고요. 단순히 계단을 올라가는 정도이고 내려가지도 못하는 모습에서 아시모와 비교하면 한참 멀어 보입니다.일본 혼다가 개발한 아시모는 몇년 전에 뛰기도 하던데요. 물론, 대기업과 작은 회사의 차이이긴 하지만 냉정하게 기.. 2013. 11. 27.
삼성종합기술원에서 개발중인 휴머노이드 Roboray의 인간과 닮은 걸음 걸이 삼성전자는 응용기술은 세계 최고입니다. 세계 최초 기술은 거의 없지만 현재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제품은 많습니다. 세계최초 맹신주의에 걸린 한국이지만 정작 세계 최초 기술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응용 기술은 참 좋죠. 어떤 기술을 상용화 하고 실용화 시키는데는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하지만 금속활자 같은 경우는 반대입니다. 구텐베르그보다 70년 앞서서 세계최초로 금속 활자를 만들어서 직지심경을 찍어냈다는 것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직지심경을 찍은 금속 활자는 상용화 할 수 없는 기술이었고 반면 구텐베르그는 상용화 기술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70년 빠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용 기술을 누가 먼저 만들고 제품화 해서 돈을 버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 2013. 7. 7.
신파도 억지도 없는 짜임새 좋은 웰 메이드 코메디 영화 '로봇G' 아무리! 은밀하고 위대해도 전 볼 생각이 없습니다. 아무리 7번방에 선물이 가득하다고 해도 전 볼 생각이 없습니다.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영화들이 짜임새가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당위성이 중요합니다. 웹툰에 왜 그들이 락커로 고등학생으로 동네 바보로 위장해야 했는지 설명이 없다고 영화에서도 설명 없이 진입하면 그 인물이 입체적으로 그려질 수 없습니다. 맥락이 중요하죠 언젠가 부터 한국 영화는 짜임새가 사라졌습니다. CG력은 좋아졌고 물량 공세는 늘었지만 눈만 호강할 뿐 가슴에서는 한숨 소리가 들립니다. 짜임새가 없어요. 시나리오도 엉망진창이고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당위성도 없고 개연성도 없고 그냥 얼렁뚱땅 얼치기로 만든 영화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치 우러나온 사골의 그 진듯함이 없이 편의점.. 2013. 6. 19.
자동차와 2족 보행 로봇으로 완벽 변신하는 타카라 토미의 트랜스포머 일본의 완구업체인 타카라 토미는 다양한 완구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 또 하나의 진귀한 완구 제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그 완구 제품이란 바로 트랜스포머 로봇입니다. 이 트랜스포머 로봇은 오토봇과 마찬가지로 자동차에서 2족 보행 로봇으로 완벽 변신을 합니다. 자동차로 변신하면 리모트 콘트럴로 자동차 주행이 가능하며 2족 보행 로봇으로 변신해도 그냥 서 있는 것이 아닌 두발로 씩씩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2개의 모드로 완벽하게 작동하는데 로봇 강국 일본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제품은 2013 도쿄장난감 쇼에서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완벽한 변신 트랜스포머 로봇은 '브레이브 로봇틱스'의 켄지 이시다가 1년 전에 선보였습니다. 1/12 크기의 이 브레이브 로봇틱스의 트랜스.. 2013. 6. 16.
사람얼굴 모양의 구름을 찾아주는 Nimbus MkIII 로봇 사람은 우연한 행운에 기분이 상쾌해지기도 합니다. 물질적인 보답이 있는 로또나 경품 당첨도 큰 행운이지만 그런 물질적인 혜택이 아니더라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있죠. 땅에서는 네잎 클로버가 사람 기분을 좋게 하고 하늘에서는 멋진 구름이 사람 마음을 좋게 합니다. 흔하게 볼 수 없기에 희망을 상징하는 네입 클로버를 발견하고 그걸 친구에게 선물해주면 친구는 너무 좋아할 것입니다. 아주 특이한 로봇을 소개합니다. 이 로봇은 Keysworth 엔지니어링의 Mike Vanis씨가 개발한 구름 측정 로봇입니다. Nimbus MkIII라는 이름을 가진 이 로봇은 구름을 추적하는 로봇입니다. 구름의 운량을 측정하는 로봇은 아니고 구름 모양을 살피다가 눈,코,입이 있는 사람 얼굴 모양을 발견하는 로봇입니다 위와 같이 사.. 2012. 10. 14.
실사 건담의 초기 모델인가? 사람이 탈 수 있는 거대로봇 쿠라타스 마징가Z를 쇠돌이가 타고 운전하는 모습은 아이들를 설레이게 하지만 실제 크기의 마징가Z를 쇠돌이가 운전하면 쇠돌이는 그 충격 때문에 죽는다고 하죠. 그 거대한 로봇이 쿵쿵거리면서 뛰면 그 조종석에 있는 파일럿은 그 충격을 온몸으로 받아서 죽습니다. 이게 현실이죠. 차라리 철인 28호 처럼 원격 조정 하는 게 더 낫죠. 일본은 로봇의 나라입니다. 로봇 만화도 참 잘 만들지만 실제로도 휴머노이드 제조 강국입니다. 이상하게 일본은 인간모습을 한 휴머노이드를 참 잘 만들어요. 로봇이 꼭 인간을 닮을 필요는 없는 데 말이죠. 아마도 이게 다 아톰 때문일듯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본에서 4미터 짜리 거대한 로봇을 제작했습니다. 이 로봇은 건담 처럼 조종사가 직접 탑승 할 수 있습니다. 이 로봇은 Suidobashi.. 2012. 7. 31.
1천억을 들여 만든 일본의 여자 로봇 레스토랑 일본이라는 나라는 참 특이한 문화가 많습니다. 요즘 개콘에서 갸루상으로 나오는 갸루 메이크업을 하는 문화도 좀 이해가 안가고 메이드 문화도 참 이해가 안갑니다. 하녀복장을 한 여자들이 카페에서 서빙을 보는 메이드 카페가 있다고 하는데 왜 일본 사람들은 메이드 문화를 좋아할까요? 대체적으로 일본 여자분들이 순종적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순종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나요. 그런 주체적지 못한 단어는 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소개할 여자 로봇 레스토랑도 참 특이한 문화이자 레스토랑입니다. 지난 7월 18일 일본 신주쿠에는 위의 전단지가 뿌려졌습니다. 무러 1천억원이 넘는 돈을 투입해서 여자 로봇 레스토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1천억원이 들어갔는지는 모릅니다. 그렇게 주장할 뿐이죠 이 여자 로봇 레스.. 2012. 7. 22.
팝콘과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 로봇 TUM-James ,TUM-Rosie 집에서 쉬고 싶은 일요일날 점심도 해 먹기 귀찮습니다. 이럴 때 말 잘듣는 사람이 있어 라면도 끊어주면 좋으련만 말 잘 듣게 할려면 대가가 따르죠 하지만 로봇이라면 걱정없습니다. 뮌휀 공과대학에서 만든 TUM-James와 TUM-Rosie라는 이 한쌍의 로봇은 팝콘과 샌드위치를 만들 줄 아는 로봇입니다. 보통 이런 로봇하면 일본을 연상하고 실제로 일본의 로봇기술이 발달해서 대부분은 일제 로봇인데 또 하나의 제조강국인 독일제 로봇이네요. 거대한 손으로 토스터기기에 식빵을 넣고 구운 후에 거대한 소세지를 올리고 마요네즈를 바르고 빵을 덮습니다. 다른 로봇은 팝콘을 만드는데 다 만든 팝콘을 그릇에 담습니다. 이런 정교한 동작은 수년간의 연구 끝에 만들어진 동작인데 사람에 비하면 한참 미흡하지만 스스로 판단하는.. 2011. 12. 12.
공도차고 한발로 뛰는 새로운 혼다 아시모 지난 후쿠시마 원전사고때 일본은 굴욕을 맛봤습니다. 로봇강국인 일본로봇이 아닌 미국로봇이 후쿠시마 원전내부로 들어가서 작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일본은 그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서 일본 작업로봇을 들여보냈지만 일본 로봇이 통신두절되어서 원전 내부 어딘가에 멈춰있습니다. 일본인들은 아시모를 쳐다봤습니다. 걷고 뛰는 이 작은 아시모가 정작 그런 원전작업에는 투입하지 못함에 효용성은 없다고 수근거렸죠. 그 뒷담화를 들었는지 아시모가 진화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업그레이드 된 아시모는 보온병을 따고 물을 따르며 한발로 뛰고 축구공도 찹니다 손목에 보다 많은 관절과 센서를 부착해서 보온병을 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발로 뛰는 모습은 보다 사람과 닮아졌습니다. 혼다는 아시모를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후쿠시마 원전 .. 2011. 11. 10.
움직이는 CCTV, 공 모양의 로봇 GroundBot 로봇강국 일본이 연일 울상이네요. 후쿠시마 원전에 미쿡로봇 투입하더니 이번엔 일본 로봇 투입했다가 고장나서 사람 불러야 하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기본기가 더 중요한데 일본은 너무 휴머로이드 쪽으로 나간것 같네요. 뭐 기본기술도 뛰어난 일본이긴 하지만 아래에 소개할 로봇같은 것은 좀처럼 만나보기 힘듭니다. 이 공모양의 로봇은 스웨덴의 Rotundus사가 만든 공모양의 로봇 GroundBot입니다. 양쪽에 두대의 고성능 카메라가 있어서 3D로 화면을 찍어 전송합니다. 무선조정으로 움직이며 눈, 진흙, 모래등에서도 달릴 수 있습니다. 속도는 시속 10km로 사람의 뛰는 속도보다 약간 느리네요. 하지만 이 로봇의 단점은 계단은 못오르고 턱이 높은 곳은 넘어갈 수 없습니다. 또한 개가 쫒아올 수 있고 아이들이 발.. 2011. 10. 24.
개와 닮은 4족보행 한국 로봇 SQ1 한국은 IT강국이기도 하지만 로봇 강국이기도 합니다. 카이스트에서 만든 2족 보행 로봇인 휴보가 한때 광고모델로 활약하던 시절이 있었죠. 해외 귀빈이 오면 휴보가 나와서 인사를 하거나 아이슈타인 머리를 뒤집어 쓴 알버트 휴보가 외국 귀빈과 악수를 하고 대화를 나누곤 했죠. 전 그런 모습 보면서 너무 작위적인 연출 같아 보였습니다. 분명 휴보가 뛰어난 2족 보행 로봇이지만 그 움직임의 부드러움은 일본 아시모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2족보행 로봇은 효용성이 무척 떨어집니다. 이번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이 파괴되었을때 그 안에 들어간 로봇은 아시모가 아닌 미국 로봇이었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인간 모양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큰 힘을 들이는데 그건 보기 좋은 로봇이지 효용성 있는 로봇은 아.. 201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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