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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21

어느 곳이나 레고 블럭을 붙일 수 있는 Nimuno Loops 레고 블럭은 아이들의 위대한 장난감입니다. 다양한 레고 블럭을 조립해서 무궁무진한 조형물과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레고 블럭을 아무 곳에나 붙일 수는 없습니다. 다른 레고 블럭 위에 붙여야 하기에 마루 바닥 위에서 가지고 놀아야 합니다. 그런데 냉장고나 벽, 유리창, 천장 등에 레고 블럭을 붙일 수 있다면 믿어지시겠어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사는 Anine Kirsten과 Max Basler는 벽, 유리, 냉장고, 천장 등에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 Nimuno Loops를 개발합니다. Nimuno Loops는 포스트잇처럼 어디에나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 접착제가 발라져 있습니다. 그 위에 레고 블럭을 꽂을 수 있는 요철이 있습니다. 집 구석 구석에 Nimuno Loops를 붙여 놓으면 그 위에.. 2017. 3. 21.
레고 아이디어스에 올라온 레고로 만든 어벤져스의 헬리캐리어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저'는 대량의 슈퍼 히어로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액션이 좀 미약한 느낌도 솔직히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대장이 초능력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아쉬운 모습이 있거든요. 그래도 인간형 슈퍼 히어로의 장점인 맨몸 액션을 아주 잘 보여줍니다.그리고 그 미흡한 액션을 보충해주는 보충제가 후반에 등장하는데 그 보충제가 바로 어벤져스에서도 선보였던 헬리 캐리어입니다. 레고 아이디어라는 사이트의 회원인 Ysomt는 레고 아이디어에 어벤져스의 쉴드의 강력한 무기인 헬리캐리어를 레고 블럭으로 만들어서 공개 했습니다. 이 레고 아이디어라는 사이트는 레고 제품을 선보이고 인기를 끌면 양산품으로 만듭니다. 레고 디지털 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레고 모형을 컴퓨터로 디자인을 한 후에 제작을 .. 2014. 5. 22.
레고 Cuusoo에 올라온 레고로 만든 겨울왕국 수 많은 장난감이 세상에 나왔다가 사라졌지만 길게 장수한 장난감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레고는 아주 길고 오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레고의 인기 비결은 높은 자유도입니다. 레고 블럭만 있으면 아이가 원하는 만큼, 표현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레고의 높은 자유도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이 마인크래프트입니다. 레고는 부모님에게는 악마의 장난감입니다. 하나 사주면 끝인 다른 장난감과 달리 매년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레고는 모든 시리즈를 허투로 내지 않습니다. 레고 CUUSOO라는 사이트에서 새로운 레고 시리즈 아이디어를 공유한 후 인기가 많은 레고 시리즈는 상품으로 출시 합니다. 이 사이트에 예상대로 대박난 애니인 겨울왕국 시리즈가 올라왔습니다 엘사와 안나, 울라프.. 2014. 4. 23.
마인크래프트 혹은 레고의 픽셀 인간처럼 만들어주는 아이폰 앱 I PIXEL U 마인크래프트를 처음 봤을 때 뭐 저런 저품질 게임이 있나 했습니다. 그 이유는 실사와 흡사한 고퀄리지 온라인 게임이 가득한데 픽셀 형태의 이미지에 뭐 저런 게임을 하나 했습니다. 딱보니 레고더라고요. 그런데 이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이 참 많을 정도로 높은 자유도가 이 마인크래프트의 매력이 되었고 이제는 큰 픽셀 덩어리 같은 게임 캐릭터와 오브제들이 하나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픽셀 덩어리로 만들어주는 아이폰 앱이 있습니다. 이 앱의 이름은 I PIXEL U입니다. https://itunes.apple.com/us/app/i-pixel-u/id731343278?mt=8&ign-mpt=uo%3D4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데 2.99달러로 유료 앱니다. 이 앱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큰 픽셀 덩어.. 2013. 11. 23.
19개월 동안 2명이서 만든 초정밀, 초거대한 마인크래프트 도시 얼핏 보면 잘 만든 컴퓨터 그래픽입니다. 그러나 위 이미지는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한 게임으로 만든 이미지입니다그 게임이란 초딩과 중딩들이 참 많이하는 '마인 크래프트'입니다. 얼마전 페이스북 이웃 분이 아빠가 그린 설계도를 보고 딸이 마인 크래프트로 만들어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마인 크래프트는 높은 자유도로 인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학습에도 도움이 될듯 한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마인 크래프트의 재미는 레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레고 브릭을 조합해서 세상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듯 온라인 레고 게임이 마인 크래프트가 아닐까 하네요. 이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서 2명이서 장장 19개월 동안 거대한 마인 크래프트 메가 시티를 만들었습니다 도시의 이름은 'High Rossferry City'.. 2013. 3. 18.
스티븐 호킹 박사의 레고블럭을 아마존에서 판매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을 잇는 세계적인 물리학자이 '스티븐 호킹' 박사는 신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 말하는 보조도구를 이용해서 의사소통을 합니다. 이런 모습은 패러디 영화에서도 패러디가 될 정도로 스트븐 호킹 박사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호킹 박사를 레고블럭으로 만들었네요. 저는 처음에 이거 누가 장난 삼아 만든 것이구나 했습니다.그냥 하나의 작품인가 했는데 놀랍게도 이거 미국 아마존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립 메뉴얼도 있는 양산품입니다.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40달러입니다. 유로브릭스닷컴에 조립 방법이 소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복잡한 과정이 있네요. 좀 경망스러운 것 같지만 서양은 이런 문화에 너그럽고 저렇게 .. 2013. 3. 8.
사진에서 레고를 찾아라. 레고전문가와 사진작가의 콜라보레이션 In Pieces 평범한 사진 같지만 위 사진에는 레고 블럭으로 만든 부분이 있습니다. 전체는 아니고 한 부분만 레고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찾아보세요. 위 사진 4장에는 모두 레고로 만들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정답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자분의 원피스, 철도 레일, 강아지 그리고 우산이 바로 레고로 만들어졌습니다 크게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In Pieces라는 사진 시리즈입니다. 사진작가 Dean West와 레고 전문가인 Nathan Sawaya가 협업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포토샵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사진의 일부 피사체만 레고로 만들었는데 아주 괜찮은 작업이네요. 이런 사진이라면 레고에서도 좋아할 듯 하네요. 요즘 기업과 예술가들의 콜라보레이션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상업과 예술이 가끔 협업하는 것도 크게.. 2013. 2. 3.
레고로 만든 배트맨 3종 탈것(배트,배트포드,텀블러) 다른 히어로물은 초능력이 있는 슈퍼히어로이지만 배트맨은 슈퍼히어로는 아닙니다. 그냥 돈 많고 정의감이 투철한 자경단 정도? 초능력은 전혀 없어서 그냥 히어로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신체적인 초능력은 없지만 돈이라는 초능력과 함께 배트맨의 뛰어난 탈 것은 그를 능력자로 바꿔줍니다. 저는 배트맨이라는 영화 3부작이 상당히 어두워서 좀 우울한 느낌이 강한데 그럴때마다 웃음이 나게 만드는 배트맨의 탈 것들이 나옵니다. 1편에서는 배트맨 자동차인 텀블러가 나왔고 2편인 '다크나이트'에서는 텀블러가 쪼개지면서 나온 배트맨 오토바이인 '배트포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영중인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는 날 것인 '더 배트'가 나왔습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는 이 3종 탈 것이 한꺼번에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 2012. 8. 11.
일관성 없는 레고, 스트리트 파이터2 레고모형을 거부하다 취학전 아이들의 로망은 레고 블럭 아닐까요? 특히 남자 아이들은 레고 블럭 사주면 아주 좋아하죠. 저의 어린시절에는 레고라는 존재도 몰랐고 근처 공사장에서 휴일이나 일이 끝난 인부들이 없는 틈을타서 시멘트 블럭 가지고 자동차 만들고 집도 만들면서 레고 대용으로 놀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안쓰런 풍경이긴 하네요 지금은 레고 모르는 사람도 없고 아이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레고에 한 번 빠지면 레고 블럭 엄청 사줘야 합니다. 돈이 엄청 나가는데 아이가 사달라는데 안 사줄수도 없고 참 난감합니다. 레고는 뭔 씨리즈를 그렇게 많이 만들어 낸데요. 여기에 더 지름신의 불을 당기는 것은 CUUSOO라고 해서 사용자가 아이디러를 내고 서포터즈가 1만명을 모으면 레고가 상용화를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소비자가 생산.. 2012. 7. 27.
레고로 만든 중형카메라 LEGOtron Mark I 레고로 만들지 못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Cary Norton은 2009년에 구상한 레고 카메라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레고트론 마크1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레고 블럭으로 만들었는데 SLR카메라는 아니고 중형카메라 모양입니다. 보통 이렇게 레고로 만들면 핀홀카메라가 대부분인데 핀홀 카메라는 아니고 렌즈가 있는 카메라 입니다. 127mm 4 x 5 형 중형카메라 필름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렌즈는 이베이에서 127mm F4.7 렌즈를 40달러에 주고 샀다고 하는데 미국 이베이는 안파는 물건이 없나 봅니다 한국은 이런 것 머리속에서 구상해도 저런 렌즈 구입하기가 쉽지 않죠 이렇게 상이 맺히는데요. 이 맺히는 상 앞에 중형카메라 필름을 놓고 셔터를 개방하고 찍으면 됩니다 이게 그 결과물입니다. 화질이며 색감하며.. 2011. 4. 9.
레고블럭으로 만든 라이카 M8와 캠코더 라이카 M8는 명품카메라입니다. 레인지 파인디카의 최고봉이죠. 왕년의 명성을 디지털로 이어가는데 가격이 무려 6백만원이 넘습니다. 아무나 갖을 수 없는 명품 카메라 M8이 카메라를 단돈 50달러에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레고로 만든 짝퉁 M8이죠 ㅋㅋ MOC Pages의 멤버인 Schfio Factory 가 공개한 이 레고 M8은 가격이 50달러입니다. 그렇다고 파는것은 아니구요 http://www.amazon.com/gp/product/B002R4IBD0 에서 파는 토이 레고 카메라를 개조한 것 입니다. 300만 화소에 80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아이들 장난감으로 괜찮겠네요 기크한 제품들을 많이 파는 ThinkGeek 에서 선보인 레고 캠코더도 있습니다. 1.5인치 LCD가 달려 있는데 레고.. 2010. 10. 7.
레고머리 모양의 자동차 주차방지 볼라드 인도위에 자동차 주차시켜 놓으면 정말 짜증나죠? 어쩔때는 확 긁어 버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인도는 사람이 다니는 곳인데 그곳에 주차를 시키는 몰상식한 사람들. 주차공간이 없으면 차를 몰고 나오지 말던지 아님 주차장에서 파킹해야지 왜 사람다니는 인도에 주차시키는것인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자동차들이 인도 침범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나온것이 자동차 주차금지대인 볼라드입니다. 브라질의 한 디자이너가 브라질 리오에 만든 볼라드입니다. 레고머리모양의 볼라드인데 길가는 사람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네요. 정말 기발하고 창의적입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 아이디어지만 볼라드를 보고 레고머리를 생각한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대단하네요. 201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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