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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8

SK이노베이션을 홍보할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을 찾습니다 복잡다단한 세상입니다.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지만 세상은 복잡하게 서로 링크되고 있습니다. 서로 거미줄 처럼 링크되고 재미있는 것을 서로 쉽게 공유하다 보니 재미가 넘치고 넘치는 세상입니다. TV와 책이 라디오와 영화과 경쟁하는 시대를 넘어서 포털과 스마트폰과 게임과 다양한 것이 서로 경쟁하는 시대입니다. 시간이라는 절대 가치를 두고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이 경쟁하다보니 어느 시대 보다 마케팅과 홍보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알지 못하면 존재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시대가 이렇게 변하다 보니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은 마케팅에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요즘 기업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소통일까요? 물론 소통도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자신들의 기업을 사람들에게 알리.. 2012. 7. 3.
반값 등록금은 사라지고 지하철 무임승차는 계속된다 한국은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보수와 진보는 민주주의 국가의 양날개입니다. 보수는 차이를 인정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진보는 평등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보수는 일한만큼 버는 세상을 원하고 진보는 다 같이 더불어 잘살자라는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수는 보통 기득권층과 부자를 대변하는 정당이고 진보는 서민들을 대변하는 정당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상도는 모두 부자가 사는지 반대로 전라도는 모두 서민들만 사는지 80년대 부터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계속 한반도 서쪽은 진보, 한반도 동쪽은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이 나라가 왜 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아무리 지역적인 기질을 인정한다고 해도 이건 너무 기형적인 모습입니다.이래서 중선거제를 해서 1등만 국회위원이.. 2012. 4. 12.
대학등록금, 실업률, 저출산의 연결고리 청와대에 반기를 들고 잔다르크 처럼 진군할 기세던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가 청와대에서 조인트를 까였는지 연일 자신이 말한 것을 주워담고 있습니다. 반값등록금도 등록금 인하로 말을 바꾸었죠. 약간의 변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한나라당은 청와대 거수기정당으로 다시 전락하네요. 한국의 큰 문제가 뭐가 있을까요? 살인적인 등록금도 문제겠지만 실업률도 참 문제입니다. 거기에 저출산도 문제고요. 결혼연령도 계속 높아가는데 초등학교 졸업식에 50대 부모님이 가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들은 전혀 연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그 문제를 살펴볼께요 등록금 벌려고 휴학하는 대학생들 예전엔 대학교를 졸업하면 여자같은 경우는 23살에서 24살이었습니다. 남자같은 경우는 .. 2011. 6. 15.
반값등록금 시위에 동참한 부모님들 물은 0도나 99도나 똑같습니다. 온도는 다르지만 시각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99도에서 1도를 더 추가하면 팔팔 끊습니다. 지금 대학생들이 그런 심정일 것 입니다. 폭발 일보 직전이겠죠 지난 금요일인 6월 10일 대학생들은 반값등록금을 위해서 청계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솔직히 좀 아쉽더군요. 4개 대학이 동맹휴업을 위해 찬반투표를 했는데 아무리 기말고사 기간이라고 해도 중차대한 일을 그렇게 쉽게 외면하고 거부하는게 좋은 모습은 아니죠 한 고대생이 시위에 참여하는게 대학생의 본분이 아니라는 말에 경악을 했습니다. 뭐 그리 똘이장군에게 훈계받은듯한 정부맞춤형 인재가 있을까요? 많은 언론들이 광장에 모여서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녹화했습니다. 정치인들이 문제죠. 아니 그런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넣.. 2011. 6. 13.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기부자 김여진 배우 김여진 배우 김여진, 아주 미인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선 굵은 연기로 우리들에게 각인된 배우입니다 연기파라고 해야 할까요? 왠지 모르게 김여진이 나오면 당차고 여장부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초인기드라마인 '대장금'에서 제주도 생활을 하던 장금이른 돕고 장금이를 의술의 길로 이끌어서 일까요? 배우 김여진을 자세히 보게 된것은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때 였습니다 주인공이 군시절 여고생을 오발사고로 죽이게 된 후 삶이 점점 척박해져 갈때 형사가 되어 고문경찰관이 되었을 때 음식점의 딸로 나옵니다. 김여진은 주인공의 아내가 됩니다. 공단 근처의 음식점에서 자전거를 타던 그 모습이 참 인상깊었죠 영화는 주로 조연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2009년 개봉한 내 사랑 내곁에 에서 의학박사로 나오기도 했고요. 배우.. 2011. 6. 13.
반값등록금 시위에 대한 쓴소리 http://www.ilbe.com/5361783 제 글을 일베인지 뭔지 하는 곳에 올린 분들이 있네요. 이번엔 넘어가겠지만 다음에는 가만있지 않겠습니다. 6월 10일은 의미가 있는 날 입니다. 87년 6월 10일 전두환 군사정권을 무너트린 6.10 항쟁이 있던 날이기도 하죠. 그리고 2008년 촛불시위의 최고의 절정은 6월 10일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광화문에 있었는데 엄청난 인파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교보문고 앞에서 부터 덕수궁까지 사람이 꽉 들어 찼습니다. 마치 만원버스를 탄 느낌이었고 그 느낌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내일 대학생들이 동맹휴업을 하고 6월 10일 반값 등록금 촛불시위를 한다고 합니다. 전 반값 등록금 시위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2011. 6. 9.
대학생 당신은 등록금 인상에 얼마나 관심 있으세요? 대학에 입학하고 예비역 선배들이 데모에 대한 무용담을 들려 주었습니다 "나 때는 학장실 점거하고 집기 밖으로 다 내다 놓고 시위를 했지." "뭣 때문에요?" "대학 등록금 때문이지. 상식이상으로 과도하게 올린거야"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 "결국 재단에서 백기를 들고 절충안을 들고 왔고 그 절충안을 받아들여서 끝났어" 대학가에서 정치시위가 멸종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간간히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지만 예전 70,80년대와 비교하면 너무 초라하죠 그렇다고 사회문제로 시위를 하라고 부축이는 것은 아닙니다. 이념의 과잉시대이기도 했고 당시의 대학생이 현재의 대학생보다 더 도덕적이다 할수도 없습니다. 다만 높이 사고 싶은 가치는 자신의 안위보다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투쟁을 했다는게 더.. 2011. 3. 21.
대학생 등록금 인상 시위현장에 가보다 오늘 대학생들의 시위가 있다고 하여 시간을 내서 종로에 나가 봤습니다. 예전 80년대 대학시위떄의 격렬함은 없겠지만 21세기에 대학생들의 시위가 보기 드문 현재에 7천명정도가 모인다고 하여 관심도 가고 보도사진을 어떻게 찍나 궁금하기도 하구요. 오후 3시쯤 도착했습니다. 서울시청은 한켠에 한국보도사진 사진전이 열리고 있더군요. 많은 분들이 사진을 보고 계셨습니다. 의경들이 대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내용은 간단했습니다. 평화적이고 폭력시위를 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관광버스들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경남대학교 차량이더군요. 참 오랜만에 보는 깃발들입니다. 각 대학을 대표해서 깃발을 만든듯 합니다. 7천명을 예상한 시위였지만 3천명정도만 왔더군요.(신문을 보니.. 200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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