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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15

수리가능한 제품을 새로 사라고 한 대기업 블루투스 마우스 A/S 센터 직원 우리가 대기업 제품이 비싸도 성능이 좋지 못해도 사용하는 이유는 뛰어난 A/S망과 A/S 때문입니다. 중소기업 제품이 가격도 싸고 성능이 좋아도 고장이 나면 전국에 몇 안되는 A/S센터나 A/S를 택배로 주고 받는 형태라서 좀 불편합니다. 그러나 대기업 제품은 곳곳에 A/S센터가 있고 즉석에서 수리를 해주거나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대기업 제품을 사용합니다. 또한 A/S도 친절합니다. 저도 이런 이유 때문에 가격이 고가이거나 수리가 자주 발생하는 제품을 구매합니다. 그런데 오늘 정말 황당하고 화나는 A/S를 받았네요 뜯어 보지도 않고 새로 구매하라는 A/S 센터 직원몇 주 전부터 가끔 사용하던 블루투스 마우스 휠이 이상했습니다. 스크롤 휠을 내리면 잠시 멈추거나 화면이 밑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닌 위로 올라.. 2018. 2. 14.
2013 스마트 클라우드쇼에 억지로 참여한 듯한 대기업들 수 많은 기업들이 소비재를 만들지만 정작 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하는데는 서툽니다. 파워 소비자들을 모아서 여러 의견을 듣지만 그런 사람 말고 정말 실제로 많이 사용하면서도 저 같이 불만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합니다. 그런 불만이 많은 사람들을 굳이 만나러 갈 필요는 없습니다. 고객센터와 고객제안이나 의견 A/S 게시판에 올라온 글만 잘 읽고 충분히 피드백을 주면 됩니다.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런 모습에 서툽니다. A/S를 외주 주는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를 봐도 알 수 있죠. 정작 직원 그것도 개발자들이 들어야 할 이야기들을 외부 협력업체들이 듣고 있습니다. 대기업 자체도 문제입니다. 마케팅 팀 따로 회의하고 개발 팀 따로 회의하고 디자인팀 따로 개발합니다. 이렇게 규모가 큰 기업들은 필연적.. 2013. 8. 3.
야후코리아의 몰락은 야후 본사의 의지 부족 때문이 아닐까? 야후! 코리아는 인터넷이 태동하는 한국에서 가장 거대한 검색사이트였습니다. 군대에서 인터넷이라는 것을 책으로 읽고 이게 뭐지? 했었는데 동기가 PC통신처럼 온라인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건데 텍스트 기반이 아닌 그래픽 기반인 듯하네. 홈페이지 개념도 신기하고.. 그렇게 군에서 인터넷을 접하고 전역하자마자 하이텔을 통해서 PC통신 문화를 접하고 유니텔에서 제공하는 인터넷을 하면서 인터넷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그때가 96년도이고 제 인터넷 삼매경에 어머니는 전화기 들면 지글지글 끊는 소리 난다면서 화를 내셨습니다. 지금같이 전용선이 아닌 전화선을 이용한 전화 모뎀 접속 방식이라서 속도도 느리고 사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이 96년에는 검색사이트가 알타비스타와 야후코리아 심마니, 미스다찾니 등이 있.. 2013. 1. 4.
기업의 마케팅 최전선은 고객게시판이다. 고객게시판을 활성화 시켜라 예전엔 영화를 개봉할 때 마케팅비용이 딱히 없었습니다. 그냥 극장 포스터를 거리에 붙이는것과 배우들의 무대인사나 선착순으로 주는 기념품이 마케팅의 전부였죠.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특정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꽂아야 하고 배우가 방송에 나가고 시사회를 진행하며 영화포스터는 기본, 페이스북 트위터에 영화 홍보를 하고 심지어 대학 앞에서도 마케팅을 합니다지난달에 연대 잠시 들렸는데 '건축학개론' 플랜카드가 보이더라고요 마케팅 비용이 영화 제작비와 비슷하거나 뛰어 넘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순제작비와 전체제작비가 따로 발표되는데 순제작비는 순수하게 영화를 제작하는데만 들어간 돈이고 전체 제작비는 순제작비 + 배급,마케팅비용을 포함한 가격입니다.마케팅 비용이 500개 이상의 영화관에서 동시개봉하는 영화들은 수십억원.. 2012. 4. 5.
다음뷰만 살아 남은 메타블로그들. 포털 아니면 힘든 인터넷 서비스 다음블로거뉴스 때부터 지켜봤던 다음뷰, 드디어 추천수 1억을 돌파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새로운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 되어서 기존 언론이 담지 못하는 소소한 세상을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다음뷰의 성공은 네이버에 비해 차별화된 서비스가 거의 없는 다음으로써는 큰 힘이 되었고 네이버의 부러움을 사게 됩니다. 솔직히 다음의 서비스들 다음로드뷰만 네이버보다 먼저 했지 대부분의 서비스는 네이버 따라잡기 아닙니까? 어제 애플이 자사의 제품을 카피캣했다면서 삼성전자를 제소했는데 포털이야말로 네이버 카피캣들 아닙니까? 네이버가 인기검색어 서비스를 하니 다음, 네이트, 야후, 파란 모두 실시간 인기검색어서비스를 하고 지식인 서비스를 하니 비슷한 서비스 선보이고 네이버 지식쇼핑을 하니 비슷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습.. 2011. 4. 20.
서민을 외면하고 기업을 우선시 생각한 한은의 금리동결 한국은행은 특수은행입니다. 한국에서 유일한 돈을 찍어 내는 발권은행이죠. 한국은행은 돈을 찍어내고 회수하면서 물가를 조정하고 경기를 인위적으로 부양하기도 합니다. 경제의 피인 돈이 시중에 마르면 경제경색을 막기 위해서 돈을 찍어내어 인위적으로 경기를 부양시킵니다. 최근 미국이나 일본이 윤전기 돌려서 돈을 왕창 찍어내어서 경기를 끌어 올리겠다라는 것도 다 한국은행같은 통화 발권기관에서 돈을 마구잡이로 찍어내겠다는 것이죠. 예전같은 금본위시대가 아니기에 가진 금만큼 돈을 찍어내는 시대가 아닙니다. 전세계 대부분의 화폐가 불환지폐입니다. 돈을 많이 찍어내면 시중에 돈이 넘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어제 100원하던 볼펜이 돈이 넘치다 보니 110원으로 올라가게 되죠. 어제 3억하던 아파트.. 2010. 10. 15.
이명박 대통령이 대기업을 비난하는 이유 시장자유주의자인 이명박대통령이 사회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대기업에 대한 쓴소리를 해서 연일 화제입니다. 전경련은 이런 이명박대통령의 비난에 놀라워하며 맞받아쳤다가 바로 꼬리를 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기업비판은 대기업과 저 조차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왜! 갑자기 대기업 사장출신인 대통령이 대기업을 강도높게 비판했을까요? 이 비판 내용을 들여다 보기 전에 최근 한국경제 상황을 살펴 봐야 합니다 얼마전 한국의 2010년 상반기 GDP가 어닝 서프라이즈하게 7.2% 성장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7.2%면 엄청난것이죠. 중국이나 인도가 10%정도 성장하지 한국같이 선진국 과도기형 경제국가에서는 4% 내는것도 잘하는 모습입니다. 뭐 80년대와 비교하면 낮은 편이지만 한국의 80년대는 지금의 중국과 같은 경제였.. 2010. 7. 30.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갑과을의 관계를 수정할려는 정부 정부가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중소기업을 대기업에 납품하고도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해 항상 자금사정이 어렵다며 중소기업을 대기업에 종속된 재로 묘사하는 내용등이 실려 있어서 이런 문제제를 수정하는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정부의 이런 교과서 수정 움직임은 친대기업적인 행태가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의 산업구조의 근간은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고혈을 빨아서 수익을 내는 전형적인 효율과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높히는 산업구조이고 대기업은 환차익이다 뭐다해서 수익을 사상 최고로 내고 있지만 정작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본전치기나 약간의 흑자 심시어는 적자를 보는 기업이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1분기 한국이 대표기업인 삼성과 현대. 엘지는 엄청난 수익을 냈습니다. 그러나 .. 2010. 6. 8.
노현정의 원정출산과 한국기업의 엘리트 문화 삼국지같은 고전 소설을 읽다보면 장수는 호탕해야 하며 주색을 밝히는게 장수라고 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자 거기에 똑똑한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죠. 현대로 오면 이 삼국지의 장수들이 재벌가들로 변신을 합니다. 힘과 완력과 지략은 돈과 부동산 그리고 경영가로 치환됩니다. 70. 80년대 수많은 재벌가 총수들과 여자연예인들의 스캔들은 한두껀이 아니였습니다. 누구는 백화점을 사주었더라 하는 식의 루머들이 참 많았죠. 또한 대통령조차 젊은 연예인들 불러서 놀기 좋아했구요. 재벌가 남자들은 예쁜 여자들과 참 결혼 잘 합니다. 요즘은 여자 아나운서와 하는 경향이 참 많아졌죠. 여자 아나운서들은 재벌가 집안과 결혼하는 것을 목표삼는듯한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잘 아시다싶이 전 아나운서 .. 2009. 11. 24.
노무현 대통령이 부족했던것은 뻔뻔함 한국의 대기업 회장들의 회장실에는 휠체어가 하나씩 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듯이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들은 철면피들이 대부분입니다. 수천억, 수백억 혹은 아들깐놈 대신까주는 눈물겨운 부정을 보여주는 분들이 한국의 대기업회장 나리들입니다. 이분들 사건만 터지면 마스크쓰고 휠체어를 타고 나타납니다. 저도 힘들어요! 라는 무언의 이미지 시위입니다. 그러나 그걸 믿는 국민들은 없습니다. 쇼하고 있네! 라는 시장 아줌마의 말처럼 쇼를 하지요. 그래도 그들은 그렇게 합니다. 그것도 한국식 경영철학의 하나이니까요. 우린 부자들의 비리와 부정을 사람 살다보면 그럴수 있지 재벌회장이면 그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지 않냐는 온정주의를 보냅니다. 물론 저와 같이 째려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십년간 보아온 풍경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2009. 5. 23.
신뢰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한국, 대기업만 장사하기 좋다. 우리는 왜 마트에 갈까요? 우리는 왜 삼성, LG제품을 살까요? 우리는 왜 대기업제품을 살까요? 품질이 좋아서?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가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살때마다 이런 의심을 하죠? 국산이라고 써놓은 걸 보고 이거 중국산 아니야? 이거 혹시? 이런 의심을 계속 하게 됩니다. 뉴스에 보면 자주 중국농산물을 국산으로 팔다가 걸린 재래시장이 나오죠. 하지만 마트에서는 그런 모습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나온다고 해도 대기업이 운영하기에 피해가 생기면 몇배로 보상을 해줍니다. 삼성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제품보다 더 싸고 더 질이 좋은 중소기업제품도 있지만 A/S나 신뢰도에서 삼성을 우리는 선호합니다. 대기업끼리도 신뢰도가 다릅니다. 예전에 학교에 행정용 행망PC를 영업을 한적이 있.. 2009. 2. 25.
빈곤에 대해서 생각하다. 좀 늦었네요. 어제가 블로그 액션데이라서 빈곤에 대한 주제로 글을 써서 발송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신청해놓고 적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넘어가긴 뭐하고 해서 빈곤에 대해서 얇은 지식 꺼내서 좀 적어볼까 합니다. 돈이 돈을 버는 사회 방금전에 외삼촌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외삼촌은 택시운전기사이십니다. 어렸을적 그러니까 내가 국민학교시절에 삼촌방에서 택시운전교본을 즐겨봤습니다. 왜 저는 그 책이 재미있는지 몰랐습니다. 외갓집이 저희집과 가까워 방학때면 거의 우리집같이 살았습니다. 나중에 어머니에게 전화가와서 언제 올거냐 전화를 할 정도였죠. 시골에서 논,밭 팔아서 마련한 돈으로 마련한 외갓집은 저희집보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방학만 되면 외갓댁가서 살았던것 같습니다. 삼촌은 결혼전에 운전면허를 따시고 택시.. 200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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