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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진11

5천장의 사진을 엮어서 만든 놀라운 달 사진 천체 사진은 촬영하기 쉽지 않기도 하지만 많은 비용이 들어가서 일반인들이 쉽게 촬영할 수 없습니다. 성능 좋은 천체 망원경이 있는 분이라면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천체 망원경은 멀리 있는 천체를 볼 수 있지 그걸 사진으로 담을 수 없습니다. 천체망원경로 본 사진을 사진으로 담으려면 특수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위 사진은 천체사진가 Andrew McCarthy가 촬영한 달 사진입니다. 그런데 보통의 달 사진과 달리 달의 그림자가 진 부분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게다가 달의 크레이터가 땀구멍처럼 선명하게 보입니다. 사진을 확대하면 이 달 사진이 얼마나 놀라운지 알 수 있습니다. 달의 크레이터들의 가득 보입니다. 위 사진은 단돈 250달러만 들여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ZWO ASI224MC 1.2 MP CMO.. 2019. 2. 23.
달을 크게 찍을 수 있는 90배 광학줌의 코닥 Pixpro AZ901 코닥은 사진계의 강자였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폭삭 망했습니다.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지만 필름에 애착을 갖다가 시대의 흐름을 놓쳤습니다. 그럼에도 코닥은 여전히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엔드 카메라 쪽에서 눈여겨 볼만한 제품들이 좀 있네요 90배 광학줌의 코닥 Pixpro AZ901어떤 분이 달을 크게 찍고 싶다면서 어떤 카메라를 사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달을 크게 촬여하려면 DSLR에 600mm 줌이나 망원렌즈를 끼고 거기에 텔레컨버터를 끼면 크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망원렌즈에 DSLR까지 구매하면 가격이 무척 비쌉니다. 사진전시회 할 것도 아니고 취미로 달을 크게 찍고 싶은 분들이면 하이엔드 카메라 쪽이 좋습니다. 하이엔드 카메라는 컴팩트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이미.. 2018. 7. 1.
359억원 상금이 걸린 달에 착륙해서 달 사진 찍기 콘테스트 GLXP 구글과 XPRIZE 재단이 함께 기발한 프로젝트를 가동 중입니다. 민간이 만든 달 탐사선을 이용해서 달에 착륙하서 지정된 장소에서 고해상도 동영상과 사진을 지구로 전송하면 미션 클리어가 되는 프로젝트입니다.이 프로젝트 이름은 구글 루나 XPRIZ(GLXP)입니다. 이 영상은 2017년 대회가 종료되는 달 사진 찍기 프로젝트인 GLXP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Moon Shot의 공식 예고편입니다. 이 다큐의 제작 책임자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를 연출한 떡밥의 제왕 JJ 에이브람스가 맡고 있습니다. 영상 내용을 소개하자면 많은 사람들은 밤 하늘을 가르면서 올라가는 우주선을 보면서 저건 나사(NASA)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건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우주에 대한 꿈을 부축입.. 2016. 3. 7.
슈퍼문 촬영하는 방법과 준비해야 할 것들 백남준 작품 중에서 이런 제목의 작품이 있습니다. "달은 가장 오래된 TV" 현대미술관에서 그 작품제목에 빵 터졌습니다. 기발하다! 맞잖아요. TV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밤이라는 파노라마 보다 큰 영상 위에 촘촘한 별과 달을 하염없이 봤습니다. 기승전결도 서사도 없지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보는 달이지만 그 달을 보면서 우리는 소원을 빌고 기원을 하면 근심 걱정을 토로 했습니다. 오늘도 달이 뜹니다. 그런데 보통의 달 보다 더 큰 "슈퍼문"입니다 오늘 6월 23일 뜨는 달은 보통의 달 보다 지구와 3만km 가까워진 지구와의 달 거리가 35만 7천 205km로 가장 좁혀지는 거리에 있는 달입니다. 가까이에 있으면 당연히 달이 더 커보이겠죠평균의 달 보다 무러 13%나 더 큰 달이 뜨고 밝기는 평소의 .. 2013. 6. 23.
강풍으로 청소된 청명한 하늘에 뜬 반달 트렁크갤러리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김미루 사진전 '작가와의 대화'에 참석할려고 했는데 문이 잠겨있네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은 좀 남아있었고 아마도 준비 때문에 잠궈 놓은 듯 합니다.바람이 유난히 불던 어제, 그 강한 바람에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이 모두 진공청소기가 빨아들인듯 한 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유난히 밝고 맑은 하늘 위에 강한 빛덩이가 보였습니다. 원더!반달이 눈에 들어왔고 200미리 망원렌즈를 끼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주 찍는 피사체도 아니고 항상 노출조절이 힘든게 달입니다 200미리로 바짝 땡기고 셔터스피드를 250분의 1초로 고정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는 셔터스피드는 카메라 렌즈 초점거리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50mm로 찍으면 1/50 초 보다 빠른 셔터스피드.. 2012. 4. 4.
정월대보름 달 사진을 잘 찍는 법 쟁반 같이 둥근 달이 떠오르는 보름달입니다. 어렸을때 정월대보름만 되면 쥐불놀이 하던 기억이 나네요 쥐불놀이보다는 망우리라고 해서 분유깡통이나 백도 황도 캔 뒷면에 송송송 못으로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자잘한 나무들을 넣어서 불을 붙이고 빙빙 돌리던 생각이 나네요. 빙빙빙 돌리다가 불씨만 남으면 붕하고 하늘로 날리던 그 때 그 모습 그 망우리를 던지던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쥐불놀이 행사를 보는게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달은 변함이 없습니다. 변함없는 거대한 달, 그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오늘입니다. 아쉽게도 오늘 날씨소식을 들으니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고 중부지방은 밤 늦게 살짝 달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 카메라 메고 달 사진 좀 찍어 볼까 했는데 천상 밤 늦게 기다려야 하.. 2012. 2. 6.
창조적인 달 사진을 찍는 Laurent Lavender 같은 소재를 이용하더라도 그걸 가지고 표현하는 방식은 천차만별입니다. 사진작가 Laurent Lavender는 달이라는 흔하디 흔한 소재를 아주 창조적으로 재해석을 잘하는 작가입니다 달을 시계로 표현한 것은 정말 멋지네요. 저 정도의 달의 크기라면 약 300미리 카메라는 있어야겠는데요. 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때 참고해 보세요. 어제 보니 초승달이 아주 멋지게 뜨더라고요 출처 http://www.laurentlaveder.com/ 2011. 9. 3.
달에서 찍은 최초의 지구사진 사진의 역사를 뒤적여보면 한 획을 긋는 일들이 많죠. 처음으로 필름을 개발한 이스트만이 있겠구, 칼라사진도 사진이라는 강줄기에 큰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도 사진의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사진입니다. 우리가 우리가 사는 지구를 담은 사진은 충격적이었죠. 인간이 자기 자신의 얼굴을 수시로 볼수 있었던 거울의 발명과는 비교 할 수 없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를 객관화 해서 본 이 사진은 흥미롭습니다. 이 사진은 1946년 10월 24일 2차대전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던 그 때 미국은 폰브라운 박사를 독일에서 데려와 V2로켓을 뉴멕시코에서 쏩니다. 그 V2로켓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좀 흐리고 흑백이라서 감동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좀 다릅니다. 완벽한 구에 파란 눈동자를 닮은 지구, .. 2009. 5. 3.
일본 달 탐사선이 보내온 달 표면사진 60년대 달탐사에 대한 연구가 냉전시대의 산물이었다면 21세기는 또 어떤 모습일까요? 일본과 중국이 그 달 탐사에 뛰어 들었습니다. 몇일전 일보은 달 탐사 로켓을 쏘아 올렸습니다. (JAXA)라는 이 로켓은 드디어 달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달 상공 100km에서 연일 고화질 HD급 달의 영상을 지구로 보내오고 있습니다. 달탐사 음모론이 있는데 그 아폴로 11호가 착륙한 지역좀 촬영해서 보내주었으면 하네요 정말 성조기가 꽂혀있는지 오른쪽 어두운곳은 "ocean" 이라고 불리는 지역이고 왼쪽은 highland.”이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2007. 11. 8.
달이 익는 풍경 몇일전 동쪽 하늘에 달이 떴습니다.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타가 원더를 발견하고 카메라를 눌렀습니다. 뭐 아시겠지만 제 카메라가 똑딱이라서 가장 예쁘게 나온 사진이 저 정도입니다. 인물을 담을땐 전혀 밀리지 않는 똑딱이지만 저런 자연풍경을 담을떄는 속이 상하는건 어쩔수 없네요. F8.2 이상은 올라가지 않는 똑딱이의 한계 조리계를 더 줄이고 셔터스피드를 더 늘려주면 더 좋은 사진이 나올수 있을듯 한데 뭐 그래도 이정도도 만족합니다. 2007. 11. 1.
즐거운 추석입니다. 보름달보시고 소원비세요 즐거운 추석입니다. 다들 소원비셨나요. 밖을 보니 휘엉청 보름달이 떳네요. 요즘 동영상 편집 배우고 있어서 테스트할겸 달사진하고 동영상 긁어다가 이러저리 조합하길 장장 2시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동영상 편집하니 컴이 버거워서 그런지 자구 누워버리네요. 달 뜨기전에 완성해서 올릴려고 했는데 달 이 중천에 떠 버렸군요 ㅠ.ㅠ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리더독자님들과 올블로그, 다음블로그뉴스, 블로그플러스, 블로그코리아, 이올린, 미디어몹, 프레스블로그, 마이센스 유저분들에게 이 영상을 받칩니다. 초심자니까 조악한 동영상입니다. 다만 달 보고 웃음 한번 지어주시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모두 달에 빈 소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남은 추석연휴 사고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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