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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검색21

챗GPT가 몰고온 검색의 미래와 네이버 구글 다음 검색의 현재 뭐든 새로운 것이 나오면 거대한 칭송과 거대한 반대가 동시에 튀어 오릅니다. 그러다 1년 정도 지나면 차분해지고 거품을 빼고 들여다봅니다. NFT가 그랬고 앞으로 나올 IT 관련 기술 열풍들이 그럴 겁니다. 지금 전 세계는 챗GPT 광풍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연일 기자들은 챗GPT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사는 쭉정이 같은 기사로 챗GPT가 무슨 신인양 미래를 예측하라고 하고 분명히 2021년까지 학습했다고 했는데 2022년 월드컵 우승국 맞추라고 하는 등등의 무식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챗GPT를 제대로 보려면 챗GPT를 배워야 합니다. 최소한 원리라도 알면 좋습니다. 챗GPT는 인간의 신경망을 흉내 내서 만든 인공신경망 대화형 모델 ChatGPT의 원리, 쉽게 알려드립니다 (.. 2023. 2. 10.
블로그를 통합웹검색에 몰아 넣은 다음. 티스토리 그만둬야 하나? 이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쓸까, 티스토리에 쓸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티스토리도 운영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도 있고 네이버 포스트도 있습니다. 3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지만 주로 운영하는 건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두 개입니다. 2개 중 전력투구는 티스토리에 하고 있고 네이버 블로그는 보조 수단이지만 앞으로는 네이버에 좀 더 집중하고 이 티스토리는 서서히 줄여가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명성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더 높죠. '사진은 권력이다'라는 블로그 명으로 활동한지 2007년부터이니 무려 15년이 다 되어가네요. 보통 어떤 분야에서 10년 이상 전력투구를 하고 열정을 쏟으면 명성이 더 높아져야 하는데 이 블로그는 블로거가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고 성장하고 인기가 높은 것이 아닙니다. .. 2022. 4. 12.
다음앱의 꽃 검색은 얼마나 정확할까? "너 이름이 뭐니?" 양희은은 아니지만 가끔 말 못하는 사물을 보면 이름을 묻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나이가 꽃띠가 아니다 보니 꽃 같은 사물을 부러워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네요. 1년 중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시기는 봄입니다. 온갖 꽃들을 피기 시작하니 카메라가 자주 출동하게 되네요. 잘 아는 꽃들은 이름을 물어 보지 않지만 이름을 모르는 꽃도 참 많습니다. 들꽃들도 있지만 가로수처럼 심어진 예쁜 꽃들을 보면서 이름이 참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그러나 꽃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주변이 없으면 궁금증을 풀기도 쉽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하는 행동은 페이스북에 올려서 이웃분들에게 물어보는것 뿐이죠. 그러나 저도 꽃을 잘 모르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꽃을 잘 몰라서 거의 댓글이 달리지 않습니다.이런 안타까움을 .. 2016. 5. 16.
다음 검색의 이해할 수 없는 검색 정책 블로그에 많은 글을 쓰지만 어떤 글은 짧은 시간에 쓰기도 하지만 어떤 글은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긴 시간을 들인 글은 글에 대한 애정도 높죠. 또한, 긴 시간을 들인 글이 큰 인기를 꼭 얻으라는 법은 없지만 대부분은 인기를 끕니다. 모니터 TN패널, VA패널, IPS패널의 특징과 장단점 라는 글은 1주일 이상 시간을 들여서 쓴 글입니다. 국회도서관에서 관련 서적도 빌려 보고 검색을 통해서 얻은 정보를 정리해서 적은 글입니다. 이 글은 2013년에 쓴 글이지만 인기가 많습니다. 인기가 많은지 어떻게 아냐고요? 티스토리의 몇 안 되는 장점 중에 리퍼러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내 블로그를 어떤 검색 엔진을 통해서 접속하는 지를 알 수 있는 기능으로 블로그 글을 쓸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리퍼러에 .. 2015. 11. 30.
내글을 복사한 글을 더 상위에 노출시켜주는 것을 방치하는 다음 검색 쓰레기가 되다 전 네이버가 싫어서 주로 다음을 씁니다. 다음에서 검색하고 다음에서 뉴스 기사를 봅니다. 그러나 다음 검색이 썩 좋은 검색 엔진이 아님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하죠. 물론 이제는 관습화 되어서 습관적으로 쓰는 사람이 많지만 둘 다 써보면 미묘하게 다음 검색 품질이 좋지 못함을 느끼게 됩니다. 카카오에 먹혀가고 있는 다음. 서비스들의 부실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다음 뉴스를 보기 위해서 다음 검색을 한 다고 할 정도로 다음 앱의 주 사용 목적은 다음 뉴스를 보기 위함입니다. 네이버 보다 좀 더 진보적인 뉴스와 무엇보다 댓글 성향이 진보쪽이라서 다음 뉴스를 보고 다음 검색을 합니다. 그러나 mbc가 무한도전 만 보는 채널로 전락한 것처럼 다음도 다음.. 2015. 11. 13.
검색품질 개선을 포기한 다음, 네이버 따라잡기도 포기한건가? 다음은 2008년 다음검색 품질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2008년 상반기만해도 다음 검색율은 10%대로 네이버의 아성에 접근조차 못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음은 검색품질 개선을 대대적으로 단행했습니다. 대대적으로 단행한 결과 검색율 20%까지 끌어 올리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 20%의 벽을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싫어서 다음검색을 주로 쓰지만 쓰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뭐락 딱 찝어내긴 힘들지만 다음검색은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네이버는 영문검색을 아예 포기한 검색엔진이지만 다음은 ms사의 빙검색을 영문검색엔진으로 차용하고 있음에도 국내 유저 대부분이 한국어 검색만 하는데 한국어 검색은 다음이 참 미흡합니다. 꼼꼼하지 못한 다음검색 스마트폰으로 제 블로그 제목을 .. 2011. 10. 28.
다음의 국회의원 검색, 국회의원 활동을 감시할 수 있게 하다 교보문고가 있는 교보빌딩에는 이런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지금 네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이 문구를 볼때마다 저를 되돌아보곤 합니다.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 내가 자주가는곳, 내가 읽는 책들이 나를 말해준다. 참 공감가는 말이네요. 누군가를 잘 모르면 그 사람의 친구들을 보면 됩니다. 아니면 그 사람이 들고 있는 책과 집에 있는 책들 그리고 그 사람이 있는 장소가 그 사람을 간접화법으로 나타내죠 우리는 국회의원들을 잘 모릅니다. 욕할 줄만 알았지 정작 그 국회의원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릅니다. 최병국 "60억 인구중 광우병 있나? 우리만 난리" 기사보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병국이라는 의원님이 이상한 소리를 또 했나 봅니다. 분명 60억인구중에 광우병에 걸.. 2010. 11. 17.
다음의 초등숙제 검색기능, 초등학생을 복사기로 만들 생각인가?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 국민학생들은 '탐구생활'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여름,겨울방학때 놀지 말고 집에서 체험학습을 하라고 하는 것이죠 탐구생활 받는 날은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방학이라는 손에 잡히지 않는 개념을 물질로 형상화 한게 바로 '탐구생활'이었습니다. 탐구생활 받아서 집에 오던 길은 콧노래도 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이 탐구생활이 공포스러워 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개학이 얼마 남지 않는 시기이죠. 방학하자마자 방학계획표를 짜고 별 짓을 다 합니다. 내가 짠 방학계획 시간표를 보더니 삼촌이 말합니다. '너 밥은 안먹냐?' 허걱 제 방학계획표에는 점심이 빠져버렸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위한 계획표다 보니 마치 군인들의 생활계획표를 짜놓듯 했죠 어쨌거나 방학숙제의 크라이막스는 탐구생활이었습니다. .. 2010. 11. 13.
다음, 그동안 소외되었던 서비스를 메인에 노출시키다 이제 좀 익숙하게 다음의 메인페이지 변화가 눈에 잘 들어 옵니다. 이번 다음의 변화 하단은 이전의 글에서 쓴소리를 했지만 자세히 보면 더 큰변화가 노른자 땅에서 보이네요 먼저 실시간 인기검색어가 어디로 사라졌나 했더니 가운데로 왔네요. 여타 포탈들은 실시간 검색을 왼쪽이나 오른쪽에 나열했지만 다음은 과감하게 가운데에 박아 놓았네요. 그리고 그 밑의 변화가 눈에 들어오는데 FUN이라는 아름다운 띠로 아주 보기좋고 눈에 확 띄게 놓았습니다. 이 FUN은 상단에 국한되지만 그 밑에 자리 잡고 있는 다음뷰 영역까지 FUN에 속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반면 다음뷰는 가장 어중간한 위치(이전 위치와 다르지 않지만)에 있어서 소외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뭐 트래픽 유발갯수를 따져봐야 정확하게 소외받은건지 아니면 더 인.. 2010. 10. 4.
다음검색 변화는 좋으나 동영상 검색품질은 글쎄... 다음뷰를 메인에서 4단에서 3단으로 줄인다고 많은 블로거들이 원성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다음은 블로거들의 그런 요구를 크게 귀담아 들을것 같지 않습니다. 어차피 회사라는것이 수익을 목표로 하는데 다음메인 유입량이 높다고 해도 그게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다음을 초기화면으로 해봐야 다음 초기화면의 배너광고 광고비가 약간 오를 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검색광고는 여전히 다음이 많이 딸리고 있죠. 페이지뷰는 다음과 네이버가 비슷합니다. 하지만 검색율은 네이버가 60%정도이고 다음이 20~30%정도입니다.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감정적으로는 다음이 좋으나 검색품질이 좋지 않기 때문이고 이건 여전히 다음이 네이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모습니다. 얼마전 다음이 다음검색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몇몇 .. 2010. 10. 2.
다음의 통합웹 검색. 너무 불편하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다음 검색이 최근에 좀 변화를 가졌습니다. 일전에 말한 실기간 검색은 트위터검색을 하는 검색인데 그닥 별 효용가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색을 할때 최신소식보다는 정확한 자료를 구하는데 실시간 검색은 정보의 정확성보다는 신속성에 맞춘 검색이죠. 그렇게 신속한것을 원한다면 뉴스듣는게 낫죠. 뭐 긴급을 요하는 사건이 터지면 유용할 수는 있습니다. 트위터의 매력중하나는 언론보다 빠른 신속성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거대한 사건사고가 매일 있는것도 아니죠 또 하나의 변화는 바로 얼마전 있었는데 다음이 통합검색과 함께 통합웹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구분없이 적합한 순으로 보여주는 다음 통합웹검색 다음 통합웸검색은 인터넷 검색 초창기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아니 구글의 이전 모습.. 2010. 8. 5.
층간소음 보다 더 무서운 윗층과의 소통의 부재 국민의 태반이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파트공화국이라고 하죠. 서양 특히 유럽에서는 빈민들이 사는 곳이 아파트인데 반해 한국은 그와 반대로 부의 상징이 아파트입니다. 80년대 5층짜리 아파트가 즐비하던 시절 아파트사는 아이들은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아파트라는 부의 상징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렇게 한국에서는 아파트가 주택의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적으로 보면 아파트같이 멋대가리 없는 건물도 없습니다. 살기는 편하지만 멋은 없죠 아파트의 장점은 많습니다. 보안과 치안이 주택보다 좋고 편리한 주거공간이라서 인기도 많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많습니다. 먼저 이웃간의 정이란 많지 않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관심 없습니다. 그냥 서로 모르고 살면 그나마 다행이죠. 층간소음으로 한바탕하고 나면 .. 201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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