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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32

시멘틱검색에 꼼수를 쓴 네이트 검색율 10%의 진실 네이트가 연일 대박을 치고 있습니다 주가 그래프상으로 보세요. 6800원까지 떨어졌던 SK컴즈 주가는 지금 16300원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말에 SK컴즈 주식 사났다면 단 두달만에 2배이상을 벌었을 것 입니다. SK컴즈의 대약진은 다름아닌 시멘틱 검색 단 하나로 이루어낸 성과이고 시멘틱검색이 만들어낸 네이트검색율 10%대 진입은 유의미한 약진입니다. 저도 네이트 시멘틱 검색 사용해 봤는데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그러나 자주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아서겠죠. 그래도 시멘틱 검색 정말 좋은 기술이고 서비스입니다 시멘틱검색 광고에도 나왔지만 체게바라를 치면 체게바라 출생 성장배경,발언,업적,사상까지 한꺼번에 나오고 마우스 휠만 돌리면 됩니다. 이런 시멘틱검색의 열풍으로 코리.. 2009. 12. 30.
17만달러가 한화로 얼마야? 똑똑해지는 포털 검색엔질들 박찬호, 다저스 시절 전담포수 크루터 상대로 소송… 왜? 라는 기사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크루터라면 박찬호의 전성기때 박찬호의 안방마님을 도맡아서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최고의 성적표를 함께 만든 포수 아닙니까. 백업전문 포수였는데 박찬호와 찰떡 궁합이 되서 박찬호가 선발로 나오면 방망이는 허약하지만 박찬호의 리드를 잘해서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유명한 포수죠. 그런데 박찬호가 소송을 걸다뇨. 좀 안타까운 기사입니다. 박찬호는 크루터가 갚지 않은 돈에 대한 소송을 했다는데 17만달러를 크루터가 갚지 않았다고 하네요. 17만달러? 한화로 얼마인가 감이 잡히질 않아서 포털에 물어 봤습니다. 네이버에 물어보니 바로 답을 해주네요. 1억9천만원이라구요. 신기합니다. 몇달전만해도 이렇게 대답을 해주는 검색엔진이 아니였습.. 2009. 12. 25.
다음도 앱스토어 준비중 애플 아이폰이 개통된후 아니 그 이전부터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앱스토어 열풍은 올 한해 정말 대단했습니다. 지금까지 개발자들이 불법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로 피땀흘려서 개발하고서 변변한 대가를 받지 못했지만 애플 앱스토어로 대박을 터트리고 SKT의 앱스토어로 수천만원을 몇개월만에 벌었다는 훈훈한 소식은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SKT와 네이트는 지금 앱스토어 시장을 선도 하고 있습니다. 네이트 앱스토어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최근 싸이월드 페이지뷰가 크게 올랐다고 하죠. 1촌끼리 앱스토어 게임을 하는 신풍속도가 있다고 하는데 앱스토어의 파괴력이 서서히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좀 미흡한게 네이트 앱스토어입니다. 그런데 네이버나 다음은 이런 앱스토어 시장을 그냥 지켜만 볼까요? 그렇지 않겠죠. 네이버도 .. 2009. 12. 23.
승자의 저주에 걸릴지도 모르는 인터넷 광고주들 90년대 초 IT버블은 대단했습니다. 멀쑥하게 차려입고 택시를 타면 택기기사님은 벤처회사 다니나 보네요? 라는 소리로 인사를 할 정도 였습니다. 벤처회사라는 단어가 어드벤처에서 나온 단어지요. 회사는 작고 자본금도 작지만 기술력 하나때문에 스타가 된 기업들이 벤처기업이죠. 당시 유명한 기업으로는 인터넷으로 전화를 걸수 있었던 벤처기업이 있었습니다.(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그 기업은 배우 박중훈이 투자했다고 해서 더 화제가 되었고 주식으로 큰 수익을 얻었던 기업이었죠. 그러나 이런 검증없는 IT기술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은 IT버블 붕괴가 시작된후 대부분 망해버렸습니다. 그 인터넷전화는 해외전화할때도 돈 안내고 사용할 수 있다고 직접 시연까지 했지만 다 짜고쳤던 것입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그런 것에.. 2009. 12. 2.
무선 모바일 인터넷시장의 못난 이름 무선네이트. 포털 네이트 제 예상이 틀렸습니다. 아이폰은 광풍으로 변신해서 한국의 1위라고 불리는 SKT와 삼성전자에게 수모를 주고 있습니다. SKT가 삼성 옴니아2 보조금을 아이폰 광풍에 화들짝 놀라 대폭 늘렸다가 먼저 구매했던 옴니아2 구매자드에게 엄청난 욕을 먹고 있고 더 나아가 기업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SKT와 삼성연합의 완패라고 할 정도 입니다. 차라리 아무런 대응을 안한 LG전자가 더 현명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서투른 판단과 미숙하고 안이한 대응이 불러온 참사입니다. SKT는 자그마한 목소리도 아이폰 포기한것 아니다라는 애매한 말을 하고 있을 뿐이죠. 아이폰이 가져올 시장의 변화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인터넷쪽을 살펴보면 단연 무선인터넷시장의 성장입니다. 이 무선인터넷시장을 미리 알아본 네이버와 다음.. 2009. 12. 1.
SK컴즈의 네이트뉴스 실명 댓글제가 악플을 없앴다고? 착각도 유분수 요즘 SK컴즈 네이트를 보고 있으면 현실과 동떨어진 저 별나라에서 사는듯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자주봅니다. 그러니 SK컴즈가 성장보다는 계속 쪼그라들고 있죠 네이트-선플운동본부, 선플 6만2천개 기네스북 라는 뉴스를 보면서 헛웃음이 나옵니다. 작년에도 줄기차게 말했지만 고 최진실을 죽인것이 악플일지는 몰라고 악플을 해결하는 방법이 선풀과 실명제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념없이 쓴 악플도 문제지만 같이 개념없이 빠순이마냥 덮어놓고 선플을 다는 모습또한 악플못지 않게 짜증나는 모습입니다. 네이트와 선풀운동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풀달기 대회를 했나 봅니다. 작년에 모 중학교에 선플방 만들고 선풀만 달게 했다는 모습도 봤는데 무슨 군사독재정권시절에 공설운동장에서 반공푯말들고 만세하던 모습과 뭐가 다른지.. 2009. 11. 8.
뒤로가는 네이트 3분기 영업손실 42억원 적자폭 확대 네이버 다음이 3분기 큰 이익을 내고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습니다. 경기가 회복세이니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이익이 느는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런데 이런 흐름에 역행하는 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네이트의 SK컴즈입니다. 방금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SK컴즈는 3분기 매출액은 4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기 7.6%줄었습니다. 영업손실은 42억원으로 적자폭을 확대했네요. 이로써 8분기 연속 적자기록을 했고 어떻게 된게 적자를 줄이지 못하고 확대를 했습니다. 이글루스 엠파스 먹어치운 효과가 전혀 없고 오히려 탈이 났네요. 8백억 쏟아부어서 엠파스 사들인 효과가 적자라니 대단하네요 발경영을 하면 이렇게 되겠죠. 매출부분을 보면 커뮤니티 214억(대부분 도토리판매액이겠죠) 디스플레이 140억원 검색 60억으로.. 2009. 11. 3.
네이트 동영상검색 꽤 쓸만하네 춤을 글로 배웠다! 라는 멘트가 참신한 광고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네이트 광고인데요. 네이트가 요즘 공들이고 있는 쪽이 동영상검색입니다. 이 동영상검색쪽은 예전부터 다음이 눈독을 들여서 몇년전에는 UCC에 관한 광고를 내보냈는데 그 효과인지 다음TV팟은 동영상싸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제외. 유튜브는 불법업로드파일이 너무 바글바글 무한도전 못봐도 유튜브 다시보기서비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바로바로 불법파일이 업로드됨) 그런데 10.20대들은 네이트 동영상도 많이 이용합니다. 네이트는 UCC생산이 아닌 동영상검색서비스를 광고하고 있는데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먼저 네이버에 신해철을 동영상검색하면 검색량이 많지 않습니다. 20개 동영상싸이트의 내용만 검색이 되는데 다음TV팟도 검색이 안.. 2009. 10. 28.
깐도리, 네거리사탕을 아세요? 네이트의 기억나 서비스 80년대 초로 기억나네요. 동네 어귀앞 가게는 참새방앗간처럼 아이들의 휴식처였죠. 그 가게앞에는 큰 평상이 있었는데 그 평상에서 아이들이 몰려 있다가 누군가가 가게로 들어가면 따라들어와서 한입만! 을 외쳤습니다. 이 80년대는 지금같이 먹을것이 넉넉한 시대가 아니였습니다. 지금이야 엄마나 아빠가 먹고 싶은것 말하면 먹고 싶은게 없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태반인데 이 당시는 뭐 사준다고 하면 주저없이 말하던 시절이었어요 당시의 아이스크림중에 여전히 생존력을 가지고 장수하는 아이스크림들이 있습니다. 부라보콘은 멸종되었는지 안보이고 월드콘은 여전히 마트에서 볼수 있습니다. 또한 누가바도 죠스바도 정말 생명력이 질긴 제품들입니다. 그런데 아련히 생각나는 하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깐도리죠. 이 깐도리는 당시 주류.. 2009. 10. 28.
몇번의 헛발질로 몰락하는 SK컴즈 싸이월드의 열풍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친구녀석이 싸이월드에 클럽만들어서 여자회원들 만난다는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때가 2003년전후 입니다. 그런데 이 듣보잡 싸이월드 그저그런 싸이월드가 드라마 카이스트의 롤모델이기도 했던 윤송이 SK텔레콤 윤송이 상무가 적격적으로 싸이월드를 인수하고 URL을 바꿨습니다. cyworld.nate.com 가히 폭발적이였습니다. 싸이월드의 열풍은 훈풍을 넘어 열풍이 되고 2004년으로 기억되는데 그해 최고의 히트상풍중 하나로 선정됩니다. 이 열풍에는 연예인들의 공공연한 홍보도 한몫했죠. 연예인들은 싸이월드 대신에 미니홈피(그게 싸이월드지만)를 하나씩 운영하면서 대변인 역활까지 했습니다. 말하기 껄끄러운 일이 생기면 기자회견대신에 싸이월드에 사진과 글을 올렸고 그.. 2009. 10. 20.
네이트 블로그독 이래선 성공 할 수 없다. 네이트 개발자 분들에게는 좀 죄송스러운 이야기지만 네이트 개발자 분들은 상상력이 무척 떨어져 보입니다. 네이버가 성공했다고 해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서비스나 지식인서비스 지금은 모든 포털이 운영하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네이버의 지식인서비스를 다른 포털들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시작한 포털을 따라 잡을려면 더 강력한 매력도를 지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따라잡을수 있는데 지금 다음지식은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지식을 몇번 사용해 봤는데 전체적인 시스템은 네이버 지식인과 다른게 없습니다. 문자로 답변이 달렸다고 오는 모습등도 비슷한데 그 답변수준이 무척 떨어집니다. 뭐 요즘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를 써 보지 못해 지식인서비스 모두가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네이버는 지식인, 카페, 블로그라는 킬러서비.. 2009. 10. 18.
네이트의 시맨틱 검색, 이거 괜찮네 네이트가 싸이월드와 초기화면을 합병하는 바람에 수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특히 싸이월드 애용자들의 분노는 아주 컸죠. 그러나 SK컴즈는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 과감하게 초기화면을 병합했습니다. SK컴즈는 병합의 효과를 반신반의 했습니다. 어차피 기존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트래픽 80%가 중복되기 때문에 오히려 네이트 트래픽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올랐네요 . 네이트와 싸이월드가 초기화면 병합한지 2주가 지났는데 트래픽이 22.2%나 올랐습니다. 이 정도면 성공적인 병합이라고 할수 있네요. 그러나 이 트래픽 증가를 수익으로 연결할려면 네이트 검색을 많이 이용하게 해야 합니다. 일전에도 말했지만 네이트검색은 다음과 네이버 검색에 많이 미흡합니다. 갈길이 먼 네이트 그런데 네이트가 비장의 무..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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