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네이버221

네이버 아성이 깨지나? 다음 4분기 최대실적 예상 네이버 주가가 여러가지 호재성 긍정적 레포트에도 불구하고 줄줄줄 하염없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올해 경기 회복으로 광고수익이 많이 오를것 이라는 애널들의 분석보고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12월 10일 고점을 치고 줄줄줄 흘러내리고 있죠. 이런 변화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최근 검색점유율이 60%로 하락했다는 이유 때문에 네이버의 절대아성인 검색시장이 근 몇년만에 2강구도 혹은 3강구도로 갈 듯 합니다. 반면에 다음은 주가가 계속 오르고 오늘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4분기 다음의 실적이 사상 최고로 예상된다는 애널의 분석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다음이 구글과의 광고계약을 끊고 오바추어와 검색광고를 계약했었죠. 그 효과가 벌써 나오고 있는듯 합니다. 비슷한 트래픽량을 가지고 있는 다음과 .. 2010. 1. 15.
네이버 인물검색 프로필 다른 사람도 의견도 반영한다. 네이버 인물검색은 연예인들이 자주 애용하는 서비스입니다. 네이버에 올라온 연예인의 신상명세는 하나의 진리가 되고 기준이 되고 많은 네티즌들이 보기에 연예인들은 네이버 인물정보를 유심히 보고 수정사항이 있으면 수정 요청을 합니다. 그래서 쇼프로그램에서 포털 인물정보를 직접 수정했다는 훈훈한 덕담도 나옵니다. 보통 인물검색에 나오는 정보는 본인이나 매니저 혹은 연예인 소속사에서 수정 요청을 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도 수정 할 수 있더군요 얼마전 서명덕 전 기자분을(요즘은 뭔 일을 하고 사시는지?) 검색해 봤더니 세계일보 기자였던 내용만 나오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세계일보에서 나와서 조선일보에서 약 1년간 인터넷과 IT부서에서 근무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정확하게 언제 입사해서 언제 퇴사한지는 .. 2010. 1. 11.
네이버지도서비스와 연계된 무료통화서비스 콜링크 집이나 회사에서 무선전화기 있는 분들 거의 없을 것 입니다. 핸드폰이 있기 때문이죠. 귀찮아서 방에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거는데 알뜰한 분들은 이 핸드폰 통화료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무선전화기를 하나 살까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거실에 있는 전화기로 전화를 걸면 정액제이기 때문에 맘놓고 쓸수 있는데 PC화면을 보면서 이야기를 할때가 있는데 이럴때는 천상 무선전화기가 간절합니다. 특히 5분이상 통화할때는 핸드폰 요금이 아깝죠. 집에 가는 길에 집근처 금천예술공장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찾아가 볼까 했습니다. 전화를 걸려고 핸드폰을 들었는데 네이버지도옆에 전화기 모양이 있고 무료라고 되어 있네요. 무료? 네이버 콜링크서비스라고 합니다. KT와 네이버가 협업을 하나 보네요. 연락받을 전화번호를 적.. 2009. 12. 30.
NHN 포털전략팀 이사인 이람씨의 외부광고 삽입허용 약속 또 불이행 오늘 한겨레신문에 익숙한 한분의 사진이 보이네요. NHN의 포털전략팀 이사인 이람이란 분이 보입니다. 이분은 작년말인가에 네이버블로그가 변화한다고 여타블로그등을 모셔다가 간담회를 진행했던 분입니다. 네이버의 4가지 변화가 있다고 2007년 여름 말했지만 결국은 약속의 한가지인 외부광고 부착을 여전히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2009/06/04 - [IT월드] - 네이버블로그에도 광고달수 있다. 2년만에 지켜진 약속 2008/05/29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네이버 블로그로 돈 한분 벌생각말라는 네이버의 편협함 2007/12/07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네이버블로그 고객과의 약속 끝내 못지키다 2007/08/24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네이버에서도 애드센스를 달수 있다? 에피소드4에서.. 2009. 12. 29.
17만달러가 한화로 얼마야? 똑똑해지는 포털 검색엔질들 박찬호, 다저스 시절 전담포수 크루터 상대로 소송… 왜? 라는 기사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크루터라면 박찬호의 전성기때 박찬호의 안방마님을 도맡아서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최고의 성적표를 함께 만든 포수 아닙니까. 백업전문 포수였는데 박찬호와 찰떡 궁합이 되서 박찬호가 선발로 나오면 방망이는 허약하지만 박찬호의 리드를 잘해서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유명한 포수죠. 그런데 박찬호가 소송을 걸다뇨. 좀 안타까운 기사입니다. 박찬호는 크루터가 갚지 않은 돈에 대한 소송을 했다는데 17만달러를 크루터가 갚지 않았다고 하네요. 17만달러? 한화로 얼마인가 감이 잡히질 않아서 포털에 물어 봤습니다. 네이버에 물어보니 바로 답을 해주네요. 1억9천만원이라구요. 신기합니다. 몇달전만해도 이렇게 대답을 해주는 검색엔진이 아니였습.. 2009. 12. 25.
시사.사회에 대한 철저한 네이버식 외면은 네이버후드 시상식에서도 느낄수 있다. 네이버는 매년 연말이 되면 네이버에 큰 기쁨인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한 블로거와 리뷰어 카페에게 네이버후드라는 상을 수상합니다. 사실 다음도 그렇지만 네이버라는 회사를 먹여 살리는 사람들은 바로 이런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블로거와 리뷰어와 카페입니다. 네이버월드안에서 놀면서 만드는 수많은 정보의 양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큽니다. 거기에 양질의 콘텐츠도 많구요. 그런 콘텐츠가 많기에 광고주들은 돈다발을 싸들고 네이버에 광고를 비싼 값을 주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네티즌들은 검색하면 네이버라고 네이버에서 검색을 많이 하고 있죠. 최근에 네이버의 동생같은 네이트가 시멘틱검색을 들고 나와서 검색점유율 10%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리고 있고 다음도 20%를 넘어 서고 있습니다. 반면 네이버는 70%에서 계속.. 2009. 12. 17.
한국인들은 연예.스포츠만 검색하나? 올해 블로그스피어를 돌아보면 연예오락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블로거들이 많아졌다는것이 하나의 특징입니다. 또한 연예블로거들의 글들은 상당한 페이지뷰를 생성하며 많은 인기를 올리고 앞으로도 이런 모습은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연예오락 스포츠에 대한 네티즌들의 욕망이 반영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 발표한 올해의 인기검색어에는 노무현을 빼고 모두 드라마 아이돌가수 스포츠스타등이 9명이나 포진해 있습니다. 사실 네이버 인기검색어에 보면 연예관련 인기키워드가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이런 모습은 네이버뿐 아닙니다. 따져보면 다음의 인기검색어가 연예오락 키워드로 가득찬 모습이 더 하죠. 그렇다면 한국사람들은 연예오락 스포츠만 검색하고 살았나요? 그렇지는 않을 것 입니다. 올해의 인기키워드에 정치인들과.. 2009. 12. 10.
승자의 저주에 걸릴지도 모르는 인터넷 광고주들 90년대 초 IT버블은 대단했습니다. 멀쑥하게 차려입고 택시를 타면 택기기사님은 벤처회사 다니나 보네요? 라는 소리로 인사를 할 정도 였습니다. 벤처회사라는 단어가 어드벤처에서 나온 단어지요. 회사는 작고 자본금도 작지만 기술력 하나때문에 스타가 된 기업들이 벤처기업이죠. 당시 유명한 기업으로는 인터넷으로 전화를 걸수 있었던 벤처기업이 있었습니다.(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그 기업은 배우 박중훈이 투자했다고 해서 더 화제가 되었고 주식으로 큰 수익을 얻었던 기업이었죠. 그러나 이런 검증없는 IT기술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은 IT버블 붕괴가 시작된후 대부분 망해버렸습니다. 그 인터넷전화는 해외전화할때도 돈 안내고 사용할 수 있다고 직접 시연까지 했지만 다 짜고쳤던 것입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그런 것에.. 2009. 12. 2.
여전히 네이버블로그는 한국의 갈라파고스 리그 블로그라는 명찰을 처음 찬것은 지금은 사라진 블로그인에서 블로깅을 옆구리 찔려가면서 할때 였습니다. 그때가 2003년 전후로 기억됩니다. 후배가 평소에 글을 썼다하면 장문의 글을 써서 군대에서 편지를 보내던 모습을 어여삐 여겨서 블로그를 해보라고 했었기 때문이죠. 블로그인이 망한이후 전지현이 선전하는 네이버에 정착했고 네이버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생기는 네이버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2004년부터 2007년 까지 약 3년동안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했습니다 하루 방문객 200에서 300명 그러나 외롭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네이브블로그의 이웃블로그기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블로그가 좋았던것은 싸이월드의 답답한 작은 화면대신에 큼직한 화면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당시 공부하고 있었던 리눅스 네트워크 자격증 공부용.. 2009. 11. 26.
수작업 검색엔진 네이버, 알고리즘에 맡기는 구글 네이버를 사용하다보면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내가 궁금한것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 친절함의 뒷면에는 수많은 에디터들이 수작업으로 검색결과를 다듬질 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의 킬러서비스인 인기검색어에 반사회적인 인기검색어나 광고성 인기검색어가 올라오면 바로바로 블럭당합니다. 얼마나 철저한데요. 그게 가능한것은 24시간 불처주야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 수많은 모니터링 요원이 있기 때문이죠 네이버 월드라고 하죠? 네이버 월드를 만든것은 수많은 에디터와 모니터링 요원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국의 인터넷시장이 좁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작은 파이는 아니고 어느정도 크긴 하지만 수백명의 사람을 동원해서 다듬질 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 입니다. 이런 수작업신공의.. 2009. 11. 25.
다음. 네이버 검색본부장 영입하다. 2년전인가 어느날 다음의 고위급 간부를 네이버가 영입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블로그스피어에서는 경쟁회사의 직원을 빼내가는 네이버를 욕하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보는 입장이라 무던하게 봤지만 반네이버정서가 지금보다 강했던 시절이라서 네이버 엄청난 욕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반대되는 일이 발생했네요 포털 다음이 10년동안 네이버 검색본부장을 했던 분을 다음으로 영입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이 페이지뷰나 트래픽은 비슷하지만 수익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였던것은 바로 검색시장에서 다음이 죽을 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네이버 검색율을 70%가 넘었고 다음은 13%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두 회사의 트래픽은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런.. 2009. 11. 23.
구글 결국은 포털로 변신하는구나. 구글의 트레이드 마큰 썰렁한 그러나 너무나 가볍고 심플한 검색창 이었습니다. 미국 야후!가 포털의 옷을 입고 있지만 구글의 이런 심플한 화면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구글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1위를 하는 검색엔진입니다. 그러나 유독 아시아 그것도 동아시아에서는 죽을 쓰네요 중국은 바이가 일본은 야후 재팬이 그리고 한국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이 구글을 밀쳐내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에서는 그래도 존재감이 있을 정도로 2.3위를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자리수 점유율로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참 자존심이 강한건지 자신들의 색깔을 탈색하지 않고 그냥 마냥 미국 구글의 서비스를 한국에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렀고 초기화면도 이전 그대로 사용했고 2년전에 구글회장이 와서 선물해준(?) .. 2009. 11.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