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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5

사람 형상의 사물 이야기. 사진작가 난다의 사물의 자세 마치, 단지 사진작가 난다를 안 것이 2010년 경입니다. 사진을 좋아하지만 사진을 너무 심각하게 사용하는 작가들을 보면 머리가 아픕니다. 사진처럼 명징한 도구도 없는데 사진으로 느껴지지도 않는 회상, 그리움, 존재의 회환, 존재의 시간 등등 추상적인 제목을 달아서 가르치려고 합니다. 분명, 그런 추상적인 제목을 사용한 사진들이 마음에 풍덩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울 때 그런 사진들은 절 위로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루 종일 우울해 하면 지쳐서 살기 힘듭니다. 매일 매일 우울해도 인위적으로 밝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의 사진전들을 보면 온통 우울증 환자 같은 사진전이 많습니다. 추상적인 제목으로 칠해진 사진만 보다 보니 처음엔 무던하게 보다가 점점 우울해지더니 나중에 화가 납니다. 아~~~.. 2015. 3. 13.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중인 2012 사진기증작품 특별전 국립현대미술관에 가면 상설 전시하는 미술품이 있고 특별 전시를 하는 미술품이 있습니다. 미술품 보관 창고에 있는 모든 작품을 다 갤러리에 걸 수 없어서 주제별로 혹은 작가별로 전시를 하고 다시 보관 창고에 보관을 합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이 상설 전시장에 사진 작품들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한 때 사진을 미술의 서자 취급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서 큰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국립현대미술관은 예산으로 작품을 사기도 하지만 작품을 기증 받기도 합니다. 이 기증을 받은 사진을 올 5월 25일 까지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2012 사진기증작품 특별전전시구분국내 전시 전시유형상설전시 전시기간2012.12.21 - 2013.05.26 전시장소국립현대미술관 / 제 6 전시실 참여작.. 2013. 2. 7.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세상을 비꼬는 사진작가 난다 지금 전시중인 6.25 전쟁 60주년 기념 사진전인 경계에서 가장 인상이 남았던 사진작가는 '난다'였습니다. 난다? 첨 들어보는 사진작가네..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녀의 사진을 보면서 웃음이 나오면서 실랄한 비판과 비꼼봐 비틈에 낄낄거리고 웃으면서도 쿵소리가 났습니다. '난다'의 사진들은 쉽고 직설적입니다. 그런 이유가 인기가 많습니다. 예술이 꼭 쉬워져야 정답이라고 할 수 는 없지만 저 같이 무지한 대중은 쉬운 예술이 보기도 편합니다 그런 면에서 ' 난다'의 사진은 재미있고 쉽고 의미전달력이 아주 좋습니다. 이런 모습은 2008년 제1회 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에서 본 '사진작가 파야'와 비슷해 보입니다. Comedy & Enigma Q/A (문제풀기)Project 그러나 사진자가 '파야'와 다르게 디지털 .. 2010. 8. 11.
사진작가 10인이 말하는 한국전쟁. 사진전 경계에서를 보다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올해로 60주년이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대대적인 60주년 행사를 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그닥 크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네요. 정부와 영화계 방송계는 연일 60주년 다큐와 드라마 영화를 제작해서 만들고 내보내고 있지만 대부분 망했스니다. 영화 포화속으로도 쫄딱은 아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막을 내리고 있네요. 성급한 판단일지 모르지만 드라마 전우나 로드 넘버원이나 영화 포화속으로나 이 영화와 드라마의 실패원인은 현재의 시각 즉 변화된 남북한의관계를 단절하고 과거 즉 50년대의 시선으로만 담아내고 있으니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보다 북한을 절대악으로 묘사하지 않고 동포로 묘사하는 부분이 들어오긴 하지만 햇볕정책으로 북한과 교류도 많아지고 주변에 새터민도 많.. 2010. 7. 23.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진전. 경계에서 아주 싸고 좋은 사진전시회 소개시켜 드릴께요 지는 6월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10명이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서 휴전선을 왕복하면서 혹은 각자의 느낌대로 사진으로 담아서 한국분단과 전쟁에 대한 느낌을 사진으로담고 있는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진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리얼리티사진의 대부인 주명덕 작가를 비롯해서 구본창, 오형근, 강운구, 신세대 작가 난다와 이갑철. 최광호,원성원,백승우. 고명근작가의 사진을 단돈 1천원에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이후 분단된 채로 살고 있는 한민족에 대한 작가들의 시선이 궁금하네요 국방부소속의 이준기, 이동욱이 사진설명하는 특별도슨트도 운영 이 전시회가 재미있는게 국내 최대의 연예기획사라는 말을 듣는 국방부소속 .. 201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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