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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15

서울에서 노을보기 딱 좋은 곳 낙산공원 성곽길 위드코로나가 실감이 납니다. 음식점과 고깃집에 사람이 넘칩니다. 무엇보다 24시간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음식점과 주점들이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여행길도 다시 열리겠죠. 그럼에도 마스크 쓰고 다녀야 합니다. 특히 실내는 꼭 써야 합니다. 실외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벗고 다녀도 되는 날이 오겠죠. 여행길도 다시 열릴 겁니다. 해외 여행길도 열리겠지만 당장 열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국내 여행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서울 많은 곳을 다닌 것은 아니지만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면 거의 다 다녀본 것 같네요. 이 중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대학로 뒷동산 같은 낙산공원입니다. 이 낙산공원은 이미 유명한 노을 맛집이라서 제가 소개 안 해도 잘 아실 겁니다... 2021. 11. 2.
서울에서 가장 노을이 예쁜 동네 이화벽화마을 한국은 70%가 산지이다 보니 서울도 평지가 많지 않습니다. 서울 둘레에 산들이 가득하고 그 가운데 분지가 있어야 하는데 버스 타보시면 아실 거예요. 수시로 언덕을 오르고 내립니다. 이러다 보니 미국처럼 가로 세로 자로 반듯한 도로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나마 있다면 강남구 같은 개척지와 뽕밭이 있던 동네만이 정방형 도로가 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의 4 대성 안과 바깥 지역은 반듯한 도로가 없습니다. 언덕이 많아서 안 좋은 점이 너무 많지만 대신 좋은 점도 있습니다. 조금만 이동하면 높은 곳에 올라서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으니까요. 다만 고층 빌딩이 많아서 노을 보기가 쉽지 않고 아니면 고층 아파트 높은 층에 살면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하러 서울 여기저기를 다녀봤습니다. 노을이 참 아름다운 동네가 꽤.. 2021. 10. 31.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는 이화벽화마을에 대한 단상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동일한 사람은 정말 부러운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걸 잘하기까지 하니 그걸 직업으로 삼을 수 있으니까요. 돈도 벌고 좋아하는 걸 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적습니다. 사는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기 좋은 곳과 살고 싶은 곳은 좀 다릅니다. 보기 좋은 곳은 사진으로 담기 좋은 곳으로 유명 사진 출사지가 됩니다. 수시로 카메라를 대고 사진을 찍는 곳이죠. 보통 이런 곳을 관광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관광지에 사는 사람들은 살기 좋다고 할까요? 아닐 겁니다. 관광객들이 밤낮으로 몰려서 사진 찍고 떠들면 사진 찍기 좋은 곳일지는 몰라도 살기 좋은 환경은 점점 허물어집니다. 문제는 관광지가 주민들이 주거하는 주택지라면 관광의 시선과 주거의 시선이 충돌해서 큰 파열음을 냅니다. 대표적인 곳이 .. 2021. 10. 26.
추천하는 사진 출사지 서울성곽길에서 낙산공원까지 요즘은 국민 취미의 위치에서 살짝 내려온 사진입니다. 실제로 주요 사진 출사 명소에 가보면 예전에 비해서 크고 시커먼 DSLR을 들고 다니는 분들이 줄었습니다. 그렇다고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를 많이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들은 DSLR을 거의 들고 다니지 않네요. 이게 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진화 때문이죠. 그럼에도 DSLR이나 미러리스 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화질입니다. 화질은 이미지센서가 클수록 좋습니다. 물론 그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뛰어난 화질과 뛰어난 광학을 이용한 배경 흐림은 DSLR이나 미러리스의 힘입니다. 카메라를 사고 주말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기 위해서 사진 출사 명소를 검색해 봅니다. 이중에서 추천하는 서울 안 사진 출사지가 이화.. 2020. 10. 10.
야경 촬영하기 좋은 야경 추천 출사지 낙산공원 서울의 높은 빌딩은 뉴욕의 빌딩과 달리 아름답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층 빌딩에 헬기 착륙장을 만들어야 하는 규정 때문에 뉴욕 엠파이어스테이츠 빌딩이나 크라이슬러 빌딩처럼 뽀죡한 지붕을 가진 빌딩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빌딩이 성냥갑처럼 평평한 지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강남의 스타빌딩 등 뾰족한 빌딩도 나오고 있네요. 대표적인 것이 강남의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죠. 그럼에도 빌딩 숲이라고 하는 종로의 고층빌딩 건물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낙산공원입니다. 대학로 뒷편의 동네로 이화 벽화마을 뒷편에 있어서 많은 데이트족의 성지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는 사진 출사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야경촬영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서울성곽이 있어서 성곽과 도시 야경.. 2016. 5. 2.
이화 벽화마을의 인기 벽화가 사라지다 낙산 공원 및 대학로 윗동네인 이화 마을은 '이화 벽화마을'로 더 유명합니다. 마을 전체에 벽화가 가득가득 그려져 있고 서울에서 보기 드문 골목 풍경이 남아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옵니다. 이곳이 벽화마을이 된 것은 2007년 경이었습니다. 공공예술 개념이 막 피어나던 시절 서울시는 낙산 및 이화마을의 슬럼화를 막기 위해서 벽화를 그렸습니다.이후 점점 사진 출사지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늘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2010년 경 '1박 2일'이라는 인기 예능에서 소개되면서 엄청난 인파가 마을로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동남아 관광객, 일본, 중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서 문화 마을의 이미지까지 심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융화롭게 커.. 2016. 4. 25.
하얀 가로등이 인상적인 이화벽화마을의 밤풍경 한 공간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재미는 한 인간이 변해가는 재미와 비슷합니다. 삼청동과 대학로 뒷편 이화동은 제가 2007년 경부터 꾸준하게 카메라를 메고 다니던 곳입니다. 연극, 영화 관람 후에도 잠시 들리는 곳이 이화동입니다. 이 이화동은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이라면 필수 출사 코스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 이화동의 이화마을이 유명해진 것은 2007년 경에 시작된 공공미술 프로젝트였습니다. 지금이야 전국에 벽화 마을이 생겨서 이제는 그만 좀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2007년 경에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이 유일했고 그 이후에 이 이화마을에 벽화마을이 되었습니다. 2007년 경에는 공공예술이 꽤 많이 생겼습니다. 예술이 공공재로 인식하는 시기였고 이때는 전국에 많은 벽화마을들이 생겼습니다. 예술을 .. 2014. 7. 8.
저녁 노을이 너무 아름다운 낙산공원 서울 낙산공원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서울 도심의 마천루와 함께 저녁으로 물드는 모습을 감상하기 아주 좋은 곳이죠.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낙산공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혜화역에 가보니 디지털 뷰 존이 새롭게 조성이 되었습니다. 요즘 서울시 지하철역에는 많은 디지털뷰가 있습니다. 전철역 주변의 지도및 교통검새기 실시간 인기검색어와 뉴스기사및 070 인터넷 전화 무료 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사람들이 전화를 쓰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아주머니도 쓸 정도로 보편화 되었습니다 거기에 요즘엔 카메라까지 달려 있어서 포토 메일을 보낼 수 도 있습니다. 혜화역은 디지털 뷰 존이라고 해서 다른 역보다 규모가 거대하네요 연극 공연장이 많은 대학로입니다. 예전.. 2011. 2. 27.
이승기가 찍은 이화마을 날개그림 지워지다. 이화마을? 1박2일에서 이화마을이라고 하기에 이화마을이 아니고 이화동 아닌가 했습니다. 요즘은 뜸하지만 한때 자주 찾았던 대학로 뒷동네 낙산공원및 이화동이 1박2일에 나오니 기분이 좋더군요 이 이화동은 공공예술들이 많이 살아 숨쉬는 곳 입니다. 최근에 액센트 없는 동네에 벽화들을 그려서 활력을 넣는 모습들이 많죠 그 대표적인 것이 이화동입니다. 이렇게 이화동에 가면 멋진 벽화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계단엔 새가 날아오르고 있죠. 꽃계단도 있습니다. 정말 멋진 피사체들이죠. 멋진 골목과 멋진 공공예술. 최근에 이 이화동에 가면 주말엔 출사를 온 찍사들 무리가 엄청납니다. 정말 무슨 관광버스를 타고 온 관광객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이화동은 지금 재개발찬반 논쟁에 휩쌓여 있고 재개발이 될것이라고.. 2010. 10. 5.
서울의 몽마르트 낙산공원의 야경 파리는 분지입니다. 서울처럼 언덕도 없고 산도 없습니다. 거대한 평지가 계속 되죠. 자전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그런 도시가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등산도 좋아해서 마을버스타고 산을 올라갈수 있는 모습도 좋습니다. 파리를 내려다 볼수 있는 작은 구릉이 있는데 그곳이 몽마르트죠 그 언덕에서 보는 파리시내는 절경입니다. 서울 도심의 마천루를 볼수 있는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남산이요? 거기도 좋죠. 하지만 막상 올라가면 서울 전경을 보기 쉽지 않습니다. 자물쇠가 있는곳은 한강 남쪽만 잘 볼수 있죠 저는 낙산공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낙산공원에서 보는 저녁노을과 종로의 마천루들은 상쾌함마져 줍니다. 야경과 함께 하늘이 붉게 물들었네요. 서울의 야경 사실 좀 밋밋하죠.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적인 빌딩이 63빌.. 2009. 10. 18.
서울 도심에서 가볼만한 문화와 역사를 느낄수 있는 거리들 서울의 도심인 종로구 일대와 중구는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우리가 주로가는 종로와 광화문 주위로 보석같은 소담스러운 길과 고궁의 담장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또한 문화와 무료공연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몇곳을 소개하겠습니다. 골목길과 이색카페가 소담스러운 삼청동 삼청동이 시쳇말로 대세라고 합니다. 종로하면 인사동과 명동이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거리가 되었으나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인사동의 갤러리들이 삼청동으로 많이 이동했습니다. 삼청동은 소담스러운 골목이 많은 동네입니다. 가회동과 팔판동은 한옥보존지역이라서 고풍스러운 한옥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관광객분들이 많이 오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총리공관 옆 동네는 아기자기한 레스토랑과 찻진 와인바들이 요즘 많이 생겼습니다. 최근에는 이 .. 2008. 10. 9.
서울의 몽마르트 낙산공원을 가다. 서울의 몽마르트라고 불리는 낙산공원을 찾아갔습니다. 처음 가는 길은 아니고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예전엔 똑딱이를 들고 갔는데 오늘은 DSLR로 찾았습니다. 4호선 혜화역에서 내렸는데 주말에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갔습니다. 종로5가에서 대학로 가는 길이 너무 막히더군요. 그런데 버스차창밖으로 조각들이 보이길래 대학로인줄 알고 내렸습니다. 대학로는 대학로이긴 한데 한정거장 앞에서 내렸네요. 한국방송통신대학 거리더군요. 강아지 참 실하게 생겼습니다. 전설적인 건축가인 가우디가 만든 스페인의 구엘공원에서 가져온듯한 작품입니다. 모자이크가 아주 멋지네요. 찐 달걀을 벽에 탁하고 꺠트린 질감입니다. 정확하게 말씀 드리자면 낙산공원이 아닌 낙산공원 밑동네의 낙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찾아갔습니다. 서울의 10대 출사지로.. 200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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