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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10

빽투더퓨처의 자동끈 신발을 실제로 만든 나이키(HyperAdapt 1.0) 알파고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한 적대감이 무척 커졌습니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친구가 될지 아니면 적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깊은 적대감을 표시합니다. 이렇게 적대감을 가지는 이유는 헐리우드 영화들의 영향도 큽니다. 영화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들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를 그럴싸하게 잘 재현합니다. 특히, 우리가 살아 본 적이 없는 미래는 그럴싸하게 잘 만들어 놓습니다. 영화 빽 투 더 퓨처2는 근 미래를 그린 장면이 나옵니다. 미래에 도착한 주인공이 박사가 준 신발을 신는데 놀랍게도 이 신발은 자동으로 신발끈이 조여주는 자동끈 운동화였습니다. 이 장면은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나이키 로고고 .. 2016. 3. 17.
양말과 신발이 섞인듯한 혁신 제품. 나이프 프리 플라이니트(Flyknit Free) 여전히 나이키 신발은 비쌉니다만 나이키 신발을 애용하는 이유는 혁신 때문입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나이키가 세계적인 혁시기업 중에 1위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왜?? 일개 신발회사가?? 애플 같은 IT기업이 혁신 기업 1위 아닌가 했는데 나이키가 1위 입니다. 이렇게 나이키가 1위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나이키는 기존에 신발소재로 사용하지 않았던 소재를 신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렴풋이 살짝 기억이 나는데 폐타이어를 재가공해서 신발소재로 한다든지 환경을 생각하는 소재를 신발 소재로 만드는 것과 함께 제 블로그에서도 소개한 퓨얼밴드와 같은 운동 보조 IT가젯을 개발해서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제품도 만들었습니다. 또한, 신발 제조 방식도 기존 방식과 다른 플라이니트 레이서 제작방식을 사용.. 2013. 7. 22.
골프공에서 영감을 얻은 나이키의 육상선수 슈트, 런던 올림픽에서 선보이다 이 모습만 보면 슈퍼맨이나 슈퍼히어로 같습니다. 아니 슈퍼히어로들이 즐겨 입는 민망한 쫄쫄이 복이죠. 이 슈트는 나이키에서 육상선수용으로 개발한 슈트입니다. 전신슈트인데 표면에 골프공 같이 오목한 점들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점 같은 것이 있는 이유는 공기 역학적으로 이런 보조개 같은 오목한 점들이 공프공 처럼 바람의 저항을 줄여주고 저 빠르게 달리게 해줍니다. 이 모습은 마치 수영선수들의 전신슈트와 비슷합니다. 이 슈트의 이름은 TurboSpeed로 나이키사에 만들었습니다 이 터보슈트를 입고 100미터를 달려보니 평소보다 0.023초 빠른 속도가 나왔습니다. 별거 아니죠. 하지만 100미터 육상선수에게 있어 0.023초는 큰 숫자입니다나이키는 이 터보슈트를 미국,독일,러시아, 중국선수들에게 판매했고 런던.. 2012. 5. 12.
손목에 차는 운동 모니터링 시스템 나이키+ FUELBAND 아버지가 당뇨병이 있으셔서 항상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근육양이 많아야 몸속의 당이라는 칼로리 인자를 빨리 소진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해드릴 것은 딱히 없고 해서 만보계를 사드렸습니다. 매일 만보계를 차시고 안양천등을 마실 나가셨다가 만보계를 체크하고 돌아 오십니다. 그 덕분은 아니지만 몸이 많이 좋아 지셨습니다 아버지가 만보계의 10000이라는 숫자를 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말씀 하셨는데 만보계가 운동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나 봅니다. 저도 몸이 불어서 운동을 하지만 문제는 가끔 합니다. 이 글을 쓰고 마실 나가 볼까 합니다. 가산디지털단지와 안양천등을 돌다 오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 집니다. 운동, 현대인들의 고질병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치유방법입니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있는 현대인들 .. 2012. 1. 20.
80년대 나이키, 90년대 GUESS청바지. 2011년 노스페이스라는 계급보호색 어제 본 '돼지의 왕'이 아직도 속에서 소화되지 못하고 있네요. 너무나 직설적인 이야기.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누구도 감히 알려고도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애니 '돼지의 왕'은 담고 있습니다 너는 잉여라고. 너 같은 놈은 더 공부해봐야 알바생활이나 전전하다가 비정규직으로 근근히 먹고 살다 결혼자금도 마련하지 못해 결혼도 못하는 사회적 잉여로 살다가 사라질것이라는 충격적인 그러나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를 한바탕 듣고 나온 기분입니다. 영화에서 돼지들은 잉여들로 묘사됩니다. 개라는 돈있고 공부도 잘해 권력층인 선생들과 공생관계를 맺고 있는 부류와 성적도 시원찮고 그렇다고 싸움질을 잘 하지 못해서 반에 있는지 없는지 담임마져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존재감 없는 유령같은 존재들중 개들의 놀이개감이 된.. 2011. 11. 21.
선물해주고 싶은 여성용 나이키 덩크 하이힐 영화 '품행제로'를 보면 80년대 배경을 적나라하게 나타내기 위해 나이키를 선보였습니다. 중필이가 나이키의 짝퉁인 나이스를 신고 있다가 여자친구에게 걸리죠(?) 지금도 그렇지만 나이키는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입니다. 나이키 신발을 신지 않고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땡기지도 않지만 젊었을때 나이키 농구화 신고 펄펄 날던 모습도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아주 특이한 나이키 신발이 있습니다. 여자분들을 위한 나이키 덩크 하이힐입니다. 색이 좀 촌스럽지만 진짜 이런게 있을까요? http://www.styletimestore.info/ 에서 실재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나이키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짝퉁샵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주문하면 배송까지 해준다고 하니 정품이 아니더라도 하나 선물해주고.. 2011. 7. 29.
슬리퍼보다 간편한 발스티커 저는 발목양말이 나왔을 때 좀 놀랐습니다. 이건 양말같지도 않고 발바닥만 가린 모습에 차라리 벗고 맨발로 다니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 그런 발목 양말을 신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발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가시 같은 물체로 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것 입니다. 최근에 슬리퍼 보다 더 간편한 발바닥 스티커도 나오더군요. 발바닥에 발바닥 스티커 붙이고 돌아다니다가 쭉 뜯어서 버리는 구조죠. 그 발바닥 스티커보다 더 진일보한 디자인이 네덜란드 Frieke Severs 에게서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나이키를 위해서 만들어진 콘셉트 제품입니다. 간단하게 발가락과 발뒤꿈치에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 뛰어 다니다가 뽀족한것 밟아서 피가 나기도 하는데 아기 발에 붙여줘도 좋을 듯 하네요 .. 2010. 12. 19.
나이키와 페가수스 (브랜드 이야기) 욕망의 궁금적이었던 어린시절 나이키 세아향 님이 트위터로 말했듯 한때 나이키는 아이들의 꿈의 브랜드였습니다. 뭐 지금도 꿈의 브랜드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애국조회때 전교생 수천명이 몰려 나온 운동장에서 고리타분한 연설이 주무기인 교장선생님이 공감도 안가는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설파할때 아이들은 땅만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애국조회 자세는 시선을 하향 15도로 했죠 짝사랑하는 여자애를 훔쳐보거나 친구들이 신고 있는 신발만 바라봤죠 부유한 여자반장이 신고 있는 나이키 신발을 보면 왠지 움추려 들곤 했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국산 프로스펙스는 아이들의 로망이었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프로스펙스를 신은 아이들은 고레벨이었고 페가수스 스펙스등의 신발을 신은 아이들은 그 다음 단계였습니다. 지금도 그.. 2010. 8. 28.
재미있는 리복과 나이키 광고들 리복은 예전보다 브랜드 파워가 국내에서 떨어진듯 합니다. 최근엔 TV광고를 볼수가 없네요. 리복과 나이키의 재미있는 광고모음인데요. 나이키것은 본것도 많네요. 하지만 리복은 대부분 처음 본것입니다. 리복광고 나이키광고 2008. 4. 13.
나이키광고 (하이브리드 로봇애니 광고) Takeo Hatai란 일본 그래픽디자이너가 만든 나이키 애니광고입니다. 농구하는 3명이 어린이들의 도움요청을 받고 출동하여 악당 로봇을 물리치는 영상인데 광고인지 단편애니인지 모를정도로 퀼리티가 좋네요 제작과정을 담고 있는 그의 홈페이지를 가보실려면 http://www.pingmag.jp/2007/01/17/takeo-hatai-do-the-robot-in-cg/ 에 있습니다. 200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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