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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9

배우들의 열연이 인상적인 영화 자백 그런대로 볼만하다 요즘 한국 영화들 손익분기점 돌파한 영화가 거의 없습니다. 그것도 손익 분기점에 한참 모자란 상태로 영화관에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반면 할리우드 영화와 일본 영화까지 승승장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들의 부진은 영화 그 자체에 있습니다. 요즘 나온 한국 영화들이 참 재미없습니다. 그리고 영화관람료는 코로나 핑계 대고 1만 4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러다 보니 영화 1편 선택하는데 신중을 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라는 훌륭한 대체 서비스가 있습니다. 영화 1편 가격에 1달 내내 다양한 드라마 영화 볼 수 있고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데 누가 영화관에 적극적으로 가려고 할까요? 이러다 보니 볼만한 영화도 이전보다 덜 보게 됩니다. 영화 도 손익분기점인 140만 명을 도달하지 못.. 2023. 2. 9.
아버지가 사준 부성애 가득한 순대국밥 같은 영화 국제시장 대학 시절 동아리 티셔츠를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맞췄습니다. 디자인도 잘 나오고 선배들도 디자인이 좋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그런데 동아리실에 도착한 후에 티셔츠 장수를 세어보니 100장이 아닌 80장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세상 물정을 몰라서 물건을 받을 때 장수를 꼼꼼하게 세어보고 받았어야 하는데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전 그때 알았습니다. 세상에는 도둑놈들이 많다는 것을요. 이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했더니 아버지는 제 손을 끌고 평화시장에 갔고 그 가게 앞에서 한 바탕 큰소리를 내시더니 돈을 받아내셨습니다. 저 보다 키가 작으신 아버지가 저 보다 크게 보이긴 처음이었습니다. 울적한 내 기분을 풀어주시려는 지 아버지는 잘 가는 순대국밥 집이 있다면서 허름한 순대국밥 집에서 아버지와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2014. 11. 27.
시즌이 늘어갈수록 더 재미 있어지는 미드 로스트 미국드라마 제작시스템을 보면 드라마를 TV에 방영하기 전에 파일럿프로그램으로 편성해서 시청자에게 맛뵈기를 합니다.1,2편을 보여주고 반응이 좋으면 본격적으로 드라마를 만들죠. 미드 로스트도 그랬습니다. 2004년 9월 로스트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최고의 낚시꾼이라는 J.J 에이브람스가 거대한 퍼즐조각을 껴 맞추기 시작하니다. 이 로스트 시즌1은 재미가 있긴 했지만 감질나게 보여줄듯 말듯 하는 특유의 로스트의 화법에 짜증도 났었죠. 뭐야! 기대 잔뜩하게 만들고 수수께기 하나 해결하면 하나 아니 두개가 생기고 로스트 시즌 내내 그 수수께기 섬에 대한 내용을 잘 몰랐습니다. 마치 직소퍼즐을 누가 헝크러 트려놓고 맞춰보라는 것이죠. 하나둘씩 맞춰서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어 박수를 치고 있으면 이 직소퍼즐은.. 2009. 8. 24.
직소 퍼즐 같은 미드 로스트 어렸을때 직소퍼즐 놀이를 좋아했습니다. 피스가 100개 이하인 디즈니만화가 그려진 직소퍼즐은 나의 즐거움이었죠. 어느날 그중 하나가 사라지고 이빠진 직소퍼즐은 흥미가 없어졌습니다.그리고 100개의 직소퍼즐보다 큰 놈을 선물받아서 했었는데 맞추다 맞추다 포기했습니다. 미드라마 로스트를 보기 시작한게 2005년인가 기억되는데 김윤진이 나온다는 이유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거대한 비행기 하나를 하와이 해변가에 뿌려놓고 시작한 로스트는 정말 재미있었죠. 아라비안 라이트처럼 각 캐릭터의 에피소드들이 펼쳐지고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면서 흥미롭게 진행되더군요. 그러나 J.J. 아브라함이라는 전문 낚시꾼에게 실증이 나더군요. 뭔가 보여줄듯 보여줄듯 하면서 그 뒤에 더 큰 이야기가 숨겨져 있고 이건 뭐 태양계를 발견햇.. 2008. 9. 1.
금메달도 좋지만 나에게 김윤진이 더 자랑스럽다. 방금 로스트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김윤진이 LOST에서 입김이 좀 쌔졌구나 하는 생각이요. 오늘 그러니까 25일 방송분은 두 한국인 부부인 진수와 선의 에피소드입니다. 실로 오랜만에 한국인부부 에피소드네요. 매 씨리즈마다 선의 에피소드는 있었는데 오늘은 선의 과거와 두 부부사이의 믿음을 보여주고 있네요. 오랜만에 김윤진씨의 멋진연기도 보고요. 그런데 저는 이 LOST에서 한국씬이 나올때마다 한국을 제대로 표현했나 하는데 정신이 팔립니다. 로스트 시즌1때는 한국도 중국도 아닌 이상한 모습으로 한국이 그려지더군요. 동남아 어디서 찍었나 하는 생각마져 들구요. 어쩔수 없죠. 로스트는 한국에서 촬영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인부부커플을 위해 한국회상 장면을 찍어야 하므로 한국대신에 다른곳에.. 2008. 8. 25.
김윤진 미국 CBS 심야토크쇼에 출연하다 CBS의 심야 인기토크쇼인 ‘The Late Late Show with Craig Ferguson’에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이 인터넷에 올라왔네요. 지금 미국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한국배우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하는 배우가 바로 김윤진입니다.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미국 토크쇼에서 자주 불려나가네요. 그럴만한 이유가 유머감각도 있구 동양인배우라는점 그리고 무엇보다 로스트에서 썬역이 아주 신비롭다는점 입니다. 저도 로스트 보고 있지만 이 썬이라는 여자의 과거가 참 미스테리하고 굉장히 매력적이더군요. 어제부터 로스트의 새로운 씨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씨즌에서 썬이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을 할것 같네요. 다른 씨즌보다 썬의 역활이 커질듯 합니다. 드라마의 인기를 힘입어서 허리우드 영화에서도 활약하길 바랍니다.. 2008. 4. 28.
세븐데이즈 오랜만에 보는 박수쳐주고 싶은 한국영화 한국영화가 쓰러져가고 있다. 영화 제작편수를 보더라도 제작편수의 제작비를 보더라도 대작이 거의 멸종된 상태이다. 정말 오랜만에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봤다. 정말 보고 싶다고 유혹하는 영화가 없어서 1년만에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본듯하다 순전히 김윤진만 믿고 봤다. 그리고 허리우드에서 개봉도 전에 100만달러에 리메이크 판권을 사갔다는 기사도 한몫했다. (어쩌길래 깐깐한 서양인들이 사갔데)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다들 아실것이다. 이미 일요일 영화소개프로그램이나 예고편만 봐도 큰 줄거리를 알수있다. 승률 99퍼센트라는 선동렬보다 승률이 높은 최고의 변호사의 딸을 납치한다. 납치된 딸을 인도해주는 조건은 사형선고가 내려진 범인을 무죄석방시켜라 절대절명의 미션이다. 유일한 가족인 딸을 살려야하는 유능한 변호사 그에.. 2007. 11. 15.
우후죽순 영화제 고만좀 만들어라 미국은 아카데미상 일본은 블루리본상 홍콩은 금산장 대만은 금마장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제가 뭐가 있을까? 대종상? 청룡영화제상? MBC가 하는 대한민국영화상? 대표적인 상이 없다. 지금 한국영화제는 이 3개의 영화상이 군림하고 있다. 영화제상의 권위는 집중될때 그 의미가 더 있을것이다. 영화를 업으로 하는 배우들이나 감독들은 한국을 대표로 하는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길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영화제가 3개나 도토리 키재기로 있는 한국의 영화제상들을 보면 한국 영화계의 분열된 모습이 반영되는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원래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종상이 가장 권위있는 상이였지만 그 애니깽인지 뭔지하는 개봉도 안한 영화에게 작품상을 주어버리는 비리를 저지른후 대종상은 자멸하고 만다. 아니 개.. 2007. 10. 19.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김윤진의 허리우드 정착기) 우리나라 배우중에 허리우드에서 성공한 배우가있을까? 오순택? 매트릭스2에서 나온 열쇠아저씨? 배틀스타 갈락티카에서 거의 주연급으로 활약중인 그레이스 박?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들은 우리나라배우가 아니다. 국적은 미국이고 한국계 미국인들이다 우리나라 출신 배우라면 김윤진이 감히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번 내밀어 본다. 김윤진 솔직히 국적이 어딘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녀가 분명 한국에서 성공을 했구 한국에서 그의 연기인생을 시작을 했구 한국의 시스템에 철저히 물든 그녀가 허리우드를 진출을했다. 그전에 박중훈씨가 진출했지만 차디찬 현실을 꺠닫고 왔을뿐이었다.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쉬리란 영화에서 첫주연이자 데뷰작인 그 작품에서 여전사로 나왔던 김윤진 밀애란 작품으로 여우주연상까지 받은 김윤진 그런 프리미어를 .. 200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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