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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8

맥도날드를 먹어 삼킨 자본주의이 민낯을 담은 영화 파운더 아직도 기억나네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가 한국에 진출한 뉴스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맥도날드'는 1988년 3월 한국에 1호점을 냅니다. '맥도날드'는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이자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계적니 패스트푸드의 시작과 성공과정을 담은 영화가 '파운더'입니다. 설립자라는 뜻의 이 영화는 해외에서 추천하는 영화 10편에 소개 되는 등 수작이라는 평이 많았고 지난 4월 한국에서 작게 개봉한 영화입니다 상징물인 황금 아치의 맥도날드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성공했는지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한국 같은 자본주의의 최첨단 국가에서는 사업 성공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높은 이야기입니다. 1954년 50대의 레이(마이클 키튼 분)는 멀티 밀크셰이크 기계를.. 2017. 9. 15.
건강한 기업 뉴발란스을 소개하는 책 운동화에 담긴 뉴발란스 이야기 주로 나이키를 많이 샀던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는 프로스펙스를 좋아했는데 대학교부터 운동화는 주로 나이키를 샀습니다. 조던을 좋아해서 나이키를 산 것도 있습니다. 뭐 솔직히 나이키가 좋아서 사겠습니까? 그냥 그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를 사는 것이죠. 어디 나이키만 그러겠습니까? 우리가 제품을 구매할 때 그 제품이 아주 좋아서 사기보다는 그냥 브랜드를 믿고 사는 것이 태반일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브랜드를 입고 먹고 마신고 타고 산다고 하잖아요. 최근엔 아파트도 브랜드화되어서 그 아파트의 실내 공간이나 거주 환경 이런 것 보다 브랜드만 듣고 모든 것을 판단해 버리잖아요. 기업들은 이런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을 잘 알기에 제품에 투자하기보다는 모델에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수억 원의 모델료를 사용하면서 인기.. 2014. 12. 14.
사회적기업에게서 받은 자전거수리에 감동받다 지난 주에 금천구청 앞마당에서는 사회적기업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요즘 '사회적기업'이라는 소리는 많이 듣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시는 분 계실거예요. 솔직히 저도 잘 몰라요. 다만 좋은일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기업이라고만 알고 있어요 사회적기업은 금천구에 있는 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참가했습니다. 재생컴퓨터 이동매장도 보입니다. 중고컴퓨터를 매입도 하고 판매도 합니다. 한 분이 모니터를 보고계시네요. 요즘은 예전과 달리 컴퓨터가 오래되면 그냥 버리고 하나 새로 사죠. 하지만 컴퓨터가 집에 없는 분들이나 그렇게 뛰어난 성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분들은 중고컴퓨터가 딱 좋습니다. http://www.chipchip.co.kr/ (칩칩) 이라는 업체에서 왔네요. 폐휴대폰을 가져오면 작은 선물을 주었습니다. 사회.. 2011. 11. 9.
기업들의 무차별 '권리침해 남발'을 헌법재판소에 보낸 블로거 2008년 촛불시위는 촛불만 불타오르게 아니였습니다. 수많은 자경단들이 자신들의 정의 실현을 위해서 노력했죠. 그 정의가 공감이 가는 것도 있지만 좀 과격한 것도 있었습니다. 전 촛불은 지지했지만 한 라면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은 좀 과했다고 봅니다. 실명을 밝히죠. 농심은 전화받은 직원의 잘못된 응대와 촛불민심을 거슬렀다는 대역죄로 인해 심한 불매운도에 시달렸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삼양라면은 어부지리로 민족기업이라는 명칭까지 받았죠.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농심을 욕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직원의 잘못과 그 대응방법은 정말 후진적이었죠. 그러나 농심이 밉다고 삼양라면을 칭송하는 모습은 이해가 안갔습니다. 삼양라면이 촛불민심에 라면이라도 제공했나요? 그냥 농심이 싫으니까 삼양이 좋다는 논리인데요.. 2011. 2. 16.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갑과을의 관계를 수정할려는 정부 정부가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중소기업을 대기업에 납품하고도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해 항상 자금사정이 어렵다며 중소기업을 대기업에 종속된 재로 묘사하는 내용등이 실려 있어서 이런 문제제를 수정하는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정부의 이런 교과서 수정 움직임은 친대기업적인 행태가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의 산업구조의 근간은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고혈을 빨아서 수익을 내는 전형적인 효율과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높히는 산업구조이고 대기업은 환차익이다 뭐다해서 수익을 사상 최고로 내고 있지만 정작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본전치기나 약간의 흑자 심시어는 적자를 보는 기업이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1분기 한국이 대표기업인 삼성과 현대. 엘지는 엄청난 수익을 냈습니다. 그러나 .. 2010. 6. 8.
신뢰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한국, 대기업만 장사하기 좋다. 우리는 왜 마트에 갈까요? 우리는 왜 삼성, LG제품을 살까요? 우리는 왜 대기업제품을 살까요? 품질이 좋아서?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가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살때마다 이런 의심을 하죠? 국산이라고 써놓은 걸 보고 이거 중국산 아니야? 이거 혹시? 이런 의심을 계속 하게 됩니다. 뉴스에 보면 자주 중국농산물을 국산으로 팔다가 걸린 재래시장이 나오죠. 하지만 마트에서는 그런 모습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나온다고 해도 대기업이 운영하기에 피해가 생기면 몇배로 보상을 해줍니다. 삼성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제품보다 더 싸고 더 질이 좋은 중소기업제품도 있지만 A/S나 신뢰도에서 삼성을 우리는 선호합니다. 대기업끼리도 신뢰도가 다릅니다. 예전에 학교에 행정용 행망PC를 영업을 한적이 있.. 2009. 2. 25.
서울시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면 한다 연말연시를 느끼고 겨울이 익어가는 느낌을 볼수 있는것은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닐까 합니다.정말 예전보다 많아진게 크리스마스 트리인데요. 이제는 아파트 입구마다 트리장식을 하더군요.아파트 입구의 나무들에게 전구옷을 입히는 모습은 쉽게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특색도 없고 그냥 그렇습니다.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봐요. 솔직히 별 느낌이 이젠 안 들지 않나요? 그런 아파트앞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찌 미국 한가정의 앞마당보다 더 볼품없냐 미국은 보니 KFC같은 회사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정하는데요 네티즌들의 투표로 1등이 결정됩니다. 서울시에서 아파트 크리스마스 장식대회를 개최하여 1등에게는 많은 상금.. 2009. 1. 4.
정부보다 힘에 쎈 기업 삼성공화국 예전에 이런 영화를 본 기억이 난다. 미래사회를 그린 디스토피아 영화인데 국민 개개인이 정부보단 한 기업의 힘에 기대어 사는 사회를 그린 영화이다. 그 기업에서 만든 의약품이 없으면 살지 못하는 미래사회 이건 영화에게만은 아닌듯하다. 세상은 점점 나라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미래사회의 실질적인 권력은 정부가 아닌 기업에서 나온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예로 유럽은 점점 나라보단 다국적기업의 힘에 의해 재편되는듯하다. 또한 책 2007/05/19 - [책서평]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를 읽고서 에서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다국적기업들의 횡포와 선진국들의 제국주의에 의해 난민국이 되어가는 아프리카 예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 네슬레란 다국적 분유회사의 횡포로 칠레의 .. 200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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