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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9

악마가 사라지지 않은 이유를 담은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톰 홀랜드, 세바스찬 스탠, 로버트 패틴슨, 헤일리 베넷, 제이슨. 마블 슈퍼히어로물에 출연했던 배우와 판타지 영화 남주로 유명한 배우가 출연합니다. 출연 배우가 이 정도면 안 볼 수가 없습니다. 9월 16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는 화려한 출연 배우 리스트를 보고 재생 버튼을 눌렀지만 영화를 보다가 멈추길 반복해야 했습니다. 영화가 너무 어둡고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보기 힘든 영화는 오랜만이네요. 미리 말하지만 이 영화 꽤 힘들고 혐오가 스멀스멀 자주 피어나서 추천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다만, 톰 홀랜드가 나오는 중간부터는 숨이 막혀서 괴로워하고 있는 저에게 숨구멍을 내줘서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역겨움에 보기가 쉽지 않았던 영화가 시작되면 한 사나이가 내레이션으로 미국의 촌동네.. 2020. 9. 17.
영화 밀양을 통해 본 한국 종교의 문제점! 기복신앙 전광훈 목사의 광화문 망동이 전 국민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교인도 아니지만 분명 하나님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고 했는데 이웃의 건강을 해치고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전염병을 전국에 퍼트렸습니다. 전광훈 목사에게 있어서 이웃은 사랑제일교회 교인만 이웃인가요? 더 이상한 건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전국에서 올라온 교인과 극우 중노년 층 분들에게 전염병을 전파했고 이 분들이 각 지역에 내려가서 전염병을 확산시켰습니다. 전 이 모습을 보면서 한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한국 사회를 우회적으로 적나라하게 비판하는 이창동 감독의 2007년 제가한 입니다. 이 영화는 배우 전도연을 칸의 여왕으로 만든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화라서 전도연의 광끼 어린 연기를 볼 수 있지만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도.. 2020. 8. 26.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끝없는 과학과 종교의 갈등 며칠 전에 EBS에서 SF명작 '콘텍트'를 다시 방영하더군요. 이 영화 참 많이 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스킵하듯 봤습니다. 보다가 말다가 대충 봤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이 영화가 생각보다 상당히 재미있다면서 다시 권하기에 정독을 해 봤습니다. 아! 이런 명작을 난 왜 화려한 액션 하다못해 우주선 하나 나오지 않는 영화라며 외면했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 들어 왔습니다. 영화 콘텍트는 SF영화중 철학의 깊이가 매우 풍부한 훌륭한 수작입니다 이 영화는 과학과 종교의 갈등을 그대로 담고 있고 화해의 모습도 어느정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앨리(조디 포스터) 박사는 별을 연구하는 박사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외계에서 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자랍니다. 외계 생명체와의 교신을 꿈꾸면서 그녀는 전파망원경에 귀를 기울.. 2012. 6. 7.
개신교는 정화능력이 없는 종교인가?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 구호는 이제 우리들 일상속에 들어왔을 정도로 흔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보고 교회에 등록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피커에 되고 떠드는 모습에 눈쌀을 찌푸리죠 광화문에 가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저는 이분이 뭘 하든 신경 안쓰지만 건널목에서 신호 기다리는 사람 들 앞에다 되고 큰 소리로 스피커에 되고 떠드는 소리는 정말 짜증나더군요. 나이만 젋고 말이 통할것 같은 사람이면 따졌을 텐데 따져봐야 쌈만나고 시끄러울것 같아 그냥 참았고 대부분의 시민들이 참습니다. 아니 정주영이 죽은게 무슨 하나님의 뜻입니까. 모두 죽는게 예수님이 있고 하나님이 있다는 증거라니 쩝~~~ 뭐 그렇다 칩시다. 그 예수천국 불신지옥 할아버지를 한 .. 2010. 10. 27.
예수천국 불신지옥의 한국기독교의 극단적 폐쇄성 어렸을때 교회를 유도하는 문구중에 가장 확실한것은 예수님 안믿으면 불구덩이가 있는 지옥에 간데? 라는 말이였습니다.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교회전단지 글은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그 전단지 안에 그려진 지옥의 그림은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혀를 뽑히는 고통을 받고 있는데 혀가 또 자랍니다. 죽을때까지(?) 혀를 뽑히는 고통을 당하고 어떤 사람은 사지를 찢기는 모습 어떤 사람은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고통을 당하고 정말 생지옥이었죠. 그런 지옥에 안갈려면 예수님을 믿으라는것 입니다. 그렇다고 예수님 믿는 모든자가 다 천당가는것은 아닙니다. 믿음이 있어야 천당을 간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는 어떻게 알까요? 믿음 측정기도 없는데 당시 유행했던 황기순의 척보면 ~~압니다. 처럼 척보면 알까요? .. 2009. 4. 28.
주여! 사탄의 무리를 물리쳐주십시요 라고 외치는 보수주의 어제 서울시청앞 잔디광장은 기습적인 뉴라이트로 대표되는 보수주의를 외치는 분들로 점령 당했습니다. 오후 6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기독교 보수주의자분들이 예배를 드리는 분위기더군요. 찬송가까지 나오더군요. 왜 한국의 기독교 분들은 친미주의자이자 보수주의자가 되었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미국의 선교사들이 한국전쟁때 전파해준 기독교가 한몫했을것입니다. 미국의 선교사들이 우리가 배곯고 먹을것이 없을때 많은 원조를 해준것은 사실이고 그 모습은 감사합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우리도 많은 국민들이 하루하루 힘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무조건 미국을 찬양하고 주님의 나라로 외치면 그 주장이 먹히지 않습니다. 오늘 현장에 가보니 연단앞에는 검은 양복을 입은 보디가드들이 막어서고 있더군요. 기독교 보수주의 분들.. 2008. 6. 11.
비종교인이 많은나라 순위에서 한국은 9위 미국 서부LA에 있는 Pitzer College에서 아주 재미있는 발표를 했습니다.전세계 비종교인이 많은 나라 TOP50을 발표 했는데 우리나라가 9위이군요 위의 수치를 보면 한국은 9위이고 일본은 5위입니다. 가장 복지가 좋다는 북유럽국가들이 상위에 위치하고있네요 파란색막대가 무신론자이고 빨간색 막대가 비종교인입니다. 가장 낮은 나라 즉 종교인들이 많은 나라는 터키와 미국등이 있습니다. 종교인들이 많은 나라들은 국교가 있는 나라들도 많군요. 우리나라도 비종교인이 저렇게 많은데 종교인들의 고민이 있겠네요. 어제도 뉴스후를 보니 절의 주지스님이 BMW를 몰고 아우디나 포르쉐를 몰고 다니더군요. 스님이 아우디 포르쉐 몰고 다니는 모습. 이해가 안가네요. 불교 뿐 아니라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 2008. 4. 13.
한국기독교인들의 이슬람권에서의 선교활동 동영상 한국기독교인들의 이슬람권에서의 선교활동 동영상 이 동영상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언제 찍었는지 저 아이들이 이슬람권 아이들 이고 아프카니스탄 아이들인지 진위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항간의 소문들이 맞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이들에게 저런식으로 노래부르면서 선교하는 모습들 저 아이들이 그게 무슨뜻인지 예수님이 누굴 말하는지 알고 저렇게 재잘거리는지 답답하네요 음식을 주면서 아이들에게 가르친건 아닌지.. 이슬람이란 나라는 모교신앙으로 알고 국교로 이슬람을 믿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같이 국교가 없는 나라와 다르죠. 태어나자마자 이슬람 신자가 자동으로 되는데 저런곳에서 억지선교 하는 모습에 답답하네요 저 동영상 밑에 또 철업는 한국인들이 아프칸 인진들 다 죽어라라는 글들도 보이네요 사.. 2007. 8. 19.
기독교인들의 선교활동 이제 올곧게 좀 하시죠. 기독교(정확하겐 개신교)의 선교활동은 이제 도가 지나쳤다. 그들의 교리에 전도를 이런식으로 무지막지하게 하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아니다. 몇년전 안양에서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 은행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아주머니께서 나에게서 근심어린 얼굴을 봤다면서 말을 걸어왔다. 도를 믿습니까? 인가 이상하네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도를 믿냐구 게릴라질문을 하는데 아주머니께서 하셔서 대답을 했다 보통 도를 아시냐고 하면 난 그냥 무시전법이다. 왜 그러시는데요 그랬더니 교회를 다녀보라고 팜플렛을 주시는거다. 그래서 교회에 좋은 감정이 있질 않아서 필요 없습니다. 정중히 말씀을 드렸다. 그랬는데 막무가네다. 그런데 웃긴건 그 아줌마의 표정이었다. 에효. 젊은놈이 안됐군~~~ 하는 그 경멸어린 시선의 표정 아직도 .. 2007.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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