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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 도서관4

금천구립 시흥도서관은 깔끔함이 장점이자 단점 인간은 평생 교육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새로운 지식은 매일 쏟아지는데 초중고대학교에서만 공부하고 마는 것은 멍청한 행동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참 멍청하게 살고 있습니다. 지식은 계속 주입 되어야 하는데 자신의 경험만을 믿고 훈계하 듯 자신의 경험을 진리인 양 아랫 사람에게 전수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경험이 잘못되고 효율이 떨어지거나 심지억 악습인지도 모르고 그냥 아랫사람에게 전송을 합니다. 수 많은 악습들은 왜? 라는 물음이 없는 곳에서 피어납니다. 도서관은 평생학습의 도구입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도서관이 많이 없었습니다. 도서관이 아닌 독서실은 많았습니다. 교과서만 공부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가는 독서실은 많았지만 책을 빌려보고 열람하는 도서실은 적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그 8.. 2014. 1. 8.
한명숙 전 총리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 서울시장 박원순은 취임하자마자 자신의 시장실 벽면을 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책 많이 읽는 사람치고 악인이 없다고 하죠. 책은 검색형 인간인 요즘 사람들에게 있어서 차별성을 줄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책은 사색을 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이죠 영화나 드라마는 사람의 상상력을 봉쇄합니다. 상상을 할 수 없게 이미지로 다 재현해 놓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책은 여백의 미가 있습니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그 느낌은 천차만별이고 책을 통해서 상상한 이미지는 각자가 다릅니다. 이런 빈틈들이 많기에 생각은 치즈처럼 잘 숙성되고 그 잘 숙성된 생각은 통찰력으로 길러집니다. 책에 대한 예찬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유명인사들은 집에 서재를 가지고 있고 저 또한 작은 서재를 하나 갖출려고 노력중입니다. 집에 .. 2011. 11. 27.
새롭게 변한 금천구 금나래 도서관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은 금천구청 부속 건물인 금나래 도서관입니다. 이 금나래 도서관이 지난 1월 부터 공사에 들어 갔습니다. 그 이유는 리모델링을 위한 것이죠 금나래 도서관은 최신식 건물이었습니다. 금천구청 신청사를 만들면서 만들었는데 시설이 너무 좋았죠 그러나 불만이 없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 불만이란 열람실의 좌석수가 터무니 없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100명도 수용 못하는 모습. 책만 많고 테이블은 적었습니다. 따라서 평일에는 오전 9시 20분 정도에 가도 꽉 찼습니다. 주말에 자주 이용하는 저는 별 상관이 없었지만 수요보다 공급이 모자르니 항상 사람들이 가방메고 공부하러 왔다가 발길을 돌렸습니다. 저는 이 금나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면서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여름엔 덥고 겨울에 너무.. 2011. 3. 4.
서울시 최우수도서관에 뽑힌 금천구 도서관 제 블로그의 자양분 혹은 화수분 같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집 근처에 있는 금천구 금나래 도서관입니다. 자주는 아닌 한달에 한 두번 들리는 곳 입니다. 시설도 좋고 노트북 사용도 나름대로 편한 이곳은 머리를 식히러 저녁때 들립니다. 이 곳을 평일에 이용할 때도 많은데 그 이유는 무려 저녁 11시까지 도서실을 개방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집근처 도서관이 저녁 11시 까지 하는 곳이 많은가요? 저는 이 금천구 도서관을 다 돌아다녀 봤습니다. 산 꼭대기에 있는 금천구 구립도서관을 자전거 혹은 마을버스 타고 책 대출하러 갔을 때도 있었죠. 그때가 2006년경으로 기억됩니다 이후 지역도서관이 하나, 둘씩 생기더군요. 두산아파트가 있는 곳에 최신시설의 금천 가산디지털 도서관이 생겼고 한동안은 또 그 곳만 들럭거렸습니.. 201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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