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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15

설 추천 영화. 히트맨 코미디와 액션이 적절히 버무려진 영화 미리 말하지만 이나 같은 웃음꽃이 만개한 영화는 절대로 결코 아닙니다. 재미를 수치화할 수 없지만 이 두 영화에 비하면 50% 정도 밖의 재미를 보여줍니다. 쉽게 말하면 봐도 좋고 안 봐도 좋은 전형적인 킬링타임 영화입니다. 전직 국정원 암살 요원, 욕먹는 웹툰 작가가 되다 수혁(권상우 분)은 웹툰 작가입니다. 중학교 다니는 딸을 부양해야 하는 아버지지만 한 달 50만 원 밖에 벌지 못하는 비인기 웹툰 작가로 욕을 주렁주렁 달고 삽니다. 미술학원 선생님인 아내 미나(황우슬혜 분)가 먹여 살리는 못난 가장입니다. 이 수혁은 고아를 암살요원으로 키우는 국정원의 방패연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뛰어난 암살요원이었습니다. 수십 년 전에 그날도 임무를 위해서 헬기에서 배로 침투하다가 바다에 떨어져서 실종됩니다. 그리고.. 2020. 1. 26.
트위터 사용자 중 최대 15%인 4,800만 계정은 봇이라는 연구 결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자주 하지만 트위터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가끔 들여다 보는 수준입니다. 트위터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극성 맞은 정치꾼들 때문입니다. 특히, 돈 받고 트워터 맨션을 쓰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질려 버렸습니다. 이렇게 쓰레기 정보 또는 정제되지 않는 혐오성 글이 넘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트위터를 안 하게 되네요. 트위터 사용자 중 최대 4,800만 계정은 봇이라는 연구 결과트위터의 인기는 꾸준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속보성은 그 어떤 SNS보다 빠릅니다. 속보성은 좋지만 워낙 안 좋은 정보나 글들이 난무해서인지 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좀 심하게 말하면 쓰레기 같은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닐 겁니다. 여기에 봇 계정도 많습니다. 주기적으로 별 의.. 2017. 3. 21.
대한민국 절대권력기관의 민낯을 고발한 영화 자백 한 여자가 잔뜩 겁을 집어 먹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많이 울었는지 눈은 퉁퉁 불었습니다. 편하게 말을 하라는 말에도 안절부절 못하자 옆에 있던 여자 분이 다독여줍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름은 유가려. 그녀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국정원에 끌려가서 갖은 고문을 당하고 거짓 자백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사건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간첩조작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국정원이 애먼 사람을 간첩으로 만들다가 그 과정에서 불법적인 고문을 통해서 거짓 자백을 넘어서 중국의 출입국 문서까지 조작했다가 들통이 난 사건입니다.당시 이 '유우성 간첩조작'사건과 이후 터진 또 다른 간첩조작 사건이 발각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2016. 10. 17.
국정원 감청을 피할 수 있는 사설 무선 네트워크 구축 기기 goTenna 국정원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하네요. '테러방지법'이 통과되자 별일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을 국정원이 마음만 먹으면 들여다 볼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사이버 망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집단적인 행동에 국정원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평소에 국정원이 행동을 잘했어야 국민들이 믿음을 가지지 믿음이 사라진 국정원을 믿지 못하기에 스스로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서 텔레그램이나 지메일 같은 외국 IT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필리버스터 때 한 '더불어 민주당'의원은 국정원 때문에 2G폰을 쓰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은 쉽게 감청 당할 수 있고 이탈리아 해킹 팀에 해킹도구나 해킹을 의뢰하기에 해킹하기 힘든 2G폰을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 2016. 3. 5.
전철역 앞에서 전단지나 돌리는 한심한 민주당 전철에서 나와서 집으로 향하는 마을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전철역 입구에서 누가 전단지를 나눠줍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 전단지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한 외침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전단지를 돌리는 정당은 통합진보당이 주로 하는 행동입니다. 왜냐하면 통합진보당의 목소리는 거의 대부분의 언론사가 거론하지 않기도 하고 시민과 직접 1대1로 만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작은 정당이다보니 국회에서도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교섭단체가 되지도 못했기에 통합진보당이 나눠주는 전단지인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통합진보당이 나눠주는 전단지인가 살펴 봤는데 뻔한 이야기 다 아는 이야기만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버리려고 했습니다. 버리기.. 2013. 7. 17.
항공기 사고는 창피해 하면서 통신비, 부패지수 1위에는 창피해 하지 않는 이상한 나라 한국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정말로 이해가 안 가는 나라에 살고 있는 기분입니다.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에는 대통령까지 사과하는 나라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사과 안 하기로 참 유명한 분입니다. 얼마나 입이 무겁고 사과하기가 힘든지 국정원의 선거개입에 단 한 마디 사과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할 판에 국무회의에서 지나가는 말로 유감스럽다고만 말합니다. 그리고 국정원에게 셀프 개혁을 요청 했습니다. 국정원 개혁은 알아서 하고 반성문이나 좀 쓰라고 하는 모습입니다. 국정원의 선거 개입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사람으로써 할 말은 아닙니다. 댓글 몇개 달았다고 선거에 무슨 큰 영향이 있었겠냐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저버렸다는 것과 함께 국정원의 특정 정당을 지지.. 2013. 7. 15.
왜 우리는 국정원 선거개입에 분노하지 않는가? 어제 시내에 나갈 일이 있어서 서울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다시 3권을 대출하면서 현대 디자인라이브러리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청계광장 옆 계단에서 사람들이 시위를 하네요. 국정원 선거개입에 관한 시위입니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대략 500명 내외? 지금은 자유발언대 시간으로 한 시민이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한 항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적은 인원입니다. 지금 많은 대학교가 시국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시국선언은 식자들이 나라와 사회가 혼란스러울 때 자신들의 우려를 표명하는 행위입니다. 이 시국선언은 87년 6.10 민주항쟁때도 있었고 2008년 광우병 사태 때도 있었습니다. 상황이 무척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국정원이라는 권력기관이자 정보기관이 선거에 개입한 사건입니다. 이건 이.. 2013. 6. 23.
제로 다크 서티, 빈라덴을 사살하기 까지의 10년을 가감없이 담은 영화 미국의 역사를 바꾸어 버린 거대한 사건 중 하는 9.11테러였습니다. 미국은 2차 대전 때도 본토가 침공 당한 적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경제와 패션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뉴욕 국제무역빌딩이 2대의 민항기와 충돌하고 붕괴 됩니다. 이 영화와도 같은 일이 실제로 2001년 9월 11일 일어났습니다. 미국은 크게 동요했고 성조기가 물결쳤습니다. 인기 없던 부시 전 대통령은 지지율이 급상승 했고 그 급상승한 지지율에 자신감을 보이며 있지도 않는 '대량 살상 무기'가 있다면 이라크를 무단으로 침공 했고 이라크를 점령합니다. 빈 라덴 잡는다고 아프카니스탄을 침공한 것은 이해가 가지만 애먼 이라크는 왜 침공 했을까요? 저는 참 웃겼던 것이 미국이 지목한 주범인 '빈 라덴'은 잡지도 못.. 2013. 3. 9.
구글 지메일 까지 감청하는 국정원, 북한 중국과 한국이 다를바 없네 스니퍼라는 해킹도구가 있습니다. 전설적인 해커인 '케빈 미트닉'이 잘 사용하기도 했던 해킹도구입니다. 이 스니퍼는 인터넷에 오가는 패킷을 가로채서 그 내용을 분석하는 도구입니다. 전화선과 달리 인터넷선은 수 많은 라우터라는 장비들을 거쳐서 상대방에게 전달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터넷선 하나를 끊는다고 인터넷이 안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우회방법이 수천가지가 있기에 끊기지는 않죠. 다만 좀 돌아 오기에 좀 속도가 느려지기는 합니다. 지난 일본 지진해일로 해저 통신케이블이 절단되었을때도 구글등 몇몇 외국 서비스가 느려지기는 했어도 끊기지는 않았던 이유가 기존 전화망과 달리 우회선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다보니 인터넷에서 흘러가는 데이터를 남들이 쉽게 가로챌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특정인의 인터넷 사.. 2011. 9. 21.
드라마 아테나의 무능한 이정우 요원이 현실화 되다 드라마 아테나는 주인공이 영 꽝입니다. 정우성이 연기하는 이정우 요원은 참 어설프기만 합니다. 거기에 NTS라고 특수요원 집단체는 우스개 말처럼 국세청(National Tax Service) 요원들인지 하나 같이 다 어설픕니다. 손혁의 부하가 거짓 항복을 하고 NTS를 단 두명이서 장악하는 모습에는 실소 조차 나오지 않더군요 특수한 요원들만 있는 곳이 그렇게 쉽게 뚫리는 모습에 드라마의 대한 일말의 기대치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특수한 능력을 발휘해도 볼까 말까 하는데 일반인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NTS요원들 이 NTS요원들과 비슷한 모습이 현실에서 재현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뜬 뉴스를 보고 5번이나 다시 읽었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뉴스였기 때문이죠 얼마전 인도네시.. 2011. 2. 21.
아테나의 가장 큰 구멍은 주인공 이정우 한국영화도 한국영화지만 한국드라마 많이 발전 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오래된 드라마 다시보는 프로그램에서 '제 5열'을 압축해서 보여주더군요. 제5열, 이 드라마 볼려고 학교 끝나자 마자 혹은 야자시간 끝나자 마자 버스타고 집에 온 기억이 나네요 80년대 드라마 제5열은 어떻게 보면 아테나와 비슷한 내용입니다. 조직내 배신자인 제5열을 색출해내는 드라마인데요. 킬러역에 한진희, 주인공은 이영하가 나왔습니다. 두 핸섬한 주인공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문제는 시각효과가 문제였습니다. 80년대 드라마들은 피 한방울 튀지 않는 드라마와 영화가 대부분이었죠 지금이야 총에 맞으면 물엿같은 피덩이들이 튀고 입에서 피 좀 쏟아주면서 오바액션으로 쓰러지는데 예전엔 몸만 부르르 떨뿐 총에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는 쓰러짐과 안.. 2011. 1. 11.
무조건 북한부터 의심하는 한국정부의 못된 습관 작년 7월 4일 미국과 한국의 주요싸이트들이 DDOS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DDOS(디도스)공격은 수만대의 좀비PC를 조종해서 특정싸이트에 트래픽 과부하를 걸어 서비스 중단을 시키는 원시적이지만 특별한 대비책이 없는 공격입니다. 이 디도스 공격은 서버자료를 빼가는 목적보다는 영업을 방해하는게 주된 목적인데 정보의 유출은 크게 없지만(있기도 합니다만) 영업방해를 통해서 손해를 입히는 공격입니다. 한마디로 물건을 살 목적이 아닌 물건을 살 목적이 없는 손님이 특정 백화점을 아침부터 수십만명이 몰려들면 그 백화점은 영업을 할 수 없듯이 영업방해가 목적입니다. 이 공격에 청와대,외교통상부,국회,네이버,한나라당,주한미군,조선일보가 공격을 받았습니다. 공교롭게도 대부분 우익관련 부처와 정부부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201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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