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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무인카메라, BBC의 놀라운 스파이캠 지난 달에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억5천에서 약 2억짜리 카메라 장비가 백곰에 의해 부셔지는 사진을 보도해서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 카메라 장비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제작 방송국인 BBC의 장비였죠 아마존의 눈물이다 아프리카의 눈물, 차마고도등으로 한국도 다큐멘터리 제작을 어느정도 하지만 BBC나 NHK를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작여건의 차이기도 할것 입니다. 영국 BBC는 무인 카메라를 만들어서 곰들에게 접근해서 촬영을 했는데요. 곰에게 된통 당했네요 아래 동영상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곰은 움직이는 것에 반응하게 되어 있다고 하죠. 그래서 곰을 만나면 최대한 자신을 크게 보이고 등을 보이면 안됩니다. 큰 소리를 내는것도 좋구요. 뒤를 돌아서 뛰면 바로 달겨듭니다. 기게 동물.. 2011. 1. 3.
심오한 곰 모양의 침낭 곰이냐구요? 아닙니다. 곰탈을 쓴 사람이냐구요? 탈은 아니지만 비슷하네요. 이건 알프스에 사는 곰모양의 침낭입니다. 예술가 Eiko Ishizawa는 알프스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감을 얻어서 곰모양의 침낭을 만들었습니다. 알프스 곰들은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그러나 사람도 곰을 총으로 잡습니다. 서로 먹고 먹히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이 침낭덮고 텐트에서 자면 곰이 와도 그냥 지나 가겠는데요. 재미있는 침낭입니다. 놀이용으로도 쓸만하겠네요. 2009. 3. 2.
초가을 늦더위에 지쳐버린 청계천 곰 충무로에서 청계천을 지나 교보문고를 가고 있는데 청계천다리위에서 곰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뭐지? 내려가 봤습니다. 청계천을 어슬렁거리던 곰이 더위에 지쳐 널브러져 있더군요. 측은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이 작품은 공공예술작품이더군요. 막 작품을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작품 설치된곳은 을지로3가쪽 청계천이었습니다. 근처에는 이런 올챙이때의 작품도 있더군요. 벽을 기어오르는 뭔가가 보이구요. 개구리가 점프하는 형상의조각품도 막 크레인으로 작품배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개구리 날다??? 막 비닐을 깨고 나오는 악어도 발견했습니다. 철제오리도 보이구요. 하지만 이 곰의 포스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그나저나 가을인데 왜 이리 낮에는 더운지 모르겠네요. 200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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