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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5

대입위주 교육의 해결책을 취업률98%인 서울여상에서 찾은 4년먼저 한국의 40,50대들은 술자리에서 술안주처럼 질겅질겅 씹는 게 있습니다. 하나는 정치인과 대통령이요 또 하나는 교육정책입니다. 교육정책이 잘못되었다느니 이래서는 안된다는 등 온갖 주워들은 풍월은 있어서 이렇게 해야 한다고 일장연설을 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 자신이 한 말을 자기 자식에게 대입하려고 하면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 한다. 세상이 그런데 어쩌겠냐. 일단은 대학 나오고 나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이중적인 태도를 변합니다. 이런 모습 속에서 한국 교육은 변화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아니 그 아들 딸들이 대학 가고 결혼하고 애 낳고 그 아이가 자라서 초등학교를 가도 여전히 마찬가지로 엄청나난 사교육비에 허덕거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교육절감의 답은 없는 것일까요? 답은 .. 2011. 11. 2.
대학생이 너무나 많은 대한민국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몇일후에 고등학교 친구들 10명이 한자리에 모인적이 있었습니다. 명목은 친구 한녀석이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는 소식때문이었죠. 이민 가는 친구는 수도권의 이름있는 공대에 입학을 전기에 합격을 하고 바로 캐나다로 떠났다가 졸업식을 할즈음 나머지 짐을 챙기러 잠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영화를 다 같이 관람하고 술자리를 하러 옮기기로 했습니다. 영화명은 생각이 안나는데 극장은 피카소로 기억이 됩니다. 극장이름이 기억나는것은 유리창을 넘어 들어온 2월의 햇살과 먹었던 자판기 거피의 향이 기억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자리이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캐나다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외국이란 세상을 접하지도 듣지도 못한 상황이라(인터넷도 없었던 시절이니) 관심있게 들었습니다. 그 친구는.. 2008. 3. 3.
고졸로 성공한 영국에서 성공한 사진기자 김명중씨 대일고를 졸업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게티이미지란 사진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사진기자 김명중씨가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는 코비스와 함께 사진계의 양대 저작권 회사인데요. 우리가 유명한 사진들을 보고 쉽게 복재하지만 사실은 유명한 사진들 모두 저작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큰 프린터로 인화할때는 바로 게티이미지에 저작권료를 내고 출력을 해야합니다 2007/04/28 - [사진에관한글] - 빌게이츠 디지털사진시장에 손을 뻗다. 이곳에서 고졸로 성공한 한국분이 있군요. 뭐 아시겠지만 영국은 철저히 경력우선시 하는 사회라서 학력이 필요없지요. 만약 저 김명중씨가 한국에 있었다면 감히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사진작가 조선희씨가 사진동아리 출신 이어서 받았던 설움은 그글 독기있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진계나 미술계는 이.. 2007. 10. 16.
굿모닝팝스 이지영의 학위논란? 고졸이 뭐 어때서 이번엔 KBS 아침라디오 방송 굿모닝팝스의 이지영씨의 학위논란이다 KBS ‘굿모닝 팝스’ 스타강사 이지영씨 “해외 학·석사 학위 거짓”… 사실상 高卒 기사보기 이 기사를 보면 밝혀진게 아니라 스스로 커밍아웃을 한듯하다. 왜~~~ 갑자기 잘나가는 영어강사가 스스로 학력을 인정하는 소리를 했을까? 내가 보기엔 이지영씨 측근이 신정아씨의 학위논란을보고 이지영씨의 학위에 대한 제보를 기자에게 했을것이다. 몇일동안 기자는 이지영씨에게 사실 추궁을하다가 이지영씨는 어쩔수 없이 커밍아웃을 한것 같다. 또 하나의 학위논란을 보면서 지난 포스트에서도 거론했지만 왜 학위가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 학위를 속였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 KBS 라디오방송을 할때는 정확하게 따지면 학위를 속인것은 아니다. 그냥 검증없이 넘어갔.. 2007. 7. 19.
신정아 가짜학위에는 예술계의 수준떨어지는 모습이 있다 신정아씨의 가짜학위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는다. 예술계 특히 미술계는 특히 충격이 큰것 같다. 대담한 그녀의 행동에 국민들이 놀라고 몸담고 있는 동국대학교및 그에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맡긴 미술계는 연쇄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나는 이 사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 생각을 정리해보겠다 신정아씨의 행동이 가능하게 만든 건 우리모두가 아니였을까? 대한민국은 철저한 줄서기나라이다. 버스를 탈때 전철을 탈떄는 줄 잘 안슨다. 정작 줄을 서지 말아야할 학연, 지연, 혈연 이쪽은 참 잘도 줄을 선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타파해야할 악습을 우리 스스로 꼽는다면 학연,지연,혈연을 꼽느다. 이것으로 인해 한국이 투명사회로 가는데 아주 큰 장애물이 된다. 굳이 외국인들의 시선을 말하지 않고라도 그런 줄서기로 .. 200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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