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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12

삼성,LG전자는 소비자를 소중히 여기는 샤오미의 팬덤 경제를 배워야 한다 월드IT쇼를 보면서 한국의 두 대형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생기 없음이 더 심해졌더군요. 2년 전부터 새로운 시장 창출을 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지나서 이제는 그냥 서서히 사라지는 별처럼 차분하지는 듯 합니다. 스마트와치나 TV의 크기는 매년 더 커지는 대형TV 시장도 크게 확대 되지 않고 오히려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인 모습에 두 대형 가전업체들이 당혹해 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과포화 상태이고 국외에서 샤오미나 화웨이 등의 중국업체의 강력한 도전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해외에서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더딘 것도 있지만 샤오미의 거대한 약진 때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중국내 스마느폰 판매량에서 샤오미는 6천 1백만개로 삼성의 5천 8백만개를 넘.. 2015. 6. 8.
(서평)반감 고객들. 고객불만은 공짜 피드백, 화난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라. 예) 페이스북 이웃분이 한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에 불만이 있어서 그 내용을 블로그에 썼습니다. 이에 그 아웃도어 브랜드는 포털 검색을 모니터링하다가 글을 발견하고 명예훼손으로 그 불만 글을 블라인딩 처리 했습니다. 이에 페이스북 이웃은 반감을 넘어 분노하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그 아웃도어 브랜드의 문제점을 설파했고 저도 그 아웃도어 브랜드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고객을 분노케 하는 못난 기업들이 읽어야 할 책 위 사례는 한국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취하고 있는 불만 고객에 대한 태도입니다. 제가 대부분이라고 한 이유는 고객의 불만을 귀담아듣기보다는 대부분의 기업이 고객센터라는 고객의 의견 청취 기관을 방어막처럼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불만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좋은 점을 보고 칭찬도 하.. 2015. 2. 3.
고객센터는 소비자와 만나는 최전선이다. 콜센터를 변화 시켜라 콜센터에 문의와 제안과 항의를 하는 까칠한 고객이 정답일 수 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자주 겁니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며 합리적인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 대기업들의 콜센터를 경험하면서 느끼는 것은 벽에 대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잘 아시겠지만 현재 대부분의 대기업의 콜센터는 정규직이 아닙니다. 비정규직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비정규직 분들은 오래 근무한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일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콜센터에 전화를 하면 바로 즉시 어떤 사안에 대해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전화를 받고 문의 내용에 따른 분류를 합니다. 그리고 잠시후에 전화를 주던가 아니면 해당 부서로 연결해 줍니다. 심각한 문제나 혹은 복잡한 사안이라면 이해가 갑니다. 단지 제.. 2013. 2. 1.
기업의 마케팅 최전선은 고객게시판이다. 고객게시판을 활성화 시켜라 예전엔 영화를 개봉할 때 마케팅비용이 딱히 없었습니다. 그냥 극장 포스터를 거리에 붙이는것과 배우들의 무대인사나 선착순으로 주는 기념품이 마케팅의 전부였죠.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특정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꽂아야 하고 배우가 방송에 나가고 시사회를 진행하며 영화포스터는 기본, 페이스북 트위터에 영화 홍보를 하고 심지어 대학 앞에서도 마케팅을 합니다지난달에 연대 잠시 들렸는데 '건축학개론' 플랜카드가 보이더라고요 마케팅 비용이 영화 제작비와 비슷하거나 뛰어 넘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순제작비와 전체제작비가 따로 발표되는데 순제작비는 순수하게 영화를 제작하는데만 들어간 돈이고 전체 제작비는 순제작비 + 배급,마케팅비용을 포함한 가격입니다.마케팅 비용이 500개 이상의 영화관에서 동시개봉하는 영화들은 수십억원.. 2012. 4. 5.
A/S 고객센터의 직원들의 수준 동기화가 필요한 KT 먼저 글을 읽기전에 먼저 읽으면 좀 더 이해가 갈것입니다. 2011/07/23 - [IT/가젯/IT월드] - 전국망 4G 와이브로? 지방에서 터지지 않아 속터지게 한 KT 2011/07/25 -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 안터지면 무조건 음영지역이라는 드립치는 KT 와이브로 그래도 조금 설명하자면 지난 2주전에 속초로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인터넷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회심의 무기인 와이브로 에그를 가져갔습니다. 리조트에서 아이들과 인터넷을 할 생각이었죠. 그러나 에그에 들어와야할 맑는 녹색빛 3개가 다 을어오지 않고 와이브로 램프에 빨간 불이 껌뻑껌뻑 합니다 어~~~ 안되나? 속초도 와이브로 개통지역이라고 했는데 씩씩거리면서도 그냥 참았습니다. 기기고장일수도 있겠다 하여 서울에 올라가면 '.. 2011. 8. 8.
고객만족을 위해서 발로 뛴다는 KT, 그 약속 꼭 지켰으면 한다 " 왜 가입비를 받아요?" "..." " 가입비를 받는 이유가 뭔가요?" "..." 지난 금요일 종로에 나갔다가 스마트폰 개통을 위해서 SKT 지사에 갔었습니다. LG전자 옵티머스2X 체험단에 뽑혀서 SKT로 이동통신사를 변경해야 했습니다. KT 핸드폰 해지할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때마침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SKT로 갈아탔습니다. 하짐나 1달후에 기기를 반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기에 가입전에 꼬치꼬치 따져물었습니다. 전 한번도 SKT 가입을 하지 않았고 가입비를 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외국에는 없는 가입비를 받는 이통사가 좀 불만입니다. 그래서 따졌죠. 상담원은 말을 못하더군요. 질문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알지만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해봤습니다. "혹시 SKT가입하.. 2011. 2. 13.
맥주회사들의 이상한 가격 정책을 고객센터에 묻다 좀 혈압이 오르네요. 연타로 써봅니다. 2010/12/28 -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 병맥주와 1.6리터 페트병 단위 당 가격은 똑같다 라는 글을 통해서 병맥주와 페트병 1.6의 단위당 가격이 똑같음을 지적했습니다. 전 맥주회사의 우량고객입니다. 외국맥주 안먹습니다. 먹고는 싶으나 가격이 비싸서요. 사실 외국맥주가 싸다면 외국맥주로 갈아타고 싶습니다 전 잘 모르지만 외국물 먹은 친구들 이야기 들어 보면 한국맥주가 그렇게 맛이 좋거나 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길들여져서 줄기차게 먹어주고 있습니다. 방금 하이트맥주에 전화를 했습니다. 하이트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조목조목 따졌습니다. 썬도그 : 이러저러해서 보통 용량이 많은 제품이 싼게 상식인데 어제 알았는데 병맥주와 페트병 가격이 똑같다 .. 2010. 12. 29.
KT 고객센터의 문제점과 해결책 드디어 결말이 보입니다. 11월 3일부터 시작된 KT 고객센터와의 줄다리기 게임의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2010/11/03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KT 이름만 통합했나? 고객응대 서비스는 엉망진창 2010/11/05 - [IT월드] - KT의 고객센터는 사상 최악의 고객센터 라는 글을 통해서 KT고객센터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정말 쓰고 싶지 않지만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KT 직원분이 제 글을 다 읽고 참고하겠다고 하시기에 차라리 공개적으로 이번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해결책까지 (어설프겠지만) 제시하여 앞으로 업무프로세서에 적용해 주길 바라며 다시는 나 같이 광분의 3일을 보내게 하여 쓸데없이 안티를 대량 생산하는 모습이 없어지길 바라는 우국충정(?)의 마음에서 적어 봅니다. 먼저 이번.. 2010. 11. 7.
KT의 고객센터는 사상 최악의 고객센터 이런 글 자꾸 쓰는것 저도 기분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글로 KT가 각성하고 올레라는 자화자찬 말고 고객이 올레하게 만드는 회사가 되길 바라면서 오늘 겪은 제 경험담을 소개 하겠습니다 이전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2010/11/03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KT 이름만 통합했나? 고객응대 서비스는 엉망진창 2010/11/04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KT, 와이브로 1기가 1만원짜리 신청하면 1만5천원짜리 올레 와이파이가 공짜 위 내용을 간추려 보면 제가 3일전에 KT와이브로 + 공짜 넷북 서비스에 가입했습니다. 한달에 2만5천원만 3년간 내면 넷북이 공짜에다가 와이브로 50기가 + 올레 와이파이 무료라는 소리를 듣고 가입했습니다. 사실 전 와이브로 50기가 그닥 필요 없습니다. 주로 서울에.. 2010. 11. 5.
KT 이름만 통합했나? 고객응대 서비스는 엉망진창 평상시에 이동을 많이 할 때가 있고 주말에 여행을 가면 꼭 길을 헤매게 됩니다. 그럴때면 스마트한 스마트폰으로 지도검색하면 편하죠? 그런데 스마트폰 요금제 4만5천원이면 그냥 넷북 하나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공짜 넷북 같은경우 3년 약정에 한달 2만5천원(11월부터 보조금 1만5천원으로 상향되어 2천원 더 할인)만 3년간 내면 넷북 공짜, 와이브로 50기가 + 올레 와이파이 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바로 넷북을 열어서 인터넷과 블러그질도 하고 페이스북도 하고 말그대로 디지털 노마드족이 되고 싶었고 스마트폰 안쓰고 와이브로가 더 낫겠다 생각하고 어제 질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넷북이 도착하기도 전에 와이브로보다 더 관심 있는 올레 와이파이를 사용하고자 KT에 전화 했습니다. 어제 .. 2010. 11. 3.
CCD청소하러 니콘고객센터에 놀러가세요. 오늘 니콘본사에 잠깐 들릴일이 있었습니다. 볼일을 보고 나갈려다가 옆에 보니 니콘 고객센터가 있더군요 호기심에 그냥 들어가 봤습니다. 기웃기웃 거리다가 한쪽편에 있는 니콘 DSLR카메라 체험할수 있는 모습에 쑥 들어갔습니다. 오호 포승줄에 묶인 체험카메라들 잘됐다 싶어 이리저리 한놈씩 만져 봤습니다. 가장 비싼 니콘 D3입니다. 묵직하더군요. D40 기관단총을 쓰다가 D3를 드니 묵직한게 M60을 드는 기분이더군요. 살짝 셔터를 눌러보니 드르르륵 경쾌한 셔터소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 빛에도 D40은 철컥 하여 흔들린 사진 찍는데 D3는 거침이 없더군요. 뭐 4,5백만원 짜리 카메라니 비교할수는 없죠. D700도 경쾌한 셔터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정보창이 위에 있는 카메라들은 측거점도 7개 11개씩 있고.. 2009. 3. 3.
삼성의 변화 미흡하지만 정직한 삼성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삼성의 회장이자 1인자인 이건희 회장이 1선에서 물러났습니다. 또한 부회장인 이학수 부회장도 물러났습니다. 어떻게 보면 큰 변화입니다. 하지만 만족할만한 모습은 아닙니다. 삼성이 우리나라에서 어떤 위치였나요? 80년대 한국의 거대 그룹이 두개가 있었습니다. 삼성, 현대 중학생이었던 저에게도 삼성과 현대는 친구들에게 이슈거리였습니다. 관리의 삼성이냐 무대뽀의 상징 현대냐. 두 대기업의 스타일이 너무나 달라서 흥미거리였죠. 이 구도는 90년대에 들어서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후배가 자기 친척이 삼성맨이라고 자랑할때 모두들 부러워하는 시선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은 현대를 가볍게 제치고 국내 1위의 기업이 됩니다. 노무현 정권때 세계 초일류기업이 됩니다. 신문기사에서 소니가 삼성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을 보.. 200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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