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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6

악마가 사라지지 않은 이유를 담은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톰 홀랜드, 세바스찬 스탠, 로버트 패틴슨, 헤일리 베넷, 제이슨. 마블 슈퍼히어로물에 출연했던 배우와 판타지 영화 남주로 유명한 배우가 출연합니다. 출연 배우가 이 정도면 안 볼 수가 없습니다. 9월 16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는 화려한 출연 배우 리스트를 보고 재생 버튼을 눌렀지만 영화를 보다가 멈추길 반복해야 했습니다. 영화가 너무 어둡고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보기 힘든 영화는 오랜만이네요. 미리 말하지만 이 영화 꽤 힘들고 혐오가 스멀스멀 자주 피어나서 추천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다만, 톰 홀랜드가 나오는 중간부터는 숨이 막혀서 괴로워하고 있는 저에게 숨구멍을 내줘서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역겨움에 보기가 쉽지 않았던 영화가 시작되면 한 사나이가 내레이션으로 미국의 촌동네.. 2020. 9. 17.
사이비, 가짜와 진짜가 혼재된 세상에 피어나는 맹목의 꽃 안개가 자욱이 낀 날 험상궂게 생긴 남자가 가방 하나 메고 마을 입구로 들어섭니다. 이 마을은 댐 공사로 인해 수몰 예정이 된 마을로 주민들은 보상금을 받고 강제 이주를 할 예정입니다. 읍내나 다른 동네 사람들은 자신의 고향을 돈 주고 팔았다면서 수몰 예정 지역 마을 사람들을 싸잡아서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이 마을에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간이 개척 교회가 들어섭니다. 교회 장로는 서울의 한 젊은 목사를 데리고 와서 이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 교회의 실제적인 운영자는 교회 장로입니다. 장로가 젊은 목사를 데리고 왔고 사람들 앞에서 웅변 같은 힘 있는 연설을 통해서 마을 주민들을 하나 둘 교회로 오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 교회 많은 것이 이상합니다. 앉은뱅이를 일어나게 하고 생명의 물을 헌금받고.. 2013. 11. 28.
한국은 십자가가 가득한 무덤의 나라 금천예술공장에서 전시하고 있는 플레이판옵티콘 전시회에서 베트남 작가 '린 응우옌'의 청사진 작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 이 작품을 보고 멍하니 쳐다 봤습니다. 둘이 참 비슷하네! 작가는 아무런 설명없이 어디서 찍었다는 것만 캡션으로 적어 놓고 있지만 왼쪽 무덤들과 오른쪽 교회 십자가가 참 비슷하게 보였습니다. 그 비슷함이란 바로 십자가입니다.십자가는 사람이 죽으면 무덤에 꽂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언제부터 인류가 십자가를 꽂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또한 십자가는 분명 서양의 문화이지요. 하지만 지금은 종교를 넘어서 무덤을 상징하는 기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양인들이나 외국 예술가들이 서울에 오면 놀라는 것이 두 개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엄청난 아파트들의 연속이며 또 하나는 밤에 높은 곳에서 서울을 내려.. 2012. 5. 9.
개신교는 정화능력이 없는 종교인가?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 구호는 이제 우리들 일상속에 들어왔을 정도로 흔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보고 교회에 등록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피커에 되고 떠드는 모습에 눈쌀을 찌푸리죠 광화문에 가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저는 이분이 뭘 하든 신경 안쓰지만 건널목에서 신호 기다리는 사람 들 앞에다 되고 큰 소리로 스피커에 되고 떠드는 소리는 정말 짜증나더군요. 나이만 젋고 말이 통할것 같은 사람이면 따졌을 텐데 따져봐야 쌈만나고 시끄러울것 같아 그냥 참았고 대부분의 시민들이 참습니다. 아니 정주영이 죽은게 무슨 하나님의 뜻입니까. 모두 죽는게 예수님이 있고 하나님이 있다는 증거라니 쩝~~~ 뭐 그렇다 칩시다. 그 예수천국 불신지옥 할아버지를 한 .. 2010. 10. 27.
예수천국 불신지옥의 한국기독교의 극단적 폐쇄성 어렸을때 교회를 유도하는 문구중에 가장 확실한것은 예수님 안믿으면 불구덩이가 있는 지옥에 간데? 라는 말이였습니다.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교회전단지 글은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그 전단지 안에 그려진 지옥의 그림은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혀를 뽑히는 고통을 받고 있는데 혀가 또 자랍니다. 죽을때까지(?) 혀를 뽑히는 고통을 당하고 어떤 사람은 사지를 찢기는 모습 어떤 사람은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고통을 당하고 정말 생지옥이었죠. 그런 지옥에 안갈려면 예수님을 믿으라는것 입니다. 그렇다고 예수님 믿는 모든자가 다 천당가는것은 아닙니다. 믿음이 있어야 천당을 간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는 어떻게 알까요? 믿음 측정기도 없는데 당시 유행했던 황기순의 척보면 ~~압니다. 처럼 척보면 알까요? .. 2009. 4. 28.
기독교인들의 선교활동 이제 올곧게 좀 하시죠. 기독교(정확하겐 개신교)의 선교활동은 이제 도가 지나쳤다. 그들의 교리에 전도를 이런식으로 무지막지하게 하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아니다. 몇년전 안양에서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 은행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아주머니께서 나에게서 근심어린 얼굴을 봤다면서 말을 걸어왔다. 도를 믿습니까? 인가 이상하네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도를 믿냐구 게릴라질문을 하는데 아주머니께서 하셔서 대답을 했다 보통 도를 아시냐고 하면 난 그냥 무시전법이다. 왜 그러시는데요 그랬더니 교회를 다녀보라고 팜플렛을 주시는거다. 그래서 교회에 좋은 감정이 있질 않아서 필요 없습니다. 정중히 말씀을 드렸다. 그랬는데 막무가네다. 그런데 웃긴건 그 아줌마의 표정이었다. 에효. 젊은놈이 안됐군~~~ 하는 그 경멸어린 시선의 표정 아직도 .. 2007.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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