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10

개를 통해 한국사회의 부조리를 담은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 위대한 감독이 되어버린 봉준호 감독의 입봉작은 2000년 2월에 개봉한 입니다. 당시 이 영화의 예고편을 지금은 출발 스포 여행이라서 보지 않은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봤습니다. 예고편보다 길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보지만 너무 많이 보여줘서 영화를 다 본 느낌까지 들게 했었죠. 는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먼저 두 배우인 이성재와 배두나가 엄청난 인기 스타가 아니었습니다. 티켓 파워가 높은 배우도 아니지만 코미디라고 하지만 딱히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인상 깊었던 건 아파트 옥상에서 노란 우의를 입고 노란 종이를 날리는 장면이 인상 깊었지만 개 찾아주는 이야기가 전부 같아서 안 봤습니다. 그리고 흥행에 대실패를 했습니다. 2023년 23년이 지난 지금 볼 만한 게 없어서 안 본 영화들을 찾아보고 있.. 2023. 5. 12.
창신동의 개와 고양이가 가득한 풍경 서울에서 사진으로 담고 소개할 만한 동네는 거의 다 가 본 것 같습니다. 별 특색이 없는 서울 지역은 사진에 담기 어렵죠. 그라마 서울에서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종로구입니다. 이 종로구는 조선시대의 한양이어서 그런지 한옥 건물도 많고 골목이 참 많습니다. 창신동은 한양 성곽 바로 너머에 있는 동네로 봉제 공장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창신동을 카메라로 담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보다 지나가는 오토바이가 더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정말 오토바이가 많고 많습니다. 골목이 좁다보니 자동차로 다니기 어렵고 봉제공장들에게 옷감을 배달하기에는 오토바이가 가장 좋습니다. 게다가 어제 주문한 옷이 다음 날 아침에 만들 정도로 빠른 제조가 장점인 지역이죠. 이 봉제공장이 많은 창신동 꼭대기에.. 2019. 9. 20.
개를 말로 만들어주는 개안장 코스튬 강아지 데리고 산책을 가줘야 합니다. 집에만 있으면 개에게도 사람에게도 좋지 않죠. 개와 산책 나갈 때 귀여운 옷을 입히고 나가는 분들 많은데요. 귀여운 옷 말고 이건 어떤가요? 도그 라이더 코스튬인데요. 개를 단박에 말로 만들어줍니다. WOW라는 인기게임에 보면 늑대를 타고 다니기도 하는데 늑대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내 강아지를 더 사랑스럽게 만드는 아이템입니다.가격은 15달러출처 : 아마존 2012. 10. 9.
조리돌림 형벌을 받는 강아지들 사진 왜 개들은 자기 똥을 그렇게 먹는지 모르겠어요. 뭔 카니발리즘인지. 그래서 우리는 그런 개를 멸시하는 의미로 똥개라고 부릅니다. 그렇다고 족보있는 개가 똥을 안먹냐? 그것도 아니에요.. 종족 자체가 똥을 좋아하나봐요. 똥을 먹으면 주인이 너무 놀라서 막 화를 내면 또 기가막히게 말을 잘 들어요. 눈치하나는 정말 빠른게 개들입니다. 조리돌림이라는 형벌이 있습니다. 박정희 정권때 이정재 같은 정치깡패를 싹다 청소했는데 그때 조리돌림을 했습니다. 조리돌림은 자신의 죄를 적은 글을 자기 목에 걸고 동네나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쪽을 파는 것을 조리돌림이라고 합니다. 이런 조리돌림 같은 형벌을 받는 강아지 사진을 모으는 'Dog Shaming'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곳에 올라온 강아지 사진들입니다. 주인이 강아지의.. 2012. 8. 27.
사진작가 Tim Flach가 찍은 아름다운 강아지들 아름다운 미녀가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그런데 미녀의 코가 좀 크죠 이 미녀는 입이 너무 나왔구요. 동물 사진작가 Tim Flach는 2010년 10월에 Dogs : Gods라는 사진집을 선보였습니다. 그 사진집에 실린 사진들 입니다. 동물들도 스튜디오에서 찍으면 사람 못지 않게 아름답네요 고뇌하는 도그 얼굴이 보름달 같네요. 솜사탕 같은 머리. 이 개품종은 비숑 프리제입니다. 난 이 개 푸들이 살찐것인줄 알았는데 따른 개네요 레게 파마한 강아지 그냥 대걸레 같네요 70년대 여배우 풍의 엣지있는 강아지도 있네요 강아지 좋아하는 분들은 좋은 사진집이 될듯 합니다. 아마존에서 15유로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amazon.co.uk/dp/0810997649/ 2010. 12. 1.
아이폰용 강아지 언어 번역기 바우링걸(バウリンガル) 출시 강아지는 사람과 대화 할 수 없습니다. 언어가 다르기 때문이죠. 뭐 친하면 개소리(?)도 잘 알아듣기도 하는데 정확하게는 모르죠 2002년에 일본의 유명 완구회사인 타카라토미에서 바우링걸(バウリンガル)이라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개 소리를 분석해서 개의 기분을 액정화면에 나타내는 간단한 제품이었습니다. 간단하다고 말은 하지만 그 기술은 간단하진 않겠죠 2002년 바우링걸(バウリンガル)은 무려 30만대가 판매된 히트 상품이었습니다. 사전기능도 있어서 일본의 여러 지방사투리로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바우링걸(バウリンガル)이 애플 아이폰 앱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기능은 진화했고 번역 결과를 문자로 표시합니다 트위터 연계기능이 있서 강아지 소리를 번역헤서 메세지를 트위터에 개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2010. 11. 13.
경찰도 당황케 한 러시아 도로 늑대 떼출현 요즘 비판의 글을 많이 썼더니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 제가 까칠하기로 유명하지만 저도 누굴 비판하고 할때 스트레스를 같이 받습니다. 저도 남들처럼 풀잎에 맺힌 이슬만 먹고 살고 싶어요. 최근들어 악다구니에 가까운 글들만 써서 글을 읽은 독자분들에게 여간 죄송한게 아닙니다. 그래도 할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신조라서요. 대신 오늘 아주 재미있는 동영상 소개합니다. 개떼라는 말을 많이 쓰시죠? 사람들이 개떼같이 몰렸다등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정작 그 개떼를 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분명 이 말을 쓸 당시는 개떼가 있었나 봅니다. 아마 야생화된 들개떼를 말하는 것이겠죠. 러시아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이 차량 단속을 하는데 느닷없이 개떼가 출연합니다. 늑대떼가 출연합니다. 경찰은 놀란 나머지 세운 차량 뒷자.. 2010. 10. 15.
공원의 개똥을 DNA분석해서 개주인을 찾아내는 PooPrints서비스 어제 인천 자유공원에 올라서 인천항을 내려다 보고 있는데 한 퍼그가 시원하고 소변을 보더군요. 주인은 흐뭇한듯 그걸 지켜보고 있구요 개가 싼 오줌은 언덕밑으로 힘차게 질주 했습니다. 적어도 미안한 표정정도는 지어야 상식아닌가요? 요즘 공원가면 개 정말 많이 끌고 나오십니다. 그러나 개 끌고 나오실려면 개가 싼 똥은 직접 치워야죠. 대다수 시민들은 잘 지키고 있지만 몇몇 못한 시민들이 그냥 길거리에 똥 싸놓고 도망갑니다. 자유공원에서 그 꼴(?)을 보고 인천항 앞 길을 걷고 있는데 개똥이 있어서 확 이미지가 구겨졌습니다. 참 좋은 동네고 한적하고 좋은 곳인데 개똥때문에 이미지가 구겨졌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http://www.biopetvetlab.com/pooBenefits.asp 라는 싸.. 2010. 5. 22.
고양이를 좋아하는 일본과 개를 좋아하는 한국 한때 일본문화에 푹 빠진적이 있습니다. 일본문화의 좋은점은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문화라는 것입니다. 일본인들의 기질과도 연관이 있는데 세심한 배려와 마음씀씀이는 저를 혹하게 하더군요. 일본인들은 분재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더라도 스케일이 좀 작은 편입니다. 일을 진행할때 소심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이구요 그에 반해 한국인들은 시쳇말로 통이 큽니다. 대수롭지 않은것은 그냥 무시해 버리고 크게 크게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보면 한국사람들은 화끈하고 통이크고 일본사람들은 세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모습은 애완동물로도 나타납니다. 제가 일본문화에 빠져서 일본여행서나 일본관련 서적을 볼때 관심이 있었던것은 일본사람은들은 네코(고양이)를 너무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애니 아즈망가 대왕에서도 보면 고양이들이 무.. 2009. 1. 24.
구글 어스의 위성사진에 집힌 거대한 개? 영국 메트로 기사에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The giant dog you can see from space Metro_co_uk 기사는 우주에서도 볼수 있는 개라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나왔네요 정원에 한가로이 거니는 강아지 한마리가 구글 어스에 잡히긴 잡혔습니다. 불 마스티프 [Bullmastiff] 라는 종인데 이 개가 좀 크긴 크죠. 이름은 보리스라는 3살된 개인데 몸무게는 89kg 이라고 하니 송아지만하네요 2008. 6.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