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가방22

가방 하단을 앞으로 돌릴 수 있는 신기한 백팩 카메라 가방 팍시스(PAXIS) 2016 사진영상기자재전의 재미는 흥미로운 카메라 주변기기 보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올해도 많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제품들이 많네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팍시스(PAXIS)입니다. 최근 사진영상기자재전은 제품 판매 창구 역할도 하고 있더라고요. 뒤에서 보면 흔한 백팩 카메라 가방입니다. 그런데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백팩 하단이 앞으로 쑥 돌려집니다. 가방 안에는 카메라와 렌즈가 들어갈 수 있네요. 이 제품을 보자마자 이건 소개해야겠다 할 정도로 흥미로운 제품입니다. 사실 이 제품 페이스북에서 작년에 봤습니다. 보면서도 세상엔 별별 물건이 다 있구나 했네요. 가방 하단이 분리되어서 앞으로 돌릴 수 있는 이유는 이렇게 잠금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가방에 달린 릴리즈 같은 것을 누르면 하단이 분리되어서 앞으.. 2016. 5. 11.
청와대 앞 경찰의 납득이 안 가는 가방 검사 세월호 1주기 사진전인 '빈 방'을 봤습니다. 청와대에서 걸어서 20분도 안 걸리는 위치에 있는 사진위주 갤러리 '류가헌'에서 수학 여행 떠난 후 돌아오지 않은 아이들의 빈 방을 촬영한 사진들을 보고 삼청동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삼청동 숲속도서관을 잠시 들릴 생각이었습니다. 서촌에 있는 류가헌에서 삼청동을 가려면 가장 빠른 길이 청와대 앞을 지나가야 합니다. 아는 길이고 한 두 번 지나 다는 것도 아니라서 청와대 쪽으로 갔습니다. 사실, 지나가기 좋은 길은 아닙니다. 곳곳에서 사복 경찰들이 서서 어디 가냐고 묻는 것이 짜증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청와대 앞을 지나가기 위해 방향을 청와대 쪽으로 틀고 걸어 갔습니다. 그런데 형사분이 절 잡더군요. "어디 가십니까?" "청와대 지나서 삼청동 가러고요" 보통.. 2015. 4. 13.
합성 사진으로 착각하게 한 만화 찢고 나온 가방 . JumpFromPaper 처음에는 합성 사진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합성이 아니랍니다. 이게 합성이 아니라고요? 위 가방은 만화에서 보는 카툰 렌더링을 한 만화 영화 속 가방 같지만 실제로 가방이 저렇게 생겼습니다. 이 가방은 대만업체 JumpFromPaper에서 만든 가방입니다. https://www.jumpfrompaper.com/에 가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주 신기한 아이디어 가방이네요. 언뜻 보면 착시 가방이 아닐까 할 정도로 만화 영화 속 가방 같아 보이네요. 한국어 홈페이지도 있고 주식회사 토탈아이티에서 이 가방을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네요. 2명의 대만 여성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는데 해외에서도 꽤 인기가 있는 가방입니다. 무엇보다 이목 효과가 대단할 듯하네요. 가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 2015. 3. 17.
바게트 빵 전용 가방 Wowcracy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에펠탑, 모나리자 그리고 바게트 빵입니다. 지금은 한국의 대형 빵집 이름중에 파리바게트가 있어서 바게트라는 단어가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저는 바게트 빵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빵은 잘라서 먹기 좋은 빵이고 여러가지 잼이나 속에 멀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바게트 빵의 유래가 아주 재미있는데요. 프랑스 혁명 기간에 귀족이 먹는 것과 서민이 먹는 것이 다르면 안된다는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 프랑스 정부는 길이 80cm 무게 300g의 바게트 빵을 만들라고 빵집에 명령을 내립니다. 이후, 왕이든 귀족이든 서민이든 바게트 빵은 프랑스인들의 주식이 됩니다. 먹는 것을 평등하게 한 모습은 역시 프랑스다운 모습입니다. 이게 다 시민혁명의 성과입니다. 바구니가 있는 자전거를.. 2013. 6. 25.
바인더 클립 모양의 여성용 가방. 아이디어 살아 있네 여자분들 명품 가방 참 많이들 들고 다닙니다. 그 명품 가방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있으면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사람이 명품이어야지 명품으로 자길 치장한다고 본인이 명품이 되나? 이건 마치 닭이 온갖 다른 새의 깃털을 자기 몸에 꽂는다고 그 닭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은 머리속으로만 하지 여자분에게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 이야기를 나눠보면 제 말에 공감은 합니다. 차별화를 위해서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지만 워낙 너도나도 들고 다니다보니 오히려 천박해져버린 느낌이라고요. 이렇게 날선 비판을 하면 고개를 끄덕거리면서도 그래도 한 개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명품이 내구성이 좋아서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하는 소리도 합니다. 네 공감하고 인정합니다. 명품이라고.. 2013. 5. 16.
갖고 싶은 카메라 가방 BBP DSLR 슬링백 교복 자율화 이후 80년대 유행하는 학생가방은 쌕가방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 무거운 가방 들고 다녔죠. 어떤 날은 교련복에 체육복에 유도복까지 넣고 다릴려면 무슨 학교를 다니는 건지 보따리 장사를 하는 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같이 개인 사물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온통 교과서와 참고서는 다 싸 짊어지고 다녔는데 당시그 등교풍경만 떠올리면 넌더리가 나네요. 이 쌕 가방은 어깨걸이가 두 개가 있지만 두개 다 걸면 등에 땀이 차기에 한쪽만 걸고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한쪽 어깨만 푹 꺼지는 부작용 아닌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단점을 보안해서 나오는게 요즘 유행하는 슬링 백입니다. 카메라 가방 BBP DSLR 슬링백DSLR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양 어깨로 거는 백팩가방은 등에 땀이 아주 잘 차서 .. 2012. 7. 14.
터진에어백,자전거 공기튜브,차 가죽시트등을 활용해서 만드는 가방 터진 에어백은 터진 후 어떻게 될까요? 에어백 소재가 꽤 비싸다고 하는데 그냥 버리나요? 자전거 공기튜브는 또 어떨까요? 터지고 난 후 혹은 버린 자전거에서 함께 버려지나요? 자전거 카 시트는 또 어떤가요? 토론토를 지역기반으로하는 Mariclaro는 이 버러지는 자원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서 다야한 백팩, 가방, 파우처등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위 가방은 에어백을 활용해서 만든 백팩입니다. Mariclaro는 시트 벨트와 자전거 공기튜브, 보트 천막등 다양하게 버려지는 소재를 이용해서 메신저백, 브리프케이스, 가방, 파우처등을 만듭니다. 99% 재활용 제품이고 1%는 이 회사의 로고가 들어가는데 이것만이 제활용이 아닙니다. 정말 근사한데요. 이런게 바로 지구도 .. 2012. 2. 7.
특이하고 개성이 넘치는 가방 12가지 여자들은 가방 욕심 참 크죠. 남자들도 가방 욕심이 참 급니다. 여자분들은 명품가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남자들은 실용적이면서도 다재다능한 가방에 대한 선호가 강합니다. 물론 남자들도 명품가방 참 좋아하죠. 저도 가방이 참 많습니다. 노트북 백팩이 하나 있고 카메라 가방은 2개. 옆으로 매는 작은 가방이 하나 있습니다. toxel.com 에서 아주 재미있는 가방 12개를 선보였습니다. 12 Cool and Unusual Bags 기타가방 락커들의 가방이네요. 기타모양의 가방.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어울리는 가방입니다 옷걸이 가방 옷걸이를 뒤집은 듯한 가방이네요. 재미있는것은 저 옷걸이 모양의 가방에서 옷걸이를 꺼낼 수 있고 실제로 옷을 걸 수 있습니다. 재질은 골판지입니다. 정장가방 플로피디.. 2011. 5. 26.
여행매니아들을 위해 모바일기기등을 한방에 충전하는 Trek Support가방 예전과 다르게 여행을 하더라도 많은 가젯과 모바일기기들을 들고 갑니다.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아이패드. PSP등을 챙겨가는 분들이 있죠. 저 같은 경우는 스마트폰이 없기에 핸드폰, MP3,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등을 들고 여행을 갑니다. 이렇게 모바일개념이 들어간 제품들은 장기간의 여행을 하다 보면 이 가젯들을 충전하기 힘든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지에서 식당에 가서 밥을 먹으면서 식당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급한것을 충전합니다. 그러나 충전할게 한두개야죠. 그걸 다 꺼내놓고 충전하기에는 눈치가 보이고 불편합니다. 이런 여행매니아들을 위한 가방이 나왔습니다 Trek Support 라는 이 가방안에는 그물로된 판이 있습니다. 그 속에 가젯을 넣으면 됩니다. 위와같이 여러 가젯들을 놓고 콘센트를 .. 2010. 9. 24.
리스크를 줄일려다가 매출액도 줄이는 우둔함을 저지르지 말자 그러면 안되지만 운동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마트에서 맥주를 사서 집에서 가볍게 먹을 때가 많습니다. 마트가 가깝다 보니 구멍가게 가듯 한두개의 물건을 살려고 자주 들리게 되네요. 그런데 롯데마트는 바로 옆에 있는 홈플러스와 다르게 가방을 가지고 매장내로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도난 방지 차원에서 가방을 보관함에 넣고 들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주머니에 동전이 있으면 코인락커에 가방을 넣고 보관할 수 있는데 동전이 하나도 없으면 난감합니다. 지갑엔 1만원짜리나 천원짜리라고 해도 동전교환기는 반대편에 있어서 짜증납니다. 이럴때면 갈등을 하죠. 그냥 홈플러스로 갈까? 하지만 맥주가 시원하게 보관되어 있는 롯데마트가 더 좋은데. 집이 마트에서 가깝다 보니 냉각된 맥주를 집에서 바로 따서 먹습니다. 어.. 2010. 8. 20.
슈트케이스와 퀵보드가 만난 Micro Luggage 강서구 발산역 근처에 가면 멋진 슈트케이스를 끌고 가는 여자 승무원들을 가끔 봅니다. 멋진 유니폼에 (겨울에 입는 코드는 정말 멋져요) 가지런한 머리 그리고 슈트케이스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보면 시선이 고정됩니다. 그러나 이런 슈트케이스를 질질 끌고 (바퀴가 있어서 큰 힘은 안들겠지만) 가면 힘이 많이 들고 지루하죠. 이런 슈트케이스를 타도 가니면 어떨까요? 가방 제조 업체로 유명한 쌤소 나이트와 스쿠터와 퀵보드를 만드는 일본회사가 공동 개발한 Micro Luggage는 슈트케이스를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보관과 이동이 아주 편리합니다. 거기에 이동할 때는 위와 같이 쭉 쭉 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약간의 얼굴팔림이 걱정되지만 실용성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주 좋겠는데요 퀵보드와 슈트케이.. 2010. 8. 9.
싸고 실용적인 KATA DR-467i 카메라 가방 요즘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집에 돌아와서 편집하지 않고 여행지 커피숍이나 무선인터넷이 되는곳에서 노트북으로 사진을 편집해서 올리고 싶은데 카메라 가방은 옆으로 메는 것 라서 노트북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방형 즉 노트북도 들어가고 카메라도 들어가는 베낭형 카메라 가방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KATA제품들이 싸고 실용적이고 좋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난 사진기자재전에서도 카메라보다 카메라 가방에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결정했습니다. KATA DR-467i 으로 사기로요.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7만원대의 싼가격에 노트북 카메라 그리고 삼각대까지 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구매했고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박스가 엄청크네요. 가방이 생각보다 큽니다. 등에 메면 찰 .. 2010. 5.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