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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6

가로수길에서 만난 네이버 라인프랜즈 팝업스토어 가로수길은 매번 갈 때 마다 조금씩 바뀌어 갑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신사동 가로수길은 해외 유학파 디자이너와 갤러리가 있던 문화의 거리가 점점 유명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고 팝업스토어가 들어서서 유동인구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무조건 비판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변하니까요. 사람이 모이면 돈이 흘러 들어오고 돈은 브랜드를 끌어들입니다. 그래서 현재 가로수길은 브랜드의 길로 변한 듯합니다. 대신 가로수길에 있던 분위기 있는 찻집이나 레스토랑은 바로 뒤쪽의 이면도로로 흘러들어갔습니다. 가로수길이 점점 확장하는 느낌이네요. 그러다 압구정 로데오거리처럼 별 특징 없는 거리가 되면 다시 새로운 가로수길로 몰려가겠죠. 인기 연예인의 삶과 비슷해 보이네요. 이.. 2015. 5. 3.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베가 LTE-A는 지문인식이 매력적인 최신스마트폰 스마트폰 하반기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팬택, 삼성전자, LG전자가 하반기 신제품을 선보였고 선보일 예정입니다. LG전자의 G2는 8월 7일을 선보였고 팬택은 8월 중순에 SKT에서 출시되는 베가 LTE-A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도 곧 갤럭시 노트3를 선보일 예정입니다팬택은 8월 중순에 베가 LTE-A를 출시하기 전에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선보였습니다. 가로수길에서 만난 베가 LTE-A 팝업 스토어요즘 기업들이 신제품 발표를 할 때 '팝업스토어'를 많이 활용합니다. '팝업스토어'는 홍보나 이벤트 목적 등으로 잠시 세운 전시매장 같은 곳입니다. 팬택은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수길에 베가 LTE-A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에 업체들이 가로수길에서 .. 2013. 8. 9.
모던한 실내와 근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의 퍼블릭하우스(Public House) 제가 음식점 체험단을 잘 하지 않지만 내가 경험한 모든 것이 리뷰의 대상이기에 아주 가끔 음식점 체험단도 합니다. 올포스트에서 가로수길에 있는 '퍼블릭 하우스'라는 다이닝 펍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2주 전에 식구들과 함께 갔었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거리가 바로 가로수길입니다. 제가 이 곳을 처음 간 것이 2008년이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장소로도 이용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된 거리죠. 3호선 신사역에서 약간만 걸으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길 양쪽에 거대한 은행나무가 많아서 은행나무 거리이기도 하죠. 이 가로수길은 82년 인사동의 예화랑이 땅값이 싸다는 이유로 인사동에서 옮겨 왔습니다. 격세지감이죠. 30년 전의 강남은 지금의 인사동 보다 땅값이 쌌고 80년대 88올림픽 전 까.. 2012. 11. 10.
삼청동이 점점 강남 가로수 길처럼 변해가네요. 북촌 8경을 카메라에 다 담고 삼청동길을 걸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걷다보면 삼청동이고 북촌이게 되네요 북촌 8경중 마지막 8경의 돌층계길을 찍고 삼청동으로 내려서자 어느덧 어둠의 양탄자가 하늘 한쪽을 드리우고 있네요. 전등빛에 구워진듯한 은행단풍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단풍이 절정이겠네요 여기도 G20깃발이 나부끼네요. 솔직히 G20 무슨 큰의미가 있나요?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이나 올림픽도 아니고 5개월마다 회원국 돌아가면서 하는거 우리가 좀 먼저한다고 그게 뭐 대단하다고. 하여튼 유난들을 떨어요 삼청동은 위 사진처럼 한옥이 많은 동네죠. 서울에서 둘째라 잘하는 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 단팥죽인가가 맛나다고 하는데요 새 간판으로 싹 바꾸었네요. 흠.. 깔끔해지.. 2010. 11. 4.
가을의 노란빛으로 물드는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가로수길 시대에 따라 인기있는 장소가 달라집니다. 80년대까지는 명동이 가장 화려한 길이였고 명동에서의 아이쇼핑은 서울구경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90년대이후 강남 부동산열기와 함께 서울의 중심축이 종로에서 강남으로 바뀐후에 급속히 늘어가는 자본의 잉여물인 오렌지족들이 즐겨가는 강남 로데오길이 유명해졌죠. 그런데 로데오길이 식상해지면서 근처에 있는 가로수길이 최근들어 급속도로 그 인기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 가로수길은 강남신사동에 있는 도로입니다. 양쪽에 우람하게 서 있는 은행나무들이 인상깊은 길입니다. 이 길이 인기가 있는것은 최근 몇년이지만 가로수길만의 이국적인 느낌 그리고 다문화를 느낄수 있는 가로수길만의 정체성을 만드는 자양분이 된것은 S모드 입니다. 가로수길 끝쪽에 있는 에스모드는 .. 2009. 11. 12.
유럽의 골목이 되고 싶은 신사동 가로수길 요즘 뜬다 하는 거리중에 하나가 신사동 가로수길입니다. 3호선 신사역이나 압구정역에서 하차해서 5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게 가로수길 입니다. 이곳이 가로수길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것은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길가에 쭉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렇게 길 양쪽에 은행나무가 가득하죠. 지금은 단풍이 들지 않아 어중간한 모습이지만 여름에는 은행잎 사이로 내리는 태양빛과 가을에는 샛노란 은행잎으로 분위기를 머금은 거리가 됩니다. 뭐 은행나무가 없더라도 이 곳 거리는 다른곳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이곳은 82년에 인사동에 있는 예화랑이 강남이 뜨기전 땅값이 싸서 옮겨 왔구 뒤를 이어 액자,화랑들이 이곳으로 옮겨옵니다. 골풍품점들도 같이 덩달아 왔지만 정착하지 못하고 다른곳으로 옮겨갑니다. 제2의 인사동.. 2008.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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