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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는 2022 월드IT쇼에서 본 신기한 제품들 월드IT쇼가 4월 20일 수요일부터 오늘 22일 금요일까지 강남 코엑스 1층과 3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진행을 했지만 코로나 시기라서 활력은 많이 떨어졌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올해는 엔데믹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인지 코로나 이전만큼의 활력에 깜짝 놀랄 정도로 관람객도 많았습니다. 2022 월드IT쇼는 1층에서 중소기업 제품들을 소개하고 3층에는 SKT, KT, LG전자, 삼성전자 전시 부스가 있습니다. 3층에는 요즘 잘 나가는 기아 전기차 EV6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CES 가전쇼에 전기차들이 등장하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IT쇼에 전기차가 자주 보이네요. 요즘 전기차는 움직이는 가전제품이라고 할 정도로 전자 기능이 엄청 들어갔습니다. 대형 IT업체들의 부스를 둘러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작년과 비슷.. 2022. 4. 22.
다시 돌아온 월드IT쇼에서 본 IT 트렌드 월드IT쇼 줄여서 WIS는 국내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IT전시회입니다. 봄에는 WIS가 있고 가을에는 한국전자전이 있습니다. 두 전시회가 봄, 가을에 개최되어서 IT 트렌드를 봄, 가을에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대형 전시회가 줄어들고 두 전시회 모두 2010년 경 스마트폰이 몰고 온 IT 강풍이 잦아들자 참가하는 업체도 줄고 기존 업체도 전시규모를 꾸준히 줄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월드IT쇼가 아닌 동네IT쇼라는 비판적 시선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전시회로 대체하다가 2021년 올해는 철저한 방역 하에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신 IT 트랜드를 볼 수 있었고 신기한 기술, 신기한 제품 체험을 꽤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전시회였습니다... 2021. 4. 23.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은 KT의 구형 셋톱박스를 스마트 셋톱박스로 바꾸는 기술 2017년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월드IT쇼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축소된 느낌이고 최근들어서 뚜렷하게 도드라지는 기술이 보이지 않아서 활력이 떨어진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가장 흥미롭게 보는 곳은 기술상 입니다. 매년 정부는 올해를 빛낸 IT기술을 선정해서 수상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올해의 대통령상은 LG전자의 시그니처 OLED TV가 선정되었네요. 이 제품은 워낙 국내외에서 극찬을 받은 제품이라서 따로 설명할 게 없습니다. 그럼에도 간단하게 언급하면 대형 TV시장에서 LG전자가 삼성의 LCD TV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고 명암비가 극강인 OLED TV가 선전하고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7. 5. 25.
맥빠지고 김빠진 초라한 밥상 같은 2016 월드IT쇼 코엑스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많은 전시회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전시회장에서 새로운 기술이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정보도 얻고 인터넷으로만 봤던 새로운 기술의 상용화를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있는 전시회는 꼬박 꼬박 챙겨 봅니다. 특히나 IT관련 전시회는 꼬박꼬박 봅니다. 그런데 IT관련 전시회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의 국내 IT전시회들이 예전 같은 활기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는 글로벌 업황과도 관계가 있지만 스마트폰 만큼 대변혁을 일으키는 카테고리가 나오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는 뭔가 달라진 게 없나 또는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술의 시연을 지켜보기 위해 월드IT쇼를 찾아가 봤습니다. 첨단보안 안전산업대전과 함께한 월드IT쇼잘 안 팔리는 상품은 잘 팔리는 상.. 2016. 5. 19.
거대한 공간의 낭비 같았던 미래과학부상을 받은 현대 모토스튜디오 월드IT쇼는 크게 볼 꺼리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가는 이유는 그럼에도 직접 눈으로 보기 힘든 신제품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월드IT쇼에서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기술대상 수상작관을 운영했습니다. 매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받아가는 상이죠. 그래서 별 감흥이 없습니다. 예상대로 올해는 삼성전자의 타이젠 SUHD TV가 대상을 받았더군요. SUHD라는 마케팅 용어에 타이젠이 붙은 걸 보니 타이젠 운영체제가 들어간 제품인가 보네요. 좀 더 자세한 것을 물어보려고 안내하는 분에게 물어보니 전혀 대답을 못합니다. OLED인지 LCD TV인지 물어봐도 그것조차 대답을 못합니다. 크기나 구부러진 것을 보나 OLED TV같은데 명암비가 LCD TV같아서 물어 봤는데 아무도 대답을 못합니다. 그래.. 2015. 6. 3.
런닝맨, 1박2일에서 사용하는 헬리캠을 WIS에서 만나다 사진의 민주화가 이루어져서 이제는 여고생들도 DSLR을 가지고 사진 촬영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 전문가 영역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항공 사진 쪽입니다. 어느 한 사진가가 헬기를 대여해서 한강 다리를 하늘에서 촬영 했는데 돈이 엄청 들었다고 하죠. 그 사진가는 헬기나 경비행기를 타고 서울 상공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렇게 항공 촬영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 비싼 영상입니다.그러나 최근에 쿼드코터라고 하는 4개 이상의 로터를 가진 헬기 캠들이 속속 소개되면서 예능에서도 항공 촬영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KBS1박2일경복궁편촬영영상입니다. from Dae Gun Kim on Vimeo.1박 2일 경복궁편에서는 헬기 촬영 영상이 사용되었고 그 모습에 드디어 예능에서도 이런 멋진 영상을 볼수 있게 .. 2013. 5. 26.
TV의 대형화의 또 하나의 대안은 100인치 LG 시네마 빔 TV도 모니터도 극장 스크린도 점점 대형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디스플레이가 대형화 되어가는 이유는 크게 보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과 기술적인 발전 덕분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고 새로운 기술들이 전시되고 있지만 예상대로 새롭고 놀라운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대형 가전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제품들을 전시해 놓았을 뿐이죠. 아주 가끔 출시 예정인 제품을 전시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그나마 올해는 LG전자 삼성전자가 동시에 UHD라는 80인치 대의 대형 LCD TV를 선보인 것이 작년과 다른 것이라면 다른 것입니다. 2011년은 3D 광풍이 불었지만 제 예상대로 콘텐츠 부족과 너무 과도한 홍보.. 2013. 5. 23.
월드IT쇼에서 3D TV와 모니터를 숨겨버린 삼성전자, 패배를 인정하는건가? 2011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문 광고에 까지 노골적으로 상대회사 3D TV방식을 서로 비방했습니다. 포문은 삼성전자가 먼저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신들의 셔터글래스 방식이 최신기술이라면서 경쟁회사인 LG전자의 FPR방식을 원숭이에 빗대었습니다. 이에 LG전자는 노발대발하죠. LG전자는 삼성전자가 거짓말을 한다면서 원숭이 자리에 피노키오를 넣으면서 서로 감정 싸움을 합니다. 제가 이 3D TV를 많이 경험했고 두 회사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기에 감히 말씀 드리지만 두 회사 제품 모두 좋고 모두 나쁩니다. 즉 1장1단이 있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방식은 LG전자도 한때 같이 참여 했던 셔터글래스 방식입니다. 편광안경 대신에 왼쪽 오른쪽 안경알 중 한쪽을 열고 닫는 작업을 빠르게 하는 방식이라서 화질이 .. 2012. 5. 16.
월드IT쇼가 점점 재미없어지는 이유 3가지 다른 전시회는 안가도 매년 찾아가는 두 개의 거대한 전시회가 있습니다. 하나는 4월에 열리는 사진영상기자재전인 포토이미징쇼이고 또 하나는 5월에 열리는 월드IT쇼입니다. 이 행사를 올해까지 연속으로 3년 내내 다녀봤지만 해마다 그 전시회의 질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월드IT쇼라고 하지만 정작 동네IT쇼 같은 국내 최대의 전자쇼는 매년 실망감을 안겨주네요. 그 이유를 적어 보겠습니다. 신제품 발표가 거의 없다동네IT쇼라고 하는 이유는 이 월드IT쇼에서는 신제품 발표가 거의 없습니다. 작년에도 세계 최초로 갤럭시S2 발표한다고 했다가 취소하는 헤프닝을 벌였죠. 올해는 이런 해프닝도 없는게 어떤 신제품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갤럭시탭2라는 것을 발표한다 어쩐다 하더니 삼성부스에 가보니 전혀 없더군요.. 2012. 5. 16.
월드IT쇼에서 가장 빛난 제품은 LG전자의 55인치 OLED 3D TV 화질 죽이네~~~ 지나가는 사람들이 뭐에 홀린듯 멈춰섭니다. 저도 멈춰섰습니다. 그리고 그 멈춰선 이유를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쳐다 본 것은 LG전자의 세계 최대 55인치 OLED TV 때문이었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화질 대박입니다. 이건 마치 사진전의 사진을 보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이전의 PDP나 LED TV의 화질이 나쁘다고 할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OLED TV를 본 후 LED나 PDP의 화질이 얼마나 구린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 참 간사합니다. 아니 눈이 참 간사합니다. DSLR로 근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LG전자 55인치 OLED TV는 올 2월 북미가전쇼인 2012 CES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입니다. 그 대상의 영광이 월드IT쇼까지 이어졌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매년 삼성전자.. 2012. 5. 15.
월드IT쇼에서 본 삼성전자의 챗온, 카카오톡 긴장 해야 할 듯 카카오톡도 마이피플도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전 좀 이상하게 스마트폰을 쓰고 있습니다. 4G LTE폰을 쓰지만 4G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요금 때문입니다. 제가 KT 와이브로를 사용하고 있고 올해 10월 2년 약정이 끝납니다. 매달 2만5천원씩 내는데 그 약정이 끝날 때 까지는 필요할 때만 와이브로 에그를 켜서 사용합니다. 따라서 내가 사용하고 싶을 때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지만 남이 나에게 마이피플이나 카카오톡을 보내면 바로 볼 수 없습니다. 와이파이 환경에 들어가야만 메세지가 온지 압니다.지금 생각하면 와이브로 괜히 신청한 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긴 하지만 속도도 느리고 에그 켰다 껐다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마이피블,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많이.. 2012. 5. 15.
크고 밝은 옵티머스 빅은 실용적인데 옵티머스 3D는 글쎄?? 월드IT쇼에서 LG전자는 옵티머스 형제들을 출격시켰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옵티머스2X와 큰 화면의 옵티머스 빅 그리고 3D폰인 옵티머스3D등을 선보였습니다. 4.3인치 노바 LCD의 크고 밝은 실용적인 옵티머스 빅 LG전자는 옵티머스라는 이름을 씨리즈로 쓰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옵티머스 이름이 처음 나온게 트랜스포머2편에서인가 LG전자가 트랜스포머2의 PPL을 하면서 옵티머스라는 이름을 그 이후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와 달리 옵티머스 씨리즈는 큰 성공을 한 씨리즈는 아닙니다. 옵티머스원과 옵티머스2X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옵티머스 씨리즈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빅이 나왔습니다 옵티머스빅의 속도나 스펙은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무게도 가볍다고 하긴 힘들고요 151g.. 201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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