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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중독3

10,20대 정신 건강에 가장 좋지 않은 SNS는 인스타그램 하루 종일 SNS을 들여다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SNS가 인생의 낭비라는 소리도 있지만 전 그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SNS를 통해서 많은 인연과 정보와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영감과 도움을 받습니다. SNS는 인생의 낭비가 아닌 과용이나 오용을 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 SNS 자체가 인생의 낭비가 아닙니다. 그러나 과용하거나 오용하는 분들에게 SNS는 정신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영국 공중보건 로열 소사이어티 (Royal Society for Public Health(RSPH))에서 14~24세의 1,500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서비스 중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겪고 있는 불안, 우울증, 자기 인식, 몸 이미지 등에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 지를 조사했습니다. 어떤 SNS가 가장.. 2017. 5. 24.
이곳이 아닌 저곳에 사는 SNS에 잡아 먹힌 사람들 미리 고백하자면 저는 SNS 중독은 아니지만 SNS를 수시로 들여다 보는 사람입니다. 책을 읽다가도 20분에 한 번씩 습관적으로 페이스북의 붉은 숫자를 보면서 새로운 반응을 살핍니다. 더 고백하자면 이 글을 쓰면서 페이스북 붉은 숫자를 몇 번을 볼지 모르겠네요. 지금 1이라는 붉은 숫자가 올라왔네요. 일단 살펴 보겠습니다. 페이스북 이웃분이 제 댓글에 댓글을 달았네요. 한번 씩 웃었습니다. 다시 글을 써보죠 영화 보는 내내 인스타그램을 들여다 보는 사람을 목격하다영화를 처음 본 게 86년이었습니다. 항창 홍콩영화가 인기를 끌던 시절이었죠. 당시는 3류 동시 상영관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이 즐겨 이용했던 영화관이었습니다. 싼 가격에 2편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온갖 악조건을 견.. 2015. 11. 14.
관계 중독의 세상을 담은 Alessandro Rampazzo작가의 No More Words 그 이어폰 좀 뺄 수 없냐? 친구는 제가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상당히 불쾌해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해서 소리를 줄이고 음악을 들으면서 술자리를 했지만 친구는 그조차도 불편해했습니다. 친구가 불편해하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귀에서 이어폰을 뺐습니다. 이렇게 술자리를 하거나 모임을 갖거나 회식을 하거나 하면 보통 그 자리가 재미없어도 집중을 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가 지루하거나 억압적인 분위기 혹은 마지못해 참석해야 하는 자리라면 빨리 집에 가고 싶죠. 그러다 전화라도 오면 전화를 받는 척하면서 밖에 나가서 안 들어옵니다. 다 그 자리가 지루하고 불편하다는 증거입니다하지만 이제는 그 술자리나 모임이나 자리가 불편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석한 자리에서도 우리는 다른 세계를 갈구합니다. 그.. 201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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