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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형성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등한시 하는 네이버, 수전노 같은 기업 네이버라는 기업은 돈을 참 많이 버는 기업입니다. 지난 30년간 매출액 1조억원이 넘은 유일한 두 기업중에 한 기업이죠. 잘아시겠지만 한국의 대기업들은 어제 생긴 기업들이 아닙니다. 내가 그리고 당신이 태어나기 이전 부터 있던 삼성,LG,현대,SK,두산이었습니다. 지난 30년동안 스스로 성장해서 매출 1조억원을 기록한 기업은 NHN과 웅진 이 두곳뿐이고 모조리 몽땅 할아버지 혹은 아버지가 세운 기업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NHN은 네이버라는 회사로도 잘 알려진 회사이고 매출 1조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터넷 공룡기업입니다. 문제는 이 NHN의 매출 1조억원이 달갑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고포류라는 사행성 게임으로 큰 돈을 벌고 있는 NHN NHN은 한게임 때문에 고속성장을 한 회사입.. 2011. 11. 24.
하루 플레이 해보고 쓰는 게임 테라 리뷰 NHN은 네이버와 한게임이라는 거대한 게임포털 싸이트를 가진 회사입니다 사실 네이버가 이렇게 고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한게임의 힘이 컸죠. 특히 한게임의 자본력으로 네이버가 고성장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게임의 주수익을 살펴보면 사행성 게임인 고포류입니다. 고포류란 고스톱 포카죠. 한게임의 고민은 여기에 있습니다. 고포류가 주수입원인데요. 말이 게임이지 합법적인 도박싸이트가 한게임입니다. 국회에서 사행성 철퇴를 내리면 한순간에 훅 갈 수 이는게 한게임입니다. 한게임도 이런 비판과 어두운 미래를 잘 알고 있습니다. 고포류로 사업을 이끌어가 가기엔 문제가 많죠 그래서 한게임은 자신들이 직접 대작들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드는 게임마다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크로드도 그렇고 C9.. 2011. 1. 13.
또 하나의 쇄국정책 포털 블로그간의 거대한 장벽을 제거해라 얼마전 SKT사장이 깊은 후회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무선데이터 시장을 폐쇄적으로 운영하다가 KT와 아이폰이라는 흑선에 의해 헤게모니를 KT쪽으로 넘겨주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고소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부터 국내 이통3사의 폐쇄적인 무선데이터 시장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나 그걸 외면하다가 된통 당한거죠. 어쨌거나 아이폰 덕분에 좀 더 싼값에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동통신 3사처럼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 다음, 네이트라는 포털들 입니다. 이 3회사는 블로그라는 서비스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랫폼별로 노는 모습이 너무 강합니다. 즉 네이버블로거들은 네이버블로거들끼리 다음블로거는 다음블로거들끼리 티스토리블로거는 티스토리 블로거들 .. 2010. 10. 28.
안드로이드 국내 쟁탈전. 좀 이해가 안갔습니다. 왜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를 안드로이드라고 부르지 않고 안드로보이라고 하는지를요. 구글 안드로이드 마스코트 가슴팍에 T라는 낙인을 찍으면 안드로보이가 되는가 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안드로이드라는 단어보다는 안드로보이가 좀 더 친숙해서 사용하는듯 합니다. 아시다시피 구글 안드로이드는 모바일기기 범용 소프트웨어 운영체재입니다. 전세계 누구나 공짜로 사용할 수 있죠. 그런데 문제는 이건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고 하드웨어 안드로이드는 다릅니다. 하드웨어 안드로이드라는 이름을 쓸려면 국내에서는 삼성의 허락을 맡아야 합니다. 반면 통신업체들이 안드로이드라는 단어를 쓸려면 SK텔레콤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하드웨어쪽은 삼성이 통신서비스에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할려면 SK텔레콤의 허락을 받아야 하.. 2010. 3. 16.
마이크로블로그 삼국지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SK컴즈의 장점이자 단점은 NHN과 다음과 다르게 대기업의 자회사라는 것에 있습니다. SK컴즈가 독자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할려고 해도 엄마기업인 SKT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그 예로 다음이나 네이버가 모바일 웹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SK컴즈의 네이트는 모바일 웹페이지가 없습니다. 다음달에 드디어 모바일 웹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좀 늦은감이 있긴 합니다. SK컴즈를 먹여 살리는 것은 싸이월드입니다. 그러나 이 싸이월드의 인기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도토리만 먹으니 이제 사용자들이 물려버린것도 있고 점점 폐쇄적으로 변해가는 1촌형 SNS서비스로 변질되어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습니다. 저는 싸이월드를 끊은지 5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라는 서비스가 저에게 적성이 맞기 때문에 싸이월드.. 2010. 3. 15.
네이버 아성이 깨지나? 다음 4분기 최대실적 예상 네이버 주가가 여러가지 호재성 긍정적 레포트에도 불구하고 줄줄줄 하염없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올해 경기 회복으로 광고수익이 많이 오를것 이라는 애널들의 분석보고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12월 10일 고점을 치고 줄줄줄 흘러내리고 있죠. 이런 변화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최근 검색점유율이 60%로 하락했다는 이유 때문에 네이버의 절대아성인 검색시장이 근 몇년만에 2강구도 혹은 3강구도로 갈 듯 합니다. 반면에 다음은 주가가 계속 오르고 오늘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4분기 다음의 실적이 사상 최고로 예상된다는 애널의 분석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다음이 구글과의 광고계약을 끊고 오바추어와 검색광고를 계약했었죠. 그 효과가 벌써 나오고 있는듯 합니다. 비슷한 트래픽량을 가지고 있는 다음과 .. 2010. 1. 15.
NHN 포털전략팀 이사인 이람씨의 외부광고 삽입허용 약속 또 불이행 오늘 한겨레신문에 익숙한 한분의 사진이 보이네요. NHN의 포털전략팀 이사인 이람이란 분이 보입니다. 이분은 작년말인가에 네이버블로그가 변화한다고 여타블로그등을 모셔다가 간담회를 진행했던 분입니다. 네이버의 4가지 변화가 있다고 2007년 여름 말했지만 결국은 약속의 한가지인 외부광고 부착을 여전히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2009/06/04 - [IT월드] - 네이버블로그에도 광고달수 있다. 2년만에 지켜진 약속 2008/05/29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네이버 블로그로 돈 한분 벌생각말라는 네이버의 편협함 2007/12/07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네이버블로그 고객과의 약속 끝내 못지키다 2007/08/24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네이버에서도 애드센스를 달수 있다? 에피소드4에서.. 2009. 12. 29.
네이버의 NHN 3분기 실적 영업이익 1329억원 기록 네이버의 NHN인 2009년도 3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매출액은 3천332억원 영업이익은 1329억원으로 포털 1위답게 엄청난 이익을 또 기록했습니다. 한때 인터넷 서비스로 돈 벌수 있겠어라는 라는 IT거품붕괴후 팽배했던 부정적 시각을 떨쳐버리고 포털들은 큰 수익들을 내고 있네요. 네이트의 SK컴즈같은 회사도 있긴 하지만요.(적자내라고 해도 내기 힘들텐데 트래픽은 다음과 비슷하가면서도 SK컴즈는 잘도 적자내 신기할따름 발로 경영하면 그렇게 될지도)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3.7% 영업이익은 19.3%가 증가 헀습니다. 사실 이 포털들은 경기에 크게 민감하지는 않습니다. 뭐 경기침체되면 광고단가가 떨어지는 모습이 있긴 하지만 경기가 떨어질수록 확실한 믿음직한 곳에 투자하는 성향들이 있는데 네.. 2009. 10. 29.
뛰는 다음, 걷는 네이버, 뒷걸음질 하는 네이트 다음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다음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연중 신고가인 5만3천원대를 넘어서기 시작하는데 아직도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4만 1천원에 살껄 ㅠ.ㅠ). 다음의 호재는 크게 구글과 계약한 검색광고계약과 올 연말로 끝난다는 것과 다음의 성장성에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니 지금 흑자를 내건 적자를 내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이 회사가 미래에 성장하느냐 마느냐의 성장가치가 아주 중요하더군요. 딱히 호재가 많지는 않지만 다음이 여러부분에서 네이버를 뛰어 넘었다는 작은 호재들이 계속 있었습니다. 부동산검색시장에서 다음이 네이버를 뛰어넘었다는 소식도 있었구요. 지도시장에서도 다음이 네이버를 제치고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점점 검색부분에서도 좋.. 2009. 9. 23.
이명박을 금칙어로 상납한 한게임 업체, 세상에 탄을 쏘다 영화 해리포터씨리즈의 초반에는 악당의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 이름을 입에 올리기조차도 두려운 이름이었죠. 어느 누구도 그 이름을 거론할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공포의 이름은 금지어가 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볼드모트였습니다. 이 이름 하나 말하기 꺼려할 정도로 두려운 존재였습니다. 이게 영화속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80년대를 생생하게 기억하는 분들은 아실것입니다. 우린 감히 김일성이나 김정일을 입에서 거론하기 힘들었습니다.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뉴스에 나오면 일러스트로 된 그림이 나왔습니다. 저는 중학교인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김정일과 김일성의 실제 얼굴이 나온 사진을 봤습니다. 한번은 아버지에게 물었죠. 아빠! 왜 저 김일성은 사진이 없어? 아버지는 참 난감해 하시더니 나쁜놈들은 끔찍하게 생겨서 .. 2009. 2. 12.
타조와 닮은 삼성 과 NHN 어제 MBC 시사고발프로그램인 뉴스후에서 충격적인 삼성비리 폭로 방송은 시청하는 나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뭐 예전부터 삼성의 거대한 자본력에 결탁한 판, 검사들의 비리 행태가 풍문으로 돌던 것이 어제 전 삼성 법무팀장의 양심고백으로 그 실체가 들어났다. 관리의 삼성이라고 했던가? 삼성의 정보력과 조직 장악력은 국정원 이상이라는 소리까지 있다. 하지만 한명을 관리(?)하지 못했다. 삼성의 장학금을 받는 검사리스트가 곧 공개 된다고 하니 그 리스트에 한국은 한바탕 시끄러워 질듯하다. 어차피 안고가야 하는 고름덩어리라면 아프더라고 시원스럽게 터트려야 할것이다. 하지만 더 실망스러운것은 삼성관계자의 밑도 끝도 없는 아닙니다라는 항변이었다. 객관적 자료와 증거를 들고 찾아가도 끝까지 그런적 없다는 삼성 관계.. 2007. 11. 4.
네이버 드디어 기사 펌질 블로그에 철퇴를 내리치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뉴스보기 어려워진다! 기사보기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네이버에서 드디어 펌질 블로그 아니 기사펌질 블로그에 철퇴를 내린다는군요. 솔직히 특정 단어를 넣어 검색을 해서 보면 블로그 검색이나 뉴스검색이나 별로 다르지 않는 검색내용이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블로그들이 기사 전문을 퍼다가 옮겨놓은걸 네이버봇이 상위에 올려 놓는 그래서 통합검색이라고 하지만 블로그,카페검색이나 뉴스검색이나 게시판 검색이나 웹검색등등 최신의 정보들은 죄다 뉴스검색이상은 아닌게 많습니다. 기사가 정보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죠. NHN에서 전문퍼가서 나르는 블로그는 검색에서 제외한다고 하니 검색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뭐 신문저작권법이 있긴하지만 그걸로 단속당한 블로그들은 거의 없죠 그 불펌으로 .. 2007.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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