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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14

후지필름 미러리스 X 시리즈의 미니버전인 X-M1 월간사진 6월호를 보니 작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는 1위가 소니이고 2위가 파나소닉 3위가 삼성전자 4위가 니콘이고 5위가 올림푸스였습니다. 제가 놀란 것은 소니가 국내에서 유난히 인기가 많은 것은 그렇다고치고 올림푸스가 니콘에게도 밀렸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에서는 올림푸스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네요 한국 올림푸스 코리아의 마케팅 실패일까요? 뭐 한국은 삼성전자 NX시리즈가 있기에 그 인기만큼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를 밑으로 내린 것 같기도 하지만 파나소닉이라는 국내에서 별다른 마케팅도 하지 않는 회사 제품 보다 판매율이 저조한 것은 의외입니다. 순위에 들지 않았지만 기술력이 좋은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후지필름입니다. 이 후지필름.. 2013. 6. 30.
패밀리룩을 이어가는 후지필름의 새로운 카메라 X-E1, XP1 예상대로 삼성전자가 애플에게 소송에서 져서 1조 2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배상하게 되었네요. 뭐 항소심이다 뭐다 해서 실제로 돈을 내는 것은 한 참 후고 판결이 뒤집어 질 수 있겠지만 현재로써는 확 뒤집혀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 판결을 보면 디자인 특허 3건을 삼성이 애플 제품을 침해 했다고 판결이 나왔는데 디자인이 큰 문제가 된듯 합니다. 솔직히 갤럭시S와 아이폰3는 여러모로 너무 유사한 점이 많았습니다. 갤럭시S3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지만 갤럭시S는 좀 심했죠.저는 삼성전자가 앞으로 나올 제품들은 삼성만의 고유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패밀리룩 제품으로 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 처럼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디자인은 일관성을 가지고 그 일관된 디자인이 소비자들에.. 2012. 8. 25.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가장 관심을 끈 후지필름 X씨리즈 카메라 캐논과 니콘 그리고 소니와 올림푸스와 삼성전자 그리고 기타등등등 매년 사진영상기자재전을 봤지만 위의 회사들의 제품들만 보는게 전부이고 매년 비슷한 제품이라서 좀 식상합니다. 솔직히 이번 2012 사진영상기자재전은 좀 시큰둥하게 봤습니다. 미러리스 시장도 정착되었고 특별한 제품들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존 제품들의 업그레이드 버젼이 대부분이었죠DSLT나 미러리스가 처음 나오던 그 충격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삼성전자가 미러리스와 콤팩트 카메라에 와이파이 기능을 넣은 것이 신기하다면 신기할까요. 그 외에는 그닥 그랬습니다. 어차피 수백만원 짜리 플래그쉽급 고급 카메라는 저에 관심항목도 아닙니다. 또한 카메라는 사진을 찍는 하나의 도구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는 제 사진철학이 점점 확고해지면서.. 2012. 4. 29.
X씨리즈의 또 한번의 진화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PRO1 후지필름 카메라들은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이렇다할 광고도 하지 않아서 인지도도 많이 떨어져 있죠. 하지만 기술력이 좋은 후지필름은 많은 제품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후지필름도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후지필름 X씨리즈가 바로 미러리스 카메라들입니다. 그리고 며칠 전 최신 X씨리즈인 X-PRO1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PRO1 CES 2012에서 선보인 이 X-PRO1의 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APS-C센서크기의 X-Trans CMOS senser를 탑재 했고 화소수는 1,630만 화소의 카메라입니다. 기존의 제품과 달리 2x2 픽셀세트를 6x6픽셀집합으로 최적화 했으며 모아레와 색감 조정을 위해서 들어간 로우패스 필터를 빼버렸습니다. 빼고도 .. 201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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