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V질3

분홍 벚꽃 옆으로 지나는 노란 전철 차장의 V질이 화제 4월 초에 서울에도 벚꽃이 필 예정입니다. 올해는 작년처럼 벚꽃 축제를 하지 않기에 조심조심 잘 관람하고 사진도 찍어야 합니다. 지금 일본은 한창 벚꽃이 피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많은 생활사진가들이 벚꽃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사진이 야후 재팬 뉴스에 올라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취미 사진가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인 일본 사진 작가 Velous @ JK (@ velous_93)에 올린 그냥 흔한 벚꽃 사진입니다. 독특한 점은 분홍색 벚꽃 옆으로 노란색 전철이 지나갑니다. 한국에도 비슷한 곳이 있죠. 바로 서울 응봉산입니다. 응봉산에는 노란 개나리가 가득 피고 그 밑으로 전철과 KTX가 지나갑니다. 그런데 이 전철을 잘 보세요. 정복을 입은 차장이 손을 올려서 V질을 하고 있습니.. 2021. 3. 4.
V질 셀카 찍으면 지문 유출 당할 수 있다 여자 분들 셀카 참 좋아하죠. 그런데 유독 한국 분들은 셀카 찍을 때 V질을 많이 하더라고요. 뭐 필름 카메라 시절에도 V질을 하는 분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 V질의 그 V의 의미는 뭘까요? V질의 시조새는 '윈스턴 처칠'입니다. 2차 대전이 발발하자 불안에 떨던 영국인들 앞에서 승리(Victory)를 의미하는 V 제스쳐를 보여서 국민들의 불안을 다스렸습니다. 가장 먼저 V제스쳐를 한 역사적기록을 보면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입니다. 프랑스 군은 전쟁에서 승리하면 영국군이 활을 쏠 수 없게 검지와 중지를 잘라 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러나 영국군이 이기자 영국군은 프랑스군 앞에서 손등을 보이며 검지와 중지가 멀쩡하다며 조롱을 했습니다. 그.. 2017. 1. 11.
V질도 거꾸로 하면 영국에서는 욕이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셀카질할때 V질이라는 두 손가락을 들어서 얼굴옆에 됩니다. 이 V질은 한국인의 본능이 아닐까 할 정도로 어린아이들도 다 알더군요. 우리는 습관적으로 V질을 합니다. 이 V질은 1941년 벨기에 전도사 빅토르 드라바라가 고안한 것입니다. 나치 점령에 대한 저항의 표시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빅토르의 첫짜도 빅토리의 첫짜가 V이기도 하여 V질을 고안해 냅니다. 이 V는 8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나게 유행했습니다. 미니시리즈 V를 보고나서 몇몇 아이들이 락카를 사서 남의 집 담벼락에 V를 쓰고 도망가기도 했었습니다. 이 V질을 유명하게 한 분이 있습니다. 바로 2차대전때 영국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입니다. 처칠은 가는곳마다 두손가락만 들어서 승리의 V질을하여 영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 2008. 12.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