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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11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삼성과 MIT가 개발 우리가 스마트폰에 쓰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방전을 하면 수명이 짧아집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1년 이상 사용하면 충전도 빨리 되지만 방전도 빨리 되어서 배터리 2개를 들고 외출해도 반나절 지나면 다 써버리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때 새로운 배터리를 사서 배터리 광탈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대략 500~1,200번 정도 충방전을 하면 수명을 다 합니다. 따라서 대략 2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때문이라도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기하게도 스마트폰은 2년만 지나면 엄청 느려지고 여기저기 하드웨어 고장이 늡니다. 마치 2년짜리 시한 폭탄 같아요. 느려진 것은 공장 초기화 시키고 필요한 앱만 다시 설치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긴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배터리를 사서 사용하면 또.. 2015. 8. 21.
비가 내리면 피어오르는 비 냄새의 정체는 에어로졸 여름 철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면 알싸한 비 비린내 같은 것이 피어 올라 코 끝을 자극합니다. 봄이나 가을에 내리는 보슬비에서는 잘 맡아지지 않지만 장대비 같은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면 몇분 동안은 묘한 냄새가 피어오릅니다. 이 냄새에 대한 정확한 용어는 없지만 저는 보통 이걸 '비 비린내'라고 말하곤 합니다. 다른 분들은 비 냄새라고도 하더군요. 특별한 용어도 없는 이 비온 후 맡아지는 냄새의 정체를 밝혀낸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MIT 뉴스에서는 MIT과학자들이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이 냄새의 원인을 밝혀냈습니다. MIT의 카렌 부이 박사는 이 비 비린내를 동영상으로 설명했습니다. 보통 청량음료나 샴페인에는 공기 방울이 있습니다. 이 공기 방울은 액체 용매 안에 기체가.. 2015. 1. 27.
MIT 테크롤러지 리뷰에서 선정한 2013년을 선도할 기술 10가지 과학은 종교가 아닙니다. 맹신은 과학을 섞게 하는 바이러스죠. 의심 속에서 피는 꽃이라고 할까요? 과학과 기술이 만나면서 우리의 삶은 풍요롭고 윤택해졌지만 인류 전체가 다 함꼐 몰살 할 수 있는 핵무기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비판과 의심과 도덕이 함께 과학과 진화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목적을 위해서 인간성도 상실한 채 모든 것을 수단시 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지난 황우석 사태 때 과학을 종교로 받아들인 모습을 봤고 아직도 그 후유증이 길게 남아 있습니다. 비판과 견제가 있는 과학과 기술은 우리의 삶에 큰 도움이 되죠. MIT 테크롤러지 리뷰에서는 2013년에 세상을 바꿀 10개의 기술을 선정했습니다. MIT 테크롤러지 리뷰에서 선정한 2013년을 선도할 기술 10가지 일시적인 소셜 미디어.. 2013. 5. 5.
MIT에서 개발한 빛없이도 충전이 가능한 태양전지 태양광과 태양열을 구분할 줄 아는 분이라면 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입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태양열만 알았지 태양광은 몰랐습니다. 태양열은 미세한 관에 흐르는 물을 태양이 보내온 햇빛이 아닌 햇볕으로 물을 끊어셔 전기를 만드는 시스템이죠. 이건 80년대에도 나온 전기발전 시스템이지만 태양광은 그 후에 나온 시스템입니다. 태양광은 햇볕이 아닌 햇빛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고 최근에는 태양열은 거의 없고 태양광이 태양에너지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풍력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고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OCI 같은 업체가 이 태양광 사업의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요즘 같은 폭우가 내리거나 밤에는 태양빛이 없기에 전기를 생산할 수 없죠 이런.. 2011. 7. 30.
바다의 기름오염을 제거해줄 MIT에서 개발한 바다벌레 로봇 멕시코만 기름유출은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 였습니다.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재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BP사가 심해에 유정을 파내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기름이 콸콸콸 나왔습니다. 연근해였다면 유정의 관을 막는데 큰 비용이나 시간이 들지 않았을 태지만 심해라서 로봇같은 특수장비만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심해유전개발의 경종을 올린 사건이죠 그런데 이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면 많은 어민들이나 연근해 주민들및 바다생물들이 피해를 받습니다. 우리나라 태안 앞바다의 피해는 아직도 생각 납니다. 그 당시 수 많은 자원봉사자가 아니였다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이 바다에 둥둥 떠 있는 기름을 제거하는 것은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유화제를 뿌리거나 흡착재를 뿌려서 거두어 들이는 원시적인 .. 2010. 8. 30.
컴퓨터를 이용해서 직소퍼즐을 푸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다 직소퍼즐 푸는거 참 재미있죠. 그러나 많은 시간을 요하므로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풀다가 짜증나면 컴퓨터에 맡기면 어떨까요? 그게 가능하냐구요? MIT대학의 조택상씨와 연구원들이 이 5메가 크기의 사진을 400등분으로 헝크러 놓으뒤 400피스를 단 3분만에 컴퓨터로 푸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만 돌리면 헝크러진 직소퍼즐을 위에서 디카로 찍어서 프로그램을 돌리면 어떻게 푸는지 그 과정을 녹화해서 천천히 보면 되겠네요 그런데 어따 쓰냐구요? 생각해보면 딱히 쓸곳이 없을것 같기도 하지만 헝크러진 서류를 정리할때 쓸수도 있구 특히 고고학 같은 이미 헝크러진 파편들을 복원하는 작업에서는 큰 도움이 될것 입니다. 거기에 RNA나 DNA같은 과학연구에도 사용될 수 있구요. 여하튼 깨진 이미지를 깨지기 .. 2010. 5. 26.
말로 조정하는 로보캅터 컨트럴 기술 보통 로봇은 인간의 명령을 받을때 키보드로 입력된 텍스트를 해석해서 움직이거나 직접 언어로 명령을 전달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주 간단한 명령만 받아 들일 수 있죠. 앞으로 가라 뒤로 가라 등등 정해져 있는 단어들만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로봇들은 이런식으로 명령을 하지만 하늘을 나는 무선 조정 헬리콥터는 전용 콘트롤러로 조정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MIT Robust Robotics Group 에서는 전용 콘트롤러가 아닌 음성으로 직접 명령하는 콘트롤 방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휴대폰 같은 기기에 말로 명령을 지시하면 로봇이 그 명령을 알아듣고 자신의 몸을 움직여서 명령을 수행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이 음성인식 검색기능이 있는데 안드로이드폰의 기술이 이런식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0. 3. 18.
여름엔 하얀색 겨울에는 검은색으로 변하는 온도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지붕타일 개발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고 흰색은 빛을 반사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검은색은 햇빛의 반사율이 흰색보다 적어서 기온이 쉽게 올라가고 흰색은 검은색보다 반사율이 높아 기온이 검은색보다 느리게 올라갑니다. 군대에 있으때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내무실 옥상에 매일같이 물을 뿌리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더웠는지 새벽에도 32도 까지 올라가는 모습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습니다. 시멘트로 만든 건물이라서 낮에 달궈진 벽의 온도가 밤에 내뿜는 모습이었죠. 근무장이 옥탑이었는데 아주 젠장스러웠습니다. 그때 간절했던것이 하얀색 페인트를 칠해서 반사율이나 높여서 조금이라도 온도를 낮췄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죠 사실 건물 지붕색깔을 여름에는 하얀색 겨울에는 검은색으로 바꿀 수 있다면 난방비나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에.. 2009. 12. 3.
MIT 두 공대생이 148달러로 우주와 대기권을 찍은 영상 올 3월에 3만미터 상공에 올라간 똑딱이 카메라 라는 글을 통해서 똑딱이 카메라를 얼마나 창의적으로 활용하나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기상관측 기구와 같은 벌룬을 하늘에 띄우고 원격조정으로 카메라 각도를 조정할수 있는 특수장비를 탑승시켜 하늘로 날려보내고 2시간 10분후에 회수한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그러나 돈이 꽤 들어갔을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그러나 총 경비는 148달러가 들어간 이카루스 프로젝트를 진행한 MIT공대생 두명이 있습니다 Justin Lee와 Oliver Yeh 이 두 학생은 캐논 A470 똑딱이 카메라를 해킹해서 5초에 한번씩 카메라가 자동으로 찍히게 설정을 하고 기상관측 기구에 헬륨가스를 넣고 위스콘신 대학의 벌룬 궤도 맵을 보고 기구를 뛰웠습니다. 기구 밑에.. 2009. 9. 17.
빛에 반응하는 옷감소재 개발, 광학미체에 한발 다가서다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를 보면 쿠사나기소령이 광학미체를 입고 종횡무진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광학미체는 카멜레온처럼 주변의 색을 이용해서 몸을 안보이게 숨기는 기술인데 이 기술로 적진을 종횡무진 휘젖고 다니죠. 그런데 이 광학미체의 아주 초보적인 기술이 MIT공대에서 개발되어서 화제입니다. MIT develops camera-like fabric | Underexposed - CNET News MIT공대의 Yoel Fink씨가 개발한 섬유는 굵기가 수백마이크로미터로 그안에 8개의 반도체소자가 4개씩 쌍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 섬유안에는 전류를 전달할수 있는 전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반도체는 외부의 빛에 반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초기 CCD센서와 비슷한 성능을 보입니다. 카메라를 섬유형태로 만들.. 2009. 7. 10.
실명해도 다시 시력을 찾을수 있는 인공눈 개발 전자기술과 인체공학의 결합이 미래의 산업이 될듯합니다. 인간의 생체와 전자장비와 기계의 결합 이게 바로 사이보그라고 하는데요. SF속에서만 만날수 있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MIT 연구진들의 의료 센터에서 22개의 인체에 관한 프로젝트중 첫번쨰로 행해진 망막재생프로젝트인데요 실명을 한 사람의 안구를 대실할 인공눈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머리카락두께의 커넥터를 통해 뇌에 이미지를 송신합니다. 눈의 뒤에 있는 망막뒤에 전자식카메라를 삽입하고 베터리와 발신기를 같이 넣게 됩니다. 뇌의 시각적인 부분을 담당하는곳에 시각데이터를 전송하는 역활을 합니다. 뭐 1천만화소의 디카수준은 아직은 아니구요. 그냥 사물을 구분할수 있는 정도입니다. 이 개발로 효과를 볼수 있는 환자들은 가령황반변성증과 색소성 망막염의 환자들 입니다.. 200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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