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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9

인기 하락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MBC FM 라디오의 무인방송 라떼는 말이야. 왕년에는... 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방송국이 MBC입니다. 매년 수백억 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MBC.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MBC는 공중파 중에서 가장 먼저 공중분해가 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을 정도로 많이 망가졌습니다. 이에 새로 들어온 박성제 MBC 사장은 적자 탈피를 위해서 과감하게 드라마를 확 줄입니다. 만들어도 애국가 시청률 밖에 안 나오는 고비용 저효율 구조의 MBC 드라마를 덜 만들거나 안 만들어서 적자를 탈출하고 있습니다. 소폭으로 흑자가 나왔다고 하니 MBC가 드라마를 안 만드는 것이 회사를 살릴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 MBC는 일일 아침 드라마를 빼고 드라마 대신 예능과 보도 다큐 방송으로 대체하고 있습.. 2021. 2. 14.
비정규직 DJ만 양산하는 MBC 라디오 개편. 폴 메카트니도 빡칠듯 매일 같이 라디오를 5시간 이상 복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라디오가 안 들리면 금단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라디오에 중독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외출 할 때는 라디오를 듣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라디오가 나오는 MP3 플레이어나 라디오 앱을 설치해서 스마트폰으로 들었습니다. 지금은 최신 스마트폰에 라디오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서 데이터 소비하지 않고 공중파 라디오를 잡아서 듣고 있습니다. 2019 MBC 라디오의 가을 개편https://entertain.v.daum.net/v/20190923111727441 기사를 보면 MBC 라디오 특히 MBC FM이 대대적인 개편을 합니다. 그 내용을 보면 역시 MBC 라디오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청취율 1위를 하지 못한 방송을 진행하던 DJ들이 대거 숙청을 당했습니.. 2019. 9. 24.
나의 반려 라디오 프로그램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떠나보내며 4월은 벚꽃이 피는 화창한 계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잔인한 계절입니다. 저에게 4월은 잔인한 계절이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이 4월 9일 마지막 방송을 하고 사라집니다. MBC 라디오는 봄 개편을 통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폐지하거나 시간을 이동합니다. 정말 목소리 좋고 진행 잘하던 오후 8시에서 9시까지하는 자리에 을 배치합니다. MBC FM 영화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자체는 새벽 3시에서 오후 8시라는 프라임 타임으로 이동이라서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의 이주연 아나운서와 PD, 소녀 세윤이라는 김세윤 작가와 써니 작가 김혜선 작가는 에 함께하지 못합니다. 뉴스를 보니 영화배우 정은채가 2개월간 임시 진행을 한다고합니다. 하지만 이주연 아.. 2018. 4. 5.
다시 돌아온 MBC FM 라디오에게 바라는 점 3가지 11월 20일 월요일 오전 5시. MBC 라디오가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 여름 파업을 시작해서 겨울 초입에 파업을 끝내고 다시 리부팅을 했습니다. 무려 72일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9년 MBC는 이명박근혜 정권의 훌륭한 딸랑이였습니다. 이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MBC 채널을 지우거나 최소한 MBC 뉴스를 보지 않았습니다. 적폐 세력이 꽂은 김장겸 사장이 물러간 후 MBC는 긴 파업을 풀고 현업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고생했습니다. MBC가 다시 예전의 엣지이고 품격 있는 MBC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현 문재인 정권의 호위무사가 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상식과 진실이라면 현 정권이라고 날카롭게 파고 비판해야 합니다. 그게 MBC의 본 모습입니다. 다시 돌아온 MBC.. 2017. 11. 24.
MBC FM라디오가 재미도 인기도 없는 이유 "뚜뚜둥 뚱뚱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문화방송" 별셋 트리오가 부르던 MBC 로고송을 부르던 시절부터 MBC를 좋아했고 가장 애청하는 TV채널이자 라디오 채널이었습니다. 80,90년대 MBC는 드라마 왕국, 코미디 왕국 그리고 라디오 왕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드라마 왕국도, 예능 왕국도 아닙니다.아니 왕국이라고 해도 이제 MBC 방송은 무한도전과 라디오 스타만 보는 방송사입니다. 모든 것을 거부할 정도로 MBC가 싫습니다. MBC가 싫은 이유는 정권 호위무사 방송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MBC 사장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면 다시 찾을 지 몰라도 지금은 KBS와 함께 가장 싫어하는 방송사입니다. 그럼에도 음악을 주로 트는 FM 라디오는 MBC를 주로 들었습니다. 전현무 방송도 좋고 오후의 김현철 .. 2016. 9. 25.
상암 MBC 앞에서 본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 영화를 보기 위해서 제 영화 아지트인 상암동 '영상자료원'의 '시네마테크 KOFA'로 향하고 있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뭔가 해서 다가가서 봤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MBC FM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개 방송을 하고 있네요. 이동 차량에서 공개 방송을 하고 있는데 이 차량 잘 압니다. MBC 라디오의 자랑(?) 알라딘입니다. DJ 김신영과 게스트는 전 시간대 라디오 방송인 '이루마의 골든디스크'를 진행하는 이루마입니다. 라디오를 많이 즐겨 듣습니다. 어쩔 때는 하루 종일 듣습니다. PC 작업을 하면 지루함의 연속입니다. 이 지루함을 날리기 위해서 커피 & 라디오를 마시고 듣고 있습니다.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다는 팝송 가사가 있듯 라디오는 큰 인기가 없습니다.. 2016. 4. 8.
MBC FM4U가 예전 명성을 얻으려면 라디오 스타를 키워야 한다. 즐겨 듣는 MBC FM 영화음악을 진행하는 이주연 아나운서가 무한도전에게 감사 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MBC의 간판 예능이자 라디오 스타와 함께 유일하게 시청하는 MBC 무한도전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이 무한도전도 지루하고 흥미가 많이 떨어져서 무한도전보다 재미있는 프로야구를 볼 때가 더 많지만 이번 '라디오 스타'편은 재미와 유익함이 많았습니다. 특히, 일상의 BGM이라는 문장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네요 맞습니다. 라디오는 일상의 BGM이자 TV보다 더 매력적인 매체입니다. 이 무한도전의 라디오 스타는 호평 일색이었는데 이 라디오스타편 때문에 라디오를 듣기 시작 했다는 분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새벽 2시에 하는 '이주연의 FM 영화음악'도 이 무한도전 라디오스타의 영향을 받아서 처음 듣게 되.. 2014. 9. 23.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을 내보낼려는 MBC의 꼼수 요즘 MBC는 참 문제가 많네요. 한때 적극적으로 지지 했던 방송국이고 뉴스는 MBC만 보고 들었는데 지금은 그러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SBS가 정부와 사회비판적인 시각이 더 많다고 느낄 정도로 MBC뉴스도 정권 딸랑이가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이게 다 김재철이라는 MB정권 낙하산 사장 때문이죠 2년전에는 술취한 취객마냥 횡설수설 하는 시상식 멘트로 고현정의 주체할 수 없는 혐오표정을 들어나게 하기도 했던 김재철. 이 김재철의 집요함은 이미 잘 알려졌죠 김미화가 오랜시간 진행했던 저녁 시간의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에서 김미화를 강제로 하차시켰죠. 집요하리만큼 계속 나가라는 압박을 주었고 참다 못한 김미화가 스스로 나가 버렸습니다. 내보낸 이유는 정치적인 인물이라는 이윤데 그.. 2011. 9. 27.
아이팟터치용 MBC라디오 라이트 설치하자마자 사용만료! 내가 1년동안 아이팟터치로 많은 앱스토어 어플을 설치했지만 오늘같이 황당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MBC가 최근에 MBC라디용 수신용 어플을 앱스토어에 공개했다고 하여 부랴부랴 설치했습니다. 밤에 책 읽고 다는게 습관인데 라디오 들으면서 읽으면 더 재미있더군요. 이전에는 MBC 미니나 KBS콩과 같은 프로그램의 주소를 링크해서 듣는 편법용 어플이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수시로 주소를 변경시켜서 포기했고 그렇게 라디오는 저에게 다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CBS가 라디오어플을 만들어서 가끔 듣기는 했지만 주로 듣는 라디오가 MBC 라디오라서 자주 듣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MBC에서 아이팟터치용 라디오 어플을 내놓았네요. 그러나 설치하자마자 사용기간 만료라고 메세지가 뜹니다.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다 .. 200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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